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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깨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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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야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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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9T07:15: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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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애니메이션을 기다렸다 - 언더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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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3T03:52:19Z</updated>
    <published>2019-01-17T13: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한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 &amp;lt;언더독&amp;gt;(2019)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댕댕이들이 자신들만의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험난한 모험기를 담았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이다.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던 &amp;lt;마당을 나온 암탉&amp;gt;(2011)의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공동 연출해 만들었다. 무료 6년여의 제작 과정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xcAneUY5ugsUnZrEfKTErKWeZ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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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y?] 왜 이수역 사건 글에 30만 명이나 몰렸나 - 징벌 사회에 중독된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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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6T03:03:17Z</updated>
    <published>2018-11-21T08: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수역 폭행 사건을 규탄하는 청원 글에 30만 명이 몰렸다. 드러난 실체는 없었지만, 일방적인 주장과 표면적인 사실만으로 이른바 &amp;lsquo;정의로운 사도&amp;rsquo;들이 30만이나 탄생했다. 단편적인 사실들이 거대한 진실을 가린다는 금언은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 길이 더 아득한 것은, 이제는 가짜뉴스가 사실인냥 행세하기 때문이다. 이수역 사건은 그 대표적인 사건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4q5Czdt12NgruN4qQ9rLqwui1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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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y?] 왜 책 읽는 남자는 섹시할까? - 문과섹시라는 문화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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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9:51:26Z</updated>
    <published>2018-11-14T07: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tvN 드라마 &amp;lt;백일의 낭군님&amp;gt;이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월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인공 &amp;lsquo;원득(도경수 역)&amp;rsquo;이는 우리가 알던 전형적인 남자 주인공과 거리가 있는 데도 말이다. 장작도 못 패고, 지게도 못 짊어진다. &amp;lsquo;아무짝에 쓸모없는 남자&amp;rsquo;로 불린다. 그의 매력은 다른 데서 드러난다. 책을 읽으며 박식한 모습과 감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I8idFMlHvTTM8GKn6vJCHX_mG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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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무비패스] 에브리데이 -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 '뷰티 인사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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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06:25:12Z</updated>
    <published>2018-10-03T14: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무비패스 시사회 초청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 '뷰티 인사이드'; &amp;lt;에브리데이&amp;gt;(2018)  한 줄 감상 10대 하인틴물로 다시 태어난 &amp;lt;뷰티 인사이드&amp;gt; 이런 사람에게산뜻한 10대 감성의 멜로물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나 혼자 진지한 리뷰 백종열 감독의 &amp;lt;뷰티 인사이드&amp;gt;(2015)가 할리우드와 국내 드라마로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NxNCdpCjj3TIJjx_tzaqraqrJ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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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관상&amp;gt;의 영광은 저 멀리..; &amp;lt;명당&amp;gt;(2018) - 시나리오가 엉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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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9T00:53:23Z</updated>
    <published>2018-09-18T14: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 브런치 시사회 초청으로 작성합니다.  한 줄 감상 틀에 박힌 캐릭터, 납득 가지 않는 설정. 후... 당신에게 내 돈 내고 안 보면 볼 만 합니다. 죄송스런 리뷰  영화 &amp;lt;명당&amp;gt;은 역학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영화 &amp;lt;관상&amp;gt;의 영광으로 여기까지 온 듯하다. 그 다음으로 나온 &amp;lt;궁합&amp;gt;이 쫄딱 망했으니, 이번 영화에 거는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rBzK3JzbZmh5LPSJ-orwei0jD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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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 방식의 전회; &amp;lt;서치&amp;gt; - 개인정보를 조심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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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7T06:46:14Z</updated>
    <published>2018-08-26T05: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카카오브런치 시사회 초청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 줄 감상 영화를 연출이 업고 뛰어 가지만, 내러티브가 옷자락을 물고 늘어진다. 이런 사람이라면 새로운 표현 방식의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amp;nbsp;날이라면 sns의 섬뜩함을 느꼈던 날이라면 간단 소개 딸이 사라졌다. 딸 마고의 노트북에 남겨져 있는 단서들로 딸을 찾아 나선 아빠. 페이스북, 구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wgHFPgtrfPlr9ygsS1E9W_Uvm6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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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장식 여행상품(feat.아바) - 맘마미아(2)식 여행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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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4T03:12:21Z</updated>
