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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 은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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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와 사색의 끄적거림이 있는 브런치입니다.행복한 당신이 되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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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06:1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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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아버지가 됐습니다. - 풋사랑의 현주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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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2T05:19:26Z</updated>
    <published>2017-07-01T17:1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아버지가 됐습니다. 그리고 나도 어머니가 됐습니다. 소녀였던 적도 있었고, 청년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남편이 되었고, 나도 아내가 됐습니다.  다른 도시, 다른 지붕! 혼자인 것 보다는 당신도 아버지가 된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도 어머니가 된 것에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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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상실로 인해 소유하였다. - #1. 상실과 소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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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4T12:46:19Z</updated>
    <published>2017-06-24T02: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내 자아는 끊임없이 소유하고 싶어하는데, 내가 자라온 환경은 끊임없이 절제하고, 포기하며,양보해야 한다는 것을 학습 시켜주었다.  친구와 같은 이를 사랑 할 때도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 포기하였다.  너무 갖고 싶은 옷이 있어도, 내 형편에 사치다 싶으면 포기하였다.  동생이 내 것을 갖고 싶어하면, 양보를 해야 집안이 편하다 싶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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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명 - 위안부 소설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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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6T13:26:50Z</updated>
    <published>2017-05-22T12: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My book story  #한_명  김 숨 작가가 쓴 위안부 장편소설이다. #소녀상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가슴 아픔은 있었지만, 온전히 내 아픔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그러다가 동네 작은 책방 사장님이 &amp;ldquo;너무 업무 관련 책만 보지 말고, 이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amp;rdquo;해서 읽게 된 책 이었다.  지난 얘기지만, 2월부터 대상포진이 심해서 많이 아팠고,  겉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n6Qr_LTHuBP1li3SP-W_UR615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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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열하게  살아온 내 청춘이 말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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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2T05:19:30Z</updated>
    <published>2017-05-10T05: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열하게 살아온 내 청춘이 말하기를 앞으로 딱 그만큼 더 치열해야 한단다  사십까지가 청춘이라면 앞으로 팔십까지 더 치열해야 한단다  낭만도 사랑도 여유도 희망도 치열함  속에 버무려 있는듯 없는듯 그런 삶을 사십년 더 살아야 무언가 말 할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단다 고된 내 인생이 고되다 할 수없도록 우린 모두 치열한 삶을 살아내며 무언가 더 해내야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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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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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31T12:38:48Z</updated>
    <published>2017-03-30T04: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우연히 보게 된 엄마의 일기장 늘 엄마일 거라 생각했던 엄마의 모습은 엄마가 아닌 한 여자의 생각이 있었던 엄마의 일기장  아빠를 사랑하는 님이라 표현했던 엄마의 일기 구절이 너무 유치했던 내&amp;nbsp;어린 시절 사랑하는 님이 변해 술 먹고 외박하는 모습에 실망이 가득하다던 엄마의 일기장  늘 당연하다 여겼던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한때 뜨거웠던 청춘남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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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여자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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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31T12:38:55Z</updated>
    <published>2017-03-29T00: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작은 여자 아이가 나를 설레게 했다.  오물거리던 입술 반짝거리던 눈동자 무엇보다 내 모든 행동에 맞장구&amp;nbsp;쳐주던 작고 작은 여자 아이  이 작고 작은 여자 아이를 내가 지켜주는 줄 알았는데오히려 세상 내편이 있는 걸 실감 나게 해주던 작은 여자 아이 그런 여자 아이의 사랑표현도 변한 날이 왔다  문을 쾅 닫고 작은 것에 크게 화를 내고 내 모든 행동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h2NHAjDH8j-1_0bXfdaqE5D-6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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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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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8T12:36:53Z</updated>
