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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title>
    <link>https://brunch.co.kr/@@160i</link>
    <description>어렵게 써서 쉽게 읽히는 글을 목표로 씁니다. 2016년 가을, 퇴사 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에 살면서 소설가를 꿈꾸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6:55: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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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렵게 써서 쉽게 읽히는 글을 목표로 씁니다. 2016년 가을, 퇴사 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에 살면서 소설가를 꿈꾸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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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남노포 보다가 운 이야기 - 역이민을 준비하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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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결국 정리가 되지 않아서 아직 캐나다에 있다. 작년에 동생 결혼식을 위해 방문한 한국에서 4개월을 있다가 2025년 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다. 한주를 쭉 쉬려다가 4개월 만에 복직하는 게 걱정돼서 결국 휴일에 사무실에 나가 책상을 세팅하고 사용하는 웹사이트들의 바뀐 비밀번호들을 업데이트했다. 캐나다인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w5lA_oxLYwPN_i3LFVmsFTdg1X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22:50:46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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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의 10년 - 그리고 나의 10년</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44</link>
      <description>지난주 4일 동안 열렸던 브런치 10주년 팝업 전시 &amp;lsquo;작가의 꿈&amp;rsquo;에 다녀왔다. 9월 귀국 후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터라 전시가 시작된 목요일이 돼서야 부랴부랴 카톡으로 온 메시지를 통해 예약을 했다. 이미 주말 예약은 다 찬 상태였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는 다른 작가 친구에게는 같이 가자는 말 한마디 꺼내보지 못하고 금요일 2시경에 남아있던 한 타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G9NSfti_gIDiwedOyvpmCHMfpL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5:06:12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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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바닥이 따뜻했으면 좋겠어. - 역이민을 준비하며 #4</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42</link>
      <description>어렸을 때 교복치마를 입고서도 학교나 학원에서 항상 양반다리를 했었다. 그래야 실내에서도 얼음장처럼 차가운 발바닥에 체온이 닿을 수 있으니까. 수족냉증이 심하면 수면 양말 같은 것은 소용이 없다. 오직 피부에 직접 닿는 온기만이 발을 녹일 수 있다. 그런데도 방바닥이 찬 집에 산다는 것이 별거 아닐 거라고 생각했던 게 잘못이었을까. 겨울이 되면 매일 아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PyKQqprmzMd5MAhGUyodayTwS5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0:39:36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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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사는 게 너무 걱정돼서 잠이 안 와 - 역이민을 준비하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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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컴퓨터 화면 속 시간이 11시 59분에서 12시로 넘어가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금요일은 정오가 되면 일이 끝나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 최고의 복지, 여름 금요일 하프데이(Half Day) 덕분이다. 업무 분야 특징상 매년 2월, 4월, 6월이 바쁜 우리 회사는 7월부터 상대적으로 한가하다. 그래서 7, 8월 두 달 동안 금요일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oMBCrjJbfB6hGtgEj1CaH9yOvC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19:32:46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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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한 고립 - 역이민을 준비하며 #2</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41</link>
      <description>집에 혼자 있으면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직 자고 있을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깨울 수 없으니 넷플릭스를 틀어본다. 딱히 보고 싶은 게 없어 창문 밖을 내려다본다. 나와 너무나 다르게 생긴 사람들이 걸어간다. 저 사람들은 다 어디에서 와서,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갈까.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했던 집 밖에서의 일들이 먼 과거의 일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_JoQzMgZ6ENnFTB1q2SHNARfTh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8:52:35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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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 - 역이민을 준비하며 #1</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37</link>
