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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식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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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에 살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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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1T01:57: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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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 비지트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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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0T07:58:11Z</updated>
    <published>2019-05-19T02: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난 한 달간 넘어지거나 응급실 방문 한 적 있으세요?&amp;rdquo; &amp;ldquo;아니 없어.&amp;rdquo; &amp;ldquo;지난 삼 개월 간은요?&amp;rdquo; &amp;ldquo;뭐, 한 두 달&amp;nbsp;전 쯤에 잠깐 넘어진 적은 있지만. 그냥 멍 좀 들고 그랬는데 나 혼자 일어났어. 넘어졌다기 보다는 미끄러졌달까.&amp;rdquo; &amp;ldquo;그럼 그 때 병원은 안 가셨구요?&amp;quot;       여기 캐나다에서는 노인들이 요양원에 들어가지 않고 가능한 한 오래 독립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C%2Fimage%2FCVKBRTbVkCMag5rB5Vq4ZbxNV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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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s not rocket science. - 쓰임에 따라 얄밉게 들림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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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2T14:13:32Z</updated>
    <published>2018-12-21T18: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It's not rocket science.&amp;quot; &amp;quot;이게 그렇게 어려운 (복잡한) 게 아니라고.&amp;quot;    *내가 무언가를 버벅대고 있을 때 신랑이 자주 하는 표현. **근데 회사에서 60대의 ED가 회의 시간에도 쓰는 걸 보고 오 전반적으로 많이 쓰는 말이구나 싶었던 것.    쓰임 예:  1. 와인을 따려고 잇챠잇챠 돌리고 뿌잇뿌잇 당겨 보았지만 코르크만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C%2Fimage%2F4YpHDEFvDW7BwSzcHVOE6Dsk2G4.gif" width="30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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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 didn't do anything wrong.  - 같은 말 다른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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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20:09:37Z</updated>
    <published>2018-12-20T04: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건의 발달: 9월 말의 화창한 금요일 아침, 9시 10분 전, 커피를 사서 들어가겠다는 일념으로 촐랑촐랑 뛰어 커피숍으로 들어가다가 넘어져 크게 다쳤었다. 그런데 그날이 우리 회사에 할머니들 보러오는 의사 아저씨가 마침 왕진 오시는 날이라 회사로 급히 들어가 진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며 콜드팩을 하라고 하셨다. 그게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C%2Fimage%2FQsTHtweBGdFGZs2f36Ky-bYRH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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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싱홈 나의 최애캐 - 로이 로이 오오오 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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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9:58:54Z</updated>
    <published>2017-11-18T00: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너무나 반가운 얼굴 로이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조금 해 보려고 합니다. 로이는 할아버지라는 타이틀이 참으로 어색한 91살의 싱글남입니다(Never been married).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하얀 머리칼과&amp;nbsp;웃을 때 눈가에 생기는 자글자글한 주름에도 왠지 청년같은 느낌이 드는 그는 피아노를 치고, 그림을 그리고,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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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anks for saying that. - 우리집 유행어 탄생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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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6T09:20:41Z</updated>
    <published>2017-11-15T01: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에선 항상 유행어가 있었다. 식구라고는 꼴랑 세명이지만, 그 때 그 때의 유행어가 있어서 우리끼린 그것을 생성하고 유통시키고 소비하는데 꽤 즐거움을 느끼고는 했다. 주로 아빠가 어떠한 이상한 말을 시작하고- 티비에서 본 것을 따라한다거나, 이상한 말투를 자꾸 반복해 함- 엄마가 그것을 유통시켰다. 예를 들어 뒷산에 자주 올라가시는 아빠가 산에서는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C%2Fimage%2FNczb_3RduoRvZhCRUHs6IT_Os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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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새 매거진을 만들었다. - 오늘 나를 피워 낸 한 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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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9:49:47Z</updated>
    <published>2017-11-12T20: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참 글이 쓰고 싶었다. 의미없이 지나가는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다.  그런데 쓸 수 있는 이야기가 없었다. 뭔가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특이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amp;nbsp;사람도 아닌데, 그나마 하나 가지고 있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도 직업이 바뀌며 어르신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지다 보니 쓸만한 이야기가 없어졌다. 1년여를 무슨이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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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오픈 하우스 -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녀.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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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9:56:28Z</updated>
    <published>2016-09-19T03: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요양원에서의 하루를 간단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이제 포지션이 바뀌어 더 이상 레크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지 않지만, 오랜동안 요양원&amp;nbsp;할머니들의 하루 일과를 담당했었더랍니다. 그날 그날의 액티비티를 짜고, 스페셜 이벤트 등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주요한 일 이었어요.  아침에 출근을 하면 먼저 그날의 스케줄을 보드에 정리하여 거주자들이 오늘은 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6C%2Fimage%2FYhHj200n08ByeG8orqbNR0xHH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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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기억 속의 그대 - 하지만 여전히 나의 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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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1T07:32:56Z</updated>
