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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미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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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라마처럼 살고서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자 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1:31: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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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처럼 살고서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자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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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12.09. 15:18 무제</title>
      <link>https://brunch.co.kr/@@15S9/106</link>
      <description>심장이 빠르게 뛰기를 멈추지 않았던 시간. 작은 나를 향해 한껏 솟아있는 파도가 곧 세상이고, 그 앞에서 숨이 멎어 버린 순간이 곧 생의 전부인 것 같았던 그런 시간의 굽이를 몇 번 넘어 몇 년 전 살던 옛 집 앞 카페에 앉았다. 그래서 나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시간은 지나간 소리를 소거한다. 밤에 틀어놓은 작은 흑백 TV안에 키 작은 여자가 파도를 탄다.</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6:18:53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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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적했던 누아르 주인공 A의 근황 스케치 - 조용히 치열하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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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히 아름다움을 생각할 수 없는 일상. 지금도 A는 새까만 밤, 쫓기고 또 쫓기다가 골목길에 숨어들었다. 건너편 벽면에 그를 찾는 손전등 줄기가 교차하고, 무리들의 움직임이 소란스럽다. 쫓기는 자의 주머니에 총 대신 수첩과 연필이 있으니 무얼 할까. A는 알고 있다. 그는 곧 잡힐 것이다.  배경이 바뀌고, 인물이 바뀌어도, 그의 삶의 장르는 누아르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4_UjF_9hmy9q1gK5drkhB1uI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5 15:56:53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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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선언 후 3개월 차 눈 떠보니 - 나는 누구 여긴 어디</title>
      <link>https://brunch.co.kr/@@15S9/102</link>
      <description>지난 5월 3일에 이곳에 신경 안정제를 삼키며 백수 생활의 시작을 알리고 오늘자 8월 3일, 정확히 3개월이 지났다.   눈 떠보니 모 어학원의 선생님이 되어 휘몰아치는 2주를 보내고 오늘 처음으로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 역시나 휘몰아쳤던 교육 기간을 합치면 3주 차 되겠다. 과연 3달 같은 3주였다.   십수 년 1인 프리랜서로 살다가 생애 처음 큰 조</description>
      <pubDate>Sat, 03 Aug 2024 13:40:29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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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 네 시의 숲을 상상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15S9/100</link>
      <description>명상을 하자면 나무가 우거진 오후 네 시의 숲을 상상한다. 젖은 흙냄새. 엽록소 냄새. 새소리. 바람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 푹신한 흙의 감촉. 쏟아지는, 순-한 금빛 햇살. 왼볼을 간질이는 볕의 감각.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려와 이끌리듯 발길을 꾹꾹 내딛다 보면 시야가 트인 강의 물줄기에 도달한다. 강턱의 저 바위에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lGcQDEp2vR9nitX6PJiCC0jgU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y 2024 06:48:43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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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원래 이런 곳이었던 거지? 그런 거지? - 어디 갔다 이제 와서는</title>
      <link>https://brunch.co.kr/@@15S9/99</link>
      <description>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제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볼까 이 동네, 저 동네 기웃거리다 보니 &amp;lsquo;무한 경쟁의 시대&amp;rsquo;란 말이 뼈가 저리도록 와닿는다. 정말 문자 그대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상업화돼 있다. 정말 모든 것이 팔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그런 걸까? 어딜 가도 다 이럴까? 다른 삶의 방식이 없을까? 이래도 되는 건가? 이래야 하는 건가? 경쟁. 생</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15:42:37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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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백수 11일차 &amp;lsquo;공주 선언의 날&amp;rsquo; - 점성술, 6하우스, 믿는 구석</title>
      <link>https://brunch.co.kr/@@15S9/98</link>
      <description>올해로 연세가 아흔 다섯 되신 친할머니께서 카카오톡 사용법을 배우시고 얼마 전 손녀에게 톡을 보내셨다.  &amp;quot;공주님 할머니가 사랑해요&amp;quot;  공주님. 황홀했다. 살면서 별로 들어본 적 없는 말이었다. 그때 알았다.   &amp;lsquo;나는 공주님이고 싶다.&amp;rsquo;   한 십 년 전쯤, 친구와 용하다는 곳으로 별점을 보러 간 적이 있다. 점술가가 내 생년월일을 치고 당신 앞에 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burXcKY0bc3o5c59CoZ-h4tw35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09:35:01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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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10일 차 - 시집과 뚫어뻥</title>
