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선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 />
  <author>
    <name>brunch8soi</name>
  </author>
  <subtitle>김선태의 브런치입니다. 삶을 살아가며 느껴지는 행복과 감사와 고민과 도전에 대한 순간을 자주 기록합니다. 가끔은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y7G</id>
  <updated>2015-09-29T01:11:01Z</updated>
  <entry>
    <title>아들이 준비한 만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310" />
    <id>https://brunch.co.kr/@@y7G/1310</id>
    <updated>2025-12-19T01:38:15Z</updated>
    <published>2025-12-19T00: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뻘건 김치전과 드문드문 퍼런 부추전, 희끗희끗한 두부구이를 사이에 두고 아들과 마주 앉았다. &amp;quot;동민아, 아빠가 너무너무 행복허다. 시방.&amp;quot; 입가에 뿌듯한 웃음을 품고 있던 동민이가 허연 잇몸을 드러내며 &amp;quot;그려?&amp;quot; 하고 묻듯 대답한다.  어제는 고창고등학교에서 'AI와 데이터 과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중에 오늘 저녁은 아들과 함께 술 한 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y0iGlBxYlvdcz0JtijSvPpX3u-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병사와 장수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301" />
    <id>https://brunch.co.kr/@@y7G/1301</id>
    <updated>2025-11-25T23:02:38Z</updated>
    <published>2025-11-25T23: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딸이 나에게 추천해 준 책. 양귀자 장편소설 &amp;lsquo;모순&amp;rsquo;. 나는 이 책을 사서 아들에게 읽어보라 했었다. 드디어 아들은 독서를 마치고 나에게 책을 넘겼다. 내 손에 책을 건네며 아들이 말했다. 아빠, 마지막 결론이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예쁘고 똑 부러진 친구딸이 극찬하고 아들을 충격에 빠트린 책에 당분간 빠져서 지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summary>
  </entry>
  <entry>
    <title>잠옷 같은 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305" />
    <id>https://brunch.co.kr/@@y7G/1305</id>
    <updated>2025-11-25T04:15:06Z</updated>
    <published>2025-11-25T04: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서 빵빵한 방광을 비우고 침대 머리맡에 앉았다. 뭘 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며칠 전부터 읽고 있는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책 속 주인공 엄마는 오래 입어 팔꿈치나 무릎은 늘어질 대로 늘어진 희미한 분홍 내복 차림으로 요 위에 엎드려 일본어 회화책을 펼쳤다. 순간 내가 입고 있는 늘어질 대로 늘어진 잠옷 소매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술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88" />
    <id>https://brunch.co.kr/@@y7G/1288</id>
    <updated>2025-11-24T00:27:06Z</updated>
    <published>2025-11-24T00: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 벅찬 이 가을에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좋아하는 찐 팬이 사는 집, 그 집 거실에 마감일 없는 개인전을 열었다. 엄마는 눈을 꿈뻑꿈뻑하며 내가 그린 그림을 손으로 만지작 거린다. 호기심 그득한 얼굴 표정으로 연신 신기해하며, 이것이 진짜 네가 그린 것이 맞냐 묻는다. 엄마에게 큰 선물을 한 것 같아 나도 기분 좋게 웃는다. 엄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f9Q9z_JKeiDpYBzPgJ3GuGNkmS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콩나물 대가리를 똑똑 분지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93" />
    <id>https://brunch.co.kr/@@y7G/1293</id>
    <updated>2025-11-24T00:26:20Z</updated>
    <published>2025-11-24T00: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시의 명을 수행 중입니다. 콩나물 대가리를 댕강댕강 떼어내고 있어요. 뭐 하려고 그러냐 물으니 일단 잠자코 임무를 수행하라 합니다. 거실에 맛난 공기가 그득해집니다. 매운탕을 하는지 매콤한 냄새도 피어나네요. 맛있는 호기심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fat_G5lmjS9scwsfVht-xkUBp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아 미안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304" />
    <id>https://brunch.co.kr/@@y7G/1304</id>
    <updated>2025-10-31T22:50:57Z</updated>
    <published>2025-10-31T22: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에게 사주었던 책을 넘겨받아 읽기 시작했다. 아들은 가슴에 와닿은 문장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놓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들 생각을 엿보는 것 같아 재밌기도 한데, 갑자기 마주한 형광펜 글귀는 느낌이 묘하다. -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표현으로 길게 하는 사람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중에 가슴이 뜨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GBzu7Yo_iH3FxwAzGFYv_k7hEc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첨은 함정이고, 아부는 예술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66" />
