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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짝꿍 + 고양이 두 마리와 삽니다. 서울살이에 의문을 품고 일단 귀촌 프로젝트를 실행 중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스타그램 @suribi.home</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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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8T06:15: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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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귀촌하니 좋아?'라고 묻는 그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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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13:30:03Z</updated>
    <published>2024-05-27T02: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하고 난 후, 요즘 주말은 귀촌을 했다는 우리 가족의 소식을 궁금해 한 친구들과 지인들을 초대해서 시간을 보낸다. 다들 하나같이 '좋냐' 물었고, 난 1초도 뜸들이지 않고 '좋다'고 답한다.&amp;nbsp;좋으러 온 건데, 좋지 않으면 이상하니까.  하지만 좋은 것도 있고, 그 좋은 것과 함께 따라오는 좋지 않은 것도 있다. 무슨 일이든, 어떤 삶이든 그렇지 않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6jEKODoeMVj74-njIT1hY_ZU8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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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집고치기, 잘한 점과 아쉬운 점 - 다시 하면 정말 잘할 거 같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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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2:26:42Z</updated>
    <published>2024-05-20T06: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이사를 하고 두 달이 지났다. 아직 이 시골살이는 내게 모든 걸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매일 흥미로운일 투성이다. 그래도 집을 고치고 두 달을 살아봤기 때문에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은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집고치던 시간은 하루하루 얼음판을 걷는 것 같았던지라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지만, 만약 다시 하게 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iK1VHv7YTxVjqtDAJWsf2u6Nt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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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사는 곳이 바뀌면 사는 방식이 바뀐다 - 다를 거 없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변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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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4:36:04Z</updated>
    <published>2024-05-13T00: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면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고 하늘을 본다. 하늘을 보며 날씨를 확인하고, 밤새 마당에 별일이 없었는지 살핀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물을 마시고, 커피물을 올린다. 물이 끓을 동안 음악을 틀고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는다.&amp;nbsp;반 잔 정도 컵에 따라 한모금 마신 후에 씻고, 회사에 갈 준비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선다. 밤새 채소가 얼마나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vsCf-j3RHden3ZDWI0aU48LxY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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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멘탈 너덜너덜해진 1박 2일 이사 - 나 운다, 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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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4:28:00Z</updated>
    <published>2024-05-06T07: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집이 고쳐지는 걸 보면서도, 과연 이사를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 이사 2일 전, 마루와 도배를 하고 나서야 이사할 수 있겠다 안도했다. 입주 청소까지 끝내고 난 후, 멀끔해진 집을 보니 괜히 눈물이 핑 돌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구나, 어찌 되든 이사는 할 수 있는 집이 되었구나 싶어서.  서울에서 이곳까지 지방 이사는 쉽지 않았다. 거리가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PfqXu1apo5LxMEL2gkpqquOVD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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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집에 기둥이 10개가 넘으면 생기는 일... - 남의 말은 귓등으로 듣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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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06:18:36Z</updated>
    <published>2024-04-29T03: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고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건 역시 구조였다. 아파트처럼 방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용도실과 화장실이 정해진 것도 아니었으니까. 물론 그만큼 정형화되지 않은 구조를 마음껏 그려볼 수 있었지만, 그래서 더 어려웠다. 일단 집을 다 걷어내고 보니 집 안에 노출되는 기둥만 10개가 넘었다. 게다가&amp;nbsp;옆으로 길게 뻗은 일자형 구조여서 여기에서 어떻게 효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X3b0aEszqAEkCxhXWSz0P0WZ9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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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100년 된 집을 고친다는 건... - 수명을 담보로 집고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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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14:32:42Z</updated>