      <link>https://brunch.co.kr/@@15S9/97</link>
      <description>제목을 쓰면서 너무 놀랐다. 일을 관둔지 벌써 열흘이나 됐다고?  ...  한참 내 얘기를 두서없이 떠들고 싶다. 상대의 표정, 숨소리 신경 쓰지 않고. 하품을 참고 있는 건 아닌지 살피지 않고. 자세를 뒤로 젖혔는지, 내 쪽으로 기울였는지 생각하지 않고. &amp;ldquo;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amp;rdquo; 하고 정리하려 애쓰지도 않고. 사람은 정말이지 자기가 자기의 지옥을</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24 14:14:05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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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곡역 붕어빵 아저씨의 겉바속촉 - 맛이 일품</title>
      <link>https://brunch.co.kr/@@15S9/90</link>
      <description>도곡역 인근 아파트 단지 골목길에 붕어빵집 하나가 있다. &amp;quot;눈에 띄면 먹고, 아님 말아.&amp;quot; 하는 위치에 아저씨 한 분이 먹구름 드리운 표정으로 붕어를 뒤집고 계시다. 말을 걸면 한 박자 쉬고 대답을 하시는 것이 꼭 마디마다 치미는 울화를 한 번 꾹 눌러주시는 듯하다. 붕어빵 장사는 생계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속세의 울분을 가라앉히기 위한 마음 수양 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wznGoSYGG0e3ACxMwIGbEh9dI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May 2024 04:09:49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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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3일차 -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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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 과외 수업에 다녀왔다. 드디어 끝이다.  가기 전에 김밥을 먹는데 속이 울렁거리는 것이,  웬 없던 쉰내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amp;lsquo;한참 전에 쉬어버린 김밥을  오래도 꾸역꾸역 먹고 있었구나.&amp;rsquo; 사실 김밥은 멀쩡했다.  마지막이라 슬프다며 학생이 수업 중에 울었다.  마치고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차가운 사실을 씹었다.   &amp;lsquo;내가 어떤 사람과 헤어질</description>
      <pubDate>Mon, 06 May 2024 11:36:47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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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2일 차 - 하루종일 생각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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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발적 백수가 된 날  나는 공포에 질식해 죽을 것 같았다. 본디 새벽 두세 시는 돼야 씻고 눕는데, 그날은  밤 열한 시에 신경 안정제 한 알을 꿀꺽 삼키고,  새벽을 꿀꺽 삼켜, 아침도 꿀꺽 삼켜, 다음날 오전 열한 시에 일어났다. 아, 그게 오늘이구나.  오늘 아침이 며칠 전처럼 느껴지는데, 한 일주일 분량의 생각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우선 지금</description>
      <pubDate>Sun, 05 May 2024 10:40:55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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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었다. - 무서워 죽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15S9/85</link>
      <description>내 나이 머지않아 마흔. 나는 지금까지 단 한 가지 일만 하고 살았다. 영어 과외.  도저히 더는 못하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생각에 이르는 정도가 아니라, 몸이 격렬히 거부하기 시작했다. 아니, 그런지 꽤 됐다.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었고, 심지어 눈을 마주치는 것도 어려웠다.  나는 왜 그렇게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거부하게 됐을까</description>
      <pubDate>Fri, 03 May 2024 11:09:37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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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중한 친구 은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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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지야. 놀랐지? 있잖아.  네가 어제 나한테 해준 조언은 내 인생의 역대급 조언이었어. 나는 요즘 어쩐지 내가 내 인생의 큰 분기점 앞에 놓여 있는 것 같다 생각이 들거든. 연애 문제는 그냥 그 현상 중 하나인 것 같고.  내가 말하는 분기점이라는 것은 선택하는 삶과  선택을 외면하는 삶의 기로를 말하는데, 냉정하게, 나는 후자의 삶을 살아왔던 것 같아.</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04:15:29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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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ㅈ됐다.</title>
      <link>https://brunch.co.kr/@@15S9/83</link>
      <description>눈 떠보니 내 나이 곧 마흔.  이십대 이후 내 삶은 죽어라 일한 기억 뿐인데  지금 내게 남은 건 여전히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빚,  미간의 주름, 표정없는 얼굴이다.  인연이 다가오지만 그의 존재가 거울같아 무엇을 해도  나의 작음만 잔인하게 비출 뿐이다.  모든 좋은 말은 다 인사치레 같고, 썬팅된 창문 뒤에서 나의 어리숙함을 관찰하며, 더 계산할 것</description>
