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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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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관계와 관계 사이에서 놓쳐왔던 것들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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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4T10:4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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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끝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다시 한 번 더 - 다행인 점이 있다면, 모든 것들이 정말 완전히 떠나버리는 건 아니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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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6:14:33Z</updated>
    <published>2024-08-29T04: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이면 TV 앞에 앉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길 고대했다. 초등학교 4학년. 잘 읽지도 못하는 시계를 계속 쳐다본다. 그러고 있으면, 동생도 졸린 눈을 비비며 곁에 와 앉는다. &amp;ldquo;간절하게 원한다면 이룰 수 있을 거야. 그 눈 속에 숨어 있는 꿈을 찾아.&amp;rdquo; 그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었다. 지금 보면 조잡하게까지 느껴지는 3D 애니메이션의 낯선 질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tz%2Fimage%2FTcR8WAvXAUTJZvYr6NjRBqqqT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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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력을 넘기다가 네가 문득 궁금해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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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12:33:14Z</updated>
    <published>2023-05-22T11: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왜 이런 사이가 되어야 했을까  달력을 넘기는 걸 깜빡했다. 4월을 지나 5월. 그것도 벌써 중순이다. 챙길 날들이 많다. 짧으면 두 달 전, 길면 반년 전에 적어두었던 메모들과 기념일들. 노동절, 어린이날, 혈육이 태어난 날, 친한 친구의 생일, 선배의 결혼식, 생일 1, 생일 2, 생일 3, 그리고 이제는 연락할 수 없는 누군가와의 약속이 적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tz%2Fimage%2FUqxnYzhYlBUQpYG6zWQOdN_cj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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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 실패한 걸 축하해 - 처음은 처음이라서, 처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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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23:48:49Z</updated>
    <published>2023-05-22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들 한다. 보통은 맞는 말이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렵다. 처음이니까 실수하고, 처음이니까 망설이고, 처음이니까 두렵다. 비단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도 마찬가지다. 첫 사업에서 성공했다는 사업가가 세상에 얼마나 되겠나. 부모님이 재벌 집 구성원은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하물며 사랑하는 방법 따위는 상속도 어려운데.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tz%2Fimage%2F0CDK3wH-BLiqnZ6b1DBHE95l1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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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 있는 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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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3:22:52Z</updated>
    <published>2023-04-02T09: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난 첫 어른  작은 마케팅 회사에 다녔다. 직원들은 대개 내 또래였고,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이었다. 학교에 다니면서 알바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잠깐 휴학을 하고 있었다.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사무직이었고, 우선 이력서에 쓰기 나쁘지 않아 보였으니까.  그렇지만 일은 체계가 없었고, 엉성했다. 저 먼 끝자리에 앉아 있던 팀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tz%2Fimage%2FggX0EiAZAl6l30loT0jwfo4Zwp0.gif"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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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우리도 인간이 아니에요! - 소수자이면서 소수자가 아닌, 당신과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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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22:29:43Z</updated>
    <published>2020-11-10T13: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득권을 쥐고 있다  나는 남성이다. 젊다. 직장에 다니고, 돈을 번다. 아직 불분명한 질환 하나를 제외하면, 장애 또한 없다. 이성애자다. 수도권에 오랫동안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한국인이며, 나의 조상들도 대체로 그랬다. 유아세례를 받아 천주교에 교적을 두고 있다. 나는 많은 이유에서 한국 사회에서 소수자가 아닌 셈이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tz%2Fimage%2FUbRowk9vnEgc3RwSnu7VWyyKZX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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