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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ilip Lee</title>
    <link>https://brunch.co.kr/@@130F</link>
    <description>반복된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쯤, 독서와 글쓰기가 일으켜 주는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읽고 쓰는 일을 지속하려 한다. 쓰는 것이 내 길이다. &amp;lt;나답게 산다는 것&amp;gt; 출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3:40: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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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된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쯤, 독서와 글쓰기가 일으켜 주는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읽고 쓰는 일을 지속하려 한다. 쓰는 것이 내 길이다. &amp;lt;나답게 산다는 것&amp;gt;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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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책 결산 - 소설을 많이 읽다</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72</link>
      <description>2025년에는 예년보다 책을 많이 읽었다. 총 155권.  작년에 102권이니 50여 권을 더 읽었다. 3년 동안 제일 많이 읽기도 했다. 목록을 쭉 보니 내가 이런 책도 읽었나 할 정도로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 책도 있었다. 그래도 읽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거니 생각해 본다. 여러 책을 동시에 읽었다(병렬 독서라 한다지). 바쁜 일터에서는 가벼운 소설</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3:06:21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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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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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을 버리는 건 어리석은 짓 - 소설의 말4. &amp;lt;노인과 바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71</link>
      <description>절로 한숨이 쉬어질 때가 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매일 반복되는 삶. 그 속에서 얻는 것은 점점 사라져갑니다. &amp;ldquo;무엇을 해냈다!&amp;rdquo;는 보람보다 &amp;ldquo;역시 오늘도 별 수 없구나.&amp;rdquo;라는 자조와 실망만 쌓여 갑니다.  먼 곳, 쿠바의 한 늙은 어부가 떠오릅니다. 84일 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했어요. 어부가 고기를 잡지 못했다니... 어떤 말과 행동도 그를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nRhdMDuk6SZfoOPNA-t0UFV1bhA.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06:02:17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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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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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겁한 변명입니다 - 너무 짧았던 물류센터 탈출기</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70</link>
      <description>사실 이 글은 되도록 쓰지 않으려 했다. 그렇지만 계속 머릿속이 간지러웠다.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부끄러워도, 마뜩잖아도 써야겠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물류센터 일을 하지 않고 있다. 몇 번 일용직으로 나가고, 매일 일하는 계약직으로 들어갔지만, 일주일 하고 그만둔 것이다. 1년도 아니고, 반년도 아니고, 그렇다고</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0:24:01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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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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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밥 더운밥 따질 땐가 - 물류센터 계약직을 신청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9</link>
      <description>오늘도 물류센터에 간다. 그런데, 마음가짐이 전과는 다르다. &amp;lsquo;웰컴데이&amp;rsquo;로 출근하기 때문이다. 웰컴데이는 계약직 채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웰컴데이 때는 아예 근무하는 도중, 면접까지 본다.  물류센터 &amp;lsquo;단기 근무&amp;rsquo;와 &amp;lsquo;계약직&amp;rsquo;이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단기 근무만으로 쭉 일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매일 근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XDiXmO8Hw1V6dTih0OLbsevnp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02:03:25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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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한 물건이 집앞에 온다는 것 - 물류센터 업무를 통해 배운다</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8</link>
      <description>물류센터 단기를 다녀왔다. 지난번 갔다 온 곳이 내게 좀 더 맞는 것 같아 그 센터로 신청했다. 확실히 두 번째라 마음이 여유로웠다. 셔틀버스 내려서 어디로 가야 할지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센터에 들어갔다. 체크인을 능숙하게 하고, 사물함에 핸드폰과 개인 짐을 넣고, 느긋하게 기다렸다.  9시, 업무가 시작되었다. 내 업무는 이번에도 입고.</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04:42:18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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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너 뭐 돼?&amp;quot; - 배울 게 참 많다 - 물류 알바를 통해 내가 배운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7</link>
