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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인이고 독일에서 잠시 프랑스 회사에 다녔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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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9T07:25: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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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왕게임이 한 학기 수업이라고? - 독일 교환학생 수업 회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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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1-08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학기 내내 게임만 하는 전공수업   경영학 전공수업에서도 몇 과목만 영어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Master 과정에 있는 영어 강의까지 수강할 수 있었다. 'Doing Business in Europe'이라는 강의도 master 과정이었는데, 강의 첫날에는 평범하게 교수님이 유럽 비즈니스의 특징을 슬라이드로 설명했다. 그런데 강의가 끝나갈 무렵, 교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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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어를 독일어로만 배울 수 있을까? - 독일 교환학생 수업 회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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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3:02:09Z</updated>
    <published>2023-01-07T15: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초급 독일어 수업   독일에 도착한 순간의 나는 독일어라고는 'Hallo'만 알고 있었다. 교환학생들은 학기 시작보다 한 달 앞서 도착해서, 기초 독일어 수업을 들었다.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 교환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첫 수업에서, 독일어 선생님은 오늘이 자신의 수업에서 제일 영어를 많이 쓰는 날일 것이고, 앞으로는 질문도 독일어로 하라고 하시면서 전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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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ch&amp;ouml;nes Wochenende! - 18. 아름다운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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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1:23:32Z</updated>
    <published>2020-07-07T01: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Mai 12, 2012 Freitag 어제 요리를 할 힘은 없어서 퇴근길에 맥도날드로 향해 혼자 햄버거를 두 개나 먹고, 집에 와서는 샤워를 하고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잠깐 잠든 것 같은데 벌써 출근시간이다. 다리를 다친 이후 좋은 점이라면, 뛰고 싶어도 뛸 수가 없어서 아침마다 기차를 잡으려고 전력 질주하는 일이 없다. 다음 기차를 타야 할 운명을 받아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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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사이에 공용어가 없다. - 17. 새로운 동료 루시의 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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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7T21:40:10Z</updated>
    <published>2020-06-30T13: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Mai 11, 2012 Donnerstag 하루 종일 이메일 속에 파묻혀 있다가 7시에 퇴근을 했다. 새로 온 인턴인 루시에게 일을 알려주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그녀는 프랑스인이다. 그래서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잘하고, 나는 그 두 언어를 못한다. 우리 둘 사이엔 만만하게 쓸 공용어가 없다. 이곳이 독일이고, 회사는 프랑스 회사지만, 나는 한국인이고,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nSGD-gR3NkIUqrYjPyQ-TCC4v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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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Moment of Lift - 편견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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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1:23:53Z</updated>
    <published>2020-06-21T01: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도 멈출 수 없다 멜린다 게이츠 저 / 강혜정 역  내 맘대로 서평 저자를 '빌 게이츠의 아내'로 막대한 부를 가진 운 좋은 사람으로 오해해서 미안해요. 저자는 우주선을 보면서 자라난 수학을 사랑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고, 현재는 막대한 개인적 부와 에너지를 정치인도 국제기구도 손대고 싶지 않아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쏟아 부으며 나아가는 멋진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Xw-c4rR-BpLdL7VYEn_28k7eh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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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뇌가 마음이라면 -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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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2T15:52:23Z</updated>
    <published>2020-05-02T14: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amp;nbsp;-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Jill Bolte Taylor 지음, 장호연 옮김  내 맘대로 서평 오랜 시간 일방적으로 오해받고, 구박받았음에도 자신이 할 일을 담담히 맡아 준 나의 우뇌에게 사과하고 싶어 졌다. '인사이드 아웃'의 책 버전.  추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인간의 뇌(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재밌었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bdpzQx5GXCkvFEi53d_aJ2Tdd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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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의 금요일 - 16. I'm fr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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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19:02Z</updated>
