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송석주 영화평론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 />
  <author>
    <name>sssp0112</name>
  </author>
  <subtitle>평일은 기자, 주말은 영화평론가</subtitle>
  <id>https://brunch.co.kr/@@vux</id>
  <updated>2015-09-22T04:59:10Z</updated>
  <entry>
    <title>'왕과 사는 남자'가 보여준 단순한 영화의 미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81" />
    <id>https://brunch.co.kr/@@vux/1081</id>
    <updated>2026-04-14T13:27:38Z</updated>
    <published>2026-04-14T13: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국민 3명 중 1명이 봤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이미 1위다. 그 흥행 동력은 무엇일까. 천만 영화는 단일한 요인으로 탄생하지 않는다. 대진운도 좋아야 하고, 스타 배우도 필요하다. 당시의 관객이 원하는 정서를 대중적인 화법으로 풀어낼 줄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재미다. 거기에는 단순성의 미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RjaQXaPDMBLrXcLHNlq5E_Qbi-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NEW BOA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80" />
    <id>https://brunch.co.kr/@@vux/1080</id>
    <updated>2026-04-05T14:19:38Z</updated>
    <published>2026-04-05T14: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타자의 생명에 책임을 느끼는 마음이 주인공인 영화다. 그 마음이 광활한 우주를 아름답게 가로지른다. '당신이 나를 살렸으니 나도 당신을 살리겠다'는 보통의 마음이 이미지로 구현되는 것을 보는 즐거움.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페이스 오페라.  2.  어떤 영화는 정면이 아닌 측면을 보아야 한다. 중앙이 아닌 모서리를 보아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bQ0jctoZ7dvsF5iIdZ5V7lqmkP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햄넷'과 '국보' - 그리고 '파수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8" />
    <id>https://brunch.co.kr/@@vux/1078</id>
    <updated>2026-03-06T01:34:32Z</updated>
    <published>2026-03-06T01: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클로이 자오 감독의 &amp;lt;햄넷&amp;gt;을 보다가 후반부에 이르러서 이상일 감독의 &amp;lt;국보&amp;gt;가 떠올랐다. 두 작품 모두 영화의 마지막 공간으로 '무대'를 선택한다. 여기서 무대란 광의의 예술이다. &amp;lt;햄넷&amp;gt;이 무대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으로 끝난다면, &amp;lt;국보&amp;gt;는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의 시선으로 끝난다. 묘하게 대칭을 이룬다.  두 영화는 각각 관객과 배우의 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Xb2aXZId-yKeFR6FP5XcLzfa79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순한 영화'에 관한 짧은 생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7" />
    <id>https://brunch.co.kr/@@vux/1077</id>
    <updated>2026-04-14T13:27:08Z</updated>
    <published>2026-03-01T14: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오늘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넘겼다. 지금 기세라면, 무난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독 부진했던 한국영화가 모처럼 활기를 맞았다.  천만 영화는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거기에는 '단순성'이라는 미학이 있다. 일본의 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는 &amp;quot;영화는 놀랄 만큼 단순한 것&amp;quot;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mGHwLYWCEKjrJlW5CdG8e1FOW9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 중심 서사로 관객 사로잡은 &amp;lsquo;왕과 사는 남자&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6" />
    <id>https://brunch.co.kr/@@vux/1076</id>
    <updated>2026-02-16T05:07:19Z</updated>
    <published>2026-02-16T05: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amp;lsquo;왕과 사는 남자&amp;rsquo;는 영월 청령포에 유배를 온 단종(박지훈)과 그 마을의 촌장이었던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웃 마을에 유배를 왔던 고관대작이 한양으로 돌아간 뒤 그곳이 부촌으로 변하는 걸 목격한 엄흥도는 군수에게 &amp;ldquo;우리 마을에도 죄인을 보내달라&amp;rdquo;고 요청한다. 청령포가 여름에는 모기 때문에, 겨울에는 극심한 추위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7OJPLlDu2r4POVMqcr8Qb0Lvc_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라트'와 '왕과 사는 남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5" />
    <id>https://brunch.co.kr/@@vux/1075</id>
    <updated>2026-02-09T12:07:36Z</updated>
    <published>2026-02-09T11:5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t;시라트&amp;gt;는 독특한 전쟁영화다. 특히 사운드 활용이 강렬하다. 음향이 만들어내는 스펙터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쟁의 폭력을 청각적으로 체험하게 한다. 웅장하면서도 기괴한&amp;nbsp;사운드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셈이다.  영화는 스피커를 쌓아 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하며 시작한다. 스피커가 마치 탱크처럼 진주되어 있다. 파티와 전쟁 상황을 결합해 독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WUXqD13GDl2Tynu--DxfzpY_6_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약에 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4" />
    <id>https://brunch.co.kr/@@vux/1074</id>
    <updated>2026-01-31T09:44:38Z</updated>
