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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선한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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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향형인 중년의 국립공원 레인저가 현업과 인생과업의 접점을 찾고자 일상실험을 기록합니다.  난생 처음 사춘기라는 '자기발견'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4:38: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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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형인 중년의 국립공원 레인저가 현업과 인생과업의 접점을 찾고자 일상실험을 기록합니다.  난생 처음 사춘기라는 '자기발견'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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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은 곧 나를  자유롭게 한다. - 판단 없이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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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이 닫히는 순간  &amp;quot;성수기라 다들 바쁘고 놀러 가고 싶은데 그날 일정을 잡는 것은 좀 그렇지 않아요? &amp;ldquo; 며칠 전 박 모 해설사가 내게 흘린 말이다. 최근에 김 모 해설사가 자신의 자연환경해설사 보수교육 출장을 해설사 단톡방에 올린 직후였다. 그녀의 말에 홀리기라도 한 듯 나는 그에게 답신을 보냈다. 요지는 해설사들과 충분히 논의하고 진행하시라는 말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_jZBze3MoKfX2uoKnRul6DlNB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8:30:38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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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 탐방업무를 선택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143W/13</link>
      <description>2015년 겨울의 어느 날이다. 사무소 회식 자리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술이 몇 잔 들어가자 눈 녹듯 몸과 마음이 풀렸다.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뱉어내는 쾌감을 이미 알아버렸다. 주저리주저리 떠들다 가슴에서 뭔가 울컥한 게 치밀어올랐다. 켜켜이 쌓아둔 둑이 터져버렸다. 중년의 사내는 꺽 꺽 신음을 내며 아이처럼 울었다. 뭐가 그리도 서러웠을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mSX68XWgIyuRD71CeYKF9nmod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Mar 2025 13:57:14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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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상징과 신화이야기 - 숲길에서 만난 나무와 물 그리고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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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만의 상징나무를 그리다.  &amp;ldquo;여러 갈래의 나무가 모인 단 한그루의 큰나무 이기를 그 나무 가운데로 흐르는 물길이 이어져 가기를 인생의 갈림길처럼 두 갈래 길은 결국 다시 만나서 하나로 통하는 나무 숲길 이기를 바란다.&amp;rdquo;  몇 달 전 칼융 분석심리학 기반 그림자 워크숍에서 상징적인 그림 그리기를 시도한 적이 있다. 종종 숲속 산책을 즐기는 터라 자연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OT-AoI2N2k-pp5eP77lsZ2HNT5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09:40:01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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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방식으로, 우리의 걸음으로 - '나'에서 '우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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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감은 상대가 있어야 가능하다. 교감은 타인 또는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상태를 말한다. 즉 상대를 전제로 한 감정 상태를 말한다. 감정과 생각이 충만해진다는 점에서 교감은 &amp;lsquo;벅차오름&amp;rsquo;, &amp;lsquo;뭉클함&amp;rsquo; 등의 단어와도 일맥상통한다. 벅차오름과 교감은 나와 상대의 유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벅차오름은 개인의 내적 충만감을 나타내는 감정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07tEzBsqrZTo-fY9YreDRA_Ke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5 14:49:47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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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도 꿰어내면 보배다.</title>
      <link>https://brunch.co.kr/@@143W/10</link>
      <description>&amp;rdquo;이 나이에 사무소 들어가서 허드렛일을하고 싶진 않습니다.&amp;ldquo; 국립공원에서 자연 해설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 담당자의 업무 지원을 위해 자연환경해설사 서무를 사무소에 배치하려는 데서 대립각이 있었다. 올해 서무를 시작한 중년의 그녀는 단호했다. 사무소 서무 지원을 받기 위해 해설사 단톡방에 올린 글에 그녀는 강하게 반발했다. 마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octuXvmc1jxZKBff0Jlmbj5BH5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08:48:52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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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와 실망이 나를 부를때 - 인정과 사랑에 대한 숨겨진 갈망이 나를 드러낼때</title>
      <link>https://brunch.co.kr/@@143W/9</link>
      <description>'되도록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 서운함' 남인숙 작가의 '어른 수업'의 챕터 중 내게 들어온 목차다. '서운함' 낯설지 않은 단어다. 직장 동료 직원에게 서운함을 내비치자 돌아온 몇 마디의 잔상이 떠오른다. &amp;quot;000 계장처럼 무소의 뿔로 혼자서 가세요&amp;quot; &amp;quot;그렇게 서운해하면 직장 생활 못해요&amp;quot;  국립공원에서 생태관광과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 운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DBZM-o9uZajk_8mWDMKXW4Wq89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1:24:00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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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그 무언가를 초월하는 사람이고 싶은 걸까? - 갈망과 그리움 그리고 달콤 씁쓸한</title>