    <published>2024-04-22T03: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뜬 마음으로 드디어 집공사를 시작했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절반은 다 한 거라며 스스로 기특해 하고 있을 무렵, 철거를 시작한 지 1시간만에 사장님께 전화가 온다.  &amp;quot;이거 공사 일정이 길어지겠는데요?!&amp;quot;  천장을 걷어내 보니 대들보가 부러져 있단다. 작은 서까래 하나 부러진 정도면 보수 작업하면서 철거를 진행할 수 있지만, 대들보가 부러진 건 위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qetmdyT6_U9GrH49GE1bicaIE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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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제발! - 집 고치는 데 돈이 이렇게 많이 드는 거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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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2:53:11Z</updated>
    <published>2024-04-15T03: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사기로 결정한 이후,&amp;nbsp;내 머릿속에는 온통 '리모델링'밖에 없었다. 유명한 셀프인테리어 카페 가입부터 시작해서 한옥리모델링 키워드로 검색되는 모든 정보를 살펴봤다. 구옥 리모델링 업체부터 하나씩 만나며 미팅을 시작했다. 보통 공사는 짧게는 2개월, 보통 3개월이 걸린다고 했다. 몇개월만에 건물 하나 올리는 대한민국에서 이 작은 집 하나 고치는 데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0HmAmCvD3lolBmZ7ffgLOX79G4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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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집을 샀다, 덜컥 - 지금 생각해도 대책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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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1T08:43:33Z</updated>
    <published>2024-04-08T05: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말처럼 내눈 앞에 나타난 집은 부모님 동네 안에 있었다. 부모님 옆집 사는 분의 먼 친척 분이 팔겠다 내놓은 집은 아직 부동산 매물로 가기도 전이었다. 어떤 집이냐는 내 물음에 엄마의 첫 표현은 이거였다.  &amp;quot;집이 너무 낮고, 낡았어. 귀신 나올 거 같아.&amp;quot; &amp;quot;그래도 경험 삼아 구경이라도 하지, 뭐&amp;quot;  그렇게 추운 겨울날 아침, 집을 보러 갔다. 정남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VlOIo7b07TlusjKO-OWqlRqLSv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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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우리가 원하는 집 찾기 - 도시나 시골이나 집이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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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12:36:14Z</updated>
    <published>2024-04-01T02: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려가자마자 살 집부터 물색했다. 주말부부 생활을 즐기며 느긋하게 집을 구할 수도 있었지만, 짐 싸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내게는 고양이가 필요하다...! (그리고 남편도) 가족이 만나려면 함께 살 집이 필요하다. 서울집을 처분하고, 이쪽으로 집을 옮기기까지 최소로 잡아도 3개월이 걸릴 텐데, 그 시간을 떨어져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rgs8sI4SghY8xFf3ve7ngW_Q_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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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재빠른 이직, 나도 놀란 나의 추진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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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22:51:38Z</updated>
    <published>2024-03-25T00: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로 귀촌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그리 길지 않았다. 평생 부모님 그늘을 피하려 애쓰며 살았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그 덕을 보고 싶었다. 자식년놈들은 어쩔 수 없다. 부모님이 이미 귀촌하신 지역은 남편과 나의 고향과도 가까웠고, 그쪽에 가족, 친척들이 있어 자리잡기에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물론 귀찮은 가족 행사나 모임들이 생기겠지만 아예 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b7_T969ClgumWZHjyLvvnkWZm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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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귀촌을 결심하다 - 어느 날 문득, 서울살이에 의문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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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23:32:24Z</updated>
    <published>2024-03-18T00: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나의 서울살이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주말마다 캠핑이나 등산으로 서울을 탈출하고 있던 때였고, 40년 넘게 살면서 한 번도 쇼핑이나 문화생활(영화, 연극 등등)에 흥미를 가진 적이 없다. 쇼핑은 온라인이나 집옆 편의점으로 충분했고, 문화생활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전자책으로도 차고 넘쳤으니까. 줄 서고 기다리는 것이 싫어 맛집은 한 번도 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kV3jnbZS6qVT6fbi-VyRH7DxQ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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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릎냥 말고 허벅지 고양이 - 고양이에게 허벅지를 내어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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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6:32:35Z</updated>
    <published>2019-01-14T06: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이블 위에서 작업을 할 때면 옆에 와서 꼭 구슬프게 냐오오오오---옹 우는 로솔이. 다리를 툭툭 치면, 다리 위로 냉큼 올라와 한참 그릉그릉 하다 어느새 쿨쿨 잠을 잔다.  항상 내 옆에서 나와 눈을 마주치고, 내 관심을 좋아하는 막둥이 고양이 로솔. 내가 침대에 누워 있으면 옆으로 와서 잠을 자고, 쇼파에 있으면 그 아래에서 서성이다 옆에 와서 눕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ryUtH-7pwYOMPZQJAABc38Nnu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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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님, 고양이를 댁에 들이십시오! - 스카이캐슬 재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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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4T08:27:50Z</updated>