    <published>2016-09-11T00: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부부가 함께 요양원에 들어왔습니다. 부부가 동시에 요양원에 들어오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요. 하지만 이들처럼 동시에 입주해서 함께 같은 방에 살게 되는 경우 보다는, 누구 한 명이&amp;nbsp;먼저 들어와서 있다가 부인이나 남편이 후에 따라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두 분 다 90 언저리로 보이고, 할아버지는 키도 크고 덩치가 좋으신데 비해&amp;nbsp;할머니는 꽤나 작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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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 모두 누군가의 Loved One - 샤워 그것이 뭣이 중헌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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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9T21:04:29Z</updated>
    <published>2016-09-09T02: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요양원에 다 좋고 나이스한 할머니들만 계신건 아니에요. 뭘 하든 '나부터 해줘라'를 외치는 욕심쟁이 할머니들도 있고, 툭하면 옆에 있는 할머니한테 어휴 냄새나 바보;;라고 하는 할머니도 있고요. 전에 직업이 간호사였다시며 정말 왕고참 선배가 햇병아리 후배 다루듯 행동 하셔서&amp;nbsp;요양원 간호사들에게 어마어마한&amp;nbsp;스트레스를 투척하시는 할머니도 계십니다. 그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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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싱홈의 탕아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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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1T07:33:42Z</updated>
    <published>2016-04-27T09: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보면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난폭한 꼬마의 장난감들이 나오죠. 우디와 버즈는 처음 괴물 같은 그들의 겉모습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가지만, 곧 그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을 하며, 영화는 &amp;lsquo;내면의 아름다움&amp;rsquo;이라는 식상할지언정 누구에게나 필요한 교훈을 남겨줍니다.  널싱홈에서 일을 하다 보면 그 꼬마의 장난감처럼 변해버린 사람들을 가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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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싱홈의 탕아들 (1)  - 그대의 미소에서 김고은의 청량함을 느꼈다면 난 미친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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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0T01:48:08Z</updated>
    <published>2016-03-31T03: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 다운 증후군의 아이들을 모아놓은 반이 있었습니다. 하필 그 반이 음악실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그들을 마주쳐야 했는데 어린 나에겐 그것이 굉장한 공포였더랬죠. 굳이 변명을 하자면 나만 그랬던건 아니고 또래 여자애들이며 남자애들 할 것 없이 다들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데 그 아이들은 또 우리가 무섭다고 꺅꺅 거리는게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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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날의 시어머니 같은, - Y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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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9T03:29:49Z</updated>
    <published>2016-03-24T00: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요리 시간에 유부초밥을 만들었더랩니다. 개인적으로&amp;nbsp;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스시용이니 좀 물을 적게 넣어서 밥을 했더니, 아이쿠야 밥이 좀 많이 꼬두밥이&amp;nbsp;되어버렸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우리 푸근한 외할머니들같던 거주자 분들이! 돌연 명절의 시어머니들로 변신하는 것이었습니다!!  &amp;quot;얘야 밥이 좀 많이 되구나.&amp;quot; &amp;quot;얘야 쌀 다섯&amp;nbsp;컵이면 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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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쿨한데 따뜻하지 말입니다. - Hed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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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3T02:03:19Z</updated>
    <published>2016-03-23T15: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Hedy 역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거주자 중 한 명인데, 그녀도 밴쿠버에서 태어난 일본계 캐네디언입니다. 음악을 좋아해 89세의 나이에도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도 잘 하고, 엉덩이를 씰룩씰룩, 위험하니까 일단 좀 앉아요!라고 해야 할 만큼 흥이 돋게 춤도 잘 추십니다. Sue가 좀 일본인 느낌이 나는 지적이고 센스 좋은 할머니라면, Barbara는 웃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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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괄량이 삐삐도 늙어 요양원에 왔다. - Barba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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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9T11:09:30Z</updated>
    <published>2016-03-13T13: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Barbara는 비교적 최근에 널싱홈에 들어왔습니다. 80대 후반의 나이로 밴쿠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형적인 Japanese-Canadian이고요. 신기하게도 Sue와는 어릴 적 밴쿠버에서 같은 동네에서 자랐다고, Sue의 여동생과 Barbara는 절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성격도 밴쿠버 출신들은 다 그런가 Sue마냥 매우 유쾌하고 유머러스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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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흔살에 이러시기 있기없기 - S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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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6T02:10:24Z</updated>
    <published>2016-03-12T04: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시작은 Sue 할머니&amp;nbsp;이야기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거의&amp;nbsp;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한 번씩은 튀어나올 거거든요. 올해 90세가 된 Sue는 밴쿠버에서 나고 자란 캐네디언이지만, 그&amp;nbsp;시절&amp;nbsp;방과 후 일본어 학교에&amp;nbsp;열심히&amp;nbsp;다닌 덕에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일본어에도 능숙해서 요양원 내 캐네디언들과 일본인들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는 할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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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me, Sweet Home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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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6:58:45Z</updated>
    <published>2016-03-12T04: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캐나다 8년차인&amp;nbsp;나는 컬리지&amp;nbsp;졸업 후 노인관련 사회복지사(Social Worker)가 되겠다는&amp;nbsp;꿈을 안고 취업 시장을 1년 가까이&amp;nbsp;전전하다&amp;nbsp;일단 뭐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조금 진로를 틀어 널싱홈에서&amp;nbsp;액티비티와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개 아침엔 그룹 운동을 하고, 오후엔 그 날의 일정에 따라 오늘의 뉴스에 대해 이야기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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