      <link>https://brunch.co.kr/@@143W/8</link>
      <description>이 글은 작년 11월 작성했던 글을 24년 10월에 다시 손본 글이다.  차를 타고 아침 출근하는 길이다. 차창 유리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온전히 홀로 속하는 것은 묘한 편안함을 준다. 순간 머리에 스치는 단상을 적어 본다. 결정적인 뭔가를 기다리려는 듯 매년 연말에는 호기심과 설렘 그리고 불안감이 교차한다. '올해 평점이 어떻게 나올까? 전년도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CUaN__RYFB-CUpzWbQJkvGGl5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Oct 2024 08:28:22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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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Just Do It - 짐작하고 판단하지 않고 그냥 맡긴다.</title>
      <link>https://brunch.co.kr/@@143W/7</link>
      <description>집 뒷산에 오를 때마다 본격적인 운동과 산책을 하기 전에 철봉 앞에 선다. 3단 철봉 중 가장 높은 철봉은 내 머리를 훌쩍 넘는 높이다. 도움닫기로 공중으로 몸을 날리지 않으면 잡지 못할 만큼 저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철봉 매달리기는 운동을 하기 전 나만의 간단한 리추얼 이다. 오늘도 잽싸게 달려 도움닫기를 해본다. 마지막 왼발 끝 발가락에 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LzgbVLBvnDhUI0s2HLrQzoUcyw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Aug 2024 06:57:05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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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속도와 리듬으로 온전함을  써내려 가다. - 나에게 글쓰기란?</title>
      <link>https://brunch.co.kr/@@143W/6</link>
      <description>삶은 &amp;lsquo;그럼에도 불구하고&amp;rsquo; 를 써내려 가는 일이다.  직장인에게 승진은 비즈니스의 꽃이다. 난 그 꽃의 향기에 취하기보다는 꽃길에서 어중간하게 비켜서 있었다. 올해 소장이 바뀌었다. 그는 차분함이 묻어나는 인심 좋은 리더이자 신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했다. 나의 딱한 사정을 알았는지 특별 승진 과업을 내게 맡겼다. 만년 &amp;lsquo;간장 게장&amp;rsquo;인 김 계장 에게 팀장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8sKneRtEytYFHI6aHOdznn-UD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Jun 2024 14:21:39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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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녀가 내게 온다는 것은 - 삶은 한 사람의 뒤태를 마주하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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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그녀는 강했다.&amp;gt; &amp;ldquo;그때 나 만났을 때 뭐가 괜찮아 보였어?&amp;rdquo;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리면서 아내에게 던진 질문이다. 그날은 친구 결혼식의 축가 연습을 하고 온 날이었다. 차를 가져오지 않았다. 그녀는 그 점을 높이 샀다. 보통 남자들은 자동차에 여자를 태우면서 으스대고 싶어 하는데 나는 다르다고 했다. 살짝 튀어나온 도톰한 이마 아래로 검은색의 진한 눈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kdkcv1gAAXRT7EFLCGtmVlEix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02:36:55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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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현자, 인생의 진리를 춤추다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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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트북을 보다가 우연히 2년 전 막내아들의 유치원 졸업 학예회 사진을 발견했다.&amp;nbsp;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2년 전 겨울로 날아간다.&amp;nbsp;&amp;nbsp;&amp;nbsp;&amp;nbsp;'엄마, 아빠 연습을 아주 열심히 했어요. 제 춤 보러 오세요&amp;quot; 삐뚤빼뚤한 빨간색 글자가 냉장고 벽면에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다. 막내아들이 가져온 가나 유치원 예술제 초청장에 적힌 글이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코칭해 준것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0Sq8MpqtE_rN1_ePUQ4DBIfQ8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pr 2024 15:47:27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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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속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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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선한 감흥의 여운이 가시기전에 뭐라도 끄적여야 할거 같아&amp;nbsp;블루투스 키보드를 펼쳐 신들리듯 두드렸다. 이예주 로드마스터님을 만난 것은 칠흑같은 암흑속이었다. 오늘 우리는 국립공원공단 주관의 장애인 인식 개선 전시체험을 위해 출장을 갔다. 국립공원 지방 사무소에서 온 직원들은 한조가 되어 간단한 안전행동 요령을 듣고 암흑의 공간으로 들어섰다.  어둠속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u7xZXCoWztNlUYmjDDuh-n5cN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5:06:50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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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꽃을 피우기까지 - -지속 가능한 버팀으로 힘을 의식하고 활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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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연초에 했던 온라인 치유 글쓰기 모임에서 하나의 주제를 받고 글을 쓴 적이 있었다.  &amp;ldquo;이를테면 내가 원하는 힘은 ____________이다.&amp;rdquo;  제시어를 받고 무의식적으로 흘러나오는 단상을  자유롭게 적으면 된단다.      우선 힘의 개념부터 찾아봤다.  &amp;quot;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나 능력으로 개인이나 단체를 강제적으로 따르게 하는 세력이나 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3W%2Fimage%2FB96uQb_wCbM3xL3gsMHn-blak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01:21:17 GMT</pubDate>
      <author>신선한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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