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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코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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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 것이 늦은 사람.인생 2막은 좀 더 의미있고 행복하고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어 등대같은 코치로서의 삶을 선택. 23년 기획자 경력에 코치의 삶을 더해가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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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1T06:4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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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원이었으면 같이 일 못해! - 부부라서 참을 수 있는 것일지도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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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3:48:17Z</updated>
    <published>2025-01-08T13: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20년 넘게) 기획자로 일을 했다. 남편은 개발자로 오랜 시간 일을 한 사람이다. 둘 다 IT업계에서 일을 시작해 쭉 먹고 살아오다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력으로 치면 내가 좀 더 오래되었다. 그러다보니 일을 함께 하다보면 남편에게 경험치로 내 주장을 밀어붙일 때가 있다. 영업적인 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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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무 파트너? 와이프? - 어떤 역할을 더 잘 해내야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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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3:19:05Z</updated>
    <published>2025-01-05T13: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옆으로 걸어도 너는 똑바로걸어. - 어느 엄마게의 한 마디 -  남편과 함께 일을 하다보면 사소한 행동, 몸짓, 태도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할 때가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반응한다기 보다는 지극히 내 기준으로 그를 판단해 교정해주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 것이다. 내가 &amp;nbsp;보기에 괜찮지만 남들에게는 좋게보이지 않을 수 있는 행동, 말 등을 좀 더 그럴싸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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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일하다가 부부사이 나빠지겠어 - 내가 선을 넘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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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22:59:56Z</updated>
    <published>2025-01-01T19: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게으른 편이고 효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가능한 최소한만 움직이고 가장 적은 노력을 들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찾으려 애쓴다.&amp;nbsp;결혼 후에 알았지만 성격이 급하기도 하다. 몸은 제자리에 있는데 마음은 앞서가고 바빠서 죽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일할 때는 이런 특성이 극대화된다. 더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순간은 남편이 하는 일이 내 마음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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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같이 일해볼까? - - 함께 먹고 자고 일하고, 이걸 다 같이 하겠다는 어려운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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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23:12:04Z</updated>
    <published>2024-12-06T13: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면서 마음 한 켠에 한두달 정도 놀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나의 일상을 온전히 나 혼자 알아서 책임지고 살아 온 시간이 적지않다 보니 든 마음이다. 이기적이고 못난 마음이라해도 어쩔 수 없다. 스물 한 살부터 이십년을 넘게 혼자 살다보니 어느 날부터인가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내 하루가 움직이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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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말들 - '뭐라고 했어?' -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는 사이의 무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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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5:44:06Z</updated>
    <published>2024-10-20T12: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일을 할 때,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의 대화 자리, 오랜만에 만난 가족, 아직은 나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연인들의 대화. 이 모든&amp;nbsp;대화는 모든 근육을 풀어놓는 대화가 아니다. 쓰이는 마음 혹은 정신 근육은 다르겠지만 제각각 최소한 한 두곳은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즐거움을 위한 것이든 생존을 위한 것이든 사랑을 받기 위한 것이든 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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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말들 - '다 먹었어?' - 말이 갖는 맥락적 의미가 상처가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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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13:26:30Z</updated>
    <published>2024-10-18T13: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나는 재택 근무 시간이 많아졌다. 아침에 여유 시간이 생기다 보니 남편을 빈 속으로 그냥 출근 시키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아 간단한 요기거리라도 챙겨주고 있다. 애써 밥과 국(물론 냉동국을 데워주는 것이지만)에 계란후라이 정도를 챙겨주는 날도 있고 아주 간단하게 바나나와 삶은 계란만 챙겨주는 날도 있다. 메뉴에 까다롭게 굴지 않으니 내 아침 컨디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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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초에 가서 밥을 먹고 왔습니다만 - 그저 떠나는 것 자체가 목적인&amp;nbsp;&amp;nbsp;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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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3:51:47Z</updated>
