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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슬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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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2살 어린 예쁜 신랑, 17살 먹은 끼 많은 아들, 셋이서 베프처럼 지내며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하자구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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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8T12:51: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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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엽게 늙기로 해요. -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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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4:10:13Z</updated>
    <published>2026-02-21T04: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시절에 처음 알게 되었던 엄마의 나이보다 훨씬 더 먹어버린 내 나이가 아직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이왕 먹는 나이를 즐겁게 받아먹으려 한다. 나만 나이 먹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다 먹는 나이인데, 나만 늙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늙는데, 뭐 어때!!!  잘 늙어가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면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 요즘 나의 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zUidcWmIfg3VvCl6yP1WX0LcCm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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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위_가위_가위 - 세 가지 가위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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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4:24: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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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 가위  난 가위 바위 보를 참 못한다. 스스로 뭔가를 못한다고 단정 짓기는 싫지만 10번 하면 7-8번은 지는 게임이니 못하는 게 맞지 않은가. 그게 스킬 부족인지 그저 운이 없는 것인지 나는 알지 못한다. 생각하며 가위 바위 보를 해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패턴을 생각해 가며 머리를 쓰면 이길 확률이 조금은 높아질 테지만 이기고 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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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 - vs 나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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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2:11: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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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비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서로 많이 닮았지만 사는 방식이 너무도 다른 나방이 떠오른다. 나비는 꽃으로 향해 꿀을 얻고, 나방은 빛을 향해 달려든다. 나방도 꿀을 먹기도 하지만 과일즙, 나무수액, 썩은 과일을 먹기도 한단다. 가장 다른 점은 나비는 낮에 활동을 하고, 나방은 밤에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꽤 닮은 두 곤충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다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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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 (시인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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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42:45Z</updated>
    <published>2026-02-18T10: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               - 김슬한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너는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때로는 아주 크게 때로는 아주 밝게  어느새 작아진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걸어온다 하루 동안 쌓인 설움을 구시렁구시렁 너에게 쏟아낸다  무척 보고 싶은 날이었다 너는 구름 뒤에 숨어 나오지 않았다 흘러가는 구름 사이로 잠시 얼굴을 내민 너에게 손짓을 해본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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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고양이 -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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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33:35Z</updated>
    <published>2026-02-18T10: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살이 될 때까지 깡촌에 살았던 나는 먼 길을 걸어서 국민학교에 다녔다. 아이들 걸음으로 족히 1시간은 걸렸던 등하교 길은 지금 생각하면 그 먼 길을 어떻게 다녔나 싶지만, 그 시절엔 그저 즐거웠다.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에 놀이거리가 잔뜩 있었기에 한 번도 학교에 가기 싫다고 느꼈던 적이 없다. 2학년 때 친구랑 집에 돌아오는 길에 트럭을 타고 지나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i8jGViUhkjUKQIRLkv-BwChNQU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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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늘보 - 드로잉 하며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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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1:49:38Z</updated>
    <published>2026-02-18T01: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늘보는 어쩜 저렇게 생겼을까? 귀엽기도 하지만 영 맹해 보이기도 하다.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느릿느릿한 행동이 그 무엇도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amp;lsquo;너넨 뭐가 그리 바쁘니?&amp;rsquo;라고 말을 거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찍힌 사진도 종종 보인다.  우리는 뭐가 그리 빠른 걸까? 나무늘보는 어쩜 그리 천하태평일까? 사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BDKcpxNT1CjCxrUrcRUlkZ63Pf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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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에 대한 짧은 생각 - 우산 같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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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0:51:08Z</updated>
    <published>2026-02-18T00: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밝은 색의 우산을 좋아한다.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긴 하지만 몸이 날씨를 많이 타는지 찌뿌둥하고 가라앉는다. 눈에 확 들어오는 패턴이나 귀여운 그림의 우산을 촥 펴 들고 빗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어릴 적에 국민학교를 먼 길 걸어 다닐 적에 비소식이 있는 날이면 엄마가 우산 챙기라고 말씀해 주셨다. 언니와 오빠 그리고 나는 가방에 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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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편엽서 -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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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1:27:36Z</updated>
    <published>2026-02-17T23: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 고등학생 시절에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우편엽서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우표가 인쇄되어 있는 엽서로 주로 라디오에 짧은 사연을 보낼 때 사용했던 것 같다. 사용을 했던 당시에도 뭔가 낭만이 가득한 엽서라는 생각을 했었다. 연말에는 연하엽서를 판매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다. 몇 장 사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rmoyQZmfCmbDxQIClRq_cGPvv1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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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왼손글씨 - _왼손으로 필사하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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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4:03:00Z</updated>
    <published>2026-02-17T14: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가끔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는 그때마다 나도 왼손으로 글씨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멋져 보이기도 하고 새롭기도 해서 그런가 보다.  어차피 나는 오른손으로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니 왼손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나는 왼손으로 필사를 종종 한다.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니 일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vGIa5v9gBteGqfIslHR88pDY39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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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인장 - 작지만 소중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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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2:18:47Z</updated>
