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루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 />
  <author>
    <name>smallstar</name>
  </author>
  <subtitle>오늘도 나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지기를 기대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vaZ</id>
  <updated>2015-09-21T06:17:36Z</updated>
  <entry>
    <title>여행이 끝났다. - 방콕, 여행의 시작과 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64" />
    <id>https://brunch.co.kr/@@vaZ/64</id>
    <updated>2025-03-11T23:42:00Z</updated>
    <published>2025-01-18T11: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을 카오산 로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맞이하면서,&amp;nbsp;내 인생의 한 챕터가 끝났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이번 여행이 내&amp;nbsp;마지막 여행임을 직감했던 것이다. 아마 다른 이유에서 여행을 다시 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처럼 여행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것이 확실했다​.  딱히 짧지도 길지도 않았던 내 인생은 몇개의 챕터로 나눌 수 있다. 10대는 학업, 20대는</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하는 여행 - 방콕끄라비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63" />
    <id>https://brunch.co.kr/@@vaZ/63</id>
    <updated>2025-01-18T14:08:32Z</updated>
    <published>2024-11-18T11: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황을 한답시고 혼자서 여행을 아주 많이 다녔다. 그래서인지 종종 자기도 데려달라는 친구들이 있다. 결국 몇번은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녔고,&amp;nbsp;아예 모르는 사람을 여행지에서 만나 같이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한다.&amp;nbsp;즉흥적으로 결정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누군가와 동행할 경우 그게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여행친구와는</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끝이 보이면 더 소중해지나.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62" />
    <id>https://brunch.co.kr/@@vaZ/62</id>
    <updated>2024-11-01T07:15:12Z</updated>
    <published>2024-07-11T13: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회로 예정했던 무에타이 수업이 드디어 끝이 났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적당히 북적북적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인사를 나누며, 코치에게 슬쩍, 오늘 수업이 마지막이라고 귀띔 했다. 내일 집에 갈 거라고 했더니, 다음 달에 다시 오라고 한다. 빈말 따위는 도무지 할 줄을 모르는 나는 이런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늘 버벅거리곤 했다. 이제</summary>
  </entry>
  <entry>
    <title>한다고 했으니 하는걸로.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61" />
    <id>https://brunch.co.kr/@@vaZ/61</id>
    <updated>2024-07-23T03:49:00Z</updated>
    <published>2024-07-11T02: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에타이를 배우는 동안 브런치를 매일 쓰기로 마음먹어놓고 벌써 3일이나 빼먹었다. 그래도 다행히 무에타이는, 계획한 대로 어떻게든 나가고 있다. 일단 도장에 간 뒤에야 바닥을 기어 다니든 말든, 이 몸뚱이를 무에타이 도장으로 옮겨보는 것이다.  나름 즐거웠던 치앙마이에서의 나날에 위기가 (또?) 찾아온 이유는 숙소를 옮겼기 때문이다. 비수기 특가 덕분에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Z%2Fimage%2F-C4cRvNi-fl9XvGpfXjZ1A0Hky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돈오&amp;rsquo; 보다 &amp;lsquo;점수&amp;rsquo;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60" />
    <id>https://brunch.co.kr/@@vaZ/60</id>
    <updated>2024-09-25T05:05:36Z</updated>
    <published>2024-07-08T13: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쉽사리 지겨움을 느끼는 사람답게, 무에타이를 배운지 고작 1주일 만에 버티기의 시간에 돌입했다. 평소 뭔가 꾸준히 하는 것을 잘 못하는지라, 재미를 붙이기 전까지는 먼저 하루, 그다음은 3일, 일주일, 한 달, 일 년 단위로 나 자신을 다독이곤 한다. 그런데 이번엔 1주가 지났으니 이제 한 달&amp;hellip; 을 버티자고 하려니 치앙마이에서의 시간이 고작 4일밖에 남지</summary>
  </entry>
  <entry>
    <title>아침부터 박보검을 질투한 날 - 치앙마이의 어느 할 일 없는 일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9" />
    <id>https://brunch.co.kr/@@vaZ/59</id>
    <updated>2024-08-25T03:26:14Z</updated>
    <published>2024-07-07T14: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과 무에타이 말고는 딱히 대단한 것을 한 것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요일이 오니 아침부터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저질체력에 어울리지 않는 빡빡한 운동 스케줄에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모양이다. 기쁜 마음으로 늦도록 덕질을 하고, 아침에 늦잠도 자야지&amp;hellip; 했지만 아직 시차 적응 따위 되지 않아서 또다시 6시에 눈을 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Z%2Fimage%2FXD839fDiQL7QqRzVpxLI_yPfWm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돈 내고 극기훈련 중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8" />