    <id>https://brunch.co.kr/@@y7G/1266</id>
    <updated>2025-10-30T22:18:39Z</updated>
    <published>2025-10-30T2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월화요일을 남해와 담양에서 보냈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본부 1기 보직자(JBNU119라 부름) 워크숍에 참석했다. 보직자 대부분의 임기는 내년 2월 21일까지이다. 참고로 나는 교무학사부처장직을 맡고 있다.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총장 발표 후, 부처장 세 명이 연달아 발표를 했다. 부처장 중 내가 첫 번째 발표를 했다.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eUTO9piYDxrXPvGkykIuWZy9Gj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벽치기 대신 인생을 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89" />
    <id>https://brunch.co.kr/@@y7G/1289</id>
    <updated>2025-10-28T22:22:25Z</updated>
    <published>2025-10-28T22: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방을 둘러메고 테니스장을 가로질러 걷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복식경기를 하는 어르신들이 갖가지 소리를 만들어낸다.  - 아웃여. 아웃. - 아웃이여? - 아웃이랑게. - 아이고이 씨.... 노익장들이 만들어내는 재밌는 소리도 즐거웠고 무림의 고수들이 검을 휘두르는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았다. 나는 벽치기를 하러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qbVJ-JcoDNgDD38Z-zV9FSOYsy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95" />
    <id>https://brunch.co.kr/@@y7G/1295</id>
    <updated>2025-10-28T00:22:05Z</updated>
    <published>2025-10-28T00: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짝저짝을 뛰어댕김서 볼을 받아넘기느라 개고생 하던 선수가 파트너에게 한 마디를 허는디, 이 씨, 뭐혀! 파트너 성은 이 씨가 아니고 뭐혀를 문맥상으로 해석해 보자면, 시방 나만 허벌나게 뛰어 댕기고 자네는 뭐 하고 자빠졌는가 하는 질책이다. 귀여운 욕지걸이라 할까? 새벽부터 찰진 취임새를 들어가며 고수들 게임을 구경하고 있다. 나이를 솔찬이 자신 어르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C0zxVFEDHVUp368JfUjIl0MM5k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는 이 방이 조트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307" />
    <id>https://brunch.co.kr/@@y7G/1307</id>
    <updated>2025-10-26T23:11:15Z</updated>
    <published>2025-10-26T23: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그렇듯 식사를 하고 나니 대접 커피가 등장했다. 아들은 밥그릇에 엄마 아빠는 국그릇에 커피를 탄다. 아빠가 반을 먹고 엄마에게 반을 넘긴다. 그사이 나는 밥그릇 커피를 혼자 해치운다. 후식이 끝나고 한 참이 지났다. 이제 꿀잠을 자야 하는 시간. 주방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엄마랑 아빠에게 건성건성 인사를 하고 작은방으로 들어왔다. 평소엔 엄마랑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jNBKSpIwj8rpr5Hu81uaxDPA3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칭찬받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302" />
    <id>https://brunch.co.kr/@@y7G/1302</id>
    <updated>2025-10-25T22:08:33Z</updated>
    <published>2025-10-25T22: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고 칭찬받았다. 사람이 기계에게 칭찬을 받는 세상이 왔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곱씹어볼 일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흐린 날은 나쁜 날이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84" />
    <id>https://brunch.co.kr/@@y7G/1284</id>
    <updated>2025-10-24T00:37:29Z</updated>
    <published>2025-10-24T00: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엔 아내와 함께 처갓집에 가서 도배를 하고 왔다. 대전에서 출발하는 아침이었다. 아내가 운전석에 앉으며 부드럽게 시동버튼을 꾹 누른다. 검은색 둥근 버튼을 손가락으로 찌르니 차가 응답한다.  - 오늘 날씨는 흐리고 대기질이 좋은 날이에요.  그 순간이었다. 흐린 날이라는 것이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아니라는 생각이 밀려왔다. 만약에 흐린 날이 나쁜</summary>
  </entry>
  <entry>
    <title>간판 하나로 반성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83" />
    <id>https://brunch.co.kr/@@y7G/1283</id>
    <updated>2025-10-23T23:36:04Z</updated>
