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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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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onlek7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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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내향형 인간.어쩌다 남편 덕분에 여기저기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게 된 중년 주부.그런 나의 삶과 풍경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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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4T07:43: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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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공휴일에 - 핀란드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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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9:56:33Z</updated>
    <published>2025-05-29T08: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한 6개월만에 브런치에 들어와봤고 글을 써볼 생각이 들었다. 그 반년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변화들이 있었고 지금도 그 변화에 적응중이다. 브루마블 실사판 같은 남편의 행적은 결국 또 생각지도 못하던 낯선 나라 핀란드로 나를 데려다 놓았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나는 남편과 둘이서 스페인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는데 불과 6개월이 채 지나기 전에 스페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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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며느라기 그리고 딸노릇, 언니노릇 - 관계에 치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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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0:12:41Z</updated>
    <published>2024-11-01T06: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 안에서 비 오는 소리 들으며 잠시 쉼을 가져본다.  내 집, 우리 집이 없고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살다 보니 조용히, 가만히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아쉽다.  어제는 시어머니 원하시던 대로 점심시간에 밥을 해서 삼겹살에 막걸리까지 한 잔씩 거하게 잘 먹고 저녁때가 되도록 배가 꺼지지 않았지만 자의 반 타의 반 저녁까지 챙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Y3npHgcBwzreVZUK9D6qXw8_g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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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며느라기 - 소소한, 잔잔한(?), 씁쓸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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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23:50:37Z</updated>
    <published>2024-10-30T14: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어머니댁에 얹혀 살게 된 지 어언 2달. 언제까지 있게될 지 모르지만 좀 깔끔하게 사는 것 같이 살려고 굳이 돈들여 서랍장도 몇개 주문해서 옷과 물건들을 정리해 넣고 시댁, 친정을 왔다갔다 하는 생활패턴도 어느 정도는 틀이 갖추어지고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던 차. 생각지 못하던 곳에서 문제가 곪고 있었다. 나는 나만 좀 불편하고 언짢고 그렇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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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 며느라기 - 시어머니와 함께 살기 힘든 이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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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11:25:00Z</updated>
    <published>2024-10-01T07: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답답, 착잡한데 누구한테 속시원히 터놓을 곳이 없어 대나무숲같이 이곳에라도 글을 써본다.  여러가지 이유로 쉰이 넘고 자녀들이 대충 독립한 것 같은 모양새를 갖춘 지금 뜬금없이 시댁에 들어와서 살게되었다. 시어머니와 잘 맞는 며느리가 얼마나 되겠냐마는, 심지어 친정부모님과도 나이들어 같이 살기 쉽지않건마는 나도 시어머니와 성격과 성향이 정말 맞지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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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아픈 가족이 있다는 것 - 이래도 사랑할 수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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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5:16:14Z</updated>
    <published>2024-09-14T08: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정어머니께서는 몸도 맘도 많이 분주하시다. 장사를 하시는지라 명절 대목에 바쁜데다 근래 다쳐서 장기입원끝에 결국 장기요양환자가 되어 집에 누워 오롯이 타인의 손길에 의지해야하는 아버지도 돌보셔야 한다. 해외생활 십수년만에 오랜만에 고향에 좀 장기로 머물 상황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큰 딸인 나는 어떻게든 엄마를 도와드리려고 한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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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여행하기 - 북부 바스크지방의 도시 빌바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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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2:31:02Z</updated>
    <published>2024-09-11T12: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에서 6개월정도 살면서 다닌 여러 여행지 중 첫번째 도시는 Bilbao 라는 도시였다. 스페인 지도의 최북단 해안가에 위치한 빌바오는 스페인에서 10번째 큰 도시이자 바스크지방의 가장 큰 도시라고 한다. 한때는 철강,조선업으로 스페인 제 1의 부자도시로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1980년대 이후 한국 등 세계철강산업 신흥세력에 밀려 빌바오 경제가 급격히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x-dEPRPmEUx3cRbLLpHGkvrpzm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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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아픈 가족이 있다는 것 - 내 동생이 왜 그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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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8:52:30Z</updated>
