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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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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읽는 개발자 푸른청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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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4T06:19: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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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뇌는 무의식적 예측기계다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배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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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2:18:50Z</updated>
    <published>2026-04-12T02: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뇌가 하는 가장 고차원적인 일은 &amp;lsquo;생각&amp;rsquo;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amp;lsquo;예측&amp;rsquo;이라고 이 책은 주장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근에 읽은 뇌과학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다.  어린 멍게가 바다를 부유할 때는 뇌가 존재하다가 바위에 붙어서 정착하게 되면 소멸된다고 들었다. 뇌의 탄생이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 책에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qC-zHMiw8U-u4ffuFoRAsgb5rR0.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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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자유는 같다 -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철학자 강신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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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4:01:46Z</updated>
    <published>2026-03-22T02: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지승호 작가가 강신주 철학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책 제목은 프랑스 시인 폴 발레르의 시 &amp;lt;해변의 묘지&amp;gt;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강신주는 자본주의가 이기적 개인을 양산해서, 원래 인간이 추구하던 사랑과 연대라는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진단하고, 따라서 이를 회복하려면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0vf36jh1_vahbcxf2M-k5Toz1Q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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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없으면 증오도 없다 - 가짜 사랑 권하는 사회 - 김태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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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10:46Z</updated>
    <published>2026-03-02T02: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짜 사랑이 판치는 세상. 작가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이렇게 규정하는 것 같다. 이렇게 된 이유는 개인들 때문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이고, 그중에서도 최악은 신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신자유주의가 가족과 같은 중소규모의 공동체를 파괴하고, 개인을 파편화시키고,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내가 이전까지 알고 있었던 신자유주의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hxKRuYOXetgCZM8CQpK6nJC91J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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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하면 변명도 못한다  - 각각의 계절 - 권여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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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6:04:34Z</updated>
    <published>2026-01-25T03: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명의 친구가 있다. 20년 전에 그 친구 중 한 명이 자살했다. 추모 모임에 친구들을 초대했지만 모두 외면한다. 어릴 때 그렇게 애틋했던 관계가 친구의 죽음 앞에서도 차갑게 변해버린 이유는 뭘까?  작가 권여선은 그 이유가 대화의 단절을 불러오는 &amp;lt;사슴벌레식 문답&amp;gt;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amp;quot;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은 무엇으로든 살아. 사슴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S2kV_dgJ3mnEAW-Dh4_l78v5zf4.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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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 클라라와 태양 - 가즈오 이시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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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6:00:33Z</updated>
    <published>2026-01-11T02: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과 거의 흡사한 ai로봇을 본다면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를 대체할 수 있다는 두려움일 것이다.  그런 인간들은 이 책에서 유전자 편집을 통해 애들을 향상시킨다. 주로 경제력이 좋은 집들 위주일 것이다. 여기서 또 향상된 애들과 아닌 애들로 갈린다.  하지만 유전자 편집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아프거나 죽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4F5VGLZVvPmeJ_hujNWswmWxAp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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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푸른청년 추천 책 TOP 10 -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 그리고 이승우, 성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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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2:49:53Z</updated>
    <published>2026-01-04T02: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에는 총 52권을 읽었습니다. 그중에 추천 책 10권을 골라봤습니다.  특히 신길도서관 문학프로그램에서 출판병론가 장은수 작가님이 소개해 주신 &amp;lt;옥타비아 버틀러&amp;gt;의 &amp;lt;킨&amp;gt;은 최고였습니다.  이승우, 성해나 작가의 발견도 좋았습니다. 대림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성해나 작가 강연도 보러 가서 사인도 받았습니다.   #강추 &amp;lt;킨 - 옥타비아 버틀러&amp;gt; 백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8KuU0yF_X7u_Q8RGSZf2X5RWx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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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닭장 - 나를 보내지 마 - 가즈오 이시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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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2:55:13Z</updated>