    <published>2026-02-17T12: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겐 선인장에 대한 황당한 사건이 하나 있다. 무려 20년이 훌쩍 넘은 20대 시절, 내가 나에게 선물한 작은 선인장이 하나 있었다. 가격이 7,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선인장이 전자파를 먹는다나 어쩐다나 그런 소리를 들어서 뚱땡이 티브이 위에 올려두었던 선인장이 1년이 지나니까 작은 꽃을 피웠었다.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걸 동생이 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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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 거울 속에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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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2:14:05Z</updated>
    <published>2026-02-17T12: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한 새벽 거울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전체적으로 내 얼굴을 슬쩍 보고는 눈동자를 잠깐 응시하다가 살짝 미소를 지어본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타인이 내 얼굴을 더 많이 보게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평소에도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고 싶다는 생각에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말과 행동은 마음의 거울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말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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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품 - 졸리거나 고단하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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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2:10:03Z</updated>
    <published>2026-02-17T12: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고로 하품은 입을 쩌-억 벌리고 턱이 빠져라 하는 것이 아닐까. 입을 쫙 벌릴 때 자동으로 눈은 감기고 하품이 끝나갈 즈음 입은 다물어진다.  그때, 눈물 한 방울 찔끔 흘려줘야 완벽하다.  하품이 연신 나올 때에는 어디가 고장이 난 건 아닌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열 번 넘게 하품을 하고 있노라면 뇌가 무슨 신호를 보내는 건지 내 몸이지만 통제가 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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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쉬다. -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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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3:39:01Z</updated>
    <published>2026-02-01T13: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amp;lsquo;숨&amp;rsquo;은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무슨 일이 있을 때 존재감을 뽐낸다. 열심히 달려서 숨이 차 오른다거나, 무섭거나 황당한 일을 겪었을 때 숨이 멎을 것 같아진다.   숨은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일이다. 누군가가 살이 있는지 확인할 때 우리는 숨을 쉬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난 후에 심장이 뛰는지 확인한다. 뇌가 멈춰도 숨을 쉴 수 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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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그때 행복했어? - 부디 그랬기를 바라&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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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1:29:34Z</updated>
    <published>2026-01-31T11: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린 시절 추억을 먹고 산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서 괴로운 부분도 많지만 좋은 부분도 있다. 새록새록 옛날 생각을 하나씩 꺼내서 지친 중년의 나에게 선물한다.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자란 나는 이런저런 추억이 많다.  마루에 앉아 듣던 빗소리, 땅강아지가 집을 찾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또 보며 막대기로 장난도 쳤다. 엄마가 꽃을 심으셨던 작은 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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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랑 싸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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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22:30:34Z</updated>
    <published>2026-01-21T22: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보기와는 다르게 다른 사람들과 싸움은 거의 하지 않고 살아왔다. 싸우기 전에 그냥 회피를 해버린다. 싸우는 것은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 안 보면 그만인 것을...  그러나 같이 살고 있다거나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많은 조정이 필요하다. 때론 싸우기도 하지만 싸움으로 가기 전 단계를 무수히 많이 거친다. 조정하고 다시 조정하여 각자가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14j9E-xa4ukbPsKx0PZEtEeygk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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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멋대로 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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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4:20:43Z</updated>
    <published>2026-01-18T23: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생각보다 식탐이 강하지 않다. 입맛이 단순하다. 물론 어떤 음식이 먹고 싶으면 먹기는 한다. 그 정도 식탐도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아무튼 그래서인지 예전에 엄마가 해주신 어떤 음식이 엄청 먹고 싶다거나, 어느 여행지에서 먹었던 뭐가 다시 먹고 싶다거나 그런 일은 흔하지 않다. 어떤 여행지에 가면 그것을 꼭 먹어야 한다거나, 맛집 탐방을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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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끄적끄적 - _시인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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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5:59:36Z</updated>
    <published>2025-08-23T15: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너는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때로는 아주 크게  때로는 아주 밝게  어느새 작아진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걸어온다 하루 동안 쌓인 설움을  궁시렁 궁시렁 너에게 쏟아낸다  무척 보고 싶은 날이었다 너는 구름 뒤에 숨어 나오지 않았다 흘러가는 구름 사이로 잠시 얼굴을 내민 너에게 손짓을 해본다  그래 너도 숨고 싶은 날이 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COOTD5Jov0UUSQ0P_3DhKmizx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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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대문 - _끄적끄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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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8:33:29Z</updated>
    <published>2025-08-22T18: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을 걷다 보니 그 집 앞이었다. 오랜만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대문이 노란색이었는데 하늘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막상 찾아왔지만 대문 앞에서 조금 망설였다. 내가 지금 여기에 온 게 잘한 짓인지 잠시 생각하다가 초인종을 눌렀다.   &amp;ldquo;왔니?&amp;rdquo;라는 말과 함께 삑-하며 대문이 열렸다. 안으로 들어가자 여전히 잘 가꿔진 정원이 눈에 들어왔다. 그다지 크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jRs49MPxY0009NpzYcodtXqTj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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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생활 - _끄적끄적 소설 창작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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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5:40:39Z</updated>
    <published>2025-08-17T04: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연필이었다.  내 목덜미에 박힌 날카로운 물건은.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 집에 가려고 지하철 역사를 막 빠져나오던 중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다가 사람이 많아서 텅 비어있는 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막 더워지기 시작했던 작년 초여름, 해가 바뀌었지만 나는 그 시간에 갇혀 빙빙 돌고 있다.  한 번도 느껴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TfbhTZeaR7yOan7umzijn41gzu8.pn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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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연 색안경 - 제대로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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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1:41:20Z</updated>
    <published>2025-08-10T11: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뿌옇게 시야를 가리고 있는 안갯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저들은 한없이 선량한 사람일 수도 있고, 그저 평범한 사람들 일 수도 있다. 혹은 범죄자 집단이라던가, 영화 속에 나오는 좀비, 아니면 사실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생각이라는 것이 그렇다. 때로는 무섭다. 시야를 뿌옇게 만들어버리고, 색안경을 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평소에는 무난하게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eJ%2Fimage%2FQRtgnu5BQrgTzD2nTmuuMtML8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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