    <published>2026-01-25T03: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접속'(1997)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파이란'(2001) '인어공주'(2004) '사랑니'(2005) '건축학 개론'(2012) '연애의 온도'(2013) '헤어질 결심'(2022) '패스트 라이브즈'(2024)  내가 좋아하는 한국 멜로드라마 10편. '멜로드라마'라고만 지칭하기엔 저변이 넓은 영화들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LNqFJpE_CBwhJKSwmP5Ai2Emu7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5년 한국영화&amp;amp;외국영화 BEST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3" />
    <id>https://brunch.co.kr/@@vux/1073</id>
    <updated>2025-12-19T08:18:51Z</updated>
    <published>2025-12-19T08: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국영화 베스트 - ​ &amp;lt;굿뉴스&amp;gt;(변성현) :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쾌속 질주하는 장르영화를 보는 즐거움 ​ &amp;lt;양양&amp;gt;(양주연) : 고모의 은폐된 죽음을 추적하면서 수많은 여성이 겪은 억압의 역사를 조명하다 ​ &amp;lt;3670&amp;gt;(박준호) : 디테일을 담보한 퀴어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힘을 지닌다 ​ &amp;lt;승부&amp;gt;(김형주) : 뜨겁기 쉬운 스포츠 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wQf70LwM8LlTCQH2DrJu5PUHM8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상이 영화가 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2" />
    <id>https://brunch.co.kr/@@vux/1072</id>
    <updated>2025-12-13T22:03:47Z</updated>
    <published>2025-12-13T13: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지난주에 3박 4일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허우샤오셴 감독의 영화 &amp;lt;비정성시&amp;gt;의 무대가 되었던 지우펀에도 갔다. 저녁에 갔다면, 더욱 예쁜 홍등 거리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amp;l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amp;gt;에 나오는 온천장과 비슷하게 생겨 이곳을 방문하는 듯했다.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게 거리 곳곳에는 애니메이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uERzeGoOq7fzsw9E29ih82zZY-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속 롱테이크가 던지는 질문 - 무엇을, 얼마나 오래 바라볼 것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1" />
    <id>https://brunch.co.kr/@@vux/1071</id>
    <updated>2025-12-13T02:24:31Z</updated>
    <published>2025-12-13T02: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독일로 6박 7일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 기간 중 시간을 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영화박물관에 들렀다. 1~2층 상설 전시관에는 초기 영화사에 등장하는 각종 카메라 등 영상 장치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곳은 3층 특별 전시관이었다. 이곳에는 고전부터 현대영화까지, 롱테이크(long take)가 인상적으로 활용된 영화들이 클립으로 전시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8GljVh9lA3b1iSLqSuvAlAFJIW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터뷰] 윤가은 감독 - 영화 '세계의 주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70" />
    <id>https://brunch.co.kr/@@vux/1070</id>
    <updated>2025-11-27T00:12:40Z</updated>
    <published>2025-11-26T23: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터뷰 내용 중에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누적관객수 13만명 돌파⋯올해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1위영화 인기 힘입어 각본집 출간, 영화 여운 즐기는 '확대경'10년간 청소년 영화 만든 윤 감독 &amp;quot;꼭 뭔가 될 필요 없어&amp;quot;   카메라는 무언가를 찍는 도구다. 달리 말하면, 카메라는 배제의 미학을 생성하는 장치다. 생의 무수한 순간 가운데 하필 그 시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nMDmPpsj1298lEW_ftnqS4MNl8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멸의 칼날'의 우익 논란에 관한 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69" />
    <id>https://brunch.co.kr/@@vux/1069</id>
    <updated>2025-11-28T13:14:14Z</updated>
    <published>2025-11-20T08: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애니메이션을 둘러싼 '우익 논란'을 보면, 일본이 안고 있는 죄책이 문화적으로도 얼마나 무겁게 작용하는지 숙고하게 된다. 전범 국가인 일본은 독일에 비해 과거사에 대한 성찰이 미온적이다. 사과를 해도 억지로 하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 애니에서 피해자와 가해자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작품들은 쉽게 전쟁 미화나 불온한 역사 인식 문제로 의심받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dbkEOU1w9t1nAUfKaLRGfJuwJo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터뷰] 이상일 감독 - 영화 &amp;lt;국보&amp;gt;(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68" />
    <id>https://brunch.co.kr/@@vux/1068</id>
    <updated>2025-11-16T02:08:58Z</updated>
    <published>2025-11-16T02: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일본에서 누적관객수 1200만 명 돌파한 '국보'⋯19일 국내 개봉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배우의 출연과 '재미있다'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황은 급격히 달라졌다.   영화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은 14일 NEW 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amp;quot;영화의 관객 유입 흐름이 특이했다. 개봉 1주에는 40~60대가 중심이 돼 극장을 채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pGrEf4DhpTl5EDu-lNcFXY0kFk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날은 다시 추워지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67" />
    <id>https://brunch.co.kr/@@vux/1067</id>
    <updated>2025-11-11T01:24:09Z</updated>