    <published>2025-12-28T01: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생을 향한 인간의 욕망에 끝이 있을까? 장기기증을 위해 복제인간을 만든다는 설정은 영화 아일랜드에서 본 기억이 있다.  처음엔 평범한 영국의 기숙학교 풍경을 그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미심쩍다.  &amp;ldquo;내가 그렇게 창조적으로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그런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모든 게 아주 잘 될 거라고 말씀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3FqWwVXEMM7W8vuBa2t8ubfJC2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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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이 더 인간적이다? - 천 개의 파랑 - 천선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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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0:30:45Z</updated>
    <published>2025-12-21T03: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영화나 소설 속에 나오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일까?  살다 보면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가 &amp;lsquo;얼마나 돈이 더 되느냐&amp;rsquo;라는 걸 느낀다.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세상에 살다 보니 결국 인간성이라는 것이 돈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걸&amp;nbsp;의미하게 돼버린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을 우선시하는 것 같은 로봇들에게 인간미를 느끼는 것 같다.  돈이 우선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w8TBb0f1GXBa5CXOHgZ8tTiXpR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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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 조지 손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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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1:03:36Z</updated>
    <published>2025-11-30T03: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작가가 되려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어떻게 소설을 읽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마치 강의실에서 안톤 체호프, 톨스토이 같은 러시아 거장들의  단편 소설에 대한 명강의를 직접 듣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작품들이 왜 명작인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구성도 각 단편소설 전문을 직접 읽고 해설을 해주는 형식이다. 작가의 해설만으로 원문을 짐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n8vWT0EmQ_5usNEaqP7qfwntmh8.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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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어른으로 나이 든다는 것은 -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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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3:23:33Z</updated>
    <published>2025-11-15T03: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영포티라는 신조어가 조롱의 대상이 됐다. 젊게 살고 싶은 욕망도 어쩌면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이미지일지도 모르는데, 희화화해 버리니 어쩌라는 건지 갈팡질팡 하는 상태가 돼버렸다.  괜찮은 어른으로 나이 든다는 것은 뭘까? 작가는 나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amp;ldquo;무시하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눈을 돌리는 느낌이고,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JAZGCHXg3nWM3GcLUrjb330yFn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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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이지만 영원 같아 -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존 그린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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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5:35:16Z</updated>
    <published>2025-10-12T02: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야.&amp;rdquo; 먼저 떠나간 사랑하는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 또는 그 주위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흔히들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소설 속 주인공 헤이즐은 이 말이 특히 자신을 불쾌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 말은 살아 있는 사람들은 불멸이라는 주장을 내포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우리는 항상 죽음을 마주하지만 남일처럼 대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oabt1_Wa-SEo28RE5kWZuMmpA5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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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한 것은 시작과 끝이 없다 - 면도날 - 서머싯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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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1:44:09Z</updated>
    <published>2025-10-07T01: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은 한마디로 미국 상류층 젊은 청년의 구도 여정기라 할 수 있다. 독특한 점은 작가 본인이 소설 속의 인물들을 관찰하는 화자로서 직접 등장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 표출한다는 점이다.  전쟁에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래리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산다는 것에 의미는 있는가? 신이 존재하는가? 왜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가? 같은 질문에 답을 찾으러 떠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jUIDXJzs_j8BMCrwAs3NNzbkkz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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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기심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 태엽 감는 새 - 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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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6:57:44Z</updated>
    <published>2025-09-20T03: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키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개 무기력하다. 너무 평범하다 못해 찌질해 보인다. 그러다 초현실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변화해 간다.  이 책의 주인공 &amp;lt;오카다 도루&amp;gt;도 백수다. 어느 날 키우던 고양이가 사라지고 아내도 사라진다.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들이 나타나며 서로 엮인다.  이 책의 제목인 &amp;lt;태엽 감는 새&amp;gt;는 사라진 아내 구미코가 근처 나무숲에서 우는 새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Cqbql60Z48DowQci8igmVi-mb-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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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신교에서 부의 추구는 수단이 아니다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막스 베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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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6:01:47Z</updated>
