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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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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엉겁결에 아줌마가 되었다. 기왕이면 멋진 아줌마(?)가 되고싶어서 시작한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5:28: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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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겁결에 아줌마가 되었다. 기왕이면 멋진 아줌마(?)가 되고싶어서 시작한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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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아줌마의 김치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6ED/20</link>
      <description>그리하여사람에 따라서는 이렇게,정신을 차리니마치 당연한 일이듯낯선 땅낯선 여관의 지붕 물구덩이 속에서한 겨울에,돈까스 덮밥과 함께밤하늘을올려다보지 않을 수없게 된다.-요시모토 바나나, &amp;lt;키친&amp;gt;     최근 들어 이상하게 입맛이 없었다.  가을 탓이려니 하고 괘념치 않았건만 매일 습관처럼 저녁거리를 정하고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게 대단한 숙제라도 된 듯 느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4NRlL6XO0y6EyUAFlKHNedf-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04:07:26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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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아줌마 아니야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6ED/18</link>
      <description>같은 수업을 듣는 17명의 학생들 중에서 나만 애 있는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amp;ldquo;저도 아이가 있어요&amp;rdquo;  이 말 한마디를 주고받음과 동시에 우리는 금세 두 손을 맞잡았다. (진짜로 손) 겨우 두 번 만나 처음 말을 섞는 사이이면서 어떻게 이렇게 친근하게 느껴질 수가 있지?   그럼 지금 애는 어디에 두고 왔어요. 지금은 누가 맡아주고 있어요. 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uXoeGfeLgf85UuGROwyAOlpdd8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04:12:58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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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자해지의 마음으로.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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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 옛날의 나와, 지금 여기의 나와, 먼 훗날의 나라는 세 명의 완벽히 낯선 사람들을 이런 날들이 엉성하게 이어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짓고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졸업식이 그런 날 중 하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허준이 &amp;lt;서울대 졸업 축사/2022&amp;gt;    석사를 수료한 지 햇수로 오 년. 학교 행정실에서 오래간만에 문자가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Umjb3m61QZMBE8jNyNn9eclKK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03:37:01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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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몰토크는 어려워.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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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가원에 꾸준히 다닌 지 6개월째다.   이전에도 요가하러 다닌 적은 있지만 이렇게 끊임없이 다닌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스장 gx 수업으로, 그리고 단체 순환 운동(?) 한쪽 구탱이 수업으로, 핫 요가가 유행일 적에는 핫요가원도 다녔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 수업에 40명가량 모이는 요가원에도 다닌 적이 있는데 땀내 발내 각종 사람 냄새가 흠뻑 뒤엉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IY9vC510J3lh1BSNnRY_uRCCx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16:50:29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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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없는 집에 살고 싶어.  - 네 살 어린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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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윗집 사람도 지금 변기에 앉아있겠지? 아랫집 사람도?그 아래,아래,아랫집도마찬가지겠지? -정성갑 &amp;lt;집을 쫒는 모험&amp;gt; 아이가 어느 날 말했다. &amp;ldquo;엄마. 나도 엘리베이터 없는 집에서 살고 싶어.&amp;rdquo;  나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빌라,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주택, 기타 등등 거주하는 집의 형태를 구분하는 다양한 명칭과 그 개념에 대한 이해조차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txqXGjOjth8VdrTjp6qbDlduN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Aug 2022 17:15:17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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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타투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6ED/10</link>