      <description>정오가 돼서야 일어난 토요일 오후, 아침을 먹고 티를 마시면서 책을 보다가 샤워를 했다. 따뜻한 물을 한참 동안 맞다가 문득 이제 정말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많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최근 몇 년이었다. 8년 전, 도망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믿으면서 좀 더 버텨볼걸 그랬나. 후회 아닌 후회 속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일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7okph5R-6GAi4yUgOPnfYtZOp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2:21:07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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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살, 연애 5년 차 - 30대에 하는 장기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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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코로나로 사람들과의 소통이 자유롭지 않던 2020년 여름에 처음 만났다. 그는 국경이 닫히면서 장기 출장을 갑작스럽게 끝내고 캐나다로 돌아와 일상을 지루해하던 상황이었고, 당시 식당에서 일하던 나는 일자리를 잃고 하루종일 할 일이 없던 때였다. 나는 20대 끝자락이라는 나이에 맞게 결혼을 생각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고 싶다고 했고, 나보다 5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2ocyNHXSS7Mbu3grRYIrTOEQvy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Oct 2024 19:10:16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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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자주 나는 요즘 - 짧은 자기 성찰</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31</link>
      <description>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와 운동을 하러 만났다. 어제 뭐 했냐는 질문에, 어제부터 어떤 여자랑 유튜브에서 싸우고 있다고 대답했다. 발단은 내가 좋아하는 캠핑 유투버의 최근 영상에 그녀의 럭셔리 캠핑 스타일이 캠핑 생태계를 망친다는 댓글을 보고 나서였다. 항상 보면서 힐링한다는 댓글들만 있던 영상에 한 외국인이 왜 중국인들은 모든 기계들을 가지고 가냐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3k5Yjkb0-0mTvPK6zgcHH2oR1F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Sep 2024 18:30:20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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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어떻게 지내? 4 - 일 년 만에 적어보는 안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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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첫째 주 일요일 아침, 9시에 눈이 깨서 30분 정도 침대에서 핸드폰을 보면서 뒹굴었다. 9시 반, 몸을 일으켜 키친으로 나와 전기포트에 물을 끓였다. 지난 1월 집 앞에서 열린 토론토 티 페스티벌에서 사 온 차들이 조금 남아있다. 물을 계속 우려서 몇 시간 동안 마실 수 있는 전통차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과 마음에 여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fjkzFEJyyCcmFmPzbd68Z-F4di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May 2024 18:52:37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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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까지도 캐나다 생활에 만족하시나요? - 이민 7년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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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직장의 스폰을 통한 이민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함께 마지막에 물어보셨다. 현재까지도 캐나다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지.    내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막상 살면 일상은 한국과 똑같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머리 감고 출근준비하고 5시까지 어떻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일한 다음 집에 와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2UCBzsEdzHlIQXOKmppU009OVR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2:15:46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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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2 - 결국 이렇게 됐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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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오는 가만히 앉아 세연이 아닌 가은과의 미래를 그려본다. 가은과 결혼을 한다면 모든 것이 수월할 것이다. 둘의 연봉으로 대출을 받으면 집을 사기 위해 서울권을 벗어날 필요가 없다. 회사에서 주는 결혼 보조금도 두 배 인 데다가, 육아 휴직도 번갈아 가며 쓸 수 있다. 게다가 아이도 급하지 않으니 3년 정도는 신혼을 즐기며 같이 해외여행을 다닐 수도 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WHOTpBySW1cybcOyOo0hPYwcO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an 2024 20:04:37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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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1 - 결국 이렇게 됐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23</link>
      <description>왼발이 먼저. 태오는 예식장 직원이 일러준 지시사항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한번 더 입으로 되뇌었다. 이 문이 열리면 누구의 얼굴이 가장 먼저 보일까. 혼주석에 홀로 앉아 계신 어머니? 날짜를 잡았다고 이야기했을 때, 어머니는 아무 말 없이 태오의 얼굴을 골똘히 들여다보셨다. 아마 놀랄 만큼 태오와 닮았다는 젊은 시절의 그 사람을 생각하셨을 테지. 태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_iA9jk45WqjE4ze3Nfhpmj6SAg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22:49:54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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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찾을 확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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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월 중순 친한 언니와 3박 4일 뉴욕여행을 갔다. 나는 이미 3번이나 다녀온 뉴욕이기에(그것도 한 번은 3주짜리 여행이었다) JFK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맨해튼까지 라이드앱을 타는 경우 드는 $100을 아끼기 위해서였다. 그날 마침 타야 하는 노선이 운행을 하지 않는 바람에 이리저리 돌아 2시간 만에 지하철역을 나올 수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GV8CgC1EM7ONO-GUR_T2TtUKA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16:07:38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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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MTOH 3월호에 글이 실렸어요. - 월간 샘터가 익숙한 저는 90년대생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21</link>
