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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rry go rou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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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일렁이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 그리고 자꾸 다 포기하고 싶어질 때. 지금 이 순간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적어 내려가보는, 좋아하는 것들의 대한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7:20: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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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일렁이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 그리고 자꾸 다 포기하고 싶어질 때. 지금 이 순간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적어 내려가보는, 좋아하는 것들의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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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싱가포르 살이중 - 맞지 않는 실내화에 발을 욱여넣으며, 그냥 되는대로 사는, 그런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14GN/214</link>
      <description>저녁 일곱 시가 넘어가는데도 아직 공기가 뜨겁다.  이제서야 해는  조금씩 얼굴을 감추며 노을빛을 드러내고 있고, 거리의 사람들은 습한 기온에 익숙한 듯,  후텁지근한 공기를 유유히 헤치며 발길을 내딛는다.   카페에 앉아 유리창 밖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나는,  카페의 찬 에어컨 바람에 손발이 시릴 정도인데 말이다.   투명한 유리벽을 사이에 하나 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Xrb42B-PRfhW9ntkS5nYOtEi6u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1:13:00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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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16년 2월 16일,브런치 작가 타이틀을 받다. - 작가라는 칭호를 받은지 어언 10년차. 무엇이 내게 남았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14GN/210</link>
      <description>2016년 2월 16일,제가 처음으로  &amp;quot;브런치 작가&amp;quot; 호칭을 받은 날입니다.  (당시에는 아직 브런치스토리로  서비스명이 변경되기 전이에요)  브런치는 2015년 6월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었으니,  제가 브런치를 이용하기 시작한 시점은  꽤나 빠른 편이지요.  어느덧 10년이 되었다니,  브런치와 함께한 10년이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네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LLmKjUUmthaqqklAk-7yMTJWp_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6:44:45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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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차 - 이상하긴 해도 좀 슬프긴 해도 나 왠지 눈물이 나 너무나 달콤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14GN/205</link>
      <description>(며칠 뒤, 압구정.&amp;nbsp;희나는 다음주 촬영 관련 팀 미팅으로 정신없는 와중에 왕작가님께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어 겨우 오후 반차를 얻어냈다. 사실 말이 오후 반차지, 해야 할 업무가 워낙 많아 영민을 만나고 나면 다시 사무실로 복귀해야 했다.&amp;nbsp;상암에서 압구정이라 거리가 좀 있어 서둘러 나온 희나는&amp;nbsp;그 지난 오랜 세월이 무색하게, 지도 앱도 보지 않은 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ekmK8klW1fKP1Y-EfUkAg30Ys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14:35:50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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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지 어느덧 두 달째 입니다.  - 경기는 어렵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서른중반의 나</title>
      <link>https://brunch.co.kr/@@14GN/204</link>
      <description>어느덧 퇴사한 지 두 달 째 입니다.  이직할 곳도 정해두지 않은채, 너무 호기롭게 회사를 그만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부당한 회사의 내부를 납득할 수 없었고, 업계에서 내놓아라 하는 대표적인 회사의 내부고발자가 될 용기 또한 없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 하듯, 점점 망해가는 회사를 보며 그 외줄타기에 응하지 않는 제게 돌아오는것은 어긋난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SfmZ1eqi1YKK_H0yI-SUCtJ7jm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22:29:42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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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 꽃바람 따라 휘파람 따라 - 너울 너울 무지개</title>
      <link>https://brunch.co.kr/@@14GN/203</link>
      <description>- 8년 전 , 봄 햇살 가득한 5월의 어느 날 -  (쉬는 날. 정처없이 발길 닿는대로 걷고, 타고, 내리고 보니, 망원역에 다다른 희나.&amp;nbsp;어디로 가야하는지 목적지도 정확히 모르는 채, 지도 앱도 켜지 않은 채,&amp;nbsp;그저 발길 닿는대로, 대충 방향만 파악하고, 무작정 망원공원을 향해 걷는다. 귀에는 며칠전부터 꽂힌 스탠딩 에그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amp;nbsp;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OWWUFm68RktGHMkJpyezc1XYD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15:15:52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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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기분 - 예보에 오늘의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으다 하던데</title>
      <link>https://brunch.co.kr/@@14GN/202</link>
      <description>(왜 머리 위 길을 잃은 먹구름들이 가득 드리워진 걸까요-) (아무도 몰라요- 오늘의 기분은)  - BGM, 오늘의 기분 &amp;quot;CHEEZE(치즈)&amp;quot; 중  (자전거 바스켓 안에 체크무늬 방수 돗자리와 스파클링 와인 한 병, 그리고 플라스틱 와인잔 셋트 2개, 간단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도시락과 아이패드, 혹시 모를 무릎담요 한 장과 홀더엔 커피 한 잔을 끼우고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aFPXTCU6jOcBKkw1Ctilxl5aj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24 14:14:16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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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희나입니다.  - 삼땡의 나이에 올라탄 내 이름은 차희나.</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96</link>