      <pubDate>Mon, 01 Apr 2024 07:40:32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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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으휴. 지팔지꼰.</title>
      <link>https://brunch.co.kr/@@15S9/82</link>
      <description>간밤에 무슨 꿈을 꾼 건지.  잠 깬 댓바람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amp;lsquo;아, 우리 엄마는, 그게 비록 정말 아픈 사람일지언정, 자기 없으면 죽을 것 같은 사람, 그래서 자기를 절대 떠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을 선택한 거였구나.&amp;lsquo;    (ominous music)</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5:05:53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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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당신의 운명의 배우자는? - A.</title>
      <link>https://brunch.co.kr/@@15S9/81</link>
      <description>나에겐 내가 없다.  없는 건 아닌데, 아무튼 없다.  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체는 아니다.    이 사람과 닿을 때 내가 나에게 느끼는 느낌,   저 사람과 닿을 때 내가 나에게 느끼는 느낌,  그것만이 있다.    그 느낌이 좋을 때 내가 좋고,  그 느낌이 좋을 때 그 사람이 좋다.</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4:16:35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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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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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망치고 싶다.  꼭 도망치고 싶을 때만 이곳에 와 이렇게 소회를 남기니, 혹 한 명이라도 이곳에서 이름 없는 나의 소식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는 이가 있다면, &amp;lsquo;이 치는 볼 때마다 참 한결같이도 우울하구나 &amp;lsquo;하며 한심스럽게 여길지 모르겠다. 제 굴레에 갇힌 이방인 앞에, 거리를 한 발 더 두고 싶을지 모르겠다.   이름도, 얼굴도 모를, 그저 지나치는 한두</description>
      <pubDate>Sat, 23 Sep 2023 14:23:13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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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빨간 똑딱이 뾰족구두</title>
      <link>https://brunch.co.kr/@@15S9/76</link>
      <description>왜 나는 원하는 게 없을까? 무엇을 헤쳐나가며 추진하기엔 난 항상 그것을 그만큼 원하지 않았다.   나는 정말 원하는 게 없을까? 언제부터 그랬을까?  없지는 않았다.  수줍게나마 무엇을 원했던 기억은 여섯 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같은 유치원 아이가 신었던, 앞코가 뾰족하고, 걸으면 엄마 구두처럼 똑딱 소리가 나는 빨간색 에나멜 구두를 갖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oZkb5XweHR6TZvzg1kn7x7YDs2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ul 2023 09:33:29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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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귀가 나보고 숨 쉬지 말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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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숨이 얕다.  요즘 김태리가 열연한 &amp;lt;악귀&amp;gt;를 재밌게 시청했는데 말이다.   내 안에도 악귀가 사는 것 같다.   지난 생에 과호흡으로 죽어,  원한이 사무치게 맺힌 녀석인 것 같다.     오늘 수업 니 기대보다 못 미쳤잖아. 그런데 감히 숨을 쉬어?  너 지금 현관에 분리수거 쌓여 있잖아. 그런데 니가 지금 감히 숨을 쉬어?  너네 집 식물들 시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okwc1Q9pLR145nkSr-O-785Jd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l 2023 18:31:18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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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같은 하찮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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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꼭 문방구 불꽃놀이 폭죽같다.   딱 나만큼 작은 아이들을 모아 놓고서,  무언가 보여줄 것 같은 의미심장한 인상을 하고서,   불을 탁 붙이니  파파팟!!!   &amp;ldquo;우오오!&amp;rdquo;  시작이 제법 화려한데  이제 시작인가 할 때 타버린 껍데기가 되어 바닥에 나동그라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rDkem0G_-RvbxsfQuCeVAKhu-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l 2023 17:22:43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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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남자 버전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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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와 너무 닮은 사람을 만났다.   하는 짓, 사고 방식이 너무 나 같았다.   그는 나처럼 예민한 것 같으니, 분명 내가 본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느꼈을 것이다.   조금 미안하다.   하지만 그가 내 시선을 느끼고 있는 게 또 느껴져, 그걸 또 감추려 하는 내 마음도 참 쉽지는 않았다.   다섯 시간이나 같이 있었는데. 우리 참 수고 많았네요. 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S9%2Fimage%2FY_ILhC2wxhoFU4mD3t3FATYDR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ul 2023 14:17:21 GMT</pubDate>
      <author>리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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