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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진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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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 그리고 음식을 통해 세상을 마주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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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7T04:53: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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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탑건 - &amp;lsquo;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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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04:05:24Z</updated>
    <published>2022-06-23T02: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도에 개봉한 작품 &amp;lsquo;포드 V 페라리&amp;rsquo; 를 감상하고 나서 적은 리뷰에서 나는 &amp;lsquo;이 영화가 얼마나 짜릿하고 통쾌하며 영화로서 인간에게 안겨줄 수 있는 모든 쾌감을 안겨주는지를 증명한다&amp;rsquo; 라고 끄적였다. 그야말로 끝내주는 작품이었기에, 살면서 이런 종류의 짜릿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영화를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그 걱정과 우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23Rmux3rsXj897q8XGhz_JI7j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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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amp;lsquo;한 번 길을 잃었다고 해서, 영원히 잃은 건 아니야&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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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5T15:01:54Z</updated>
    <published>2022-05-04T12: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피니티 사가 이후, MCU 스토리 라인의 필수적인 개념이 되어버린 멀티버스. &amp;lsquo;노 웨이 홈&amp;rsquo; 에서 세명의 스파이더맨이 만나는 전율 돋는 장면을 통해 멀티버스라는 세계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간략하게 보여주었지만 고작 세명의 인물로 묘사하기에는 분명 부족할 수밖에 없을 만큼 멀티버스의 크기는 비대하고 동시에 무한하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마블 시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VQMvqO8Eo8ylGL6HXnoQOyoqr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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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메리칸 셰프 - &amp;lsquo;내 인생의 좋은 일들은 다 이 일 덕에 생겼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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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23:33:38Z</updated>
    <published>2022-04-27T12: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몇 영화를 어느 극장에서 어떤 시기에 보았는지를 제법 또렷하게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다. 존 파브로 감독의 &amp;lsquo;아메리칸 셰프&amp;rsquo; 를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관람했다. 아이엘츠라는 영어시험을 보기 위해 동국대로 갔고, 그날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속으로 굉장히 흥분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날의 영어시험은 순전히 요리학교를 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Knh45T1SeSe-fGFG-0gRaY0aF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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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 게임 - &amp;lsquo;그렇게 재미있었던 건 정말 오랜만이었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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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10:39:37Z</updated>
    <published>2021-09-25T16: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아니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어떤 게임, 아니 게임이 아닌 드라마.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률 집계에서 조차 1위의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amp;lsquo;오징어 게임&amp;rsquo;.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만족감을 내게 안기는 작품으로 기억될듯하다.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글로벌 집계 1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Zqg-tdru1k7kDanSBlfjwlKHl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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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드보이 - &amp;lsquo;명심해요, 모래알이든 바윗덩어리든 물에 가라앉긴 마찬가지에요&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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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12:57:39Z</updated>
    <published>2021-09-22T13: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감상한 코리안 심포니의 공연 &amp;lsquo;코리안심포니와 만나는 영화음악&amp;rsquo; 말 그대로 그 공연의 메인 테마는 영화음악이었다. 유명하고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곡들 중,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으로 들려온 영화 올드보이의 음악들. 지휘자의 말마따나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 신선한 경험을 새롭게 즐길 수 있었던 시간 속에서 앞서 말한 영화 올드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bhhR22uTroNMeDj3BwTKS_ue0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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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나리 - &amp;lsquo;할머니께서 자리를 참 잘 고르셨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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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23:21:53Z</updated>
    <published>2021-03-17T14: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받침소리가 없어 아마 미국인들도 상대적으로 발음하기 쉬울 단어를 제목으로 한 영화, 미나리를 관람했다. 국제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침울하고 우울한 이 전염병 시대에 계속해서 반가운 수상 및 기쁜 소식을 전하는 그런 작품이다. 그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소 같은 이 영화의 발견은 아마 쉬운 발음 때문만은 아닐 테다. 직접 스크린에서 확인한 미나리의 가치는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MU2XobpRn_rOW-DN5j5LWs2D2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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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 - &amp;lsquo;하늘을 보거나 걷는 건 목적이 아니야, 그냥 사는 거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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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07:18:38Z</updated>
