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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이용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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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ysio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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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위도 36.349998 / 경도 127.383331에서 약 11500일 이상 살아오며 코로 숨을쉬고 두발로 걷는 마성의 남자. 음악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유물론+회의주의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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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9T08:0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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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질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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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01:20:07Z</updated>
    <published>2018-02-07T14: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 1초에 약 30만 킬로미터로&amp;nbsp;지구 일곱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건 뭔가를 더 해서 질량을 늘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질량이 없기 때문이다. 빛이 되려면 버려야 한다. 빛나기 위해선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뭔가를 '더'한다고 해서 행복해질 수는 없다. 오히려 뭔가를 '덜'할때 행복해질 수는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vGh9pdih5TmSS--_6sUUeeNVh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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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의 설교 - 영화 록키 발보아(2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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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01:20:20Z</updated>
    <published>2018-02-07T14: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를 한 줄로 말하자면, 나이 먹은 록키가 주렁주렁&amp;nbsp;설교를 늘어놓는 영화다. 시간이 지나 늙어버린 록키는&amp;nbsp;그 나이에 걸맞게&amp;nbsp;누구에게나 중얼중얼 설교하기를 좋아한다. 록키 주니어에게도 마리에게도 심지어 권투선수 자격증을 발급하는 위원회에게도 일침을 날린다.  그런데 그 설교와 충고가 흔한 부장님들의 그것처럼 지겹지 않은 것은 비록 진부한 영화 속 캐릭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arRLAUfbQpqHh22UE6JryEx5s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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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왕패구(成王敗寇) -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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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01:20:32Z</updated>
    <published>2018-01-30T10: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자 왈, 싸움에서, 이루면(成) 왕(王), 패하면(敗) 도적(寇)  모든 일의 성패는 그 끝에 있다. 한 사람을 평가할 때, 대개는 그 사람의 결과를 갖고 판단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어떤 과정을 겪어 성공 혹은 실패했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니 당연하기도 하거니와 냉정하지만 그것이 바로 지금 사회 즉, 어른들의 세계이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YHE2lJAxJpXxm6Xo71QS5_wd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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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는 곳이 제일 힘든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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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30T09:58:40Z</updated>
    <published>2018-01-30T09: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의 건강한 성인 남자라면 조상의 은덕이 있지 않은 이상&amp;nbsp;대부분 군대를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막장&amp;nbsp;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그 트라우마가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제대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최악의 악몽으로 군대 꿈(=재입대)을 꾼다. 여기서 말한 '군대'는 '현역'을 의미한다. '남자라면 누구나 갔다 오는 곳'정도로 평가절하할 만만한 곳이 절대&amp;nbsp;아니다.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X9GCpxM0Ojv3Eo_1mdbGDFQbL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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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력(孤獨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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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07:20:51Z</updated>
    <published>2018-01-18T16: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君子之交 淡如水 小人之交 甘若醴 :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 같으니라. - 명심보감[교우] 편  좋은 술이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할 때는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친구는 얼마든지 있다. 지금도 어리지만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막연히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비우는 시간 없이 술친구, 수다 친구 만들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LaX_or-7wBSFQdUu89Pfa2nO-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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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고 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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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5T01:33:34Z</updated>
    <published>2018-01-14T17: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의 인생이건 굴곡은 있게 마련이다. 다만 그것이 작은 것인지 큰 것인지는 지나 봐야 안다. 왜냐하면 당장은 그 굴곡이 매우 크게 느껴질 테니까. 나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이긴 하나 살아왔던 날을 돌이켜 보면&amp;nbsp;사인 곡선(sine curve)을 나타낼 것 같다. 평범하게 살았다면 sin(x)였을 텐데 아쉽게도 최소 sin(2x) 그래프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igmX0qH8xg09KVtlWVvSH9h0S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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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확행(小碻幸) - 작지만 확실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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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2T17:02:07Z</updated>
