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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해커 LO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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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쟁이, 작가 로우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0:31: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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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쟁이, 작가 로우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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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가 평범해지는 이유,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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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모든 것은 흐른다.&amp;quot;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이다. 커피도 마찬가지다. 갓 볶았을 때, 디개싱이 끝난 직후, 몇 주가 지난 후. 커피는 매 순간 다른 존재다. 나는 한때 와인처럼 오래 두면 더 깊어질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좋은 원두를 사놓고 아껴 마셨다. 한 달이 지나 꺼냈더니 향이 거의 없었다. 커피는 와인이 아니었다.  커피는 짧게 숙성되고 길게 퇴색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u8fUhOHLGKLkziMBY-PIRwG12U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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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두와 원두, 같은 씨앗 다른 보살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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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커피는 한 나무에서 시작된다. 붉은 열매 안에 든 씨앗, 그것이 생두다. 그리고 그 씨앗이 불꽃을 지나면 원두가 된다. 이 둘은 닮은 듯 다르다. 생두는 아직 살아 있고, 원두는 기억을 품은 채 멈춰 있다. 그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커피는 금방 생기를 잃고 만다.  생두는 숨 쉬게 두어야 한다 생두는 겨울잠을 자는 생명체와 비슷하다. 그 안에서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wGuicMJeQXLZdbJ7GDu2JOC-bS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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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를 망치는 네 가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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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물 받은 원두를 부엌 창가에 놔뒀다. 예쁜 투명 유리병에 담아서. 일주일 뒤 커피를 내렸더니 뭔가 이상했다. 향이 흐릿하고, 맛이 텁텁하게 무너져 있었다. 원두 탓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내 탓이었다. 창가, 투명 병, 여름 햇살. 나는 커피를 가장 빨리 망치는 방법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었다.  첫 번째 적: 햇빛 빛은 에너지를 가진다. 커피가 직사광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BHDmTnlKKXqHgEaPfmAS3V8u_p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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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팅 날짜를 확인하는 습관이 커피를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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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원두를 살 때 나는 가격을 먼저 봤다. 그다음엔 원산지, 그리고 로스팅 정도. 패키지가 예쁘면 더 눈이 갔다. 로스팅 날짜는 잘 보지 않았다. 그게 중요한 줄 몰랐으니까. 어느 날 커피 잘 아는 친구가 말했다. &amp;quot;그거 언제 볶은 거야?&amp;quot; 봉지 뒤를 뒤집었더니 제조일자가 한 달도 더 지나 있었다. 그때부터 달라졌다.  불꽃이 꺼진 뒤, 커피는 스스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lk__hpEL_qHizZCf62MTpgXouU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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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의 신선함은 생두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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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를 마시다 보면 이상한 날이 있다.  똑같은 카페, 똑같은 메뉴인데 어떤 날은 첫 모금부터 쨍하게 빛난다. 또 어떤 날은 입에 들어오기도 전에 어딘가 힘이 빠진 느낌이 든다. 나는 한동안 그게 바리스타의 기술 차이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내 컨디션 문제이거나.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차이는 훨씬 더 먼 과거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커피 나무에서 붉은 열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P_19TlmyHhcKxvWKNkIXuMzxB0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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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커피를 위한 나만의 실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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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완벽한 커피를 처음부터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몇 달은 비슷한 실수를 반복했다. 산미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쓰거나. 어떤 날은 어제보다 확실히 맛이 없었다.  그런데 그 실패를 그냥 버리는 대신 적어놓기 시작했을 때부터 달라졌다.  실패한 커피도 단서다. 산미가 과했다면 과소추출이다. 