    <published>2021-02-17T06: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극장에 갔는데 써보지도 못한 VIP 쿠폰들이 사라지면서 함께 자연스레 멀어지고 말았다. 이 전염병은 우리의 삶에서 참 많은 걸 빼앗아 갔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이마를 까서 체온 체크를 하고 영화관 자체 시스템의 QR까지 등록하고 나서야 상영관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 이 정도의 수고라면 수고를 감수하면서까지 이 영화가 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iqi8U2xZG_gqjqugZboE-pdvF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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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넷 - &amp;lsquo;세상에 어둠이 내린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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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7T13:51:59Z</updated>
    <published>2020-09-18T14: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시간을 정리해보니 5월에 감상한 흑백 버전의 기생충이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감상한 영화이다. 이토록 오랜 기간 극장을 가지 않았던 적이 아마 없었지 싶다. 살면서 처음 있는 일이고, 지금의 코로나 사태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혼돈임을 증명하는 일처럼 여겨진다. 무려 4개월 만에 극장으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테넷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z%2Fimage%2FmuMDfvfD6VB3uWMQd5pfTkNd6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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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랑호 개발을 반대합니다. - 정녕 무엇을 위한 개발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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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9Z</updated>
    <published>2020-08-15T03: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몇해전 개봉한 영화 &amp;lsquo;완벽한 타인&amp;rsquo; 의 오프닝 시퀀스, 등장인물들의 어린 시절을 보여주면서 그들의 성향과 성격을 암시하는 장면의 배경이 되는 곳은 다름아닌 속초에 위치ᄒ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aSuh6uVZOepmH_Kuex4M4ahW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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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충 - &amp;lsquo;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무계획&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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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14:07:39Z</updated>
    <published>2020-05-14T06: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예정보다 개봉이 늦춰진 기생충 : 흑백판을 감상했다. 색을 지우고 흑과 백으로 만 포커스를 둔 이번 버전은 분명 빈부를 그려내지만 그 안에 절대적인 선과 악의 경계는 없는 이 영화의 중심 뼈대, 즉 그 결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인 장치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색을 죽임으로써 시각에 의존하기보다는 청각이나 촉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7rKfh2V3_MU4VlW7pHtThoyv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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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17 - &amp;lsquo;지옥으로 가나, 왕좌로 가나 혼자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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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2T15:16:33Z</updated>
    <published>2020-03-02T14: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발목이 잡혀 한동안 극장을 가지 못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작품으로 샘 멘데스 감독의 작품 &amp;lsquo;1917&amp;rsquo; 을 애정하고 애정 하는 용산 cgv 아이맥스관에서 감상을 했다. 단 한편만으로도 그간 쌓인 갈증과 결핍이 해소됨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이 영화는 진하고 선명한 여운을 아로새긴다.  이 작품은 과거 &amp;lsquo;그래비티&amp;rsquo; 나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x-mVD68KABbejbEaeAGqqV1O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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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해요, 리키 - &amp;lsquo;사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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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18:47Z</updated>
    <published>2020-01-14T08: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내주게 재밌었던 영화 &amp;lsquo;포드v페라리&amp;rsquo; 를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극장에 갈 시간이 없었다. 거진 한 달 만에 감상하는 영화를 아무 작품이나 보고 싶지 않아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었던 &amp;lsquo;켄 로치&amp;rsquo; 감독의 신작 &amp;lsquo;미안해요, 리키&amp;rsquo; 를 2020년의 첫 영화로 감상하였다. 우선적으로 밝히면 나의 선택은 옳았고, 이 영화를 통해 감독 &amp;lsquo;켄 로치&amp;rsquo; 가 내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oJsXSP4N89Qa7D3l-4ZohC6F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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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드 V 페라리 - &amp;lsquo;7,000 RPM..&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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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7T03:34:00Z</updated>
    <published>2019-12-16T13: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두절미하고 현시점에 극장가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 중 단 한편만을 골라 봐야 한다면 절대적으로 답은 하나다, 정확히 &amp;lsquo;포드 V 페라리&amp;rsquo; 다. 언제를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이를 바득바득 갈았는지, 발을 동동 굴렀는지, 엉덩이를 들썩들썩거렸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단지 몇 시간 전에 내가 상영관 안에서 그러고 있었다는 사실만이 이 영화가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r-9ctla02O9jhyJfXG174x3T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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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년생 김지영 - &amp;lsquo;하고픈 거 다 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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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9T14:33:58Z</updated>
