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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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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 영상보다 글을 좋아합니다. 머릿속에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펜으로 꾹꾹 눌러 담습니다. 요즘은 육아일기를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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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1T03:33: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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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즐을 맞췄다_(D+1148일, D+523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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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22:42:17Z</updated>
    <published>2024-08-01T22: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날처럼 평범한 휴일 아침. 아이들이 잘 노는 것 같길래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좀 하고 있는데 첫째가 나를 부른다.  &amp;quot;아빠! 이리 와봐!&amp;quot; 아빠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의문을 미뤄두고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킨다.  &amp;quot;가고 있어~&amp;quot;  첫째는 퍼즐을 맞추고 있었다. 동물모양과 숫자 퍼즐모음을 맞추는데 잘 되지 않자 나를 부른 것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nUePFuy4AVNSi6zS9PVpgJg0gF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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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기념일 _ (D + 1140일, D + 515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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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3:38:44Z</updated>
    <published>2024-08-01T02: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엔 아이들을 내가 등원시키지만 오늘은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지하주차장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내에게 회사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한 후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무사히 등원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나는 아내에게 문자를 했다.  &amp;quot;11시 반까지 집으로 와~ 같이 식당으로 가자 ㅎㅎ&amp;quot;  아내는 회사에 가지 않고 카페에 있었다. 자격증 공부를 하다가 집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a8gHm7LXqJ0Y10v9qHpjtuB_K6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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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면담 _ (D + 1133일, D + 508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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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9:37:46Z</updated>
    <published>2024-07-31T06: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학부모 면담이 있는 날이다. 첫째가 4시 40분부터 5시까지 20분간, 둘째는 이어서 5시부터 5시 20분까지 역시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4시 30분이면 하원을 했는데 아이들이 5시 20분까지 연장반에 있어야 해서 아직 어린 둘째가 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겪어보기로 했다.  시간이 돼서 어린이집에 들어갔다. 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a9Umly4Ym8ojsv9YgQ8cFJseto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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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_육아일기 (D + 1126일, D + 50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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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22:57:32Z</updated>
    <published>2024-07-28T22: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로 한 날이다. 첫째와 둘째 모두 노란색 콧물이 흐르기에 주말에 병원을 가려면 어려우니 금요일인 오늘 미리 다녀오기로 했다. 어린이집에 가기 전 자기주장이 강한 첫째에게 미리 얘기를 했다.  &amp;quot;첫째야 오늘 어린이집 하원하고 병원 가자! 알았지?&amp;quot; &amp;quot;응! 알았어!&amp;quot;  우렁차게 대답하지만 하원 후 병원에 잘 따라올 거란 생각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gajASVcpRzdXJQN9v6hApN-3Wu0.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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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 씻기_육아일기(D + 1119일, D + 49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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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2:56:50Z</updated>
    <published>2024-07-27T2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며 많이 성장했다. 담임선생님 이외에도 낯선 선생님들, 비슷한 나이또래 아이들과 교감하며 나름의 사회생활을 하니 집에만 있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중에 하나가 손 씻기이다.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교실에 아이를 들여보내기 전에 제일 먼저 아이들을 데리고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긴다. 그리고 나서 오늘도 재밌게 놀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bssNPuQY9yoeYJtYXaakIcSAu-c.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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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란빵_육아일기(D + 1112일, D + 48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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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7:59:20Z</updated>
    <published>2024-07-26T22: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어린이집에서 하원시키면 바로 집에 가는 경우가 없다. 보통 어린이집 옆에 있는 놀이터에서 한참을 논다. 첫째는 미끄럼틀을 타고 주변을 헤집고 다니고 둘째는 놀이용 삽을 가져와서 계속 모래장난을 친다. 보통 놀게 두다가 설득, 알람 맞추기, 협박(?)의 과정을 거쳐 집에 가는데 오늘은 그 어떤 것도 통하지 않았다. 하원이 늦어져 점점 지치는 상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hG0L4fTEb4l79ng_LrNdrtVoMxE.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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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떼 _ 육아일기(D + 1105일, D + 48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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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9:15:56Z</updated>
