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박슈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 />
  <author>
    <name>gttp</name>
  </author>
  <subtitle>6개월 일하고 6개월 쉽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wwd</id>
  <updated>2015-09-24T12:37:30Z</updated>
  <entry>
    <title>책방을 열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15" />
    <id>https://brunch.co.kr/@@wwd/15</id>
    <updated>2021-11-30T07:05:48Z</updated>
    <published>2017-09-09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그동안 격조했습니다.이 귀촌일기는 2008년부터 2014년 언저리까지 제가 겪었던 일들을 기록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amp;lsquo;나고 자란 서울을 떠나 처음 혼자서 살게 된 낯선 동네, 앞으로 이곳에서 무엇을 먹고살아야 할까?&amp;rsquo; 귀촌 후 반년이 지나자 불현듯 그런 걱정이 스쳤습니다(보통은 귀촌 전에 충분히 고민해봤어야 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amp;hellip;).따라서 이 이야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PMPnjXudfTXdycejuSkXU6Ayv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8)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14" />
    <id>https://brunch.co.kr/@@wwd/14</id>
    <updated>2019-04-21T13:11:59Z</updated>
    <published>2017-06-14T02: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고향, 서울, 가족과 친구 등 어떤 말로도 대체 가능한)를 떠난 뒤,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엇일까? 편의 시설이 부족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 자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불편한 교통편? 모두 곤욕스러운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나는 특별히 '인간관계의 협소함'을 꼽는다.  시골에선 동갑내기 친구나 비슷한 또래의 이성을 만날 길이 없다. 거리에서 마주치는</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7)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12" />
    <id>https://brunch.co.kr/@@wwd/12</id>
    <updated>2017-06-14T02:55:26Z</updated>
    <published>2016-04-09T17: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 하고 계십니까?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나면 동네는 텅 빈 것처럼 한산했다.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만이 놀이터 벤치에 우두커니 앉아 있을 뿐, 좀처럼 거리를 오가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낮의 열기를 이기기 위해 놀이터 전경이 빤히 내려다보이는 베란다 창문을 열어두면, 기분 좋은 바람이 오후 내내 서재에 드리웠다. 이 시간이 얼마나</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6) - 질문, 하고 계십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11" />
    <id>https://brunch.co.kr/@@wwd/11</id>
    <updated>2017-06-14T02:55:43Z</updated>
    <published>2016-04-01T18: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는 철저히 고립되어 있었다.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한 시간에 한 대만 오갔고,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는 온통 밭과 나대지뿐. 편의점까지 가려면 15 분여를 걸어나가야 했다. 당연히 노래방과 커피숍 같은 편의 시설은 찾아볼 수 없었다. 비록 논과 밭이 점점이 흩어져 있긴 했지만, 주민 대부분은 공장 근로자였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가 많았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wd%2Fimage%2FsXOb-u2OMwwV9tdmVUT5biDIWo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5)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10" />
    <id>https://brunch.co.kr/@@wwd/10</id>
    <updated>2017-06-14T02:55:54Z</updated>
    <published>2016-04-01T03: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10시나 11시쯤 기상 후, 점심을 먹고 씻는다. 침실에서 안방으로 출근해 책을 읽거나 글을 쓴다. 오후 다섯 시쯤 저녁을 먹고 산책에 나선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씻고, 인터넷을 하면서 논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일과가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거의 2년간 내 삶의 패턴은 위와 비슷하게 흘러갔다.나는 이 무위한 삶이 좋았다. 24시간을 온전히 날</summary>
  </entry>
  <entry>
