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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호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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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yuhow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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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지런하지 않은 브런치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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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3T15:3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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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잘못 태어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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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5T06:29:22Z</updated>
    <published>2018-09-03T06: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말을 하는 건, 확신이 들어서다.단순히 고양이가 하루종일 비생산적이고 이기적인삶으로 시간을 탕진하는 것이 부러워서가 아니다.나의 천성, 성격, 특기, 외모 등 모든 부분을 고려했을 때도 난 역시 고양이가 되었어야 했다.⠀인간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거나살아온 삶, 살아갈 삶을 후회, 부정하지 않는다.나는 나 자체로, 나처럼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분명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TL2aGQ_AUA9d7oGZBAEcVLme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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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길 - 류호우 편 - 201808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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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30:10Z</updated>
    <published>2018-08-29T07: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백수가 되면 대체로 바쁘다. &amp;lsquo;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amp;rsquo;의 상태로 석달쯤 보내고 나면 &amp;lsquo;무엇이든 하는 백수&amp;rsquo;의 상태가 된다. 더러 그렇지 않은 백수들도 있는데, 그건 뭔가 기다리는 것이 있어서다. 들어올 돈이 있거나, 노리고 있는 자리가 있는 등, 기대할만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아마 &amp;lsquo;백수&amp;rsquo;, 그 자체로써 자아실현 중인 것이겠지. 2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sGudE3xdv90oyWx8rmDajjlE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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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함없이 변하는 나의 변화. - 베를린에서 돌아오자마자 느낀 피로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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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1T05:45:46Z</updated>
    <published>2018-08-11T05: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모로 피곤한 세상이다.할말은 많지만 주제가 없다.길이 있는 곳에 뜻이 없다.시원한 바람을 따라 걷다보니,고층빌딩 옥상 난간 위를 걷고 있는 기분.사랑의 마음을 담은 쪽지를 눈뭉치에 넣어그대에게 장난스럽게 던져보고 싶은데폭염에, 열대야에, 비마저도 오지 않는 날들이반복되는 말뿐인 겨울을 나는 듯 하다.간단한 말론 &amp;lsquo;답답함&amp;rsquo; 이라 할 수 있겠지만&amp;lsquo;예쁘네.&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Vp5KfkbV0SyCvDLbAMt3hBe_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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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천십팔년을 맞이하여.  - #2017년 #되톺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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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1T22:05:11Z</updated>
    <published>2018-01-03T13: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1개월의 백수생활을 마무리했다.3월 중순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8월 초에 사랑하는 사람을 해외로 보냈다.5개월이란 짧은 시간 동안 진하고 깊은 유대를 쌓을 수 있었다.백수라서 돈은 없었지만 시간과 진심이 있었으니까.5개월을 진하게 보다가, 5개월을 전혀 못 보는 중.그럼에도 이렇게 잘 지내는게 신기하다.&amp;lsquo;당신이 잘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amp;rsquo;4월엔 제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wKlzarceN_aUcQApHka0jQyt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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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서지지 않는 천장.  - 반복되는 출근 전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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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5T16:06:20Z</updated>
    <published>2017-12-21T16: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해가 뜨기 전눈을 뜬다.일어나지 않는다.소인국에 잡힌 걸리버처럼어촌에서 널어 말리는 오징어처럼꿈쩍도 않고 있으면, 알람이 울린다.일어나라고. 눈을 뜨라고. 알람을 끄고 나면 아무일도일어나지 않는다.&amp;lsquo;천장은 여전히 저기 있구나.&amp;rsquo;매일, 같은 곳에, 지치지도 않고 있다.내려다보고 있다.천장을 올려다본다. 그 너머를 본다.안 보인다. 상상한다.새까만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OazBBSfCJKD4v7it6xYfk7oj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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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어전 성공.  - 제주 방어를 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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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8T15:26:19Z</updated>
    <published>2017-12-18T15: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뭔가 받은건 아니지만 제주에서 먹는 이 방어회가 여러분이 저와 호송의 책을 사랑해주신덕분에 먹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우스갯소리로 방어방어 외치고 다녔지만막상 방어를 먹다보니, &amp;lsquo;진짜 잘해야겠다. 완전히 새롭게.&amp;rsquo;다짐하게 됐습니다.뭐가 됐든, 꼭 갚을게요.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dCUZuBjHBqvlaLM9oaDfgEpy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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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새풀 - 그저 머물기만을 원했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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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8T00:19:31Z</updated>