    <published>2025-09-07T02: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였는데 읽고 나니 개신교에 대해서 공부한 느낌이었다. 책은 논문이라 그런지 어려워서 진도가 잘 안 나갔다.  이 책은 결국 개신교의 철학적 윤리가 자본주의 정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인데, 왠지 서구가 다른 곳에 비해 발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개신교에서 찾는 느낌이었다. 과연 개신교 때문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MDCqthN96AndvSp_hLSaHRH8Wm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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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 아노말리 - 에르베 르 텔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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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6:28:30Z</updated>
    <published>2025-08-17T02: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수십억의 가상 존재들이 자기가 가상임을 알게 되면 어떻게 반응할까?&amp;rdquo; 이 질문이 이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같다.  어느 날 파리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 착륙하고, 3개월 후에 동일한 승객들을 태운 똑같은 비행기가 다시 나타난다. 이는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고, 이 사건이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된 세계라는 증거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pC2W6Cm66WecmPoXBAbj_WxIMj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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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기만하지 않는다 - 쉽게 읽는 북학의 - 박제가, 안대희 엮고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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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7:13:24Z</updated>
    <published>2025-08-10T01: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제가는 조선 후기 정조 때의 실학자로 내 이름과 비슷하여 더 익숙한 이름이다. ㅎ 국사시간에 저자와 책이름만 알았지 내용은 잘 모르는 게 태반인데 이 책도 그랬다.  북학의란 한마디로 북쪽을 배우자는 논의다. 여기서 북쪽이란 청나라를 의미한다. 청나라의 선진문물을 배워서 국력이 강하고 문화가 발달한 문명의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fGqc9g6FkeTLCtAyuPqnRPoCQ8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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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진다 그러다 보면 사라진다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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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4:18:21Z</updated>
    <published>2025-07-26T03: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대로 있는데 내가 기억하던 것들이 먼저 사라지면 그게 진짜 외로움 같다. 기억하고 있으면 내 안에 살아있는 거라 위로해 봐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화자에게 용산이 그렇다.  이런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자신을 타인처럼 여겨야 한다. 그러면 담담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본능적으로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사람을 알아본다. 하지만 만남으로 해결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ecwAgZKD30iOsAoz9u1J84L8Hh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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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로 살아가기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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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0:41:41Z</updated>
    <published>2025-07-05T02: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접지몽,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가? 나비가 내가 된 꿈을 꾼 것인가? 인간의 뇌는 꿈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럼 꿈은 왜 꿀까?  하루키는 꿈을 벽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도시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 도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림자를 벗어버린 진정한 나만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래서 &amp;lsquo;꿈은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26ymYOC3CPHkUicPcRRlYEPWX4o.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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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은 우연과 확률로 움직인다 -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 뱅하민 라바투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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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0:37:15Z</updated>
    <published>2025-06-22T02: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천재 과학자와 수학자들의 위대한 과학적 발견의 순간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특이한 소설이다.&amp;nbsp;또한 이런 위대한 발견 뒤에는 항상 엄청난 위험성이 공존한다는 걸 보여준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갈등하고 고민하다가 광기에 이르기 쉽나보다. 이 발견을 알릴 것인가? 숨길 것인가? 하지만 아무도 이 발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없다.  블랙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Zdp5VinD6hr-6zL7RAphMj4E5DM.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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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이비 종교에 빠질까? - 언더그라운드2 약속된 장소에서 - 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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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4:33:57Z</updated>
    <published>2025-06-07T03: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뉴스로 접하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이 사건의 배후가 옴진리교라는 사이비 종교 단체의 &amp;lsquo;아사하라&amp;rsquo;란 교주이고 그 사진이 뉴스에 대문짝 만하게 났었다.  왜 이런 테러를 저질렀을까? 이런 의문과 함께 왜 사람들은 이런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걸까?가 더 궁금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사이비 종교집단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u3ejWDRWYBfJjjrzP3Zs-WalxG4.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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