    <published>2018-01-11T16: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비  약간 선선한 봄날 오후에 내리는 비냄새 맡기 차창을 두드리는 빗소리 카페안에서 창밖으로 비오는 풍경 바라보기 새벽에 소복소복 얼음눈 내리는 소리 아침에 밟는 첫눈 뽀드득 소리 동물    이른 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 그르렁거리는 고양이 소리 녹음이 짙은 여름밤 풀벌레 소리 집에 돌아왔을때 반가워 하는 강아지 깊은 밤 부엉이 소리 자연  해변에 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toRj3uhLdn-gITH2qPb5YGxEC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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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왜 게임을 좋아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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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1T10:46:44Z</updated>
    <published>2018-01-11T10: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에 비해 게임 산업이 커지고 영역의 분화가 늘어났으며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달라지는등 그저 애들만 하는 단순한 놀이 차원을 넘어선 지 오래지만, 게임을 접한 적이 없는 20세기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여전히&amp;nbsp;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더 많다.  게임에 관한 여러&amp;nbsp;사회현상 이야기는 차치해두고, 단지 내가 관심이 있던 것은 '왜 어린아이일수록&amp;nbsp;게임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G8OXMB5y6RZzW9I1JR9GjVkd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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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미스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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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1T06:32:28Z</updated>
    <published>2018-01-11T04: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달은 너무 익숙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있다.  아폴로가 달에 가지 않았다던가 하는 수준 낮은 음모론&amp;nbsp;말고(달에 설치해 둔&amp;nbsp;역반사체가 있다.&amp;nbsp;더 무슨 반론을 제기할 수 있겠는가.) 과학, 상식적으로 논리적인 미스터리를 찾아본다.   일반적으로 달에 대한 유의미한 사실들 몇 가지를 들자면,  1. 달의 한쪽면만이 지구를 향하고 있음. (지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6dLPfO9-NpEr2IECSiyFnSxCz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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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어도 처세를 하려면 가후(賈詡)처럼 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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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06:33:24Z</updated>
    <published>2018-01-10T08: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말로 하면 처세술이 뛰어난 것이고 나쁜 말로 하면 줄타기의 달인인 것이다.  살다 보면 의도하건 의도치 안 건 간에 처세를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건 학교에서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다 보니 막상 그러한 상황에 닥치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대부분 그런 상황은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이 아니며 혹은 자신의 생계까지 담보로 한 상황일 때가 있어, 분위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9OKcK-e62RM_k5wXnoDXLTUR9YE.jpg" width="3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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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지는 것 - 잊혀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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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1T10:48:22Z</updated>
    <published>2018-01-08T06: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제는 다분히 뻔하고 진부한 얘기지만 한 번은 정리한 생각을 글로 옮겨 닮고 싶었고 또한 궁극적으로 이 글이 세상 빛을 보게 된 이유다.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 언젠가 죽는다.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다. 인간 또한 생물의 한 종(種)에 불과할 뿐, 그러므로 태어난 인간은 모두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는 날이 온다. (죽음 이후의 견해는 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VbKBbhrgA0j_xyJ8nx0AVdQGans.jp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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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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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7T05:58:50Z</updated>
    <published>2017-11-27T03: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유치한 편이지만 뭐든 처음 접했을 때의 놀라움이 있지 않은가. 점점 기억에서 희미해져 가지만 이런 것을 기록해 두는 것도 훗날 들춰보면 의미 있을 거란 생각에 유치한 생각들을 글로 남겨보려 한다.  내게 있어서 만큼은 서울은 외로운 도시였다. 나는 서울 사람이 아니다. 내가 나고 자란 곳은 아주 시골은 아닌 어느 한 지방 광역시의 번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Eu7efwxRDEyDvxWgZvKozaCAt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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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dentification - 동일시(同一視)</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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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6T12:39:05Z</updated>
    <published>2017-11-26T12: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가대표 간 대항전 혹은 올림픽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을 보다 보면 예전에는 생각지 못한 불편함이 느껴진다. 전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우리 팀, 즉 우리나라가 이기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맹목적으로 응원하고, 승리에 환호하며 패배에 마음 아파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꼭 국가대표 팀일 필요도 없고, 오히려 그런 편협한 시선으로 대회를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2HWg3ZvvvI2gyrmUR8d5tLt1o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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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 - (效率, efficienc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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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8T11:08:22Z</updated>