    <published>2024-07-25T22: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하원시킬 때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 중 긴장되는 말이 있다.  &amp;quot;오늘 낮잠을 안 자서...&amp;quot;  낮잠을 못 자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가장 직접적인 문제로 어린이집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이 힘들다. 낮잠시간에 아이들이 다 자면 선생님은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할 수도 있고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정리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한 명이라도 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wXiy5776e4jqadpTgqrrKyQt0A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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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집 적응 2주차 - 육아일기 ( D + 1028일, D + 40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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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3:55:40Z</updated>
    <published>2024-07-24T22: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적응 2주 차가 되었다. 등원 전날엔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다. 주말 동안 집에서 부모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적응한 게 다 리셋된다고 한 아이들 선생님의 말이 떠올랐다. 교실에 들어가지 않고 울면 어떡하지. 2주 가지고 적응기간이 부족하면 이 일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뒤척이다 잠이 들었고 금새 월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2Gpi5-WeOnkq3_xd8fp2htLQil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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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집 적응_(D + 1091일, D + 466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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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00:35:38Z</updated>
    <published>2024-07-23T22: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와 둘째가 새로운 어린이집에 적응기간을 가진 첫 주였다. 첫째는 무난히 적응할 거라고 생각했고 둘째 역시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잘 듣는 모습을 보고 걱정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처음 이틀은 첫째와 둘째 모두 보호자와 같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둘째가 엄청 울었다. 공간도 사람도 낯설어 그런 거겠지만 둘째는 내가 옆에 있는데도 울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0_iMwqooSiclVkFZzd8R-P9P7Ww.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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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하원 _ (D + 1084일, D + 459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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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0:55:03Z</updated>
    <published>2024-07-22T22: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의 마지막 하원일이다. 다음 주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기고 새 학기가 시작하기에 오늘이 기존 어린이집에서는 마지막 날인 것이다. 보통 4시 반쯤 집에서 출발해서 첫째를 하원시키러 가는데 오늘은 마음이 편치 않아 4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둘째를 준비시켜 웨건을 끌고 어린이집에 도착해 첫째를 호출했다. 그러고 나서 습관적으로 신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MgopYO3DpEOgccXAj_c-_GJCDP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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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회식 _ (D + 1077일, D + 452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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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8:56:20Z</updated>
    <published>2024-07-21T22: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내의 회식이 있는 날이다. 아내가 복직한 후 첫 회식을 할 때는 혼자서 아이들을 재울 생각에 긴장을 좀 했었는데 두 번째가 되니 좀 힘들겠지만 그냥 하면 되지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 아빠가 된 기분이랄까. 그만큼 혼자 하는 육아가 익숙해졌다.  평소처럼 아이들을 하원을 시키고 저녁을 먹였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고기 수육. 비교적 저렴한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e_sEnWRHhOT2VfximOnGbzk1Wz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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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트리고 싶다_(D + 1070일, D + 445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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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02:43:46Z</updated>
    <published>2024-07-21T00: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화점에 갔다. 선물로 받은 아이들 옷을 더 큰 사이즈로 교환하고 점심도 먹었다. 아이들도 돌보고 할 일도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어쩌면 이게 집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온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렇게 백화점을 둘러보다 선물을 준다기에 가까이 가봤더니 학습지 판촉이었다. 아이들이 이미 선물에 정신이 팔려있어 그냥 지나갈 순 없었다. 결국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QAM11C5iEP7vlwWrLBp-XGqrHh8.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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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름이 끊겼다_(D + 1064일, D + 439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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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9:52:49Z</updated>
    <published>2024-07-19T22: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명절부턴 내 본가와 처갓집에서 하루씩 자기로 아내와 이야기를 했다. 명절에 하루 같이 자는 게 가족들과의 친목에도 좋고 아이들의 경험에도 긍정적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번 설에는 여건이 안 돼서 처갓집에서만 하루를 자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의도는 좋았으나 실수를 하고 말았다. 내 필름이 끊겨버린 것이다.  장인어른께서 술을 좋아하시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zA_DiQFp5Qj-EesdgHrdNB1HBO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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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가족 _ (D + 1056일, D + 431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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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3:16:40Z</updated>
