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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중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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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책 중독자의 내밀한 독서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0:4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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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책 중독자의 내밀한 독서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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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실패담  - 이게 다 에스트로겐 부족 탓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13vZ/32</link>
      <description>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지만 책 읽는 것이 업(業)처럼 되어버린 건 올해를 기준으로 십여 년 정도 된 것 같다. 업(業)이라고 하니 관련업에 종사하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 도 있겠지만 생계와는 관계없는 나의 개인적인 일이다.   요즈음은 책을 읽고 넘치는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 노트북을 켜고 한 줄이라도 책에 대한 소감과 생각을 적어나가는 게 더 큰 숙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uPPawpGI3MstkFs24-POGk6qs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02:09:35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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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서재 속 고전]에서 [몽테뉴의 여행기]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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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이는 토요일이다. 점심을 먹고 도서관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걷기에 너무 좋은 쾌적함이다. 근간의 요란했던 3월의 날씨를 생각하면 오늘의 날씨는 너무도 소중하다. 이런 날은 맘껏 누리면 된다. 우중충한 날 괜한 날씨 원망하지 말고.. 도서관 맞은 편 작은 카페에 들어가 차를 한잔 마시고 도서관 이층으로 올라갔다. 대여했던 책 두어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H4BUMer-Y50HM5l7o4F1LHZwp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r 2024 01:12:40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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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배움 - 죽음 연습 1</title>
      <link>https://brunch.co.kr/@@13vZ/28</link>
      <description>아침부터 영양제를 몽땅 꿀떡 삼키고 에릭 클랩튼의 전곡을 듣는다. 어떤 날은 쳇 베이커를 질리도록 듣고 또 어떤 날은 조앙 질베르토를 듣는다. &amp;nbsp;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를 듣는 건 피곤하다. 언어가 자꾸 귀로 파고들고 멜로디가 마음을 간질거린달까? 어쩌다 7080 시절의 노래를 한 곡이라도 들을라쳐도 그날은 감정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릴 각오를 해야 한다.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jUgKxyMVWRKalPSc7bbNGBwQI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ul 2021 02:53:05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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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집 - 명왕성 - 그 가족력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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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그곳에서 이사 온 지가 십 년이 넘었는데도 지금 사는 경기도 한적한 이 곳에 정을 못 붙이고 서울 변두리에 살던 과거의 그 동네를 그리워하신다. 그 동네는 지금은 마흔 넘은 두 동생이 태어났던 곳이고 내가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2년의 학업을 치른 곳이며 직장을 다니다 인도로 떠났던 때에도 인도에서 돌아왔을 때에도 결혼을 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eOAZbyYq_YBvspNdhOQAC74H3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y 2021 04:39:31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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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문 - 하늘에 묻다. - 점성학 공부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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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 산 노트북은 내게 글을 쓰도록 유혹한다. &amp;nbsp;너무도 익숙한 자판 속 기호와 같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은 어느덧 글자로 둔갑하고 매무새를 다듬는 과정을 거쳐 사연을 가진 얼굴을 하고 친근하게 굴다가 의미가 되어 날아가 버린다. 글을 쓴다는 건 매우 감각적인 행위다. 글은 &amp;nbsp;문장 안에서 글자 한 자 한 자가 뇌의 표피를 꼭꼭 눌러준다. 글이란 오묘하다. 자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ZPyPFiDwUTtezzPoohvqwOd_h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y 2021 01:49:32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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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을 고비 세 번 - 인도 푸나 이야기&amp;nbsp;&amp;nbs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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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 인도 여행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쉬람 근처에 방을 얻었지만 아쉬람까지 걸어 다니기엔 애매한 거리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아쉬람을 드나들면서 매번 릭샤를 타기에는 교통비가 만만치 않았다. 주변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스쿠터나 자전거를 이용했지만, 여행을 가기 전까지 자전거를 못 타던 내가, 더군다나 운동 신경이라고는 바닥인 내가 바로 자전거를 배워서 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dtZdqWJarCh0QZFWepHJKX-uJ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06:17:54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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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동안 쓰지 않던 글을 다듬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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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작가가 되고서 한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중첩된 결과이긴 하지만 내 내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동기들이 부딪치는 경험을 했다. 사실 그럴 때 스스로를 다스리는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안 하는 거다. 그래서 내려놨다. 애쓴다고 다 되는 건 아니라는 걸 이젠 아는 나이다. 그래서 다른 걸 했다. 다른 거라 해 봤자 주로 책을 읽는 거지만</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06:00:10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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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함에게 언질을 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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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루함에게 언질을 주다. 카페인이 필요해서 커피 잘하는 집에 들렀다 찻잔의 유혹 감각적인 색 무늬 패턴의 요란함 그 안에서 찰랑거리는 검은 물 김도 나고 향기도 나는 그것을 한 모금 넘긴다 푸드덕 또렷해진다 몽롱한 삶에 취해 습관과 살을 비비며 살아가는 일상 문득 권태가 능글맞게 내 안에 밀려들어오면 똑 죽고 싶다. '' 난 날 좋은 날 죽을 테야'' 권태</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05:51:19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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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짠맛 예찬</title>