    <published>2020-01-26T13: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p;auml;rz 30, 2012 후,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까? 그래도 시간 순서대로가 좋겠지. 유난히 긴 금요일이었다. 아침부터 팀원 5명이 동시에 전화기를 들고, 멀리 있는 보스와 함께하는 컨퍼런스콜을 했다. 대략 십 분 넘게 보스가 다른 분들에게 폭풍 독일어로 얘기하는 시간이 끝나고, 나에게는 H회사에 3월 안에 해결해야 결제대금이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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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휴가에서 3년 돌아보기 - feat. 스위스에서 스톡홀름 가는 비행기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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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23:13:03Z</updated>
    <published>2020-01-16T16: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상 깊은 것들 내 이름보다 많이 불린 solar 지난 3년 동안 나의 실명보다 회사에서 쓰는 닉네임을 압도적으로 많이 들었다. 2년을 자취하다 보니 집에 가도 딱히 날 부르는 사람이 없었기도 하고, 회사 동료들이 아니라 판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나를 닉네임으로 불렀다. 1년 정도 셰어하우스에 살 때는 모두가 영어 이름을 쓰는 게 더 재밌고 편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UjTzK9rU3Go3sfjPRCYhXUHq_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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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휴가에서 3주년 기념하기 - 첫 출근의 순간 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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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16:02:02Z</updated>
    <published>2019-10-02T20: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08.09 첫 출근을 했다. 인턴으로는 이미 여러 번 첫 출근이라는 걸 했었다. 떠나는 날이 정해져 있지 않은 회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가는 게 좀처럼 싫어 보이지 않는 재직자를 지켜봤기 때문에, 지원했던 회사들 중에서는 가장 일해보고 싶었지만, 왠지 난 안 될 것 같았던 그 회사에 오게 되었다. 신입을 공식적으로 대규모로 채용하지 않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euhwvS4KQ-xf3gUd_CYzj23B-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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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의 일중독 DNA - 15. 우리나라 역사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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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8:34:51Z</updated>
    <published>2019-08-29T16: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p;auml;rz 23, 2012 항상 같은 시간대에 있는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다 보니 트루먼쇼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낀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첫 장면처럼 늘 타던 기차에서 갑자기 내리는 상상도 해본다. 나는 인생이 길 따라 달리고 있는 기차 같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모든 것이 제시간에 순조롭게 된다고 믿고 사는 기차 같은 나라를 볼 때마다 놀랍다. 아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yyJx0CjlR8LnZrpUU30RTwJK-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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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xchange Student - 14.  한국과 독일의 교환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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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3T04:41:24Z</updated>
    <published>2019-07-22T14: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p;auml;rz 21, 2012 작년 2학기 나와 교환되어 한국의 내 모교에 교환학생으로 갔던 Heine와 드디어 만났다. 나와 교환된 학생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회사에서부터 신이 났다. 간단히 케밥으로 저녁을 먹고 Irish pub에 갔다. 한국음식이 너무 맛있었고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일도 하고 싶다는 하이네의 초긍정 한국 체험기는 독일에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dAudjQznnNv-7dMCz2NPFo4Wb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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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청소의 날 - 13. 독일 기숙사 플랫 생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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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9T15:30:33Z</updated>
    <published>2019-05-25T16: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p;auml;rz 20, 2012 오늘은 저녁 8시부터 플랫미팅을 한댔는데, 6명 전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내 옆방에 뉴비로 아일랜드 훈남 크리스가 새로&amp;nbsp;왔는데, 그가 쓸 찬장이 없기 때문이다. 어제저녁 잉(Ying)이 모두의 방을 노크해서 이런 일이 있다고 알리고, 회의를 소집했는데 웬일로 모두가 순순히 참석을 했다.  우리는 6명이 살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kJOfU8F47RJvtPl1FZrrl9UHl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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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서 쉬는 날 - 12. 독일에선 아프면 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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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0T14:03:17Z</updated>
    <published>2019-05-19T15: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p;auml;rz 17, 2012  아파서 쉬는 첫째 날. 의사 선생님이 나의 아픔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준 덕분에 3일간의 공짜 휴가가 생겼다. 독일에서는 환자가 아프면 의사가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쉬어야 한다는 소견서를 발급해준다. 나중에 일터에 복귀하는 날 이 서류를 제출하면 얼마나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A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4B_pmC_6qXKfDlV3cfMlxARDw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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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rst coding moment - 일반인이 code를 만났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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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2:27:14Z</updated>