    <published>2024-09-05T14: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혹은 정신의 병이 있는 내 동생은 착한 남편과 예쁜 딸 둘을 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이다. 사실 결혼 전부터 갑작스런 분노발작을 일으키곤 해 신경정신과 약을 먹고 언제 어디서 문제(?)를 일으킬 지 모르기 때문에 결혼도 못할 거라 생각하고 엄마가 본인이 할 수 있을 때까진 데리고 살려 했다는데 용케 본인이 지금 남편을 만나 사귀고 결혼하고 아이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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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이 불편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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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5:25:39Z</updated>
    <published>2024-09-03T02: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남편은 귀하디 귀한 4녀 1남중 막내아들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 어르신들에겐 아들이란 꼭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는 것 마냥 아들을 고대하며 줄줄이 네 딸을 낳고서 마지막에 얻은 귀한 아들이었기에 시어머니의 아들사랑은 각별하다. 뭐 주변의 다른 집들도 시어머니의 내 아들이 잘나고 귀하다는 그 의식은 별반 다를 것이 없어보이지만.... 여하튼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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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집은 어딜까? - 노마드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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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05:54:23Z</updated>
    <published>2024-06-28T04: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생활 6개월 만에 다시 독일로 돌아왔다. 다행히 전에 살던 집에 방이 비어있어서 임시 숙소로 빌려서 두어 달간 지내게 되었다.  오는 여정도 중간에 갈아타야 할 항공편이 캔슬되어서 하룻밤을 경유지에 머무르는 등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시 옛집으로 돌아왔다.  1박 2일에 걸친 힘든 일정으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또 잠자리가 바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4Uj1c_z04LsKOrE50OB1hqK-r3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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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여행하기 - 산세바스찬 - 도노스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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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7:05:40Z</updated>
    <published>2024-06-14T12: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은 17개의 자치 지방(comunidad aut&amp;oacute;noma, 자치 공동체[1])으로 나뉘어 있고 이 자치 지방이 다시 3개~4개 정도로 나뉘어 총 50개의 주(provincias)를 이룬다. 주는 대부분 같은 이름의 시(municipios)를 중심지로 두고 있다.   - 나무위키에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스페인의 북부 바스크라는 자치지방의 주도인 비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wmTnfpWp6suZp0ciihjjyEFzv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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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의 일상, 혼자만의 나들이 - 전망좋은 도서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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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1:43:41Z</updated>
    <published>2024-06-11T20: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 중순 한국에서 가족들이 여행을 왔다. 약 3주간 여행과 쉼을 반복하며 함께 다니다가 가족들-손위 시누이 두 분-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시고 난 후 나름 긴장과 피로가 쌓였던 건지 원래의 내 일상으로 쉽사리 돌아오지 못하고 한 일주일을 자발적(?)게으름에 파묻혀 있다가 간만에 아파트호텔밖으로 나왔다. 최근에 리모델링 공사후 문을 연 일본식 라멘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IQY4GIUAc64cYzsfV7T42h0er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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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먹고살기  - 아시아마트와 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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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8:32:09Z</updated>
    <published>2024-03-11T10: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생활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하루 한 끼 이상은 꼭 한식으로 먹는 토종 입맛인 우리 부부. 그렇기에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건 한인마트나 아시아마트가 있어야 한다.  독일에서는 아쉬운 대로 아시아마트에서 한국 양념류며, 중국두부 등을 사거나 가끔 온라인 한국식품점에서  주문을 해서 해먹기도 했다.  이곳 스페인으로 오면서도 6개월 쓸 옷이며 잡화들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DBOmv4dlSResG3-erlHlzXY2U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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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먹고살기 - Con leche와 Con mi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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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11:47:57Z</updated>
    <published>2024-03-11T09: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페인어로 Con은 ~와 함께, with라는 뜻.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한국에 있었더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꼭 한잔 이상 마셨을 거 같다. 독일에서는 오랜 고민 끝에 가정용 에스프레소 반자동 머신을 사서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에스프레소 내려서 뜨거운 물 부어서 내 입맛에 맞게 만든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곤 했다.  지금은 일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WbwtDkqyBc2BqBqZM-G8IAoSU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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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옥인가 고시원인가 - 호텔에서 독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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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1:46:38Z</updated>
