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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졔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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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과 관계의 언어, 사라질 뻔한 마음의 조각에 귀 기울입니다.언어가 닿지 못하는 마음까지 오래 붙잡아두고 싶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54: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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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관계의 언어, 사라질 뻔한 마음의 조각에 귀 기울입니다.언어가 닿지 못하는 마음까지 오래 붙잡아두고 싶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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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속 지구를 띄워보며 - 영원하지 않다는 감각이 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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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건 사실 저를 위해서 하는 생각인데요.  &amp;rsquo;마음이 좀 지치고 힘드네&amp;lsquo; 싶을 때면, 마음속, 공허한 우주 한가운데 지구를 띄우곤 해요.  요즘 제 유튜브에는 비슷한 영상들이 자주 뜹니다.  우주, 다른 행성, 지구 말고 다른 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들.  알고리즘이 이상한 건 아니고, 제가 그런 걸  계속 보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원래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oK-SNTBvih9KIWzb8jv3TAGwZ9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4:17:24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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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과 이상의 행복 - 다른 글자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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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남자친구와 저는 &amp;lsquo;행복&amp;rsquo;이라는 단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습니다.  제가 만나는 그이는 삶에 대해 꽤 진지하고, 가끔은 조금 철학적인 사람입니다.  어느 날 저녁식사를 함께 하다가 남자친구가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 하나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삶의 일상이 행복해야 이상도 꿈꿀 수 있다는 말이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JCRria9HH9b65O1Rj4ksxI9u9Y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4:16:15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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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다는 것은 어쩌면 - 그럼에도 믿게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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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 나는 정말 말을 안 들었다.  엄마가 절대 가지 말라고 했던 강에도 동네 아이들을 모아 함께 다녀오곤 했다.  집에 돌아오면 옷은 세탁기에 벗어 넣고, 온 바닥에 물을 뚝뚝 흘려놓은 채 모른 척 서 있던 아이였다.  엄마가 &amp;ldquo;어디 갔다 왔어.&amp;rdquo; 하고 물으면, 안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친구들과 놀다 아랫입술이 터진 채로 아무렇지 않게 집에 돌아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GCQ1c-UAM0dbBQhROPW9-LBJ2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2:33:29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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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를 만지는 일을 합니다. - [ 시선 시리즈 3 ] 보내는 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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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써본다. 정리해서 남기려고 이미 마련해 두었던 공간인데, 그동안은 계속 비켜서 있었다. 지금은 이 일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하나를 남겨본다.   내가 해온 일에 대하여  내가 해온 일은 청년 발달장애인이 자기 삶을 설명할 언어를 갖기 전, 그 언어가 생겨나기까지의 시간을 곁에서 함께 걷는 일이었다.  말이 되지 않던 생각을 조심스럽게 꺼내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YJmpZqBXpDaT4h66DHzZ5AMFv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3:49:05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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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틈 ] 당신과 내가 서성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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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 앞에서는 자주 말을 고르게 된다.  좋아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만두고 싶다고 말할 만큼  싫은 것도 아니다.  다만 이 일이 나의 전부가 되어도 괜찮은지 묻게 된다.   하루를 채우는 일들은 여전히 손에 익어 있다. 해야 할 말과, 가져야 할 태도도 안다.  그래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Ri4Xr3knnDXNIhPetV8VqP-D1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7:37:54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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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틈 ] 내 안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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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나는 폭풍처럼 지나가는 일들 속에서 꾸준히 이어오던 글을 어느새 놓아버렸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업무가 몰아치는 동안 나는 하루를 버티는 데에만 집중했고, 그 사이 글은 조용히 나의 바깥으로 밀려나 있었다.  오랜만에 책상 앞에 앉아 멈춰 있던 문장을 다시 바라본다. 손을 움직이기 전, 마음부터 가만히 들여다보니 어딘가 작은 틈이 생겨 있었다. 꿈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z9QOJPNDTiZepohyEVPqFA-Ds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6:26:38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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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rsquo;불안&amp;lsquo;에게 보내는 기록 - 마음의 문 앞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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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내 안에 산다. 늘 조용히 숨어 있다가도,  내게서 무언가를 뺐어갈 듯 겁을 준다.  마음이 약해질 때면  불쑥 모습을 드러낸다.  감정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순간에도, 내 결함과 미움을 용서하지 못할 날에도, 너는 나를 크게 흔든다.   너는 가끔 내 앞에 앉아 말을 건넨다.  &amp;ldquo;괜찮을까?  실수하면 어떡하지?  널 오해하면?&amp;rdquo;  그 목소리는 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u6h_AEmLwPTKD-P1aP4nfOcdWX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01:00:20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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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숨을 고르는 힘, 회복탄력성 - 빗물에 젖은 마음을 안고 사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4uG/17</link>