    <published>2017-11-18T01: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까지 '효율적'인 것에 집착하곤 했었다. 즉,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고 싶은, 한마디로 잔머리를 굴리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삶에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그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도 제한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령, '영어회화 하루 10분만 3개월 하면 영화를 자막 없이 볼 수 있다!' 라던지 '매일 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5X9MG_SADghgYKj6TUB842tdW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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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또되면 뭐하고 싶으세요? - 사람들은 진짜 여행이 하고 싶은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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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9T18:35:37Z</updated>
    <published>2017-11-16T15: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어색한 사이의 사람에게 대화중 분위기를 환기시킬 요량으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곤 한다. &amp;quot;만약 이번 주 토요일 저녁에 로또에 당첨되어 현금으로 10억 정도 통장에 꽂힌다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은가요?&amp;quot;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만면에 미소를 띠며 비슷한 답변을 한다.  &amp;quot;먼저 일을 때려치우고 여행을 가고 싶어요!&amp;quot;  어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tmiAzfUm54UUFwXPYq49r9M-b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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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것이 진짜일까? -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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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6T07:42:11Z</updated>
    <published>2017-11-16T07: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의 두 사진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각각 존재한다. 공통점은 둘 다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사실이고, 차이점은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가 왼쪽은 덜하고 오른쪽은 심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람을 따라 만든 모든 조형물, 그림, 영상 등을 봐왔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부분이 분명 존재해서 어느 정도는 어색하고 불쾌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ijaD8ob0JTrCUZh3bea7B9CPb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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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하아몽은 괄목상대할만한 인물이 되지 못한다 - 근시안적인 사고의 위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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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3T12:56:31Z</updated>
    <published>2017-11-15T06: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괄목상대(刮目相待) :&amp;nbsp;'안 본 사이에 부쩍 재주가 늘었음' 이 본래 뜻인데,&amp;nbsp;내가 보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 손권은 여몽이 뛰어난 용맹을 갖추었으나 학식이 모자람을 안타까워했는지 &amp;quot;이제 공부를 좀 해보게&amp;quot;라고 운을 띄웠는데 여몽은 장수로서 군사훈련부터 할게 너무 많아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반박하자 손권은 &amp;quot;일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djHVq9KZPtVx99eoct_cssQFTuU.JPG" width="3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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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 기만적인 프로파간다(propaganda)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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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2T14:07:19Z</updated>
    <published>2017-11-14T16: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소설에서 유래된 독일어의 격언, 관용어구라고 한다. 여기에 있는 '아르바이트'가 바로 그 '알바' 맞다. 원래는 일, 노동이라는 의미이지만 우리나라에 와서 보통 단기 시간제 노동자(part-time jop)의 뜻으로 쓰인다. 고는 하나 의도치 않게 실제적으로 약간의 비하하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문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R6ti3oyH2D4cuHpnM5WT07KKr-g.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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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포기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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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8T05:25:31Z</updated>
    <published>2017-11-14T03: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이 말은 주문처럼 각종 미디어들에서 흘러나왔다. 최연소로 어디에 합격한 학생,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몸짱이 된 사람, 맨주먹으로 사업을 일으킨 사장님, 눈물 나는 연습생 시절을 겪고 톱스타가 된 연예인 등등 각종 매체에서 이런 분들이 소개될 때면 항상 마지막엔 형이상 학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어렵고 힘든 역경의 시기가 분명 있었지만 꿈과 용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ewbbk67HTGL1HgtiamevpBF9r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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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사(義士)'와 '열사(烈士)'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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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7T05:30:17Z</updated>
    <published>2017-11-13T14: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뒤에 붙는 이 호칭에 의문이 생겨 찾아봤었다. 의사와 열사에 대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의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열사: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우리나라 말이 너무 어려워 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hP%2Fimage%2FMvg__c752TpB6_NrQESTF1NHn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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