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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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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끌벅적한 일상과 달리고요한 시의 세계를 동경하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6:49: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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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끌벅적한 일상과 달리고요한 시의 세계를 동경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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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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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가 재밌다고 며칠밤을 재잘되며 그날의 이야기를 쏟아내느라 잠들지 못하던 아이가 이번엔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차오르는 화에 잠들지 못하네요 얼굴을 쓰다듬고 등을 토닥거리며 이야기해 주었어요  &amp;quot;오늘도 크느라 수고 많았다. 정말 대견해&amp;quot;  그리고는 손을 꼭 붙들고 간절히 어느 때보다 길게 아이가 잠들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이 건강하게 자</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6:00:59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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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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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아이는 정말 제겐 기쁨이에요. 이유가 없어요. 무한히 주기만 해도 아깝지가 않아요. 받지 못한다 해도 괜찮아요. 바라는 건 단 하나 아이가 자기 인생을 기쁨으로 사는 거예요.</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5:29:14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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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밤대신 성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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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정말 이 쥐방울만 한 녀석 꿀밤을 때려주고 싶은 밤이에요. 잔소리를 퍼붓고 싶은걸 꾹 참고 딱 해야 할 말 1절만 했어요. 화를 잔뜩 내고 성경책을 읽어줄 수는 없겠다 싶었거든요. 이 녀석은 정말 하나님 덕분에 오늘 험한 말 안 들은 걸 알아야 하는데 과연 알까요?</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4:38:03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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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가 되면 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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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소설책을 한 권 사줬더니 애써서 끝까지 읽더라고요. 그리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보고 싶다길래 스케이트를 사줬거든요. 글밥 많은 소설책도 액티브한 운동인 인라인 스케이트도 제겐 너무 놀라운 것들이었어요.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아이의 시간, 때가 되면 다 가능해지는 게 있구나 싶어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셨겠죠? 아이의 느린 시간이 조급하지 않으셨</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5:28:28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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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보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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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만든 이 울타리는 영원하지 않아요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죠 불안정하지 않은 완벽한 보호는 오직 주님만 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하나님께 맡겨요</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5:28:49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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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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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워하는 마음은 쉽게 꺼지지 않는 불 누구 하나 태우고 말지   마음 다해 미워하면 내 속에서 활활 재로 남는 건 결국 나   나를 아끼는 마음으로 그만 미워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wLx_U2Uq0v1bJqZi74yti32KGO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15:58:51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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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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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향한 너의 해맑은 얼굴에 감출 수 없이 새어 나오는 나의 웃음소리가 동영상에 가득하다  감사하단 말이 쑥스러워 나에게 좋은 말 하나를 마음으로 보냈다며 배시시 웃는 너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다  너는 지금도 내 눈앞에 있지만 나는 이렇게  너의 사진과 동영상을 꺼내보며 너를 추억하고 그리워한다  너는 내 눈앞에 있지만 더 이상 너의 눈 안에 나는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JTqWK9HanzsIVGTnwd6781Pi1F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14:46:02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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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수고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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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여름의 창밖은 경쾌하게 맑고 눈 덮인 한겨울의 풍경은 부드럽고 포근해   어느 계절이든 내다보기만 하면 좋기만 하지 고운 빛깔에 깜빡 속아 달려 나가면 만만찮아  폭염은 무덥고 혹한은 매서워  세상은 계절에 어우러져  명랑하게 풍성해지다  느릿하게 쉬어가다 조화롭게 흘러가는데   우리는 계절을 견디느라 애쓰네 오늘도 수고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rzvL6VNr76OUH4-5JhxsDutlCh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8:31:46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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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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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를 피해 작은 처마 아래 달려들어가니 모든 걸 적셔버리는 빗줄기가  나에게 닿지 않는다 딱 내 한 몸 설 수 있는 이 한걸음 정도의 공간이면  쏟아지는 비 피하기에 충분한 것을 일상의 소리를 잠재운 세찬 빗소리와 사방에서 튀어 오르는 서늘한 빗방울에도 나는 충분히 안전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PGwLLgcKG7hAXrY5WyuuaaG2An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11:10:51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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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빈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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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네 삶은 꼬인 자락을 풀고 꼬인 매듭을 풀어  풀기의 달인이 되어갈 때쯤 엉망진창 꼬여버린 실뭉치를 만나고  포기하고 싶어 질 때쯤 딱 하루 견딜 만큼의 실자락이 풀리고  더는 못 한다고 소리칠 때쯤 새 실을 연결해줄이가 나타나고  그렇게 우리는 꼬인 자락을 풀고 꼬인 매듭을 풀어  닳고 달아  뻣뻣함 없이 부드러워지고 숭덩숭덩 구멍이 생겨  처음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BDRlsD0sgrA9VKlNQBDuls0E6g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3:29:41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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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사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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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볕이 닿은 걸 알아채고 굳은 목질 사이로  연둣빛 보드라운 얼굴 내민 너 잘했다 