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류혜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 />
  <author>
    <name>sober23</name>
  </author>
  <subtitle>엘로이북 독서논술 원장/[숨은고수] 글쓰기 강사/ 문학심리상담사 1급/ 글쓰기 독서지도사/ 꾸그 강사</subtitle>
  <id>https://brunch.co.kr/@@wPK</id>
  <updated>2015-09-25T13:26:49Z</updated>
  <entry>
    <title>봄밤, 꽃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98" />
    <id>https://brunch.co.kr/@@wPK/198</id>
    <updated>2026-04-04T07:09:13Z</updated>
    <published>2026-04-04T06: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적당한 온도를 지닌 공기가 온몸을 감싸고, 사랑스러운 막내 아들이 앞장서서 뛰어가고 있다. 엊그제까지도 추워서 경량패딩을 입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얇은 봄 점퍼를 입고 나온 것이 새삼 뿌듯할 정도로 즐거운 밤이다.    밤에 거리를 걷는 것은 일 년에 몇 번 되지 않는 일이다. 밖에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나와도 오전에 잠시 활동할 뿐이다. 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X8DToi3FPzvj4ZA-Ln9JMDCaIQ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주 작은 일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97" />
    <id>https://brunch.co.kr/@@wPK/197</id>
    <updated>2026-04-04T07:19:42Z</updated>
    <published>2026-03-11T09: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 수련회에 참여하며 1박 2일 집을 비울 일이 있었다. 수련회가 처음이라 부담되고, 내가 없는 집안이 걱정된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가족들 모두 다녀오라고 적극 격려해주었다. 결국 1박 2일의 수련회를 잘 다녀왔다. 물론, 1박 2일의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온 집안은 매우 자유분방한 모습이었다. 접시에 말라붙은 음식물과 가스 위 알 수 없는 액체들이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ZwDOh-RKNlR6dcxHl6jdzZ9H14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와 비비크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96" />
    <id>https://brunch.co.kr/@@wPK/196</id>
    <updated>2026-04-02T00:22:20Z</updated>
    <published>2026-03-02T05: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땀이 뻘뻘 나는 한여름에도 벗고 싶어 하지 않으셨다. 이유를 알지만 모른 척한다. 고집이 센 엄마를 꺾을 수 없다는 체념과 큰돈이 들어갈까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라는 명분으로 모른척하는 불효녀의 외면이다.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것은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다. 억지로라도 병원에 모시고 가서, 임플란트든 틀니든 돈 걱정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iWfm5HwWiTjpOIhhjwVGxn9UO0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끈 - 브런치와 함께 이룬 작가의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95" />
    <id>https://brunch.co.kr/@@wPK/195</id>
    <updated>2025-09-10T09:32:21Z</updated>
    <published>2025-09-09T05: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리는 비처럼, 마음도 축축 처지는 날이었다. 나나 남이나 모두 되는 일 하나 없는 광야에 던져진 것 같았다.         2020년 코로나 시절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경계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었다. 마스크로 가린 얼굴은 대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었다.    철없이 해맑게 웃으며 지내도 모자랄 세상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i2mrbDu4Xh2l9LYugY5cjFRW3j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작의 말, 시작의 순간] 시작 앞에서 망설이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76" />
    <id>https://brunch.co.kr/@@wPK/176</id>
    <updated>2025-07-20T13:09:55Z</updated>
    <published>2025-07-20T11: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가 난 표정으로 시험지 뭉치를 들고 지나가는 고등학생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했다. &amp;ldquo;지금 화가 난 너는 나중에 웃게 될 거야. 오늘의 그 고통이 너를 더 단단하게 해줄 테니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울지는 마라. 지나가는 슬픔에 너를 낭비하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니까.&amp;rdquo; 쇼윈도에 비친 내가 보였다. 중년의 여자가 조금은 인생을 알 것 같다는 표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V2dP3qLIQ3g-mSLzc2ivY3oJOI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간] 월요일을 부탁해 (월요병 극복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75" />
    <id>https://brunch.co.kr/@@wPK/175</id>
    <updated>2024-05-25T21:04:44Z</updated>
    <published>2023-11-16T09: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소개       작가는 2022년 10월 첫째 주부터 2023년 9월 셋째 주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이메일로 &amp;lsquo;월모닝 에세이&amp;rsquo;를 구독해주신 분들에게 전송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무명에 가까운 자신의 글을 구독해준 구독자분들에게 매주 월요일 아침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썼다고 합니다. 작가를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us-vhbM15XCtoxbbUBPrCCcUlE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심장이 뛴다 - 시작의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65" />
    <id>https://brunch.co.kr/@@wPK/165</id>
    <updated>2025-07-20T11:18:47Z</updated>