    <published>2019-04-23T15:1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를 10일 앞두고 NEXT에서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한창 학교가 어수선할 때라 입학 자체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이미 다니던 회사에는 퇴사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더 물러날 곳도 없었다. 그 시점까지도 나는 단 한 줄의 코드도 써본 적이 없었다. 금융을 전공한 나는 Computer Science 비전공자로 NEXT에 지원했고,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jSNTWxFvtP4G5CsFSGVDIQaic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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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대와 작별인사 -후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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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2:46:16Z</updated>
    <published>2019-01-03T00: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 늪지대 여태껏 큰일이 닥칠 때마다 낙관적으로 살아왔는데 2013의 캄캄한 기운은 상반기 내내 더 깊어진다. 1월에는 좋은 기회로 미국에 다녀오기도 했는데, 귀국하니 그 모든 게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좋았다. 8월 졸업 즈음엔 허무함이 밀려와 대학생활이 후회스럽기도 했다. 학창 시절 동안 금이 간 적 없던 자존감이 동반해 추락한다. 급기야 개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BfN-DR4kTOg6b_VsWtv-4Btb-5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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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대와 작별인사 -전반전 -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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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2:39:11Z</updated>
    <published>2019-01-01T08: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ro 한국의 괴상한 나이 셈법에 따르면, 나는 태어난 지 30년이 안됐지만 30살이 되었다. 여기 태어나 살고 있으니 좋든 싫든 30살이 돼버렸고 지나온 20대의 순간들도 싫었든 좋았든 기록해 두고 싶어 졌다. 막상 기록하려고 하니 스무 살의 순간들은 그때의 일상, 감정, 많은 해프닝들이 어렴풋하게만 남아있었다. 또렷하게 기억해내기에는 저만치 멀어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of2WeC-hbl9KShUL2MYGJa8Ow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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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 11. 독일에서 병원 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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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5T10:36:01Z</updated>
    <published>2018-10-10T13: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M&amp;auml;rz 15 2012 (15.03.2012)  좋은 소식 : '상사가 3월 29일까지 사무실에 없다.' 나쁜 소식 : '내 귀가 계속 비행기에 있는 느낌이다. 회사에 다니는 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공중전을 치르고 내 몸상태에 참 무심했던 나는 이렇게 벌을 받는 가보다. 다시 독일 땅에 내려온 지가 언제인데 귓속에선 아직도 비행기를 타고 있다. 비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l7MY_aJPtJJwo-H6kpcjxTcaq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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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중전 - 10. 한국에서 돌아오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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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7T16:21:16Z</updated>
    <published>2016-10-13T15: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04.03.2012 (Mar 4, 2012)  한국에 갈 때 가져갈&amp;nbsp;이민가방을 2단으로 만들어서&amp;nbsp;겨울옷을 잔뜩&amp;nbsp;구겨 넣었는데,&amp;nbsp;아무래도 무게를 초과할 것 같아서&amp;nbsp;쿤레한테 저울 있냐고 물어봤다. 역시나 쿤레형에게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지... 하고 내 방으로 돌아왔다.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내 이름 끝에 제 멋대로 -두를 붙여 부르는 쿤레의 목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fKwSjMeuTNBCaF7N7UxhB0pSl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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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하고 차가운 독일  - 9. 한국에 가기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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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9:40:09Z</updated>
    <published>2016-07-02T16: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8.02.2012 독일에서는 법적으로 1년에 총 30일에 휴가를 쓸 수 있고, 나에게는 6개월간의 인턴 기간 동안 15일의 휴가가 주어졌다.&amp;nbsp;인턴을 시작한 지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동생의 훈련소 면회일에 맞춰서 휴가를 내려면 당장 다음 주이니 무거운 얘기지만 더 이상 망설일 시간 조차 없었다. 상사인 Mr.Berger 씨에게 군인 동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gX%2Fimage%2F7uKMCH7uw_tFLOjVlmAo3TRKB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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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국에서 산다는 것(2) - 8. 엄마를 부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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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8T02:21:01Z</updated>
    <published>2016-03-11T12: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4.02.2012 Frietag 나는 그다지 다정한 딸이 아니다. 장녀라서 그런 지, 씩씩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서인지 살가운 딸은 되지 못했다. 그보다는 똑똑하고 자랑스러운 딸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독일에 오기 전 '엄마를 부탁해'를 읽지 않았다면, 인턴을 하느라 돈을 벌고 회사생활해보지 않았다면, 이 곳에서 매일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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