    <published>2017-03-23T09: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니 이별에 따라 뒷모습도 달라  두 번다시 안 볼 것처럼 이별하니 꼭 다시 만나고  좋은 감정으로 잘 마무리하고 이별하였더니 두 번 다시 볼일 없고  뜨뜻미지근하게 이별하였더니 어디선가 본 듯 만 듯 그이를 보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Cy6aKQ_K9Q0STKSkwTGXWX-DkVA.jpg" width="4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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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캐스팅되는 날을 꿈 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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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8T12:36:56Z</updated>
    <published>2017-03-21T05: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려오는 음악은 내 사랑이며 내 인생 같으며  읽히게 되는 책마다 내 사랑이며 내 인생 같으다  누군가 내 마음 톡 건드려 주는 날 내 인생의 주인공 마냥 이때다 하고 펑펑 울어보고 싶은데  인생의 조연들은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내색 않고 그 인생 신들을 지나가야 한다  주인공이고 싶으나 하늘의 감독자가 오케이 하며 내 인생 캐스팅해주길 기다리며  오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7mCbi2BmraMF_cc5Rsx_K8Rrl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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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와도 추운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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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31T10:06:30Z</updated>
    <published>2017-03-20T02: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구리 깨어나고, 싹도 트고,  바람도 성질이 변하여 차가운 바람 속  따스한 바람이 볼에 닿을 때 우리는 이제 진짜 봄이 온 것을 알았다.       칙칙한 외투 맡기고, 화사하고 얇은 외투를 꺼내 입고 봄 구경 가려했는데, 어디서 소문 듣고 왔는지 하늘에는 먹구름이 있고 찬 바람 속 따스한 바람 대신 찬 바람 속 칼바람이       지금 내 볼을 스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v2btj6BOuIlXjApAZAEPwppOw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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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만 권 독서법 리뷰 - &amp;quot;1만권독서법 &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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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5T08:27:45Z</updated>
    <published>2017-03-17T05: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만권독서법 &amp;quot;  한 달에 3~4권 읽기도 힘든데, 1만 권 독서라니 와 닿지 않는 숫자였다.  저자는 하루에 2권씩 365일 중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일 2권씩 읽어 책의 서평을 쓰는 칼럼니스트이다. 직업이니 원래 속독의 전문가겠구나 싶었지만, 요즘 내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저자도 동일한 고민을 했던 정독을 일삼는 일반인이었다.      특히 내게 들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BENyExHbM_iiN28YRoA2VH8iB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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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하라'를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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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8T12:37:00Z</updated>
    <published>2017-03-16T10: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하라 #강건 작가 선생님의 책~^^ 예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주셨던 인연으로, 선생님이 올려주신 이야기에 많은 힘을 받을 때가 많았다. 먼저 쓰셨던 #위대한_독서의_힘 은 명절에 시댁에 가지고 갔더니 둘째 형님도 함께 읽으셨는데, 책이 좋다며 조카들에게도 권하셨다. 2월에서 3월로 오는 동안 친구도 먼저 보내고, 아버님도 편찮으시고, 여차 저차 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420ewPPkKo3orR0qChV-O8V8l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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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를 준비하는 바쁜 엄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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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8T06:19:43Z</updated>
    <published>2017-03-16T01: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들려주자면, 독서 외에 가장 좋은 사교육은 없다.  14살 큰 아이를 키우던&amp;nbsp;&amp;nbsp;2000년대 초반에는 &amp;nbsp;&amp;lsquo;책&amp;rsquo;으로 아이를 키우면 행복한 영재가 된다고 했던 교육 트렌드가 있었다. sns가 발달 하기전 다음의 카페와 싸이월드를 통해 나름 젊다는 엄마들은 많은 교구와 유아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었다. 상품 후기를 적듯, &amp;lsquo;어떤 출판사의 무슨 전집을 읽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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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 인생을 사는 나와 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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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7T15:57:57Z</updated>