      <description>(정신없이 바쁜 아침 출근시간. 분주한 횡단보도 위 사람들이 바쁘게 출근길을 서두른다) (주인공 희나 역시 발걸음을 빠르게 재촉하며, 횡단보도 위를 빠른 경보로 걷는다) (바쁘게 출근하는 주인공의 모습 위로 깔리는 희나의 나레이션) (출근길 스타벅스를 들러 미리 사이렌오더로 주문한 커피를 동동거리며 기다리는 장면) (바삐 들고 가다가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jHGlZWu7wJx_KEuXy8ph1lKXD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24 17:13:01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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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번째 인생 터닝포인트 - 이대로 괜찮은걸까, 내 인생</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94</link>
      <description>4개월 다닌 회사와의 계약종료로 현재 난 구인구직중인 백수이다. 내 나이 서른일곱, 이대로 나 괜찮은걸까.  하지만 그렇다고 그 회사를 계속 다닐 순 없었다. 회사를 다니며 동시에 경찰서로 철컹철컹할 수도 있는 위험이 너무 도사리고 있었다. 위법행위를 해가며, 함께 일하는 동료를 배반해가며, 그런 식의 사람 밑에선 일할 수 없었다. 본인에게 동조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QFB7MtI5yBehvdpOcadfmF5CT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24 11:18:42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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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때의 나와, 오늘의 내가 같구나 - 별달리 달라진 것이 없는 내 자신을 다시 꾹꾹 눌러담아 지켜보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62</link>
      <description>약 일 년전 쯤 작성한 글 인듯 하다. 발행은 하지 않고, 그대로 저장만 해두었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또 글을 한 편 발행하려고 들어와서 저장된 서랍을 열어 보니 지금의 나와 같은 생각 그대로의 글이, 일 년 전의 글이 있었다.  당시엔 이렇게 글을 쓰고도, 발행도 하지 못했고, 내 삶도 바꾸지 못했다. 아니 바꾸지 않았다.  그저 그 상태로 또 머물러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CJ1gs2qdvygduJKXIlgjATdYu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08:10:22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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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다 해봅니다 - 무엇이든 다 해보는 요즘의 일상 , 작심삼일 120번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93</link>
      <description>몸을 일으켜 시계를 확인했다.  오전 5시 24분. 일어난 시간이 아니라,  잠자리에 들지 못해 뒤척이다 확인한 시간이다.   차편을 본다.  와, 벌써 첫 차는 다니기 시작하네. 잠시 고민한다.  한 시간이라도 자볼까,  아니다. 그냥 일어나자.   뒤척거리고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헐레벌떡 출근길 뛰쳐나가느니 그냥 차라리 지금 여유롭게 출근해서  졸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pRQQ4L5mdT6oBkY9Ha98sk1gQ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Sep 2023 23:23:56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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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에겐 매일 최소 커피 세 잔이 필요해 - 전투적 육아 현장에서 엄마들에겐 수혈과도 같은 커피 한 잔, 아니 세 잔</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90</link>
      <description># 1. 지난 주 언젠가, 아는 동생에게 알려줄 것이 있어 영상통화를 하게 되었다. 시간은 무려 밤 10시. 그 친구는 한 손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들을 안고 이리저리 화면을 비추며 궁금한 것을 해결하려 애를 썼다. 영상통화 속 화면 안에는, 바닥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아들의 자동차 장난감과 레고 블럭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밤 10시임에도 우리 이쁜 조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3XX9tllMKr-oGuEC4Z_wV-r8s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08:33:03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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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 난 가지가 싫어 안먹을래 - 어린이에서 어른이로 바뀌어가는 입맛 첫 번째, 가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87</link>
      <description>가지.  이름부터 가지가 뭐야. 정말 가지가지한다.  - 라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가지.  어린이에서 어른이로 바뀌어가는 입맛 첫 번째 이야기로 선택한 식재료, 가지이다.  어린 시절, 난 가지가 참 싫었다. 식습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던 부모님 밑에서 자랐던 나는, 어린아이치곤 가리는 음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 그 흐물텅 거리며 축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S_7-b4mQXRsb2cLlj4kCicYhi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r 2023 12:07:16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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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잡한 생각이 들 땐 냉장고를 연다 - 윤기나게 볶은 야채처럼 복잡한 내 생각들도 버터에 볶을수 있다면 -</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85</link>
      <description>. 생각이 많아지는 날에는 문득 냉장고를 엽니다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것들을 활용해서 가장 오랜 시간이 필요한 요리를 시작해요  ⠀⠀⠀⠀⠀⠀⠀⠀⠀⠀⠀⠀⠀ 바지락은 바락바락 씻어서 육수를 내고 감자 당근 애호박 가지 양파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 갖은 야채와 관자를 쫑쫑 썰어 버터 두른 주물냄비에 볶아줘요 윤기나게 버터옷을 입은 야채와 관자에 씻어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KK3OM5nSpWdlNAs3nvu-uo_4s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17:00:10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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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 그대들이 모르는, 진짜 내가 원하는, 꿈꾸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80</link>