    <published>2023-09-15T11: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일이었다. 나는 정말 운동을 싫어하는데 달리기 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순간이 나쁘지 않았다. 평소였다면 절대 달리지 않았을 나인데, 깜빡이는 파란불이 아까워 달려버렸다. 파란불이 깜빡일 때 가까스로 안전하게 길을 건넌 뒤, 빨간불로 바뀌었다. 나와 같이 뛰던 꼬맹이가 건너편에서 무척이나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당연히 꼬맹이가 더 빠를 것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N1d5FYspCBMW2sLr16_tdJqrSN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열정의 씨앗 - 월요일 아침 읽으면 좋을 에세이, 월모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64" />
    <id>https://brunch.co.kr/@@wPK/164</id>
    <updated>2023-11-16T21:25:56Z</updated>
    <published>2023-09-11T04: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잘 잤니?&amp;rdquo; 잘 잤냐는 인사에 아이가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이의 반응이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니다. 여름 방학 내내 완악한 엄마의 말투에 질렸을 테니 말이다. 마흔이 넘었지만 여전히 철이 없s는 엄마인 나는, 집이 어질러져 있으면 화가 난다. 일단 험악한 얼굴이 되는 것은 물론 말투 자체가 &amp;lsquo;걸리기만 해봐라. 가만두지 않을 테다&amp;rsquo;라는 뉘앙스를 풍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Wv5j-ncffyhesFx0WAAZDTU2T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뻐하라 - 월요일 아침 읽으면 좋을 에세이, 월모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62" />
    <id>https://brunch.co.kr/@@wPK/162</id>
    <updated>2023-11-16T21:25:58Z</updated>
    <published>2023-09-03T23: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직장을 구하는 중이라고 했다.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어 좋다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겠다고 해맑게 말하던 친구가 1년 만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항복해버렸다. 프리랜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자신은 9 to 6가 제격이라며~!        힘들었구나!  응, 힘들었어.  뭐가?  뭐긴, 돈벌이가 힘들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1X9Y_yT5EMBXIHl57C2jkqokN5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원한 것은 없다 - 월요일 아침 읽으면 좋을 에세이, 월모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61" />
    <id>https://brunch.co.kr/@@wPK/161</id>
    <updated>2023-11-16T21:26:00Z</updated>
    <published>2023-08-28T07: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한 것은 없다는 시쳇말이 떠오르는 날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와 더위도 서서히 꼬리를 감추는 듯하니 말이다. 여전히 더운 여름이지만 새벽녘 밤새 틀어도 시원찮았던 에어컨을 꺼야 시린 살갗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다. 잠깐이지만 에어컨을 너무 오래 켜면 춥다. 워낙 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을 초강력하게 틀어도 꿉꿉했던데 엊그제인 것 같은데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DiMgPGctO8qntPYzhYWbsfcs9Y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월요일 아침 읽으면 좋을 에세이, 월모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60" />
    <id>https://brunch.co.kr/@@wPK/160</id>
    <updated>2023-09-15T12:36:16Z</updated>
    <published>2023-08-21T00: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amp;lsquo;마음&amp;rsquo;이다.       우리는 종종 그의 마음을 알면서도 알지 못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알지 못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알지만 이해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나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처음부터 가슴 아픈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1m4cQtDNlhWE_gVDYfPQywWg_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이 지겨울 때 - -월요일 아침 읽으면 좋을 에세이, 월모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9" />
    <id>https://brunch.co.kr/@@wPK/159</id>
    <updated>2023-11-15T05:03:07Z</updated>
    <published>2023-08-14T01: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똑같은 매뉴얼대로 살아가는 것에 염증을 느끼던 어느 날, 심야 영화를 보기로 결심했다. 다음 날 출근이고 분명 해야 할 일들이 쌓였지만 잠시나마 모든 일상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다. 누군가는 그 밤에 영화를 보러 나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면 편한데, 굳이 돈과 시간을 더 써가면서 영화관으로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CsdRNpQGAssFoUxYSQE0odv3wA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넘지 말아야 할 선과 줄 - [엄마공감에세이] 엄마는 말이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8" />
    <id>https://brunch.co.kr/@@wPK/158</id>
    <updated>2023-11-16T21:26:05Z</updated>
    <published>2023-01-03T07: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네 표정만 봐도 다 안다.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으나, 엄마가 잘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 마음 읽기거든. 물론 늘 제대로 읽는 것은 아니야. 그러나 어제 너의 표정은 정말 백퍼센트 제대로 읽었다고 자부해. 너는 짜증이 났다.    요즘의 너는 침대에 자주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더구나.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앞에 앉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21iV1VTxgjxNI3WHv9i51KKjIC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비 고비 끝이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6" />
