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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딱한 나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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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삐딱한 나 선생의 학교 바로보기] 책을 냈습니다. 삐딱하지만 바르게 보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9:10: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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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딱한 나 선생의 학교 바로보기] 책을 냈습니다. 삐딱하지만 바르게 보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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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 조퇴를 금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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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요일 조퇴는 국룰 아닌가. 대통령도 4.5일 근무를 얘기하는데. 있는 연가도 쓰지 말라니 억울할 수밖에.   관계의 문제  작년부터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금요일 오후면 남아 있는 선생님이 거의 없다고. 꼭 필요한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 의례적으로 내지 말라고.  듣는 선생님들 분위기는 당연히 좋지 않았다. &amp;quot;요즘 시대에 개인 복무를 건드는 관리자가</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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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만을 위한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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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을 불러준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하나의 몸짓이 꽃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니까. 더욱이 그것이 우리만의 특별한 이름이라면.   당연하지  둘째의 담임선생님이 반 이름을 정하자고 하셨단다. 햇반, 양념반 후라이드반, 콩자반 등. 장난스러운 추천도 많았다.  과자를 먹으며 얘기를 나누다 마실 게 필요했다. &amp;quot;둘째야~ 너 초코우유 탄 거 먹어도 돼?&amp;quo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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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과거를 바꿔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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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미 겪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과거로 돌아가 바꾸고 올 수도 없다. 그러나 그 일을 재해석하는 건 가능하다.   좋은 기억  딸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났다. 첫째가 하는 상담에서 체험학습을 갔기 때문이다. 동생도 데려갈 수 있다고 하여 보호자 역할 겸 둘만 갔다.  버스에서 둘이 사진도 찍고 놀았다. 박물관, 아쿠아리움, 점심, 저녁도 보내줬다.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HMm52Ii7s4Cnn6LKed7kc-4de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0:00:14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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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기쁨이 불행의 시작이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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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수 칠 때 떠나라 했던가. 꼭 어떤 큰 명예를 얻어야 내려오는 건 아니다. 어느 한계에 다다랐다면 스스로 깨닫고 멈출 줄 알아야 한다.   빈도  올해 남자 셋이서 자주 술을 먹었다. 월요일에 만나면 으레 먹겠거니 했다. 다른 약속이 없으면 수, 목에도 한 번 더.  만나다 보니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먹고 당구도 같이 치고. 서로 어떤 성향</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0:00:1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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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자리를 채울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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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복잡한 도시보다 한적한 시골이 좋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이름 모를 풍경 속을 걷는다. 아무래도 난 조용한 곳에서 작게 살아갈 운명인 것 같다.   열등감  어릴 적,&amp;nbsp;공만 던져주는 '아나공' 수업이 종종 있었다. 여자는 피구, 남자는 축구를 해야 했다. 다른 선택지는 거의 없었다.  잘하는 애들은 항상 공격을 맡았다. 느리고 의욕 없는 허수아비들이 수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5IyK9FsKsv_8PhDknPb2kYUPc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10:00:06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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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시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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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먹는 것으로 몸이 만들어진다. 내가 보고 듣는 것으로 생각이 만들어진다. 나는 결국 내가 보낸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들의 시간  예전, 한 동료교사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amp;quot;나도 운전주무관 했으면 좋았을 텐데. 딱 정해진 운전만 하면 되잖아.&amp;quot;  친구는 교사로서의 삶이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 같다. 주변에 좀 더 나아 보이는 곳과 비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A9UJ2reNFsVisGnh-4MuB4Bny9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10:00:11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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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가락이 뚝, 병가를 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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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가락이 부러졌다. 병가를 쓰고 수술을 했다. 이런 일이 생기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부러질 운명  왜 그날은&amp;nbsp;예보에도 없던 비가 왔을까. 왜 비가 그리 쏟아지는데 종합운동장에 굳이 갔을까. 왜 태워준다는 걸 마다하고 걸어오다 신발을 다 적셨을까.  어차피 밤까지 비가 온다니 아쿠아슈즈를 신으면 될 것 같았고. 어차피 난 선수도 아니니 안 뛰면 되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UCHL6SlcdkQzIu3-LYlwamS_v_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0:00:1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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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들이 자리 잡은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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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시간이 지나면 주변의 온도에 맞춰진다. 그러니 그 기준이 되는 주변의 온도는 매우 중요하다. 때론 그곳이&amp;nbsp;남극이나 사막인지도 모른다.   차분함과 차가움  &amp;quot;Say it louder. Be alive~&amp;quot; 원어민 선생님이 특정 반 수업에 자주 하는 말이다. 첫인사로 &amp;quot;How are you?&amp;quot; 물어도 대답은 거의 없고 &amp;quot;So so.&amp;quot;가</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0:00:1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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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쌤 Sam sa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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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전담교사다. 1~2 놀이 수업, 3~6 영어 수업을 한다. 1~2학년에겐 체육쌤, 3~6학년에겐 영어쌤으로 불린다.   날 부르는  솔직히 놀이 수업이 제일 좋다.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간단한 준비만 하면 된다. 돌발행동을 하거나, 다칠까 걱정될 때도 있지만 영어보다는 마음이 편하다.(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이들도 놀러 오는 거니까 얼굴이 밝다. 원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tP9J3EXUTkC0F4VWnSGB9XADU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10:00:1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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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된 교사는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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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내가 준비된 교사인 줄 알았어요.' 수업 준비에 허덕이는 게 아니라 본질을 가르치는. 