      <description>야간 물류 단기 알바를 다녀온 후, 이틀 힘들었다. 일은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생각했었지만, 처음 해 본 일이라 몸이 반응을 보였나 보다. 어깨가 특히 아팠고, 양 다리도 뭉쳤다. 왜 물류 일이 힘들다 힘들다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다.  그래도 놀 수는 없는 법. 다시 물류 알바를 신청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집과 더 가까운 센터가 있었다. 이번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v_zuqW2DpoS2rx608jajA8JYH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0:44:40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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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좌충우돌 첫 물류알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6</link>
      <description>버스에 탔다. 이미 많은 사람이 앉아 있었다. 이상하리만큼 경직된 분위기. 얼굴엔 아무 표정이 없고, 어떤 소리도 없다. 버스는 계속 달렸고, 정류장에서 한두 명씩 태웠다. 어느샌가 나도 그들과 동화되어 미동도 없이 창밖만 바라보고 있다. 버스에 탄 지 50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버스가 야트막한 산길로 향한다. 조금 더 지나자, 큰 건물이 눈에 보인다.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kKeQLPArbf9qbmcp_z6N0p2Eq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0:33:41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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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까지 날려버렸으면 - 내가 요즘 걷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5</link>
      <description>아무래도 안 되겠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가방에 생수 한 통과 가벼운 책 한 권 넣었다. 귀에 무선 이어폰을 끼고 밖으로 나갔다. 앗. 선글라스도 챙겨야지.  아파트 정문을 지나 아들이 다니는 중학교를 끼고 10분쯤 걷는다. 걷다 보면 새로 지어진 큰 아파트 단지 사이로 쭉 펼쳐진 길이 갑자기 나온다. 자전거도로도 있고 걷기에 좋다. 졸졸 흐르는 시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DVEKHYdD0MBdQfw2hZpHQaoDJ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0:19:40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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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행이다 - 요즘 내 삶을 돌아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4</link>
      <description>4월의 마지막이다. 이젠 여름이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 한낮엔 제법 덥다. 카페도 바빠졌다. 아무래도 더워지니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  요즘 내 삶은 많이 무너졌다. 분노 조절버튼이 망가진 것처럼 쉽게 화가 났고, 종일 불안함이 내 마음을 갉아먹고 있었다. 돌이켜 보니, 정신과 진료를 받았던 작년과 재작년. 둘 다 4월 초였다. 항상 이맘때가</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0:30:15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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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라도 하자 - 대단하진 않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3</link>
      <description>&amp;ldquo;만약 인생이 딱 한 번뿐이라는 걸 깨달았다면,당신은 아직 늦지 않았다.&amp;rdquo;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331쪽  어제저녁, 온라인으로 하는 책모임에서 다룬 책의 맨 끝에 나오는 문장이다. 캐릭터를 빗대어 써 내려간 에세이라 특별한 기대감 없이 책장을 넘겼다. 내용은 단순하지 않았다. 죽비처럼 내 어깨를 쳤다.&amp;nbsp;&amp;ldquo;너 왜 그 모양으로 그렇게 사냐&amp;rdquo;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QeKmZmJQ3knyDCrhfSQyrJ3s8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7:57:12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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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욱 무탈하자 - 무탈함 속에서 찾는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2</link>
      <description>벌써 2025년 한 달이 지났다.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다. 대신 연휴 내내 일을 했다. 로또에 당첨되진 않았다. 대신 한 달 일한 딱 그만큼의 월급을 받았다. 가족들과 심하게 싸우지 않았다. 아내와 가끔 말다툼했고, 어떻게 하면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에게 도움이 될까 전전긍긍했다.  정기적으로 가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다. 다행히 아무 이상 없</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06:05:01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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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다면 - 폴 오스터 유작 &amp;lt;4321&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1</link>
      <description>폴 오스터의 유작이라 할 수 있는 &amp;lt;4321&amp;gt;. 과연 다 읽을 수 있을까? 마치 두 개의 벽돌 같은 이 책과의 첫 만남 때 느낀 솔직한 심정이다. 분량도 상당하거니와 끊임없이 나오는 수많은 인명과 지명들 때문에 제대로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amp;lsquo;현대 미국 문학의 대가인 작가의 마지막 이야기는 과연 어떨까?&amp;rsquo;라는 호기심과 &amp;lsquo;이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OdeXo5E-MqG3F0-GUuuXq2UR_tQ.jpg" width="2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an 2025 09:10:00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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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안 보인다니 - 노화가 일어나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60</link>
      <description>올해 초였다. 갑자기 눈이 안 보인 것은. 소설 &amp;lt;눈 먼 자들의 도시&amp;gt;의 인물들처럼 눈이 아예 안 보인 건 아니다. 바로 눈앞의 가까운 물체가 잘 안 보이기 시작한 것. 피곤해서 그랬거니 여기고 그냥 지나쳤다. 한 달쯤 지났을까. 증상은 더 심해졌다. 책을 읽는데 글자들이 잘 안 보이는 것이었다. 스마트폰을 볼 때도 글자들이 왠지 더 작아 보였다. 순간 내</description>
