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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댄스댄스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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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라질 기억들을 남겨놓는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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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3T05:44: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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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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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5T10:42:02Z</updated>
    <published>2022-03-15T01: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잃은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친구를 잃었다.  먼저 손을 놓아버리기도 했고, 이게 말이 되는가 싶을 정도로 버려진 적도 있다. 마음이 아린 것은 매한가지였다. 죄책감과 분노는 고통과 같은 결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은 약점을 정확하게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 그녀에게서 달아나고 싶었다. 어떤 마음인지를 알기에 더 싫었다. 자격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TU%2Fimage%2FywJGusHpK7K2Bmw6rJM4OLUaP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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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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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09:23:03Z</updated>
    <published>2022-03-10T13: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냄새로 먼저 신호를 보낸다. 따뜻하고 설레는 그때가 머지않았음을. 몸과 마음을 이제 슬쩍 집 밖으로 한 발짝 내딛어도 된다고 알려준다.   아직은 추운 날씨에 느껴지는 봄의 기운은 항상 묘한 흥분감을 준다. 뭐든 새로 시작해도 될 것 같은 긍정적인 활력의 기운이다. 이 기운을 빌려 나는 뭐라도 하고 싶다. 형편없이 쪼그라든 마음에 봄바람을 한껏 넣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pLOVPjiNWjviUqxdICbm_I-C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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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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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8:41Z</updated>
    <published>2022-03-09T06: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존엄성과 우아함을 지켜냈느냐이다.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고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았는지를 반문해봐야 한다. 그 척도가 만족할 만큼이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  하루를 후회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지켜내는 것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타인과 외부 상황에 감정이 휘둘리지 않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TU%2Fimage%2F3JQ4tlfOj_UYh_EFTK2DHebyU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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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길에 내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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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2T07:41:09Z</updated>
    <published>2021-09-01T14: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에 좋아하는 산책길인 남산 소월길을 다녀왔다. 지지난번에는 혼자 밤길을 걸었고, 지난번에는 주말 낮에 남편과 걸었다.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한 밤에 아는 동생과 함께 다시 걷는 그 길은 여전히 좋았고, 쾌적했고, 아련한 마음이 들게 했다.  그리운 누군가와 걸었던 곳은 아니다.  이 길은 다시 사랑을 하고 싶은 내가, 혼자 견뎌내기 힘든 무거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gf_nQwidKi6L6Y3FGVFydpzp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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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실이를 향한 연약한 마음 - 더 아껴주지 못해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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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31T22:39:44Z</updated>
    <published>2021-07-31T12: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동안 집에 놀러 온 강아지. 하루 종일 곁에서 잠을 자는 강아지. 격하게 반겨주다가도 금방 시큰둥해지는 강아지. 그래도 이름을 부르거나 &amp;ldquo;손&amp;rdquo;을 외치면 마지못해 반응해주는 착한 강아지. 산책하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강아지. 그래서 산책을 못해주는 때 큰 미안함을 갖게 하는 존재.  복실이가 본가로 돌아가고 나니 이 작은 생명체가 내 옆에 며칠간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QiArEnzBAhl9QaSCCdZ6rto8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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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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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2T16:49:07Z</updated>
    <published>2021-02-02T10: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년 계획이 없는 새해맞이가 꽤 된 듯하다. 해의 변경보다는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것에 시간이 맞춰져 있어 그렇겠지. 문득 뒤를 돌아보니 어떤 것도 남아있지 않은 하루가 무서웠다. 어제와 그제가 다르지 않고, 지난주에 있었던 어떤 이벤트도 기억나지 않았다. 이벤트가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해를 또 넘겨버린다면 내년의 후회는 올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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