    <published>2025-10-23T23: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던 점심시간. 전주에서 더 이상 숨은 맛집이 아닌 &amp;lsquo;진선미황태마을&amp;rsquo;에서 매콤한 황탯국과 황태구이를 먹었다. 친구 차를 타고 직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채색 눈길을 창밖으로 보내는 중이었다. 나는 언제나 그렇듯 빠르게 지나치는 간판 속 글자들을 읽어갔다. 그때였다. 공터에 버려진 듯 놓인 노란 버스 몸통에 &amp;lsquo;육아는한마음&amp;rsquo; 이라 쓰여있다. 나는 무심결에 읽</summary>
  </entry>
  <entry>
    <title>다 혼냈다는 뜻</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76" />
    <id>https://brunch.co.kr/@@y7G/1276</id>
    <updated>2025-10-23T08:54:19Z</updated>
    <published>2025-10-23T08: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내에게 혼날 때 간절하게 이 말을 기다린다. &amp;ldquo;또 그럴거야?&amp;rdquo; 다 혼냈다는 뜻이다. 나는 이 말을 들으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방귀명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50" />
    <id>https://brunch.co.kr/@@y7G/1250</id>
    <updated>2025-10-22T23:53:29Z</updated>
    <published>2025-10-22T23: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귀를 뀌는 사람은 방귀를 뀔만하니 뀐다. 방귀를 뀌어도 무관하다는 판단으로 속 편하게 뀐다. 부부지간에도 방귀를 트는 순간이 있고 시아버지도 어느 순간 방심하며 며느리 앞에서 묵은 방귀를 방사한다.  지금부터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열정을 놓아버리게 만드는 타인의 모든 행위를 방귀라 정의한다. 방귀를 뀌는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같은 공간에 있는 사</summary>
  </entry>
  <entry>
    <title>독초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46" />
    <id>https://brunch.co.kr/@@y7G/1246</id>
    <updated>2025-10-22T06:30:15Z</updated>
    <published>2025-10-22T06: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미워해 봐야 나만 손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요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이지 싶다. 미움이라는 감정이 묘한 것은 아무리 다독여도 가슴 저 밑 어디선가 스멀스멀 올라온다는 것. 오늘 퇴근하자마자 옷을 훌러덩 벗어던졌다. 그리곤 가벼운 옷차림으로 운동장을 찾았다. 푸른 운동장을 사정없이 달리고 걸으며 그냥 웃었다. 사람을 미워해 봐야 나만 손해라는 것</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 모든 남편은 관리대상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38" />
    <id>https://brunch.co.kr/@@y7G/1238</id>
    <updated>2025-10-22T04:24:20Z</updated>
    <published>2025-10-22T04: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남편은 아내에게 매번 혼날까? 내 문제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이 세상 아내들에게 완벽한 남편들은 없는 거겠지 싶다. 남편이 평소 옷을 입는 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는 아내가 나에게 한마디 던졌다. 입고 있던 반바지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호주머니가 헤벌레 벌어져 바지 주머니 안창이 나와있었다. 나는 그걸 몰랐을 뿐이다.  - 여보! 내가 죽으면 당</summary>
  </entry>
  <entry>
    <title>먹고살라믄 궁둥이를 뗘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32" />
    <id>https://brunch.co.kr/@@y7G/1232</id>
    <updated>2025-10-22T03:10:09Z</updated>
    <published>2025-10-22T03: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예인 아이유의 진짜 이름은 어른유. 연휴가 끝낭게 허탈허기도혀서 아재개그 혀봤으. 역시 연휴는 연유처럼 달달허고 긴 연휴 끝 출근은 짭짤허다. 저 빗속을 헤치고 어찌 출근 허끄나 싶은디 먹고살라믄 궁둥이를 뗘야지.</summary>
  </entry>
  <entry>
    <title>낮게 날면 자세히 볼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29" />
    <id>https://brunch.co.kr/@@y7G/1229</id>
    <updated>2025-10-22T02:54:56Z</updated>
    <published>2025-10-22T02: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에 갔을 때 일이다. 친했던 선배에게 편지를 보냈고 선배는 나에게 위문편지를 보냈다. 나는 높이 높이 날아올라 넓은 세상을 마음껏 보고 싶다는 내용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선배는 나에게 이렇게 써서 보냈다.  - 선태야, 높이 날면 멀리 볼 수 있지만 낮게 날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6OeL70mhYNt4a_L3nmUiZwI4lc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바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7G/1224" />
    <id>https://brunch.co.kr/@@y7G/1224</id>
    <updated>2025-10-21T08:57:42Z</updated>
    <published>2025-10-21T08: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나무 끝에 해바라기를 달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7G%2Fimage%2F0L7dnXY0HqcdYZuqCrWcONabIC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