    <published>2018-08-04T03: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브런치 시사회 초청으로 작성합니다.  한 줄 감상 극장식 여행상품(feat.아바) 이런 사람이라면 휴가철, 멀리 나가자니 여건이 안 되는. 그래도 청량한 바다 풍경과 함께 시원한 음악을 들으며 무더위를 떨쳐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욱이 아바의 향수가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 날이라면 이렇게 더운 날은 일단 영화관이나 서점을 가는 게. 가서 아무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RVH6Htjn39TWy-HUMIDM9j6JF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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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르의 불균형; &amp;lt;인랑&amp;gt;(2018) - 인랑은 인랑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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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4T01:13:53Z</updated>
    <published>2018-07-23T13: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카카오 브런치 시사회 초청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 줄 감상치열한 이미지, 안일한&amp;nbsp;서사 이런 관객이라면배우들의 비주얼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김지운 감독의 팬이라면.(단, 천상의 피조물과 같은 수준을 기대하지는 마시라.) 이런 날이라면겨울날, 하얀 창문을 보다 문득. 애절한 로맨스를 보자니 심숭생숭하고. SF나 액션을 보자니 말랑말랑 한게 땡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qYQaMg9hG--f78d0VUMnbmxz7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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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변산&amp;gt;은 청춘 3부작이 아니다. - &amp;lt;동주&amp;gt;, &amp;lt;박열&amp;gt;과 다른 감상법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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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3T01:11:31Z</updated>
    <published>2018-07-02T12: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브런치 무비패스 영화초청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한 줄 감상이 영화의 유일한 실패는, &amp;lsquo;&amp;lt;동주&amp;gt;, &amp;lt;박열&amp;gt;에 이은 청춘 3부작&amp;rsquo;이라는 홍보 문구다. 이런 관객이라면박정민의 팬이라면 무조건. 게다가 이준익 감독 영화 전반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를 고민 없이 택해도 좋겠다. 다만, &amp;lt;동주&amp;gt;나 &amp;lt;박열&amp;gt;의 분위기를 기대해선 곤란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n7jQwEAvbQkrFWaAyyysju9b3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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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에 비친 너는, 나  - 영화 &amp;lt;허스토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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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8T01:31:32Z</updated>
    <published>2018-06-27T14: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브런치 무비패스 영화초청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영화 &amp;lt;허스토리&amp;gt;는 영화 속에서 누구보다 주체적이고 핵심이 되는 인물인 문정숙(김희애 역)의 얼굴부터 시작한다. 주목할 점은, 카메라가 인물을 직접 담는 것이 아니라 거울에 비친 문정숙의 얼굴을 잡는 다는 것이다. 이때 문정숙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소신을 설파하는데, 이내 카메라는 서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PVzz6nkim1GoGxlOM9ucLAdRH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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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좀 하라는 그들에게 - &amp;ldquo;자칭&amp;rdquo; 페미니스트와 애국보수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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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0T13:40:35Z</updated>
    <published>2018-06-13T14: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면 1.  친구와 술을 먹다, 페미니즘 이야기가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칭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이들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였다. 자신이 한 번은 여성 인권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다는데, 그 말을 들은 자칭 페미니스트는 딱 한 마디로 더 이상의 대화를 차단했다고 했다. 바로 &amp;ldquo;공부 좀 더 하고 오세요.&amp;rdquo;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해야 내 생각을 말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Ewd162PtLH8qylcRxh-Ocu_0Y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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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거 유세의 불편함 - 미래 없는 과거를 유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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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4T15:00:26Z</updated>
    <published>2018-06-04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단지 정문을 나서는데, 별안간 &amp;lsquo;아모르 파티&amp;rsquo;의 굉음이 들렸다. 여기저기서 기호 몇 번을 외치는 인파들이 횡단보도에 줄지어 있었고, 그 소리 역시 &amp;lsquo;아모르 파티&amp;rsquo;의 데시벨에 밀리지 않았다. 나무들 사이에 위태롭게 걸려 있는 현수막들. 그 아래에 또 다른 무리들이 커다란 피켓을 들고 이상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저쪽에는 파란색 무리가, 이쪽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58MEKrKlAuxxTypzAdugY1Q2klI.jpg" width="1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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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칠듯한 균형감 &amp;lt;디트로이트&amp;gt;(2018) - 좋은 영화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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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5T13:04:52Z</updated>
    <published>2018-05-29T14: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브런치 무비패스 시사회로 작성됐습니다.  영화 &amp;lt;디트로이트&amp;gt;(2018)는 그동안 지쳐있던 영화적 갈망을 채운다. 그 영화적 갈망이란, 영화적 경험을 말한다. 그 영화적 경험이란, 영화라는 미디어만이 오롯이 줄 수 있는 체험이다. 쉽게 이해 가능한 예를 들자면, 조지 밀러의 &amp;lt;매드맥스:분노의 도로&amp;gt;(2015)나 크리스토퍼 놀란의 &amp;lt;덩케르크&amp;gt;(2017)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TJ4H1qx1OnUBEYMWvfiTP6qTB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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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지 않기 운동 - 멍 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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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8T05:50:34Z</updated>