    <published>2021-02-13T14: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면 뭘 먹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왕복 7시간쯤 걸려 밥을 먹으러 다녀왔건만 뭘 먹었는지 너무 빨리 잊고 말았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주말에 가려면 새벽에 출발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안막힌다고 해도 3시간이 넘게 걸린다. 중간에 휴게소에 한두 번은 들르게 되므로 3시간30분 정도를 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일때문에 출장으로 급하게 다녀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p%2Fimage%2F1Bdq7dtru7L3Z332Om6odePc2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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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그 무언가를 '원래' 잘하지는 않는다.  - 누군가의 노고와 시간, 굳은 살을 인정해준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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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3T13:32:13Z</updated>
    <published>2021-02-08T13: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좋겠다! 넌 원래 설명도 잘하고 말을 잘하잖아.&amp;quot; 그 순간 나는 내 일을 위해, 내 월급 값을 하기위해 종종 잠도 줄여가며 애쓰고 노력했던 시간이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은 어떤 자리, 어떤 상대이든 크게 긴장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amp;nbsp;파악해야 한다. 그리고&amp;nbsp;우리가&amp;nbsp;체크해야 할 사항, 설명해야 할 내용, 방어해야 할 것을 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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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달라도 대화는 통한다 - 생각맞추기가 아닌 받아들이기 능력을 봐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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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8T22:31:19Z</updated>
    <published>2021-02-06T13: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소개팅은 괜찮았어?&amp;quot; &amp;quot;커피 한 잔 하고 헤어졌어.&amp;quot; &amp;quot;왜? 직업도 그렇고 카톡 프로필 사진에서 본 얼굴도 괜찮았다며?&amp;quot; &amp;quot;괜찮았지. 대화를 오래하기 전까지는...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동성애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자기는 동성애자를 욕하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가 없대. 동성애자가 무슨 이해를 해야 할 대상인가?&amp;quot;  십년 전이었다면 난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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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회사 양과장 - 8년차 양과장은 할 줄 아는 것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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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10:33:30Z</updated>
    <published>2021-02-04T08: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회사 양과장은 창업 멤버이다. 회사가 생기고 반년도 안되어서 들어왔으니 대략 창업멤버로 봐도 무방하겠다 싶어 공식적으로 창업멤버로 치고 있다. 사실 명 수가 많지 않은 회사이고 지분이 딱히 배정되는 회사도 아니라 큰 의미는 없다.  양과장은 업무는 직원들의 '멘탈케어'이다. 일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 잠시 일을 잊게해주고, 열받아 두통이 생길 때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p%2Fimage%2FYstTonLyNZ9xCbC_Zn-A_cYIA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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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이 아니라 '추억' 혹은 '관계' -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함께한 시간, 공간 그리고 공감의 정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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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5T16:42:01Z</updated>
    <published>2021-02-03T14: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 영화 '오!수정'이 생각 나는 날이다. 지금보다는 세상을 알아가는 일이 재미있고, 사람을 알아가는 일 하나하나가 의미있었던 나이에 인상깊게 봤던 영화 중 하나가 '오!수정'이었다.  같은 상황, 사건을 두고 남녀 주인공의 다른 기억으로 스토리를 각각 보여주는 당시에는 너무 새로운 방식의 영화였다. 영화를 보며 방식의 새로움에 느끼는 재미보다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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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을 듣는 것이 최고의 정보를 얻는 방법이다. - 상대방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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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30T03:43:44Z</updated>
    <published>2021-01-29T15: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시간 회의를 주관하고 결론을 이끌어내고 상황을 정리해야 하는 기획자이자 프로젝트매니저, 사업관리자로 살아서일까? 아니면, 타고난 기질 자체가 나서서 정리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는 성급함이 있는 사람이라 그런가?  나는 대화 중간에 생기는 침묵을 잘 견디지 못한다. 그 침묵을 메꿔야 하는 사명이라도 타고 난 사람인양 어떤 식으로 그 여백을 메꾸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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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망감이 무서워 기대감을 버렸던 시간 - 행복한 시간을 좀 더 많이 남기기 위한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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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9T18:21:56Z</updated>
    <published>2021-01-29T02: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기대감을 억지로 누르며 살았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생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이면 엄마도 아빠도 이런 날은 잊었을 것이라고, 그러니 선물은 당연히 없을 거라고 애써 스스로를 세뇌시키듯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며 기대감을 버리려 노력했다. 그래야 정말 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많이 슬프고 속상하지 않을테니까.  누가 가르쳐준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p%2Fimage%2FdzSTIMMe6asjrSe1HhNtGVFM8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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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는 연인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 향수가 준 깨달음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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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6T07:11:38Z</updated>
    <published>2015-09-24T08: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 간의 백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직장으로 첫 출근을 했다.&amp;nbsp;&amp;nbsp;십년 전쯤이었나...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amp;nbsp;날인 어느&amp;nbsp;가을날이었다. 대학원을 가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겠다고 유유자적하며 보낸 시간 탓에 새 직장이 절실한 때였고 그 만큼 의욕 충만 상태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amp;nbsp;&amp;nbsp;&amp;nbsp;&amp;nbsp;오랜만에 새롭게 들어간 회사는 80년대 초반에 대통령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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