    <published>2017-11-17T15: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을 이기지 못하는 억새풀.강한 바람이 불어왔다. 나는 바람을 이길 마음조차 없었다.바람을 이긴다는 건 바람을 거슬러바람의 근원에 다다른다는 뜻이다.바람의 근원은 어디일까? 바람의 근원은 반드시 존재하겠지만내가 다다를 수 있는 영역은 정해져있다. 닿지 않는 그 곳. 그 곳은 여기 없다. 나는 그저 버텨낸다. 닿으려고? 아니 머물려고. 그게 나의 전부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ebAUY3mJDMaySJq2Tn4KSV2w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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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  - [서울독립출판축제:별별산책] 참가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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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4T13:13:40Z</updated>
    <published>2017-10-31T15: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대적으로)성황리에 마쳤다.가장 신기했던 건, 내게 연락도 안하고 온 지인들.우선 작가 호송을 통해 어떻게든 방문해준유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극한의 피로 속에도 찾아와 준 것 같아서 참 고맙고 미안했다. 더 친해져야지.그리고 상섭이&amp;amp;혜연이 부부는 지들 멋대로 나타나서 마음대로 응원을 해주고 갔다. 정말 감사하다.사진에는 없지만 우연인지, 운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iXJ4UHSsFoFF5Eeb6UVqt-CE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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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부적응 퇴사불가능 - 어쩌다보니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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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9T04:32:30Z</updated>
    <published>2017-10-24T11: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송이 글을 쓰고, 제가 그림을 그린 책이곧 출간됩니다.매일같이 좁은 화면 속에 갇혀 그린 그림이새하얀 종이 위로 나타난다니 놀랍네요.이 책 내용 또한,매일같이 좁은 모니터 화면에 갇혀 사는여러분의 이야기입니다.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쇼.이 책과 함께 해주신다면 더 감사하구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QAQhqte8UFOJInDLkqZkMXFn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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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 김광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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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6T16:36:04Z</updated>
    <published>2017-10-18T16: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중반부터였던가,생각이 많아질 때, 복잡해질 때마다가만히 눈을 감고 들었던 노래,광석이 아저씨의 &amp;lsquo;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amp;rsquo;. 노랫말 중에 늘 나를 관통하는 한 대목,&amp;lsquo;너의 평범함을 외면하지 마&amp;rsquo;. 나는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그렇다.)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특별하다. 특별함은 평범함 덕분에 존재하니까.남들과 다르고, 남 보다 튀어야만특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tLmUylc5pBF1iD_nVNs40bG45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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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못 되었다. - 백수의 새벽 발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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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19:40:21Z</updated>
    <published>2017-09-11T09: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보다 보면,아직 한국에도 달달한 것이 남아있는지즐거운 표정의 사람들이 많다.(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엔 사람이 없다. 컨텐츠만 있지.)그게 이젠 불편하다.사진이나 영상 속 즐거운 사람들의 감정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감별할 생각은 없다. 할 수도 없고. 그저 시각을 통해 전달된 타인의 행복이라는 정보를 마음이란 놈이 싫어하는 프로세스가 반복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Avg5qD4WxQtoWAOvNPLthT_m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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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게나 글쓰기.  - 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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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7T17:39:15Z</updated>
    <published>2017-09-02T09: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입니다. 어차피 갈 가을이라면 어여삐 여기어봤자다. 겨우 사랑하게 되었건만 결국 겨울이 오는 걸. 가을을 빠르게 읽으면 가을가을가을갈갈갈갈갈갈...갈이 됩니다. '갈 가을'이라는 말이 쓰고 싶어서뱉어낸 문장들입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은 아니지만'갈 가을'에서 '갤 가돗' 이 떠올라만족합니다. 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_9NM2k_16sIHfNljgoyTkm05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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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많은, 겁 많은.&amp;nbsp;어른. - 우리들은 안 될 이유를&amp;nbsp;늘어놓는 데에&amp;nbsp;너무 익숙해져 버린 건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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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31T06:42:23Z</updated>