      <description>지난 1월, 브런치를 통해 샘터사로부터 작업 요청을 받았다. &amp;lt;샘터&amp;gt;의 한 코너인 '지구별 우체통'에 내가 직접 경험한 캐나다의 삶, 문화, 특징이 녹여진 생활 에세이를 써달라는 내용이었다. 샘터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내가 기억하는 그 월간 샘터인가 검색을 해보았다. 맞았다. 중고등학교 때 학교 도서관에 있었던 그 교양 잡지. 우리 엄마도 보면서 자란 오래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MPVqu_DDREz3v67ikH2ErwGHb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23:54:17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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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 캐나다 - 다문화가 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20</link>
      <description>한국에 살 때는 캐나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고 장담한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퀘벡이 유명해지기 전에는 빨간 머리 앤의 고향, 내가 좋아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곡이기도 한 Lake Louise가 있는 곳,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딴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열린 나라 정도의 정보가 있었다.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어떤 환경인지 생각하면 딱히 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V1mam3uwDb-8zPkeXdPpP2N7r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Feb 2023 02:08:46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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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어떻게 지내? 3 - 외국 생활 6년 차</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19</link>
      <description>5월 23일 월요일 오후 12시 42분,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켰다. 오늘은 빅토리아 데이. 5월의 하나뿐인 출근을 하지 않는 휴일이다. 오랜만에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 재미있는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잠이 들기 전까지 보던 넷플릭스 쇼를 옆에 켜놓고 써보려 했더니 역시 집중이 안된다. 나는 무엇을 보면서 다른 일을 하지 못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7BdU7mLESXQUaH5yLoWh79EtQL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02:46:42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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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괜찮아진 건 언제부터였을까? - 괜찮아지긴 한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160i/114</link>
      <description>대학생 때부터였지 않을까 싶다. 동기들과 시간표가 달라 공강 시간을 혼자 보내게 되면서 혼자 있는 것이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 건물 1층 로비나 학교 휴게실에 가면 다른 사람들도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곧 수업에서 친구들을 만날 테니까 이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은 필요한 프린트도 하고, 과제도 할 수 있는 유용한 일이었다. 그래도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Olhs0f-n_tp9frZvrQzg8Q35H1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01:52:41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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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살 캐나다 이민 -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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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캐나다는 매해 평균 30만 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대만, 인도, 필리핀 등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가족단위로 이민을 와서 시골 지역에도 백인보다 아시아인을 찾아보기가 더 쉽다. 넓은 땅덩어리가 있으니 세금을 낼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다. 이민을 하게 되면 이민국(IRCC)으로 부터 영구적인 거주 권리인 영주권을 받게 되고 주민등록증 같은 카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noLsxdOY3VPSeIgg7e3rX4KPT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Feb 2022 03:57:08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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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이 지났다. - 아빠를 보내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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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을 못 자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는 꿈자리가 사나웠고, 오늘은.. 아빠 생각이 났다.        생각이 자주 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스치는 기억처럼 생각이 난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가 같은 뜬금없는 순간이다. 계기가 있는 게 아니라 무의식의 발현이다. 한번 생각이 나면, 아팠을 때 모습, 건강했을 때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MEOMXNQGVPA1G3NP16xpvue9G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an 2022 08:05:02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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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밴쿠버에서 좋아하는 것 2 - 처음 느낀 감동을 공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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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본 밴쿠버 사람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기록해 보려고 한다.  1. 일단 그들은 아무 데나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한다.   길거리 혹은 건물 로비 바닥에 앉아서도 책을 읽는다. (책을 읽고 있는 노숙자들도 많다.) 주위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읽고 싶은 책과 함께 보낸다.        하루는 비가 꽤 오던 날이었다. 레인 코트를 입은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0i%2Fimage%2FN_4mj57ydBhNzQXJ9O4h5wiPO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an 2022 16:59:34 GMT</pubDate>
      <author>H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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