바디감이 부족했다면 추출이 짧거나 비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lvXzjZPLCFIikBdM8cRGOL0b1P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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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도, 시간, 압력의 숨겨진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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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분쇄도도 비율도 똑같이 설정했는데 어제와 맛이 달랐다. 물을 끓이고 조금 기다렸더니 온도가 달라졌던 것 같기도 했다. 아니면 추출이 조금 빨랐던 걸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커피를 바꾼다는 걸 그날 처음 실감했다.  온도가 향을 깨운다  물의 온도는 커피 성분 추출 속도와 방향을 결정한다.  온도가 높으면 성분이 빠르게 녹아나면서 쓴맛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rtCced-OJJrEycvTD6r1x_xO2P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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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마다 다른 커피의 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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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은 에티오피아 원두를 두 가지 방식으로 내린 적이 있다. 핸드드립과 프렌치프레스. 맛이 완전히 달랐다. 하나는 밝고 산뜻했고, 하나는 묵직하고 오일리했다. 같은 원두인데, 도구가 달랐을 뿐이다.  도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도구가 커피의 언어를 결정한다.  추출 도구는 물과 커피가 만나는 방식을 바꾼다. 물줄기의 속도, 필터의 재질, 압력 유무, 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uVPKE-pdQ0L6MhfZZ9EpbsPoFl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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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과 커피의 비율, 황금 공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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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핸드드립 레시피를 따라 했을 때였다. &amp;quot;커피 15g, 물 240ml.&amp;quot; 정확히 맞춰서 내렸다. 그런데 맛이 예상과 달랐다. 너무 묵직했다. 비율이 잘못된 건지, 다른 무언가가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그냥 물을 조금 더 부어봤다. 갑자기 산뜻해졌다. 같은 원두인데 완전히 다른 커피였다.  비율은 커피의 성격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다. 같은 원두,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Vni8UUK_YchjzhQYVxtG-J141o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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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쇄도 하나로 맛이 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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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 핸드드립을 하던 시절, 한동안 같은 문제로 고민했다. 커피가 너무 쓰거나 너무 얇았다. 원두 탓이라고 생각했다. 새 원두를 사도, 물 온도를 바꿔도 비슷했다.  어느 날 그라인더를 조금 굵게 조정해봤다. 맛이 달라졌다. 그제야 깨달았다. 문제는 분쇄도였다.  분쇄도는 커피 입자의 크기다. 이 크기가 물과 커피의 접촉 방식을 결정한다.  입자가 곱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ollR8RfHUqVQs8l6AB1a86LeQd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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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을 마시다, 취향을 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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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스페셜티 카페에서 커피를 받았을 때, 바리스타가 말했다. &amp;quot;한 번 향 먼저 맡아보세요.&amp;quot; 잔을 코 가까이 가져갔는데, 뭔가 달콤한 게 났다. 하지만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었다. &amp;quot;커피 냄새요?&amp;quot; 그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때는 몰랐다. 향을 읽는 것도 연습이라는 걸.  커피의 첫 인상은 향이다. 입에 닿기 전, 향이 먼저 커피의 성격을 알려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nQeETIak79zNnv_ffA55-RugH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1:00:07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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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입맛에 딱 맞는 원두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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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페셜티 커피숍에서 원두를 사려다 그냥 나온 적이 있다. 진열된 봉지마다 이름이 달랐고, 포장지엔 &amp;quot;블루베리, 재스민, 다크초콜릿&amp;quot;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커피인데 왜 과일 이야기를 하는 건지, 무얼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 건지 몰랐다.  그날 이후 조금씩 공부했다. 원두를 고르는 기준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세 가지만 알면 된다.  첫째, 산지다.  재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uTu4YgZ5uGPhx14gbq6eOaFRg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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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추출이 나와 잘 맞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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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핸드드립을 해봤던 날이 생각난다. 드리퍼 위에 종이 필터를 얹고, 뜨거운 물을 가느다랗게 부었다. 물이 천천히 떨어지는 소리가 좋았다. 그런데 맛을 보고 당황했다. 산미가 너무 강하고, 어딘지 얇고 허전했다. 뭔가 잘못됐구나 싶었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 추출 방식을 이해하지 않으면 맛도 고칠 수 없다는 걸.  