    <id>https://brunch.co.kr/@@vaZ/58</id>
    <updated>2024-07-07T14:52:46Z</updated>
    <published>2024-07-06T13: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에타이를 배운 지 6일째다. 한국에서 새벽 수영을 주 5일 다닌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하루도 안 빼먹고 일주일을 채우는 일이 드문데, 왜 갑자기 여기서, 잘하지도 못하는 무에타이에 열정을 불태우는 것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도 갈까 말까 살짝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나로선 대단히 큰 결심을 했다. 아침 수영을 빼먹기로!   한국에서의 루틴은 4시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Z%2Fimage%2FTO9sCGi2tDqB3UF-E23dVHeLys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을 받아들이고, 그냥 한다.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7" />
    <id>https://brunch.co.kr/@@vaZ/57</id>
    <updated>2024-07-06T00:03:15Z</updated>
    <published>2024-07-05T13: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에서의 시간이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주일이었다. 그동안 조금씩 하루 일과가 자리잡혀, 이제는 어느정도 루틴이 생겼다고 생각하던 차에 고비가 찾아왔다. 이놈의 40대의 몸뚱아리가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 한 것이다.   시작은 무릎이었다. 작년에 어설프게 평영을 배우다가 힘을 잘못 주는 바람에 왼쪽 무릎관절이 다쳤다.</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아이고&amp;lsquo; 소리가 절로 나는데도 왜 재미있지.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5" />
    <id>https://brunch.co.kr/@@vaZ/55</id>
    <updated>2024-07-05T01:14:59Z</updated>
    <published>2024-07-04T14: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일차 징크스가 있다. 뭘 시작하든 딱 3일째가 되면 좀 지겨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제가 바로 그 3일차였고, 스텝 외우기에 급급했던 첫 이틀과 달리, 좀더 본격적인 훈련이 있었던 지라 체력도 완전히 탈탈 털려서 호텔로 돌아왔다. 더위 탓도 있었겠지만, 살면서 이렇게까지 땀을 많이 흘려본 적도 없는 것 같았다. 덕분에 브런치고</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마음은 전염된다.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4" />
    <id>https://brunch.co.kr/@@vaZ/54</id>
    <updated>2024-07-02T21:23:58Z</updated>
    <published>2024-07-02T13: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잠이 들기 전에는 &amp;lsquo;무에타이 이거, 생각보다 별거 아닌데?&amp;rsquo;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아침에 몸을 일으키는데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등짝도 아프고 등등 아무튼 온 몸이 쑤셨다. 그래도 나의 본질은 수영인이지! 하며, 아침 9시에 수영장이 오픈하자마자 멋지게 접영부터 시작해 뺑뺑이를 돌았다. 그러나 한 6바퀴 돌고 나서는 불현듯, 오늘 하루를 무사</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에타이 국가 대표라도 될 생각이었어?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3" />
    <id>https://brunch.co.kr/@@vaZ/53</id>
    <updated>2024-07-01T13:50:31Z</updated>
    <published>2024-07-01T13: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샌드백을 (나름) 열심히 두드리다가 문득 든 생각이었다. 이걸로 국가 대표라도 될 거냐고&amp;hellip; 살면서 샌드백이란 것을 직접 대면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고, 오늘은 무에타이라는 것을 배운 첫날이기도 했다. 배우기 전에는 내 체력과 무릎인대, 고관절의 윤활액 따위를 걱정했건만, 정작 문제가 된 것은 기억력이었다. 이놈의 스텝이란 걸 왜 한꺼번에 네개나 가르쳐 줘</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에타이를 배우지 말아야 할 이유 - 40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2" />
    <id>https://brunch.co.kr/@@vaZ/52</id>
    <updated>2024-07-02T02:51:29Z</updated>
    <published>2024-07-01T08: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에타이를 배워야 할 이유 : 없음 무에타이를 배우지 말아야 할 이유 : 피곤함 나이가 많음 무서움 무릎이 아픔&amp;hellip;  치앙마이에 왔다. 1999년 처음 방문한 이래 벌써 네번째 방문인 치앙마이는 속속들이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조금 식상하게 느껴진터였다. 사실 원래는 아유타야나 수코타이나 깐차나부리나 푸켓이나 뭐 그런 한번도 안 가본 곳을 가보려고 했다. 어</summary>
  </entry>
  <entry>
    <title>밤의 인천공항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51" />
    <id>https://brunch.co.kr/@@vaZ/51</id>
    <updated>2024-07-01T08:57:45Z</updated>
    <published>2024-06-29T13: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훅 하고 슬픔이 밀려들었던 이유는 아마도 혼자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자정에 가까운 밤에 낯선곳에 있다보면 느껴지는 약간은 쓸쓸한 감정들은 때로 그 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한다. 혼자 핀란드의 기차역이라든가, 겨울의 캠퍼스, 미얀마의 공항 맞은편 술집에 있었을때 뜬금없이 느껴진 그 약간 쓸쓸한 느낌이 싫지 않았다. 그런 기분들</summary>
  </entry>
  <entry>