      <link>https://brunch.co.kr/@@13vZ/22</link>
      <description>파리하고 창백한 꽃 한송이가 피어올랐다 꽃잎이 하도 얇아 손을 갖다 데기라도하면 녹아서 흘러내릴 기세다 사르르륵 손등을 타고 내리는 녹은 꽃잎의 물줄기 눈에서 흐르는 그것과 닮았다 눈물이 짜다는 걸 알게된 건 견고한 엄마의 표정을 힐끔거리며 쭉 뻗은 두 다리가 무색해지던 즈음이다. 문득 땡깡의 덧없음을 깨달았을때 입속으로 흘러든 눈물의 맛 인생살이 녹록치</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05:50:10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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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想橡) 의 쓸모 - 오래된 수첩을 뒤적이다가...</title>
      <link>https://brunch.co.kr/@@13vZ/21</link>
      <description>아마 그건 직접 보지 않아서일거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졌다면.. 달라졌을 표현의 때깔 없는데 있고 보이지않는데 보이고 무심한데 유심하고 헛헛한데 폭신폭신하고 비어있어도 꽉차오르는 신비한 신기루 가난한 문장이 빈약한 몸짓으로 사위어갈때 퐁퐁 밀어올린 생각의 방울들은 벌어진 틈새를 뭉게뭉게 채운다 서걱대던 냉기 가운데 감성의 노란빛이 아롱되자 스스럼없이 맺히</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05:49:10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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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 희 - 1975년 내 기억 속 변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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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75년, 서울 변두리 천변 가 셋방살이 하던 하꼬방집 대문은 변변한 문짝하나 달려 있지 않다. 사시사철 열려있는 그 문턱으로 고만고만한 가장, 가장 곁에 아낙네 아낙네 곁에 아이들이 굴비 엮듯 줄줄이 넘어 들어온다. 마당 한가운데 자리 잡은 수도꼭지엔 코끼리 코같은 파란색 호수가 달려 있고 고무 다라이 안에는 손잡이 달린 빨간 바가지가 들어있다. 연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0H5Q0zSrfZnUpjNWvIJIyRKpQ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05:47:35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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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 밥과 노동에 관한 책들   - 책으로 세상을 보다 ( 1 )</title>
      <link>https://brunch.co.kr/@@13vZ/9</link>
      <description>내겐 아이가 둘이다.  처음엔 하나만 낳으려고 했는 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둘이 됐다. 나도 서른 즈음에는 요즘 젊은 세대들처럼 결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결혼 안 할 생각도 없었다는 거다.  그 구체적이지 못한 비혼 계획 때문에 결혼을 했고 허술한 남편과 허술한 출산 계획으로 어찌어찌하다 보니 지금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이 두 아</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0 09:02:17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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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뼈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고? - 내 인생에 끼어든 책 ( 3 )</title>
      <link>https://brunch.co.kr/@@13vZ/16</link>
      <description>'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다 '라는 문장으로 무수히 많은 잘 쓴 글들에 대한 시기와 열등감과 자괴감과 쓸쓸함과 주저함으로 망설이는 내게 한 줄 위로의 빛을 선사한 이가 있다. 뼈속까지 들어가 쓰라고 부추기는 그녀, 내 뼈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고?  함부로 말하나. 싶다가도 묘하게 위안이 되는 건 뭘까?   내겐 빼어난 미사여</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02:11:36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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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변기에 빠진 책 - 내 인생에 끼어든 책 ( 2 )</title>
      <link>https://brunch.co.kr/@@13vZ/11</link>
      <description>내 인생에 끼어든 책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고 결정하자 집 나가서 한량질 하다가 소문 듣고 돌아온 서방처럼 오래된 기억들이 찾아와 나를 들볶는다. 기억이란 오묘하다. 수면 위로는 한 줄 바람이 살랑거리고 물살마저 잔잔한데 수면 아래에 구비구비 꽈리를 틀고 앉아 있는 족히 50년, 어쩌면 그 이전의 삶의 기억들까지도 어디쯤 파 묻혀 있었는지 수면 위로 떠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vZ%2Fimage%2FkmzderJRApttFCXLg-HfirR0C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0 05:19:42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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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내 인생에 끼어든 책 ( 1 )</title>
      <link>https://brunch.co.kr/@@13vZ/10</link>
      <description>나는 71년 생이다.  71년생들은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에 속한다.  그 해 태어난 아기의 수는 백 2만이었다. 나보다 한 살 위인 70년생들과 더 한 살 위인 69년생들도 각각 백 만이었으니 삼 년치 출생 아기 명 수를 합치면 무려 3 백만의 아기가 태어난 셈이다. 3백만 명의 아기들이 삼 년에 걸쳐 태어났으니 국가적으로 봤을 땐 이 보다 더한</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0 01:30:35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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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마중 물 독서</title>
      <link>https://brunch.co.kr/@@13vZ/8</link>
      <description>책을 읽다 보면 글이 쓰고 싶어 진다. 당연한 수순이다. 사람은 모방의 동물이라 뭐든 따라 하게 마련이다. 내 손에는 늘 책이 들려 있다. 지금도  컴퓨터를 두드리는 책상 주변에 여러 권의 책들이 쌓여  있다. 모두 읽을 책이거나 읽고 있는 책이거나 읽다 만 책들이다. 아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책 읽는 일일 거다. 하지만 책을 잘 읽는</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0 00:19:42 GMT</pubDate>
      <author>책 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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