      <description>그날 저녁,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회색빛 공기가 골목을 타고 번져 건물 벽과 간판 색을 조금 더 흐리게 만들었다.우산 위로 떨어진 빗방울은 작게 부서졌다가 끝을 타고 조용히 흘러내렸다.   나는 단정한 차림으로,그가 기다리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갔다.   서로를 알아가던 대화 중, 그가 물었다.  &amp;ldquo;상대를 볼 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세요?&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7ozDD-vcNqyhofYSqSH7zmqV3p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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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든의 말이, 서른의 분노를 안아주었다. - 화가 났던 어느 날, 나를 멈춰 세운 한 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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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른을 넘긴 무렵, 특별한 날은 아니었다. 그저 평범한 하루, 일상 속의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 하나가 내 감정을 건드렸다.  왜 그런 날이 있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그 순간이 각자의 얼굴 안에 작게 눌어붙은 기억으로 남는 날.  어떤 충돌은, 그저 스침으로 끝날 수도 있었겠지만 어느 날은, 그 순간이 유난히 자주 떠오르게 되는 하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48NVhPKe0hyQB3Kh7l8wEYP1T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1:00:20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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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풍경이 된다. - 풍경이 마음을 건드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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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퇴근길에 동네를 걷고 있었다. 하루를 버티고 나온 몸은 말을 잃고 생각 없이 발길을 옮겼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의 시간. 푸른빛과 노을빛이 포개지고, 하루의 끝과 저녁의 시작이  나란히 앉아 있는 듯했다.   동네 교회 화단 앞,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용히 피었다. 그 앞에, 오랜 시간을 머금은 두 어른이 나란히 서 있었다.  말을 주고받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S-vqH4QFfutSYYMrUdX3zF14b7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13:42:27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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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하고 싶었던 걸까, 채우고 싶었던 걸까 - 그날의 다정함이 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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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힘들어 보이는 사람에게 자꾸 다가가고, 쉽게 내려놓지 못한 다정함을 오래 품는다. 그것이 상대에게 건네는 위로였는지, 나를 위한 결핍의 반응이었는지.  중학생 시절, 어느 날부터인지 같은 반의 한 친구가 머물 곳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보였다. 교실에서도, 급식줄에서도, 운동장에서도 늘 어딘가에 걸쳐지지 못했다.  그날도 그랬다. 오후 4시를 막 넘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a9ESD4tKjIGWWg6NCBx8QSSVEw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0:00:05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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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흰둥이가 짖을 때 -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터진 날에 배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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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골목대장이었다.  그 시절, 동네 집집마다 뛰어다니며 &amp;ldquo;나랑 놀자!&amp;rdquo; 하고 소리치면 아이들이 하나둘 공터로 나왔다. 놀이는 내가 정했고, 규칙도 내가 정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엔 달리기를 하면 늘 1등이었고, 어떤 운동이든 척척 해냈다. 웬만한 장난이나 남자 애들과의 기싸움에도 지지 않았다. 누군가 억울한 일을 당하면, 여자 아이들은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1PsKXnjWkJvB2OItszvcMKy82Q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2:53:03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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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마음은 잘 살아냈나요? - 버텨낸 하루보다, 살아낸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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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마음을 잘 살아내고 계시나요?  요즘 저는, &amp;lsquo;하루를 잘 버텼다&amp;rsquo; 보다 &amp;lsquo;마음을 잘 살아냈다&amp;rsquo;는 표현이 더 만족스럽게 와닿아요.  나를 품어줄 자리가 필요했던 어린 때는 그저 알아차리지 못한 복잡한 마음을 주는 대로 들이 삼키는 순간이 많았어요.  그 조각들을 삼켜내는 무언가는, 계속 내 안에 흘려보내도 되겠다는 확신을 주기도 했지만,  도저히 삼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c7oQrOWJCq5VFZN8jWiHjSK9f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2:26:16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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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되지 못한 마음조각 - 말보다 먼저 남은 감정과 마음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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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누군가 &amp;ldquo;기분이 어때?&amp;rdquo;라고 묻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잠깐 멈칫하게 된다.  기쁘다고 하기엔 어딘가 허전하고, 슬프다고 하기엔 또 그 말이 너무 크다.  &amp;lsquo;괜찮아&amp;rsquo;라고 말하는 게 가장 편하지만, 사실 그 말도 내 마음을 제대로 담아주지 못할 때가 있다.   감정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적은 표현만을 허락한다.  그래서 마음은 종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bFApjeVDD7Y3K_c96v0mDBhv1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2:14:50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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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건넨 아이스 바닐라 라떼 - [ 시선 시리즈 2 ] 곁에서 본 마음의 풍경</title>
      <link>https://brunch.co.kr/@@14uG/3</link>
      <description>그는 퇴근 후, 피아노 앞에 있는 시간을 가장 좋아했다. 소리로 말을 걸고,  마음으로 대답하는 순간들. 발달장애인 청년, k 씨와의 만남은, 내 일상에 새로운 리듬을 더해주었다.  K 씨는 복지관 강당에 와서  자주 피아노를 친다. 사무실로 전화벨이 울린다. &amp;ldquo;도담님, 저 강당이요. 피아노 쳐요. 같이요.&amp;rdquo;   짧게는 5분,  길게는 15분 동안 함께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VEXTUm5Zb4TxJ9DEYTOu5h-BN1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1:00:04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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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 내 시선을 바꾼 청년들 - [ 시선 시리즈 1 ] 머물고 싶었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4uG/6</link>
      <description>- 시선 시리즈를 시작하며  나는 7년 동안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함께했다.  그 시간들은 내 시선을 멈춰 세우고, 다시 바라보게 했다. 복지 현장에서 &amp;lsquo;당사자 중심성&amp;rsquo;이라는 말은 늘 중요했다.  장애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존재를 먼저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 말. 하지만 그 말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매 순간 느껴왔다. 그 사이에서 나는 자주 머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uG%2Fimage%2FTzWFiWMbUSO4bzEGhwc4dck9B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10:33:54 GMT</pubDate>
      <author>졔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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