    <published>2025-11-10T16: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제15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GV를 즐겁게 마쳤다. 총 9분의 감독님과 영화에 관한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과거의 퀴어영화는 '정체성 갈등'을 주로 다뤘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불특정 타인들로부터 외면당하는 피해자로서의 퀴어들이 대부분 주인공이었다는 것. 최근에는 정체성 갈등 이후 '퀴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FFf6tLw0zrwsBCy5OnqG5SpiS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15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GV</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66" />
    <id>https://brunch.co.kr/@@vux/1066</id>
    <updated>2025-10-28T08:39:32Z</updated>
    <published>2025-10-28T08: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이어&amp;nbsp;올해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에서 GV(관객과의 대화)를 맡게 됐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부문은 &amp;lsquo;국내단편 경쟁 1&amp;rsquo;과 &amp;lsquo;국내단편 비경쟁 4&amp;rsquo;입니다.미리 스크리너로 봤는데,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로 무장한 영화들이었습니다. 퀴어영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시길 권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OMcFTHdFvPVRbEB41YjwrR3I1A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일 프랑크푸르트 영화박물관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65" />
    <id>https://brunch.co.kr/@@vux/1065</id>
    <updated>2025-11-01T01:26:32Z</updated>
    <published>2025-10-24T14: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6박 7일 독일 출장 중 하루 시간을 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영화박물관에 들렀다. 개관하는 오전 11시에 가서 폐관하는 오후 6시까지 있었다. 상설 전시만 보는데 5시간 넘게 걸렸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우연히 만난 1인 출판사 사장님과 함께 갔다. 생전 처음 만난 분과 함께 하루 종일 전시를 구경한다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었다. 내가 먼저 귀국하게 됐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kdbuFwu9x4ZiQ3d1U4HdivKQ9j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터뷰] 가수 하현상 - + 2025년 10월 11일 콘서트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59" />
    <id>https://brunch.co.kr/@@vux/1059</id>
    <updated>2025-10-12T00:08:19Z</updated>
    <published>2025-09-25T10: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10~12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올해 데뷔 8년 차 싱어송라이터&amp;hellip;'공연형 가수'로 입지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amp;hellip;&amp;quot;배우로도 열심히 도전&amp;quot;25일, 더블 타이틀곡 담긴 새 싱글 'Coyote Lily' 발매   하현상은 늘 지나간 것을 이야기한다. 내 곁에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것들을 노래한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99waT5kudjW2ol-N2WV72d6OF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장손'이 그리는 전쟁과 폭력, 가족이라는 울타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58" />
    <id>https://brunch.co.kr/@@vux/1058</id>
    <updated>2025-08-27T06:07:22Z</updated>
    <published>2025-08-27T05: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이고 문 열어라 문! 이러다 죽겠다.&amp;rdquo;   오정민 감독의 영화 &amp;lt;장손&amp;gt;의 첫 장면은 두부 공장에서 일하는 가족들이 고온의 수증기에 갇혀 노동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위 대사는 영화에서 인물이 내뱉는 첫 육성이다. 흰 연기에 질식할 것만 같은 인물들이 &amp;lsquo;죽음&amp;rsquo;을 외치며 분투하는 모습은 전쟁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두부를 운반하는 기계는 마치 군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q-MYcd4pFAk0kEbxu5RZtq6HOV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amp;lsquo;이사&amp;rsquo;가 90년대 일본의 불안을 채색하는 방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56" />
    <id>https://brunch.co.kr/@@vux/1056</id>
    <updated>2025-08-13T12:46:46Z</updated>
    <published>2025-08-13T02: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마이 신지의 영화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세상과 대립한다기보다 그것과 유리되어 따로 걷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어른으로 상징되는 기성의 질서다. 이 같은 질서에 아이들이 저항하는 상황과 단독자로서 나만의 길을 걷고자 하는 행위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전자가 기존의 시스템을 파괴하려는 시도라면, 후자는 시스템 바깥에 새로운 세계가 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d2pjptFDo-yaVMZ0IsGNYW9p-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의 냉기가 피어오르는 이상한 영화 '퀴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vux/1054" />
    <id>https://brunch.co.kr/@@vux/1054</id>
    <updated>2025-07-24T06:17:17Z</updated>
    <published>2025-07-09T01: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은 집과 유사하다. 물리적&amp;middot;정서적 안식처가 선사하는 평온의 감각이 집과 연인에게 있다. 동시에 소파 밑, 침대 틈새, 베란다 귀퉁이처럼 집의 사각지대는 쉽게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장소이자 &amp;lsquo;죽은 공간&amp;rsquo;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연인은 모종의 타자성을 내포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불현듯 상대의 내면에 감춰진 침묵의 공간을 발견하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ux%2Fimage%2FmwQKLYQBi_Vy31384bB4YeiZig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