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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정보

brunch book First Edition Release date. Oct 08. 2019
그대 안의 블루 박민진
brunch book
그대 안의 블루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영화 얘기하면 날 새는 줄 모르는 분 영화가 킬링타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눈에 쌍심지를 켜고 극장을 나서는 그녀
라이킷 수 7
브런치북 소개

퇴근하고 갈피를 못 잡다 낯선 지하철역에 내렸다. 보기 드물게 공기가 상쾌해 내키는 대로 걷는다. 오늘은 무구한 하늘이다. 한참을 걸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 청량하다. 괜스레 들떠 뭐라도 눈에 들어올까 두리번거린다. 골목이 실종된 도시에도 길이 곱이곱이 난 골목길은 있다. 한참을 걷다 동네 작은 영화관을 찾는다. 관에 불이 꺼지고 관객은 숨죽인다. 컴컴한 어둠 속에서 영화는 그대 안에 '블루'를 즐긴다.

제다
박민진 소속인디포스트 직업출간작가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 저자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독거남. 에세이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 작가.

Release date. Oct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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