정말 잘했다  강렬한 여름 햇살을 기회 삼아 넓은 하늘을 향해 한껏 내뻗고 녹음 짙게 자란 너 멋지다 정말 멋지다 온순한 가을볕의 정취를 닮아 고운 빛깔 맞춰 입고 스스로를 떨구어 길 위를 곱게 물들인 너 예쁘다 정말 예쁘다  드물게 비추는 겨울 햇살을 견디느라 매서운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YKqxbemhlM3W5jdhBfJzKdfNq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16:42:18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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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곤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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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페인을 끊었더니 점심 식사 후 졸음이 몰려온다 눈꺼풀 무거운 이 느낌이 반갑다 요 며칠 잠이 쉽게 들지 않아 애쓴 탓인지 졸린 이 기분이 나른하니 좋다  잠이 안 와 생각이 많았던 것인지 생각이 많아  잠이 들지 못한 것인지 감은 눈앞에  화려하게 펼쳐진 생생한 생각의 실사판을 강제로 시청해야 했던 고문 같던 시간들  자야 한단 생각에 조금 전 그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p3gWIQP9Y-JPIv5Wl5RQlLR2o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14:54:30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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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돌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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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리다는 되돌려 놓는다는 뜻   숨 돌리다는 가쁜 숨을 되돌려  원래 숨으로  가라앉힌다는 뜻   원래 숨이 어땠던가 숨이 차치 않던 때가 있었던가 숨이 되돌아 내려앉을 곳을 못 찾아 힘겨운 파닥 거림으로 빙글 뱅글   그저 숨 돌릴 틈 없이 숨이 돌아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WR4kFWIPRTdQUH-rBeiyulj_U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3:36:54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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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제발 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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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그렇게 후회하고도 오늘 그런 말들을 굳이 했어야 했니  오늘자 후회의 순간들을 곱씹느라 잠이 안 온다  그나마 어제와 다른  새로운 후회를 적립했으니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두배로 괴로워해야 하나  오늘자 나의 어리석음을  꼼꼼히 반성하며  내일의 나에게 간절히 당부해 본다  제발... 제발... 아 제발 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DXQaNfg8OEgAzS5vo4RC-XYvD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5:52:49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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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자리에 머물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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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일까 되고 싶은 소망일까   오늘도  시간을 빈틈없이  촘촘히 채웠다  지금보다 더 나은  쉽게 따라오지 못할 만큼 앞선 감탄이 절로 나오게 우월한   가지고 있지 않기에 늘 찾아야 하는 그런 것을 쫒기 바쁘다   나는 그저  한 자리에 머물러  흐르는 시간은 흐르는 대로 흘려보내며  지난 시간 속 기억을 한 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Us1xKR7KrOygd0s60h5KHdDs16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17:40:14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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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가 왜 운 줄 아세요? - 엄마라고 모든 걸 아는 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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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아침 꿀잠을 자고 일어난 아이가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거실로 나와 환하게 웃으며 두 팔을 벌려 아침인사를 하는 엄마에게 안긴다. 아이는 이불 밖의 공기가 스산한지 잔뜩 몸을 웅크려 팔과 다리 모두 엄마의 두 팔 안에 욱여넣고는 꿍얼꿍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엄마는 한참을 별다른 말 없이 토닥토닥 아이의 등을 두드리는 리듬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6IQkqEfy-U0SLyx_IoLpazg7vo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0 03:28:19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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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적인 말이 대신 위로해 주지 않는다 - 공감 없는 위로는 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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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괜찮지 않은 줄 알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과  내일이 막막한 줄 알면서 괜찮아질 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마음에 닿지 않는다 위로가 되지 않는다  긍정적인 말이 대신 위로해주지 않는다 위로하기 위해 공감이 먼저고  공감하기 위해 관심이 먼저다 어느 날 갑자기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축하, 축복, 감사, 위로. 이 중에 제일 어려운 건 위로인 거 같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_Ntkn8lzfN4-vjE03YqN4lRWT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Nov 2019 04:15:08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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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아직도 전쟁하는 나라가 있는 거예요? - 질문해도 되는 세상에서 살게 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6X7/16</link>
      <description>나는 어렸을 때 '왜요?'라는 질문을 많이 했었다.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 적도 있지만, 어른들이 쩔쩔매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질문했던 적도 있는 거 같다. 그래서인지 내가 질문을 하면, '버릇없다' 또는 '말대답한다'는 꾸지람을 자주 듣곤 했었다.   처음엔 어른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했었다. 어리다고 나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거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LACXgL4IKWnjHEB7XKikM8Owu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Nov 2019 23:40:05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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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나나는 바나나우유로 만든 거죠? - 틀렸지만 재미있고, 불완전하지만 창의적인</title>
      <link>https://brunch.co.kr/@@16X7/20</link>
      <description>아이가 4살이었을 때 1년 정도 회사 부속 어린이집에 보낸 적이 있다. 집이 회사와 멀어서 주변의 우려가 많았었지만 그 당시의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다.  매일 이른 아침 잠들어있는 아이를 그대로 들쳐 안고 잠이 깰까 조심조심 차에 태운 후 한 시간 넘는 거리를 달려 도착한 곳은 사내 식당이었다. 잠이 덜 깬 아이와 사내 식당에서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V_lgHSqZms7hXV76ZIZAOTNRNx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19 08:45:24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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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지만 괜찮다 - 괜찮은 것 이상으로 좋은 게 있어서 가능한 일</title>
      <link>https://brunch.co.kr/@@16X7/23</link>
      <description>난 괜찮아 정말 괜찮으니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의견이나 취향이 없는 게 아니다  취향껏 선택하는 것보다  양보가 더 쉬울 뿐이고  개인의 만족보다  함께 어울려 행복해지는 게 더 좋을 뿐이다  억지로 참고 있는 것이 아니다  취향껏 선택한 후의 주목과 책임이 불편할 뿐이고  나의 아쉬움보다 타인의 실망이 더 견디기 어려운 것뿐이다  그러나 배려를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X7%2Fimage%2F-x_JQGZbrAqH3Pa3uto0IFbVZ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19 23:23:11 GMT</pubDate>
      <author>김정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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