    <published>2019-11-04T07: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작 단계부터 그리고 상영 중인 지금도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작품 &amp;lsquo;82년생 김지영&amp;rsquo; 을 감상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개봉도 전에 많은 질타를 받았다. 어떤 영화인지는 중요하지 않은 채 그저 가치를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우려한 것보다 많아 놀람과 동시에 이 사회에 대한 실망감 또한 감출 수 없었다. 이 영화는 여자를 사회적 약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VRsvNWVbFfxsMoQFbOW29am7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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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amp;lsquo;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추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죠&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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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02:10:06Z</updated>
    <published>2019-10-27T06: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타 다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각본의 존재감이 도드라지는데 수다 속에 생명감을 불어넣는듯한 활기 넘치는 대사들로 인해 그 얘기를 듣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 거기에 그 대사를 내뱉고 연기하는 배우진은 어떠한가. 그 어떠한 사전지식(샤론 테이트 사건/맨슨 패밀리) 을 모른 채 영화를 감상하더라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OdfMkE5HoyxDFgPRHFZzUum9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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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커 - &amp;lsquo;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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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8T01:02:23Z</updated>
    <published>2019-10-07T09: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커, 개봉도 전에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과 사전 시사회를 비롯 개봉날 당일부터 온갖 호평이 자자하던 영화 조커를 감상했다. 과거 잭 니콜슨의 조커, 히스 레저의 조커, 최근에는 자레드 레토의 조커까지. 조커라는 캐릭터, 이 빌런은 이미 여러 작품에서 소모된 캐릭터 중 하나이다.  심지어 그 누구의 조커가 제일 나은가를 쉽게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m7XH41lgdCzbrLSjKOk2nrp0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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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새 - &amp;lsquo;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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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7T01:38:16Z</updated>
    <published>2019-09-16T12: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삶을 열어보고 들여다보는 일은 그다지 흥미로운 일은 아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그 내면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되려 더 멀어짐을 느끼게 된다. 내가 알던 사람 아니 어쩌면 그를 조금도 알지 못해 그저 겉으로 비추어지는 모습으로만 판단한 것에 대한 벌을 받듯 나와 이 사람과의 거리를 실감하고 조금 실망하고 또 아쉽고 그러면서 약간의 슬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iEVungzcNj9ef8ZhFyhGgCoU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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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 - &amp;lsquo;그럼 언제 놀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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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2T08:42:13Z</updated>
    <published>2019-09-02T04: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이 개봉했을 당시, 세간에 많은 호평과 기억에 남는 리뷰들이 많아 꼭 보고 싶었지만 한국에 있지 않아서 극장 관람을 놓쳤던, 그 후에는 나름대로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던 윤가은 감독의 작품 &amp;lsquo;우리들&amp;rsquo; 을 후속작 &amp;lsquo;우리집&amp;rsquo; 을 감상하기 전날 부랴부랴 감상했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본 작품은 짜임새 있고 단단하다.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muk71EUqvnjIvDU8YFW6CfjW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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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치국 아니 물곰탕 - 속초 / 춘선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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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3T02:39:41Z</updated>
    <published>2019-08-22T14: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음식을 먹었을 때, 떠오르는 특정한 순간의 추억이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존재할 것이다. 음식을 업으로 삼고 있고, 그럼과 동시에 음식이 인생에서 결코 작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내게 음식과 연동되는 추억의 빈도와 강도는 비교적 일반적이지 않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가장 밀접하고 적나라하게 우리네 삶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한 프랑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9hjaZ26NA7Y7vjxlAuCLaw9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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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오동 전투 - &amp;lsquo;여기가 마지막 조선이야.&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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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9:56:57Z</updated>
    <published>2019-08-16T00: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은 작품들이 즐비한 극장가에서 크게 내키지 않았지만, 날이 날인만큼 꼭 봐줘야 할 것 같아 선택한 영화 &amp;lsquo;봉오동 전투&amp;rsquo; 는 현재 시기와 맞물려, 내게 보다 더 큰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이라고 여겨진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제강점기 시대, 봉오동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를 그려 낸 이 작품은 전투 장면에서도, 등장인물들을 묘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Id3jldaQ4lq0XW-_Zs1brA0W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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