      <pubDate>Sat, 28 Dec 2024 04:09:29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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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정말 꿈을 잃어버렸을까? - 김호연 모험 소설&amp;nbsp;『나의 돈키호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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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나의 돈키호테&amp;gt;는 서점가를 휩쓴 초특급 베스트셀러 &amp;lt;불편한 편의점&amp;gt;을 쓴 김호연 작가의 신작이다. 그의 소설에는 다양한 사연과 아픔을 지닌 인물들이 나온다. 그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고, 결국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런 감동을 기대하며 읽어 내려갔다.   이제 서른에 접어든 한 여자, 솔의 시점으로 소설은 진행된다. 솔은 자기가 기획한 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gy0bfFPeUXav_L8z0MZLyuD1I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10:31:56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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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샤워하러 가자 - 도서관에서 맛보는 즐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58</link>
      <description>정신 없이 살았다.&amp;nbsp;몸에는 커피 냄새(향이 아니다)가 들러붙었고, 모자를 항상 쓴 내 머리는 이리저리 엉켜있다.  각양각색의 손님을 응대하느라 내 미소의 총량은 진작 바닥이다.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내야겠단 마음은 집에 돌아가자마자 소파로 다이빙하는 순간, 한순간에 사그라졌다. 내 취향에 따라 선택된 영상과 쇼츠의 바다 속으로 풍덩.  온갖 짜증과 피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lwx7yy3qdb2myBU3Gjuzoadio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06:03:27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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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쁜 건 바쁜 것일 뿐 - 바빠도 내 마음을 지켜나갔으면</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57</link>
      <description>낮 12시. 카페에서 제일 바쁜 시간이다.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몰려오기 때문. 매장에 개미 한 마리 없다가 신기하게도 12시가 지나면 손님이 들이닥친다.  이때는 혼자 오지 않는다. 최소 두 명부터 많게는 7~8명까지 같이 온다. 메뉴도 각기 다르다.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에이드와 각종 프라페와 디저트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키오스크로 주문하시지만, 직접</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24 06:33:15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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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자</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56</link>
      <description>얼마 전 아내와 아들은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열심히 일을 했다(흑흑). 여행 둘째 날 저녁, 아내는 카톡으로 여러 사진을 보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중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아들 선우의 독사진이었다.  해리포터 성 앞에서 찍었는데, 영화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검정 망토를 두르고, 넥타이를 매고, 손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MIWaqasYvRJlQyt-3FIemcPU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Oct 2024 03:36:35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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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는 기억하지 말자 - 좋은 것만 기억하는 습관 들이기</title>
      <link>https://brunch.co.kr/@@130F/155</link>
      <description>나는 사람을 많이 상대한다(카페 노동자). 하루에도 수십, 수백 명에게 인사하고,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든다. 그나마 키오스크라는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 없었다면 난 일찌감치 다른 일을 찾았을 것이다.  어느 직종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에서도&amp;nbsp;소위 JS(진상) 손님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오면, 정글 한복판에서 사자를 만난 가냘픈 영양처럼 바짝 긴장한다. 그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MLhxnUb_ImI1tq54T1tJmo5KC0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Oct 2024 22:05:46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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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설마 사춘기?! - 인생의 중반에서 나를 돌아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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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amp;lt;인사이드 아웃2&amp;gt;를 보았다. 1편만큼이나 재미있었다. 사춘기에 막 접어든 13살 라일리의 마음 상태와 그에 따른 행동을 어찌나 그리 잘 묘사했는지. 초등 6학년인 아들도 영화에 매료되었다. &amp;ldquo;진짜 나랑 똑같아!&amp;rdquo;를 남발하면서. 며칠이 지났을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잠깐, 영화가 어쩌면 내 얘기일 수도 있겠는데? 근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0F%2Fimage%2FTSd41kweB8ljC3kS05tsETY5_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24 07:47:35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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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편 없어도 괜찮아 - [에.이.쓰 5] 초고는 초고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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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쓸 결심을 하고 글감을 찾고 적당히 숙성했다. 쓸 차례다(드디어). 좁은 머릿속에 갇혔던 글감들. 드디어 움직일 때다. 어디로? 광활한 노트북 속 빈 문서 속으로. 연어 떼가 계곡 바위 틈 사이를 팔딱거리며 헤엄치듯 와르르 쏟아진다. 얼마나 갑갑했을까.  &amp;ldquo;내가 먼저 나갈 거야!&amp;rdquo;, &amp;ldquo;아냐. 내 얘기가 더 진솔하니까 넌 빠져.&amp;rdquo;, &amp;ldquo;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엔</description>
      <pubDate>Thu, 25 Jan 2024 05:59:46 GMT</pubDate>
      <author>Philip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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