    <published>2024-07-18T22: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모님 생신이라 처갓집 식구들이 모였다. 괜찮은 분위기의 중식당에서 원형테이블에 모여 앉으니 이게 대가족이구나 싶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3대가 모여 살았다는데 복작복작하니 사람냄새가 진하게 난다. 요리와 식사를 하고 술도 한잔 하니 시간이 훌쩍 갔다.  어른들은 아직 먹고 있는데 진즉에 식사를 끝낸 아이들은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았다. 생일케이크도 불고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9_uffTJR8Qd7w2uc5FKDUNbNSr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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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복직 _ (D + 1048일, D + 423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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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2:11:53Z</updated>
    <published>2024-07-17T22: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복직을 한 후 일주일이 지났다. 혼자서 두 아이를 돌봐야 하는 책임감의 무게를 느낀 한 주였다. 첫날부터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휴직을 하고나선 알람을 맞추지 않고 일어났는데 아이들이 깨기 전에 준비를 하기 위해 오랜만에 알람소리에 일어났다. 아내는 훨씬 더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이 둘을 돌보며 씻기는 어렵기에 먼저 샤워를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4_k-009HYKsY_8mdhA8fIt99M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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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_ 육아일기 (D + 1042일, D + 41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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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01:33:51Z</updated>
    <published>2024-07-16T22: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다 보면 듣는 말이 있다. 그중 하나가 한국 아이들은 김이랑 미역국이 다 키운다는 말이다. 둘째를 돌 넘게 키운 경력직 아빠로서 저 말에 100% 동감한다. 특히 김이 없었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키웠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돌이 갓 지난 둘째는 저염식을 한다. 일부러 소금 간을 하는 일은 없고 해산물 등을 먹일 때 자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염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S-E-wbAFPTXGQ-14uUDRNkd36a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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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치레 _ (D + 1034일, D + 409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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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5:25:24Z</updated>
    <published>2024-07-15T22: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처음으로 수영장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 아침에 부지런히 준비하는데 둘째의 다리에 빨간 발진이 보인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큰 크기. 반응을 보니 가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 나중에 연고나 좀 발라줘야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리조트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장에 도착해 재밌게 놀아주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의자에 앉혔는데 발진이 급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ueQE_EodGSd1ZnHe3cskk_mGJc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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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복직 _ (D + 1028일, D + 403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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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1:53:16Z</updated>
    <published>2024-07-14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의 복직이 결정됐다. 원래는 3월 말까지 휴직을 해서 첫째와 둘째를 어린이집에 같이 적응시키고 복직할 예정이었지만 아내 회사 인사담당자의 전화를 받고 고심 끝에 조기 복직을 결정했다. 인사담당자는 정기 인사시즌이 아닐 때 복직할 경우 육아에 대한 배려를 고려할 수 없어 먼 거리에 복직을 시킬 수도 있다며 협박에 가까운 압박을 했고 아내와 나는 고민 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6fZAGSct7jPieRH_sniU7VgDSD0.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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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을 보내며 - 육아일기 (D + 1021일 , D + 39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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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04:21:11Z</updated>
    <published>2024-07-13T23: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년 12월 1일. 둘째가 태어나고 병원과 조리원을 거쳐 23년 새해가 밝을 때쯤 갓난아이가 집에 왔다. 작년에 새해가 오는 걸 어떻게 맞이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것을 보면 밤잠 못 자는 둘째를 돌보느라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다. 그해 비하면 올해는 여유가 있다. 애들을 재우고 치킨을 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며 이렇게 일기를 쓸 시간도 있으니 1년 새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mrNahemTOYU8Grr-xxb23uLAns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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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합탕 _ (D + 1013일, D + 388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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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02:34:37Z</updated>
    <published>2024-07-12T23: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내가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는 날이다. 아침 8시 반에 출발 예정이기에 어머니가 육아를 도와주시려고 아침 일찍 오셨다. 아내는 아침 일찍 도착한 수산물 박스를 베란다 한쪽에 정리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 조개가 먹고 싶어 시킨 홍합이었다. 스티로폼 상자가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는 오후 5시쯤 집에 도착했다. 결혼식도 보고 친구들과 수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Eb%2Fimage%2FAakOFuoUKHzv9Xx44wV04HN1o6c.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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