내일 학교 가는 게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인 마음가짐. 올해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사고와 같은  갑작스럽게 영어 전담을 맡게 되었다. 원하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저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했다.  학교 공사로 영어교실은 임시 행정실이었다. 2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3C6Mgi4RbLDkDKb4MKx9M6Lzx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10:19:22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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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세 0원, 관사 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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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사에서 살아본 경험 있으세요? 도시, 큰 학교에 있으면 거의 들을 일도 없죠. 교장 관사라고, 교장선생님만 쓰는 곳인가 했었죠. 어쩌다 보니 저도 관사라는 곳에 살게 되었네요.   어쩌다  대부분은 신규, 승진과 같은 인사발령 때문이겠죠. 원하는 지역에 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출퇴근이 힘들면 관사를 얻어야지요.  그렇다고 꼭 억지로만 가는 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E4ILWChYm5w5uQCopKkLxTVbc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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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장체험이 두려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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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육과정을 함께 만드느라 다들 바쁘셨지요? 새로 만난 선생님들과 얼굴 익히기도 정신없는데. 그리고 그런 서먹한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이 시작되었어요.  학년 발표를 하고 교육과정을 논의했어요. 운동회는 1학기, 학예회는 2학기에 매년한대요. 학기별 현장체험학습에 등산에 나가는 것도 많았어요.  여기저기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행사 시기나 횟수를 줄이는</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12:22:2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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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자녀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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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은 아는 사람 자녀의 담임을 해본 적 있나요? 친한 사이였어도 담임, 학부모 관계는 어렵지요. 심지어 같은 학교 교직원이라면 더더욱.   선생님이 바라는  춘천, 원주 같은 큰 지역은 이런 경우가 드물지도 몰라요. 시골 작은 학교엔 자녀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직원 자녀의 비율이 높은 만큼 담임을 맡을 확률도 높죠. (해당 선생님은 자녀의</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14:04:19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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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지 않기를.. 너에게도, 나에게도 - 잠투정 심한 둘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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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의 서랍을 지우다 발견했다. 글로는 참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오래된 추억이라 여기며 발행해 둔다.  미운 네 살이라 그런가. 이 여름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아무튼 둘째의 떼가 심각하게 늘었다.   잠들지 않아  다른 투정은 봐줄 만하고 조정 가능하다. 낮에는 나도 너도&amp;nbsp;정신이 남아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밤에는 도저히 대화가 안 된다.  나랑 일주일에</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14:54:2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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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 주먹을 휘둘렀지만 졌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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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자는 군대를 다시 가는 꿈이 제일 무섭다고들 한다. 아내는 필기구도 없고 공부도 안 했는데 시험장에 있는 거란다. 난 여전히 학창 시절 센 친구들에게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장면이 꿈에 나온다.   억눌린  숨어있지만 적은 내게 다가온다. 도망가고 싶지만 다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당당히 싸우고 싶지만&amp;nbsp;꿈속의 나는 두려워하고 있다.  20대까지는 거의 이런</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14:12:15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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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름을 지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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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는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다. 좋았던 것도 나빴던 것도 보내줘야 한다.   남긴 것  난 과제 검사를 열심히 했다. 수학 익힘을 다 못 풀면 이름을 적었다. 그런 학생은 점심 먹고 놀러 가지 못했다. 이름이 지워질 때까지 방과 후에도 남겼다.  주말 일기를 안 쓰면 두 번을 쓰게 했다. 학교에서 한 번, 집에 가서 저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8x%2Fimage%2FxrjVEPzixX8euXKoB9Ekpo7s9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10:41:00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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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돌아갈 나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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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ome sweet home '즐거운 우리 집(특히 사실은 전혀 즐겁지 못함을 뜻할 때 씀)네이버 어학사전 발췌  일상을 견뎌내고 돌아온 나의 집. 짧은 저녁이라도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 하지만 그런 달콤한&amp;nbsp;집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나의 짐  아내는 집에 종종 일을 들고 왔다. 처음 몇 번은 일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했다. 학생들 시험지를 채</description>
      <pubDate>Fri, 15 Nov 2024 10:23:51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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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부끄러움에 함께 할게</title>
      <link>https://brunch.co.kr/@@188x/651</link>
      <description>코피는 안쓰럽다. 코딱지는 더럽다. (그걸 다시 입에 넣으면 더더욱..)  코피는 잘못이 아니다. 코딱지는 의도가 있다. (자기도 모르게 파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코피도 코딱지도 교실에 흔한 일이다. 그러나 정도를 지나치면 심각한 일이 된다. '뿡'은 피식 웃고 말겠지만, '뿌직'은 웃어넘길 일이 아니니까.   위로  우유를 먹다가 한 아이가 토를</description>
      <pubDate>Thu, 07 Nov 2024 11:57:03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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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탄생 독후 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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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 1시간, 일요일 1시간 가족 넷이서 활동을 했습니다. 챕터마다 초성퀴즈를 하고 내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나중에 자료로 나간다면 초성퀴즈와 질문만 정리하면 좋겠어요.  초성퀴즈  읽어보신 분이라면 맞혀보아도 좋겠습니다. 제 나름은 중요하지만 너무 쉽게 드러나는 단어가 아니도록 정했습니다. 모두 본문에 나오는 단어, 문구입니다.  1. 완벽한</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0:00:06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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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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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의 시작은 제 첫째의&amp;nbsp;건방진 한마디 때문이었어요. &amp;quot;아빠, 나 서울대 가볼까?&amp;quot; 말도 안 되는 소린 걸 알지만, 그냥 기특했어요. &amp;quot;그래? 그러면 같이 책을 좀 읽어볼까?&amp;quot; 주변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독서토론 논술 이런 걸 하더라고요.&amp;nbsp;저도 제가 가진 조금의 능력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한 학기 한 권 읽기' 초등교사, 중등 국어 교사라</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0:00:03 GMT</pubDate>
      <author>삐딱한 나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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