커피를 내리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Ku-1nQYgxIVryXMEyS9M5RUkR0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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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로스팅은 기록에서 태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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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번 유독 맛있는 배치가 나왔다. 과일향이 선명하고 단맛이 깔끔하게 남는 에티오피아였다. 그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했다. '다음에도 이렇게 볶아야지.' 그런데 다음번엔 달랐다. 뭔가 아쉬웠다. 문제가 뭔지 찾으려는데, 이전 기록이 없었다. 온도를 어떻게 올렸는지, 크랙이 언제 났는지, 드롭이 몇 분이었는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좋은 맛은 '우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bUmuL-cd5bsvQkVSeB7bcExHGC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1:00:01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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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이 꺼진 후에 완성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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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 좋아하는 친구가 말했다.  &amp;quot;갓 볶은 게 제일 맛있잖아. 로스팅 직후가 신선하니까.&amp;quot;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았다. 신선한 게 맛있는 건 당연한 거니까. 그런데 막상 로스팅 직후 커피를 마셔보면 뭔가 어색하다. 향은 강한데 정리가 안 된 느낌. 뭔가 거칠다. 이유가 있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amp;mdash; 디게싱 로스팅을 마친 직후 커피 안에는 많은 양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Nmf3q9ns6t-hL_TPHVn0lurpng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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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의 인생은 마지막 몇 초에서 결정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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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차 크랙이 났다. 팡, 하는 소리. 이제 배출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곧바로 뺐다. 결과는 산미만 강하고 바디가 없는 커피였다. 다음엔 좀 더 기다렸다. 15초, 20초. 단맛이 살아났다. 30초, 40초. 이번엔 쓴맛이 올라왔다. 그 몇 초 안에 커피의 인상이 결정되고 있었다.  DTR이란 무엇인가 1차 크랙부터 배출까지의 시간을 DT(Dev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ganW2QBdlhl4AdMTh06cfP0Kl4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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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생두인데 왜 맛이 다를까</title>
      <link>https://brunch.co.kr/@@1859/24</link>
      <description>분명히 같은 생두였다.  지난주에 볶았던 그 에티오피아 내추럴.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과일향이 살아있던 지난주와 달리, 이번엔 밋밋하고 무거웠다. 같은 프로파일, 같은 로스터기, 같은 손인데.  이걸 반복하다 보면 자신감이 흔들린다. 내가 잘못한 건지, 아니면 생두가 달라진 건지.  두 가지 다 아니었다. 조건이 달라진 것이었다.  장비 변수 &amp;mdash; 같은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MFXi5aRVIDn4l2DX_m94vMIMr0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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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원하는 맛, 어떻게 설계하지</title>
      <link>https://brunch.co.kr/@@1859/23</link>
      <description>처음엔 그냥 볶으면 되는 줄 알았다.  생두를 넣고, 온도를 올리고, 크랙이 나면 빼내면 된다고. 그런데 매번 맛이 달랐다. 어떤 날은 산미가 살고, 어떤 날은 무겁고 둔탁한 맛이 났다. 같은 생두인데도.  문제는 목표가 없었다는 거였다. &amp;quot;이 커피를 어떤 맛으로 만들고 싶은가&amp;quot;라는 질문을 한 번도 먼저 하지 않았다.  맛의 방향부터 설정하자 프로파일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FrzI8PCkPuRYkIC5YeP6TCtrLX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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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 콩은 왜 갈색으로 변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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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로스팅을 보았을 때 신기했다.  초록빛이던 생두가 드럼 안에서 서서히 노랗게, 그다음엔 갈색으로 변해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 '팡'하는 소리가 났다. 1차 크랙이었다. 그때 나는 그 소리의 의미를 몰랐다.  볶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훨씬 복잡한 일이 안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생두의 여정 &amp;mdash; 로스팅의 큰 흐름    ※ 로스터기 종류, 배치량,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MVnZTS_iI1VreffkAFENLw-D8Q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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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을 켠다고 불을 다룰 수 있는 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859/21</link>
      <description>로스팅을 시작하고 나서 한동안 이상했다.  같은 생두, 같은 로스터기, 같은 설정인데 맛이 달랐다. 어떤 날은 산미가 살아있고, 어떤 날은 둔탁했다. 같은 손으로 같은 버튼을 눌렀는데도.  그때 베테랑 로스터가 말했다. &amp;quot;오늘 날씨 봤어요?&amp;quot; 커피를 볶는데 날씨를 왜 보냐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꽤 오래 걸렸다.  열은 단순히 뜨거운 것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59%2Fimage%2F7EYFlUg3Gc_5tQWO8Nr_sPN9zW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커피해커 LO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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