    <published>2017-03-15T02: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내 얼굴에 쓰인 가면 때문에 나는 친구도 잘 사귀고, 어른들에게 사랑도 받아. 타고나길 조금은 예쁘게 타고난 것도 내 가면의 일부 일수 있어. 그리고 늘 상냥하게 웃는 미소도 내 가면의 일부이고. 내 가면의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인지 나도 다 본 적은 없어. 그냥 내 얼굴에 가면이 있다는 건 알아. 그건 너도 마찬가지일 거야. 내 가면은 내가 원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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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운동에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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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6T11:34:48Z</updated>
    <published>2017-03-14T05: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말로만 사랑할까요?  작은 상자 속 반짝이는 것? 향기 좋은 &amp;nbsp;꽃다발? 멋진 데이트 장소?  눈에 보이는 물질이 아닌 마음이 반응하는 운동에너지의 기운! 사랑은 말이 아닌 마음이 있어야죠.  화내지 않고, 기다려주고 무시하지 않고, 공감해주며 희망을 주는 &amp;nbsp;리액션들, 마음의 운동에너지  말이 아닌 마음이 움직여져 행동으로 보이는 마음의 운동에너지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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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취향 - 라떼여야 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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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05T04:36:56Z</updated>
    <published>2017-03-13T01: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무슨 커피 좋아하냐고요?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는 라떼라고요! 라떼 잔 가득한 거품을 본 적 있나요?  하얀 거품 아래엔 쓰디쓴 검은 커피, 상처 난 내 마음엔 라떼 거품이 마음의 소독약  거품으로 마음 소독 끝나면 쓰디쓴 커피로 현실 직시하게 하는 처방을 받아들여요.  라떼 아트 중  하트는 내 사랑이며 월계수 잎은 내 삶의 승리를 점쳐주죠. 때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zIZEd6hf9v9ejYyVqIRLz0Wjh-U.jpg" width="4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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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느낀 진짜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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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2T02:18:52Z</updated>
    <published>2017-03-07T00: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슬플 때는 내 슬픔 알아달라 사람들을 찾아보지만, 내 슬픔이 두서없을까 봐 말을 못 하게 된다.  내 두서없는 표현에 내 슬픔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까 봐 더 두려운 것이다.  진짜 슬플 때는 음악도 들리지 않는다. 청각은 죽는 순간까지 제 기능을 다한다 하였으나, 넋을 놓게 된다는 건 내 슬픔만 윙 거리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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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모든 날은 헛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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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7T01:53:57Z</updated>
    <published>2017-03-07T00: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모든 날은 헛되지 않았다. 엄마라고 처음 말한 날 두 다리로 처음 아장아장 걷던 날 국민학교 입학하던 날 그리고 대학교 졸업하던 날 그 모든 날이 내 부모의 가슴과 머리에 기억된 날일 테니.  내 모든 날은 헛된지 않았다. 내게 첫사랑이 생겨 잠 못 이루던 날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던 날 만나고 헤어짐이 서툴러 매듭짓지 못한 날 그 모든 날이 그와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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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고 가는 길에 차례 좀 지키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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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6T08:19:16Z</updated>
    <published>2017-03-06T07: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때는 순서대로 차례를 잘 지키더니, 갈 때는 인사도 없고, 예의가 왜 이리 없소.  세상 사는 날 동안 예의에 대해 그리 배웠을 텐데, 마지막까지 그리 무례하시오.  친구도 동생도 사랑하는 이도 나보다 늦게 왔음 늦게 갈 것이지, 총알택시 탄 거 마냥 인생 풍경 즐기지도 않고 그리 가시오.  그러니 내 말하지 않았소. 오고 가는 길에 차례 좀 지키시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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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꿈을 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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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2T05:45:01Z</updated>
    <published>2017-03-02T05: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꿈을 꾼다. 생생하게 꿈을 꿔보라기에 생생하게 꿈을 꿔봤다. 아니, 지금도 꿈을 꾼다. 그런데도 내게 기회는 아직이다.  혹여나 다가올 기회가 나의 작은 낙담에 도망갈까봐 이런 생각조차 마음 놓고 하질 못한다.  그래서 힘들어도 내 입으로 다시 한 번 선포했다.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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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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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4T08:31:27Z</updated>
    <published>2017-01-24T08: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이야기  2017년 새해에 나는 또다시 매년 작성하는 100권 읽기를 계획한다. 5년 전부터 100권 읽기에 도전하며 첫 해에는 100권을 읽었고,  그 다음해에는 70여권, 또 그 다음해에는 40여권을 책을 읽었다.  그러다 다시 마흔이 되면서 세상이 두려워졌고,  내 얄팍한 지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한계의 연수가 몇 년 남지 않음에 조급함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8g%2Fimage%2FSiG6DnChY1Uq1CNo9zTN0Ic0w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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