    <title>죽으면 끝이지 - 기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9" />
    <id>https://brunch.co.kr/@@wwd/9</id>
    <updated>2022-10-03T13:18:27Z</updated>
    <published>2016-03-30T11: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한 자 명예롭지 못한 자 타인의 삶을 살았던 자(슈슈 씨)는  죽어서 저승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저승사자 님의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럭키-  먼저 가난한 자가 말했습니다 &amp;quot;제 평생 배터지게 먹는 게 소원입니다&amp;quot;  저승사자 님은 흔쾌히 하고 말했습니다  다음엔 명예롭지 못한 자가 말했습니다 &amp;quot;살아생전 먹고 살 만큼 살았으니 국회의원 자리에서 권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wd%2Fimage%2FSNIh00Uma2XVN6f9ig65L7d2kSU" width="246"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4)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8" />
    <id>https://brunch.co.kr/@@wwd/8</id>
    <updated>2017-06-14T02:56:05Z</updated>
    <published>2016-03-27T14: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촌 후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는 '잠의 질'이다. 인간은 온종일 잠만 잘 수 있는 동물이구나, 하고 스스로 놀랄 만큼 게으른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물론 처음엔 몸에 밴 습관이 고쳐지지 않아 고생을 좀 했다. 핸드폰에 저장된 알람 타이머는 진작에 삭제했건만 여전히 아침 8시면 저절로 눈이 떠졌다. 이번 기회에 이 못된(?) 버릇을 고쳐보고자</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3)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7" />
    <id>https://brunch.co.kr/@@wwd/7</id>
    <updated>2019-04-21T13:02:30Z</updated>
    <published>2016-03-26T03: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와보니 안방에 한가득 책이 쌓여 있었다. 벽면에 놓인 책장만 아홉 개. 나름의 분류 기준에 맞춰 책을 한 권씩 꽂아 넣었다. 그것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졌다. 서울 좁은 집에선 엄두도 못 낼 일이었으니까.책이 이렇게까지 늘어난 건 당시 내 유일한 취미 활동이 헌책방 순례였기 때문이다. 근 10여 년간 회사에 다니면서 틈틈이 전국에 있는 헌책방을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wd%2Fimage%2FUkeq_O1rFugtHfIc4_uZJXEsNu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2)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6" />
    <id>https://brunch.co.kr/@@wwd/6</id>
    <updated>2020-05-12T06:37:25Z</updated>
    <published>2016-03-25T06: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구하기  서울에서 목적지가 있는 터미널까지 버스로 대략 두 시간. 거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30여 분을 더 들어간 끝에 간신히 도착한 약속장소는, 여태껏 내가 꿈꿔왔던 작은 시골 마을의 전원 풍경이 한가로이 펼쳐져 있는 곳이었다. 줄지어 서 있는 아파트 주변으로 점점이 사과밭이 흩어져 있었고, 도로에는 자동차 한 대 다니지 않았다. 적막이라는 단어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wd%2Fimage%2FWVjkO4-xGToz4dV_-aLiPyHRzN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1)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5" />
    <id>https://brunch.co.kr/@@wwd/5</id>
    <updated>2020-11-19T09:33:16Z</updated>
    <published>2016-03-25T06: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고 자란 서울을 완전히 떠난 건 2008년도였다. 당장 쓸 생활비 마련부터 앞으로 먹고 살 궁리까지, 귀촌을 결행할 때는 보통 많은 준비가 필요한 법. 그런데 나는 일절 그런 고민들을 하지 않았다. 고민을 해봐야 답이 없을 것 같았고,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나같은 겁쟁이는 떠나면 안 되는 이유만 곱씹게 될 게 뻔했기 때문이다. 귀촌 이후의 삶은 모두</summary>
  </entry>
  <entry>
    <title>귀촌 단행(0) - 퇴사, 이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wwd/1" />
    <id>https://brunch.co.kr/@@wwd/1</id>
    <updated>2017-06-14T02:55:09Z</updated>
    <published>2016-03-25T06: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행복하게 살았답니다&amp;rsquo;로 끝나는 동화. 삶도 그럴까?  요즘 들어 부쩍 퇴사에 관한 글이 눈에 띈다. 돈 버는 속도보다 물가가 더 가파르게 오르고, 미래를 담보할 만큼 안정적인 일자리가 줄어드는 마당에 가만 앉아서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건 시간 낭비처럼 보인다. 나는 지난 16년간 꾸준히 노동을 해오고 있지만, 회사 생활이 좋다는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