    <title>일단 작가부터 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9" />
    <id>https://brunch.co.kr/@@vaZ/49</id>
    <updated>2024-06-20T16:52:10Z</updated>
    <published>2024-06-09T11: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보통은 어릴적 글을 쓰면서 작가의 자질을 깨달았다는데, 나도 아주 어릴적, 그러니까 한 초등학교 4학년때 쯤 끄적이던 만화책이 있었다. 작가라기 보다는 만화에 심취해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amp;nbsp;시도 써서 지역 경연대회에서 3등 정도 했던 적도 있고...그러나 딱히 내가 작가가 되리라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제와서</summary>
  </entry>
  <entry>
    <title>브루투스, 너마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8" />
    <id>https://brunch.co.kr/@@vaZ/48</id>
    <updated>2024-06-15T04:25:13Z</updated>
    <published>2024-06-09T10: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일기를 쓴다. 하지만 예전의 일기를 다시 읽는 것과 에세이를 다시 읽는 건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이미 이혼이고 뭐고 다 전생의 일이 되어버린 지금이지만, 그래도 그때의 기억들을 기억나는 대로 하나씩 기록해 보려한다. 오랫동안 생각의 쳇바퀴 속에 빠져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 방황했나 싶은데, 지금 생각해 보니</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누구? 여긴 어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7" />
    <id>https://brunch.co.kr/@@vaZ/47</id>
    <updated>2024-06-17T08:51:00Z</updated>
    <published>2024-06-08T05: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한동안 들어오지 않다가, 우연히 검색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다. 이혼하고 한참 바둥대던 때의 내가 이곳에 흔적을 남겼구나 싶었다. 마치 남 이야기를 읽듯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역시 남(?)의 불행은 재미있구만, 하며.   그때는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그 힘든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별별 일을 다 해본 것 같다. 오만데를 여행하고,  오만 소모임에</summary>
  </entry>
  <entry>
    <title>불행은 주관적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5" />
    <id>https://brunch.co.kr/@@vaZ/45</id>
    <updated>2024-06-28T07:50:41Z</updated>
    <published>2020-05-20T03: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로 이렇게 까지 힘든 일을 겪고도 다들 멀쩡하게 살아간다고? 하고 생각한 것은 엄마의 자살 소식을 들었을 때였다. 이혼을 하고 일년남짓 다시 정상인이 되려고 발버둥을 치던 와중이었다. 그때 무슨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당시에 맹렬하고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한 부분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뇌가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summary>
  </entry>
  <entry>
    <title>능력상실을 인정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6" />
    <id>https://brunch.co.kr/@@vaZ/46</id>
    <updated>2024-06-28T07:50:28Z</updated>
    <published>2020-05-19T04: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심했다. 누군가를 만나자! 그런데 어떻게?  마흔의 히키코모리에게 '소개'는 옵션에 없었다. 간간히 소식을 주고받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어버렸다.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내게 전 남편의 안부를 물어보았기 때문이다. 결혼할때 청접장을 돌리는 것 처럼 이혼했다고 이혼장이라도 돌려야 하는걸까. 심지어는 이혼했다고 말해도 &amp;quot;&amp;nbsp;구관이 명관이지? 그냥 다시 합쳐&amp;nbsp;&amp;quot;</summary>
  </entry>
  <entry>
    <title>이혼의 세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4" />
    <id>https://brunch.co.kr/@@vaZ/44</id>
    <updated>2024-06-28T07:50:02Z</updated>
    <published>2020-05-16T02: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동생이 최근 핫이슈인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야기를 꺼냈다. 본 적은 없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전개란다. 어떻게 그렇게 서로 죽일듯이 싸워놓고, 다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하룻밤을 보낸 것 만으로 두 사람이 다시 친밀해 진다는데, 그놈의 작가가 누군지 몰라도 그런건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조용히 대답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좀 망한것 같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aZ/42" />
    <id>https://brunch.co.kr/@@vaZ/42</id>
    <updated>2024-06-28T07:49:48Z</updated>
    <published>2020-05-15T02: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진짜 망했다. 응암동의 오피스텔 안에 누워서 적어도 한시간은 그 생각만 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내가 나이 마흔이 되는 해에 이렇게 열평 남짓되는 오피스텔에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하얀 천장만 바라보고 있으리란 것을 예상이나 했던가? 기분 전환을 위해 채광이 잘 드는 곳으로 일부러 이사를 했건만, 커다란 창문 밖을</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