      <description>시간의 구정물이 쏟아지는 순간삶은 푹 젖은 휴지 조각이 되고오나가나 인생은 퓨즈 타는 냄새를 풍긴다.쏟아져라 구정물아 타거라 퓨즈야 인생아누가 불러도 난 안 나갈 거다.-최승자 &amp;lsquo;슬픈 기쁜 생일&amp;rsquo;&amp;lt;이 시대의 사랑&amp;gt;/1981  ​  며칠 전 일이다.  안부를 물을 겸 엄마랑 영상 통화를 하는데 엄마가 얼굴을 화면의 반틈만 보여주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oUe_bZuEqRTl1Tz_5GFufhkfd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ug 2022 04:47:07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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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숏컷 해주세요.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6ED/9</link>
      <description>가능하면 매일같이 면도를 하게. 유리조각으로 면도해야 하는 한이 있더라도.그것 때문에 마지막 남은 빵을 포기해야 하더라도.-빅터 프랭클 &amp;lt;죽음의 수용소에서&amp;gt;   숏컷을 했다.  머리를 자르고 나니 사람들이 자꾸 내게 묻는다.  &amp;ldquo;왜 잘랐어?&amp;rdquo;  그냥.  답답해서. 진짜 시원해!  short 답은 위와 같고, long 답은 아래와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8EH98lHzI1WpWQt1iPGtCZ1U90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22 04:19:51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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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주에 집 보러 온대.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6ED/7</link>
      <description>이 이야기는 단순히 내 가족의 개인사가 아니라여러분 모두의 가족사이기 바란다.-최인호&amp;lt;신혼일기/1984&amp;gt;   전셋집에 산다.  재계약 당시 임대인은 &amp;ldquo;집을 내놓을 건데 보러 오면 잘 좀 부탁해요.&amp;rdquo; 라며 매매 의사가 있음을 넌지시 일러주었다.   계약 기간 내내 무탈한 생활이었다. 집에서 살다 보면 자연스레 발생하는 소모나 고장을 군소리 없이 처리해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odujHsaKr9rzVUwFP9HbIg8a9T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Jul 2022 16:40:53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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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은 고급인데 요리를 못해요.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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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버터 1파운드, 또는 넣고 싶은 만큼 넣어라.- William Penn Jr.어머니의 조리법/1702   나는 타고난 미식가다.   그 보증은 우리 엄마가 한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한다는 말 다음으로 많이 들은 말이니 아마 팩트일 거다.   엄마는 음식 솜씨가 좋았다. 제철요리 전문가 자격증이 있다면 1급 프리패스 상이다. &amp;ldquo;이 계절에는 이걸 먹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r47bWom00xFgap2cBiyQ0k7m6z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Jul 2022 17:54:14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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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터에서 생긴 일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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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정한 친구는 가장 큰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한 친구를 얻기 위해 가장 적은 노력을 한다. &amp;ndash; Francois de la Rochefoucauld -    친구의 &amp;lsquo;조동 모임&amp;rsquo; 사진을 보았다.   친구 딸을 포함해 아직 돌이 안된 아기 예닐곱 명이 소파 위에 조르륵 앉아 있었다. 솜털 같은 머리에 레이스 두건을 두르고, 나란하게 지하철을 타고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jky9klfeXdoE_qhnH5fumGTQR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ul 2022 07:35:15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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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림 학원 다녀야 될까 봐.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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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무지하고, 경험 없고, 적당한 재료도 없는불리한 상황에서 일을 시작했다.&amp;lsquo;zero&amp;rsquo;에서 출발한 게 아니라 &amp;lsquo;minus&amp;rsquo;에서 출발한 셈이었다.- Sheila Kaye-smith &amp;lt;부엌 노동 kitchen fugue/1945&amp;gt;  헬렌 니어링의 &amp;lt;소박한 밥상&amp;gt;이라는 책에 나온 인용문이다. 책의 전체 285페이지 중에서 가장 마음이 동한 문장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gRnAbAbFsf1G8y44fprBwmAuB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Jul 2022 07:47:45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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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진짜 아줌마 되기 싫었는데. - &amp;lt;나의 아줌마 관찰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6ED/3</link>
      <description>꽤 마음에 드는 명함이었다.  출근을 하려면 노란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에 내려 하늘색 4호선을 타고 가다가 이촌역에서 청록색 경의 중앙선으로 다시 갈아타야 했는데 이 노선은 열차 지연이 제법 잦았다.   열차 지연으로 부득이 지각하는 날에는 촌각을 다투는 와중에도 역무소에 들러 열차지연증을 끊어다가 상사에게 제출했다. 지각이 고의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D%2Fimage%2FfdoLZBQ5QXNNslZpgEIYeNz5RO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ul 2022 06:43:05 GMT</pubDate>
      <author>이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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