    <published>2017-08-11T15: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2년 전에 생각했던 제품이다. 멋지다! (출처, 와디즈&amp;nbsp;http://bit.ly/2wO9raw)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아무나 행동으로 옮기진 못한다'는 뻔한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가 떠오른 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보자고 모인 제품 디자이너들과 브레인스토밍 할 때였다. 구조, 비용, 스케줄, 시장 상황 등등 이 제품을 만들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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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 고양이 - '살아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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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19:40:26Z</updated>
    <published>2017-07-10T18: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에서 흙을 핥고 있는 길고양이를 만났다. &amp;quot;애가 비실비실하네&amp;quot;&amp;quot;도와줄 수 있는 게 없으면 구경만 해&amp;quot;&amp;quot;엄마는 있겠지?&amp;quot;&amp;quot;사람 냄새 나면 안 키운 데, 만지지 마&amp;quot;&amp;quot;(혼자)살아남기 힘들겠지?&amp;quot;&amp;quot;쉽진 않겠지&amp;hellip;.&amp;quot;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죽을 때는 순서 없이 간다지만생의 순간들은 언제나 녹록지 않다.힘든 사람은 더 힘든 사람을 걱정하고,즐거운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8J8combm2oAfw9EDla1Z3qsq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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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트로커 핀란드.  - 니트로 커피 + 핀란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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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19:40:26Z</updated>
    <published>2017-06-07T04: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도 오고 해서 (평소보다)일찍 집에서 나왔다.은행에 들렀다가 근처에 있는 이디야커피 에서 '니트로 커피'라는 것을 주문했다.텅빈 카페 안을 가득 채우는 학(부)모들의 수다와 우울한 음악이 뒤엉켜 묘한 형상의 소음이 탄생했다. 끌리듯 밀어내는 매력의 소음을 이겨내는 창백한 알바생의 목소리.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니트로 커피다. 내가 '니트로'라는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HQrWu9XmeoY4CxJ8bCGHyi_Q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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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  - 잇기 위해서 있고, 있으므로 잇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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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18T17:09:59Z</updated>
    <published>2017-03-04T16: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먼 옛날부터 인간이 목적지에 다다르기까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만든 고가의 구조물이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의 '다리'가 되었다고 한다.우리는 누군가와 누군가 사이의 다리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 놓아준 다리를 건너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대부분 다리는'잇다.'라는 동사의 뜻을 내포하고 있고이 뜻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1aKGaXNO8ZG81tkqHxrlQzNR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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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하지 못해 미안해. - 구독자 분들과 브런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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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19:40:01Z</updated>
    <published>2016-05-30T00: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 처음 '작가'라는 타이틀을 브런치로부터 받고나서, 유명무실한 아마추어 작가로서 부끄럽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었죠. 하지만 최근엔 글을 전혀 쓰지 않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FBTUrg-YjoscBDjc3YtgLMM9lQ.png" width="3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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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상에서 쓰는 짧은 글. - 시원할 줄 알았는데 꽤 쌀쌀해서 놀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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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2T04:37:57Z</updated>
    <published>2016-05-17T12: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선한 바람이 부는 옥상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 기분이 꽤 상쾌해질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맥주와 함께 옥상에 올랐습니다. 저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습니다. 작은 방들이 밀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BIZwhwatfzSO1UgY0Hw66u3vVk.png"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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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너를 사랑해. - 사랑의 유통기한은 2년이 채 되지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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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4T16:18:52Z</updated>
    <published>2016-05-04T16: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스마트폰은 아이폰5S입니다. 전혀 궁금하진 않으셨겠지만 3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최고의 스펙을 갖추고 지문인식이라는 최첨단(?) 기능까지 선보이는 녀석이었지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Mkdn8OvpwnpDsKPfLffjrmId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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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 반 프라이드 반 -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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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7T10:54:19Z</updated>
    <published>2016-04-22T09:4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보시고 뭔가 야근에 대한 대단한 글이라도 있기를 기대하셨다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야근하다가 생각이 난 문구로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PSUcV4DyYbVQ81p1OydDiN0K5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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