    <published>2019-01-12T02: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매회 가슴이 콩닥콩닥해서 실눈 뜨고 보게 된다. 엄청나게 빠른 전개와 심리를 그려내는 연출이 무척 자극적이다. 맵고 단 떡볶이를 먹는 느낌이랄까.  어머님, 고양이를 댁에 들이십시오!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히히, 잼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LGOLIzmvaicX5jZnX_lPhn02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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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에게 훈련받은 인간 - 밥 주는 집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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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0T07:57:50Z</updated>
    <published>2019-01-08T06: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 왕언니 고양이 로시는 새벽에 밥통이 비어 있으면, 부스럭부스럭 싱크대 위 물건을 하나씩, 하나씩 떨어뜨린다. 처음에는 비닐을 부시럭대면서 씹어 먹는다. 사실 보통 이 소리에도 바로 일어난다. (ㅠㅠ) 그러면 로시는 &amp;rsquo;얼른 밥을 내놓아라&amp;rsquo; 하는 표정으로 빤히 내 얼굴을 쳐다본다. 그런대 가끔 너무 피곤한 날에 그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싱크대 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dfx6cpsapG1ABmffUuIt9lS40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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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캣휠을 샀는데...장식품이 되면 어쩌지?&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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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7T01:13:43Z</updated>
    <published>2019-01-04T05: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이는 캣휠. 우리집 왕언니 로시가 캣휠을 타면 1g이라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 싶어서 캣휠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끔 밤마다 우다다하는 로자매가 캣휠에서 우다다하면 좋겠다는, 지극히 집사 편의적인 생각으로. 하지만 겁이 많아서인지, 낯설어서인지 캣휠에 오르지 않는 로자매. 중고나라에 팔아야 하나, 저렇게 큰 걸 거실에 두자니 걱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b4nEEbdKMeXMlqSbkuTt6Nudt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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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가 안 낫는다 - 10월 12일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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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5T04:47:21Z</updated>
    <published>2018-10-13T07: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가 안 낫는다.오늘도 휴지로 코를 붙잡고 마감했다.느지막히 퇴근하고 집에 와서로솔이를 안아줬더니 한참을 무릎 위에 앉는다.생각해보니 이번주 내내 일하느라애들하고 시간을 못 보냈다.한참을 놀아주고 쓰다듬고 기절.즐거운 주말이닷.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FGgefDMmrTzLGYvNwfiVTPYf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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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 10월 11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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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5T00:59:04Z</updated>
    <published>2018-10-12T07: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가 낫질 않는다. 코를 계속 풀었더니 코가 사라지는 것 같다. '유항생제 치킨'을 먹었다. 항생제 덕분에 감기가 좀 나아질까 싶어서. 퇴근길, 쭈뼛쭈뼛 내게 '할말이 있다'던 짝꿍은, 20개월 할부로 카메라렌즈를 샀음을 실토했다. 이미 그 렌즈는 그의 카메라에 이쁘게 장착돼 있었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고 싶었던 모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w9MVMew6aoeO1CP2A5vv8mDs2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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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시야, 다이어트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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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30T11:17:13Z</updated>
    <published>2018-07-23T00: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소변에 피가 보여 부랴부랴 병원에 다녀와서 한참 약을 먹였는데, 최근에 다시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덜컥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갈 채비를 했다. 로시는 마음 먹으면 잡아서 병원에 데려갈 수는 있는데, 워낙 눈치가 빨라서 병원에 갈 낌새를 금새 알아챈다. 그냥 집사들이 외출하는 것과 자신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 걸 구별한다. 무언가 행동이 달라서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SmwL57OciJtKvkUs-lUM9LxjU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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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둥이팡팡 중독묘 로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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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3T01:12:01Z</updated>
    <published>2018-07-20T09: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 세 고양이 중 유일하게 궁둥이 팡팡을 즐기는 로솔. 아침, 저녁으로 궁둥이 두드려 달라고 냐옹냐옹 따라다닌다. 누워서 배위에 올리고 궁둥이를 두드려주면, 스르르 눈을 감고 잠이 드는데, 그러면서 나도 같이 잠이 든다. 더이상 궁둥이를 두드려주지 않으면 번뜩 눈을 뜨고 쳐다보면서 냐옹- 하는 우리집 막둥이.&amp;nbsp;가끔 깜빡 잠들었다 눈을 뜨면 어느새 궁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d%2Fimage%2FX4U3e85eajGfkrjHdAXuShqT9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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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의 귀여운 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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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2T07:57:58Z</updated>
    <published>2018-07-12T07: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양이 이렇게 귀엽다고 온 세상에 자랑하고 싶다. 여러분, 우리집 고냥이&amp;nbsp;정말 귀여워요. 꼭 보세요. 진짜 짱이에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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