    <id>https://brunch.co.kr/@@wPK/156</id>
    <updated>2023-11-16T21:26:07Z</updated>
    <published>2022-12-23T01: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없다. 사람의 욕심이란, 정말로 끝이 없다.  책 한 권만 내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왜 남들처럼 책 한 권으로 인생 역전이 되지 않는지, 왜 내 책은 팔리지 않는지 불만을 품게 된다.  2021년 4월, 나는 책 한 권만 세상에 내놓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도도 했다. 책 한 권으로 부귀영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tuUMWb1UYoBw3tnuUJ6mO9OIw-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브런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5" />
    <id>https://brunch.co.kr/@@wPK/155</id>
    <updated>2023-11-16T21:26:09Z</updated>
    <published>2022-12-22T02: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5권의 책을 내고, 무너졌던 자아를 다시 일으켰던 원동력은 브런치였다.  누군가 내게 브런치를 추천했다. 글 쓰는 것 좋아하니, 브런치에 글을 올려보면 좋겠다고 말이다. 그리고 잘 하면 어느 출판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책을 낼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속삭였다.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무엇이든 해야 했다. 뭐 하나 제대로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는 자괴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oByofYqW3cEMttp_gTQNXOpWGx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월모닝에세이 10/3]우리는 동지(同志)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4" />
    <id>https://brunch.co.kr/@@wPK/154</id>
    <updated>2023-11-16T21:26:15Z</updated>
    <published>2022-12-11T1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은 왜 월요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기분좋은요일, 행복한요일, 건강한요일, 시작하기좋은요일 등 얼마든 좋은 이름이 많은데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도 이름을 바꾸자고 나서겠지만 월요일만큼 간절하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월요일은 어딘가 부담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hb9k-_2J-krmakrK3Ios8tfVLU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주간]월모닝 에세이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3" />
    <id>https://brunch.co.kr/@@wPK/153</id>
    <updated>2023-11-16T21:26:17Z</updated>
    <published>2022-10-05T23: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간] 월모닝 에세이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에세이 한 편 받아보고 한 주를 위로와 공감 속에서 시작하도록 돕는 '주간 에세이, 이메일 전송 시스템'입니다.  엘로이북 작가이자 대표인 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 자신이 과연 매주 글을 써서 전송할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인가를 시험할 것입니다. 더불어, 글들이 책 한 권 분량이 되는 상황이 오면 책</summary>
  </entry>
  <entry>
    <title>제가 알아서 할게요 - [엄마 공감 에세이] 엄마는 말이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2" />
    <id>https://brunch.co.kr/@@wPK/152</id>
    <updated>2023-11-16T21:26:20Z</updated>
    <published>2022-07-08T12:1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가 알아서 할게요.&amp;quot;   네가 그 말을 하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했다. 왜냐구?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자주 하는 말이거든. 얼마 전 70이 넘은 외할머니가 내게 전화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단다. 그런데 사실, 그 말은 엄마가 아주 어릴 때부터 했던 말이야. 그런데 어떻게 네가 그 말을 하게 되었니? 혹시 엄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Z1xfquGS4ATJSxBuup_clGDU1G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 [엄마 공감 에세이] 엄마는 말이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1" />
    <id>https://brunch.co.kr/@@wPK/151</id>
    <updated>2023-11-16T21:26:23Z</updated>
    <published>2022-06-21T05: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엄마는 말이야, 지금 너 5살때 사진을 보고 있다. 유치원 재롱잔치 때 찍은 독사진인데, 참 앙증맞은 표정과 포즈로 서 있는 널 보니 저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이렇게 귀엽고 살가운 녀석이었는데.......   아들아, 그 때의 너로 다시 돌아가주면 안되겠니? 성장은 지금 이대로 쭉 잘 자라되, 그 때의 그 감성과 귀여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bdRwR6LNYEJox-1erafnRZkrwi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럴 수 있어! 시험 못 볼 수 있어~ - [엄마 공감 에세이] 엄마는 말이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PK/150" />
    <id>https://brunch.co.kr/@@wPK/150</id>
    <updated>2023-11-16T21:26:26Z</updated>
    <published>2022-05-13T06: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1시 심지어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 너를 보며, 아무래도 내가 대단히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녀석을 세상에 나오게 했다는 뿌듯함을 느꼈었지. 3주 전까지만 해도.   그래, 그럴 수 있어. 시험? 못 볼 수 있지! 엄마는 네가 공부를 잘 하면 좋겠지만, 못한다고 막 화가 나는 사람도 아니야. 왜냐구? 엄마도 공부 쪽으로는 자신 없었거든. 하지만 엄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PK%2Fimage%2Fpyanv1K3zis-3RKxhbZ4NNe8Id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