    <published>2018-05-28T05: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지 않기로 했다. 출판을 배우고 출판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지만, 그렇게 마음먹었다. 책을 아예 읽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뭐 책을 깨나 읽는 사람인 거 같은데, 한 달에 한두 권 읽으면 많이 읽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건방을 떠는 이유는, 문득 책을 읽다가 생각하기를 멈춰버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jb99gbwVWUr38hvp5PJhe7MvD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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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립 투 두 중년의 만담 - &amp;lt;트립 투 스페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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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4T01:20:36Z</updated>
    <published>2018-05-12T09: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브런치 무비패스 영화초청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영화 &amp;lt;트립 투 스페인&amp;gt;은 두 중년의 수다 여행이다. 간혹 스페인의 풍경들이 나오지만, 내가 경험한 여행은 스페인이라는 공간이라기보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대화였다. 풍경을 담아내는 앵글들이 (익스트림 롱샷 등) 종종 나오지만, 그보다는 인물을 담아내는 바스트 샷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이 영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7LufdcjJr5CpkdN6e5a8Y5sNO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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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허받은 흡혈귀&amp;nbsp; - 한진가(家)와 재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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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7T02:38:15Z</updated>
    <published>2018-04-27T02: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한말, 조선은 아비규환이었다. 외세는 몰아쳤고, 삼정은 여전히 문란했다.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에서 전쟁을 벌이는 지경이었으니, 또 나라의 주권자가 중심을 잡지 않고 러시아 공사관으로 가버렸으니, 시대를 알만 하다. 이즈음 영국의 지리학자 이사벨라 이숍(Isabella. B. Bishop)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책을 내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0nYMuQLMvljQWDZvAP1nN53Jm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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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이 모여 역사가 된다 &amp;lt;4.27남북정상회담&amp;gt; -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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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7T02:37:00Z</updated>
    <published>2018-04-27T02: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럽게도 내 게으름을 먼저 고백한다. 보통은 오전 열시나 돼야 일어나는데, 오늘은 7시 언저리에 일어났다. 알람을 맞춘 것도 아니고, 이때 일어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그렇게 일어났다. 빈둥대다가 우연찮게 티비를 틀었다. 티비는 내게 오랜 친구 같다. 어렸을 적엔, 이놈과 하루 종일 붙어 지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시선을 뺏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qAah8UwAengryIegjpn29fTxj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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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 루덴스로의 회귀; 유병재 그리기 대회 - 유병재는 파타피지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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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2T12:15:52Z</updated>
    <published>2018-04-07T07: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t;유병재 그리기 대회&amp;gt; 수상작이 발표됐다. 유병재 그리기 대회는 &amp;lsquo;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amp;lt;B의 농담&amp;gt;&amp;rsquo; 개최 기념으로 진행한 행사다. 이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사생대회라기 보다, &amp;lsquo;유병재&amp;rsquo;라는 인물을 패러디하고 희화화하여 재미를 유발하는 장난스런 놀이에 불과하다. &amp;lt;유병재 그리기 대회 중간점검 &amp;ldquo;명화의 발견&amp;rdquo;&amp;gt;라는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ObJDClGRv-kUXa0C6vUD8jmuD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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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은 손예진으로 &amp;lt;지금 만나러 갑니다&amp;gt; - 지극히 팬심가득한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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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30T02:34:35Z</updated>
    <published>2018-03-16T04: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브런치 무비패스 영화초청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영화 &amp;lt;지금 만나러 갑니다&amp;gt;는 어떤 하나의 잔상을 남기는데, 역시나 그것은 손예진이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던 그간의 필모그래피에서, 다시금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손예진으로 돌아왔다. 그는 &amp;lt;비밀은 없다&amp;gt;에서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amp;lt;덕혜옹주&amp;gt;에서는 비운의 황녀를 연기하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Whrub18oSnM8dCy8fQB5WMirA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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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다른 케이퍼 무비 &amp;lt;로건 럭키&amp;gt; - 당신들이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루저는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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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06:24:18Z</updated>
    <published>2018-03-05T14: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색다른 케이퍼 무비 &amp;lt;로건 럭키 - 당신들이 정한&amp;nbsp;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루저는 아니야.  * 이 글은 브런치 무비패스 영화초청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헤헷.  영화 &amp;lt;로건 럭키&amp;gt;(2018)를 봤다. 오션스 시리즈로 유명한 스티븐 소더버그가 오랜만에 가져온 케이퍼(caper) 무비다. 다수의 범죄 전문가들이 모여 한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F%2Fimage%2FzfIaZ5SDuDLJkv0_7-CyXRMuM8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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