    <published>2024-03-05T21: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보면 나는 창살 없는 감옥에 있다. 세상과 단절되어 있는 것과도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남편 외에는 가족도 친구도 마음대로 볼 수가 없다. 전화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고 있지만 만나는 것만큼 속이 시원할 리가 없다.  어찌 보면 딱히 할 일도 없다. 직장을 다니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남편을 따라왔고 남편과 나의 밥을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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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살아남기  - 번역기앱 도움 받아 간단한 일 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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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1:04:27Z</updated>
    <published>2024-02-24T09: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번역기들이 참 훌륭하다. ChatGPT가 스스로 소설도 쓰는 판국이니... 10여년 전 독일에 처음 갔을 때만 해도 한국어를 독일어로 혹은 그 반대로 구글번역기 앱을 돌려보면 말이 안되고, 엉뚱하고 코믹하게 번역해 놓기 일쑤였다. 그나마 영어를 독일어로 하면 그나마 문장은 비슷하게 만드는 정도. 그런데 요즘은 번역기가 참 많이 좋아졌다. 아직도 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DpbKRe2-M2XKOsdaX930BgDGd7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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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살아남기 - 새로움과 익숙함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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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5:51:52Z</updated>
    <published>2024-02-22T15: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온 지 한달이 지났다. 아는 사람은 커녕 한국 사람도 거의 없고 언어도 거의 못하고 사회적으로 나는 거의 남편과 둘이서 무인도에 고립된 것과 같다.  첨에는 새롭고 낯선 곳에서 적응해 나가고  모르던 것들을 알아나가고 하는 새로움과 신선함때문에 잘 모르던 외로움, 고립감같은 감정들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멀리 남겨두고 온 친구들, 가족들도 처음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OOQDXjmRkxVLHkuxrUTul2hAV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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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아픈 가족이 있다는 것 - 내 동생은 마음이 아픈, 마음의 병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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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3:14:57Z</updated>
    <published>2024-02-21T09: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만에 전화한 동생의 목소리가 조금 들떠있다.  느낌이 좋지 않다. 조심스럽게 가족들의 안부를 묻고 그 끝에 동생 본인의 건강과 컨디션을 물어보니 요즘 헛배가 부른 느낌이고 살도 찌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갑자기 왜 그럴까 하면서 병원에도 가보라고 하고 나이가 들면 예전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기 마련이라는 일반적인 이야기 그리고 이젠 조금씩 운동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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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먹고 살기 - 짬뽕과 빠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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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13:38:31Z</updated>
    <published>2024-02-19T15: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동안 먹을 거리를 장 보다가 너무 고기류 위주로 먹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해산물, 생선을 좀 샀다. 독일보다는 (그리고 아마 스페인 내륙지방보다) 그래도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독일에서는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생선, 해산물류가 좀 있어서 반가웠다.  사 온 해산물(홍합과 냉동 모듬 해산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이사할 때 가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cXIBDUu5v0FczNCiy7n5QZ594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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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살기 - 어쩌다 제 3 외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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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2:12:13Z</updated>
    <published>2024-02-15T10: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웠다. 3년을 공부했지만 주 몇시간 한게 다 라 그런지 거의 남은 지식이 없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제 2 외국어 학교교육이 나의 경험과 비슷할 것이다. 아니 독일에서 공부한 우리 딸도 별반 다르지 않은 걸 보면 외국도 비슷하지 않을까?    어쨌든 나는 남편 덕분에 독일에 가서 거의 반강제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독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og2ZcsHbnmMOKe2DNQ72i0SMK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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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부부 다시 신혼 - 경상도 남자 경상도 여자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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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0:50:12Z</updated>
    <published>2024-02-13T21: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둘 다 경상도 사람이다. 심지어 고향도 가깝다. 같은 군이다. 그렇게 얘기하면 대부분 그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냐고 물어본다. 그렇지는 않다. 성인이 되어서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남편은 흔히 경상도 남자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말 수가 적은, 말하는 데 별 재주도 없고 흥미도 없는 딱 그냥 경상도 사나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3%2Fimage%2FPDALwazvJ_eUZMeKfc-fMNgRT8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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