      <description>때때로 일상이 너무 지루하고 무료하게 느껴질때면 이 도시에 잠시 머물렀다 떠날 이방인이라 상상한다 코펜하겐 한 달 살이, 파리 한 달 살이처럼 내가 이 도시, 서울에 잠시 머물렀다가 떠날 사람이라고.  본 고장은 여기가 아니라고 상상을 하면 복잡하고 뒤엉킨 사람들이 그득한 지하철 출근길이 조금은 견딜만해진다. 언제나 난 사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사는 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aeMx5iM3Gy9cwFR0HnMFWNbGvv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Oct 2022 18:51:49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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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채를 달라 아우성 - 내 몸이 소리쳐서 지향하게 된 어설픈 비건인</title>
      <link>https://brunch.co.kr/@@14GN/167</link>
      <description>&amp;quot;배고파&amp;quot; &amp;quot;뭐가 먹고 싶은데? 치킨이나 떡볶이 ?&amp;quot; &amp;quot;아니, 그런거 말고&amp;quot; &amp;quot;그럼.. 고기를 먹으러 갈까?&amp;quot; &amp;quot;음.. 아냐, 그런게 아니야. 너무 헤비해&amp;quot; &amp;quot;그럼... 파스타 먹을까? 아님 맛집 좀 찾아볼게.&amp;quot; &amp;quot;아니야. 그런 느낌이 아니야. 어떤거냐면..&amp;quot;  팔팔 끓는 물에 일단 미나리를 한 줌 가득 넣고 데치는거야. 냄비 한 가득, 아주아주 한 가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Ojh8cKaWOsxzSgaHNhNRet67z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n 2022 06:46:07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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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글은 발행되지 않았었고, 그 인연도 그렇게 끝이났다 - 작가의 서랍속 저장되어있던 내 마음과 생각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14GN/80</link>
      <description>올 한 해 내가 브런치에 작성한 글들로 연간 기록 수치를 확인하려고 보니 최근 발행된 글이 없어 하나를 작성해야 그 수치 확인이 가능하다는 메세지가 떴다. 그래서 오랫만에 글을 하나 써볼까 싶어 작가의 서랍에 저장된 글의 소재들을 읽어 내려갔다.  내 작가의 서랍 안에는 미처 다 마무리를 짓지 못한 수많은 글들이 저장되어 있는데, 오늘 보다보니, 그 중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0Nsj-MHwtkfS8zr2pXVxMEyAY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Nov 2021 04:36:28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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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어덮밥 &amp;amp; 장어 소바마끼 - 브레빌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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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밀키트 음식이 대세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예전이야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완조리된 제품들이라고 해봐야 3분 미트볼 3분 카레 정도였지만, 요즘은 정말 없는게 없다고 할 만큼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요.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 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에요. 외식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v2xNUf1yp-U-B1aly1wfEPr-oQ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Sep 2021 06:48:34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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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습관 기르기 - 오늘 하루 당신의 모습에 만족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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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글 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이야. 다시금 힘을 내어 자판을 꾹꾹 눌러봅니다.  얼마 전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amp;quot;그런데, 나. 올 한 해 무얼 이뤄냈지?&amp;quot; &amp;quot;벌써 3분기도 끝나가잖아. 올 한 해 겨우 몇 달 안남았는데, 나 뭐했지?&amp;quot;  돌아보았습니다. 난 무엇을 해내었나.  첫 번째. 1월 1일이 되자마자 제 자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mZdHmFPMwcLdtHV6E52x4O7So0k.jpg" width="397" /&gt;</description>
      <pubDate>Thu, 09 Sep 2021 05:14:59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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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순간을 입력하세요 - 당신이 좋아하는 일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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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다란 통유리 창이 있는 모퉁이의 가게를 좋아합니다. 그것이 과일가게이던, 정육점이던, 카페던 그것은 큰 상관이 없어요.  카운터에 서서 주문을 합니다. 그것이 과일이던, 오늘 저녁 볶아먹을 돼지고기던 한 잔 마시려는 커피던지간에 카운터에 서서 주문을 한 뒤에는요.  고개를 돌려 밖을 내다보면 길의 양 쪽 길을 모두 볼 수 있는 그런 가게를 좋아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rJeZysIJMLXLPJsHQNOz7VGrkKc.jpg" width="423"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08:29:53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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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의 맛 - 찐 옥수수와 수박 한 통을 산 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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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찰옥수수 찐 것과 작은 수박을 한 통 샀다 출근길 낑낑거리며 들고 가겠지만  왜인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나눠 먹고 싶었다 초여름의 맛을 나누고 싶었다  일이 많이 바쁘다  일에 치이는 일상이 이어지는 요즘 숨 돌릴틈 없이, 팍팍하게  일에 쫓기듯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곁에 있는 동료들에게 옥수수 쪼갠 것 하나, 수박 한 쪽 주면서 달고 시원하고 맛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GN%2Fimage%2FlVCuzduAzZ2cJtVBwTAYH2HNO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n 2021 18:05:39 GMT</pubDate>
      <author>merry go roun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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