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ch</title>
    <link>https://brunch.co.kr/@@18ku</link>
    <description>ch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7:52:4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ch의 브런치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kbG1hABx-m5Iva3RZhTQyfo12Ws</url>
      <link>https://brunch.co.kr/@@18ku</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피르스트 트레킹</title>
      <link>https://brunch.co.kr/@@18ku/724</link>
      <description>케이블카로 피르스트까지 이동했다. 피르스트(First). 하늘 아래 첫 번째 마을이란 뜻이었으나 약간의 어지럼증을 잠깐 느꼈던 4000m 이상의 고도가 아니어서 마음이 편안했다. '아스피린을 미리 먹어라, 타이레놀은 트레킹 도중에 먹어도 된다.'는 등의 조언이 약을 싫어하는 내게 불편한 간섭이어서 온전한 컨디션인 척 가장하지 않아도 되었다.  피르스트(2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9W8iT7ZlrrAESr-tEUaImvmHw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ug 2019 08:12:49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724</guid>
    </item>
    <item>
      <title>북한산 둘레길 투어 3 - 옛성길, 구름정원길, 마실길(7,8,9 구간)</title>
      <link>https://brunch.co.kr/@@18ku/717</link>
      <description>쉼터마다 사람의 소리가 가득했고. 새소리가 따라다녔다. 옛성길을 걸어 마을로 내려오니 금불초가 여름빛으로 반짝였다. 나비 떼가 살판났다. 꽃도, 나비도, 나도, 오늘은 어지러웠다.  아직도 서울 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이었다. 가까이 마을이 있고 업다운이 적어 그리 힘들 것 없었으나 길의 맛이 좀 밍밍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탓이었을까. 아무래도 서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IHaI7a3BEJ1LYlFNP9n4GxCW1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l 2019 00:22:39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717</guid>
    </item>
    <item>
      <title>아낌없이 아름다웠다 - 운주사 그리고 무등산</title>
      <link>https://brunch.co.kr/@@18ku/695</link>
      <description>무등을 보며                                                            - 서정주가난이야 한낱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저 눈부신 햇빛 속에 갈매빛의 등성이를 드러내고서 있는여름 산 같은우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p8WQDfn54R5RC-dgoIREWNJV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19 08:16:35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695</guid>
    </item>
    <item>
      <title>에메랄드 물빛과 아름다운 윤슬로 기억할 바다 - 금오도</title>
      <link>https://brunch.co.kr/@@18ku/679</link>
      <description>밤바다 위로 잔별이 총총했다. 칠흑의 밤을 가르는 비행 불빛에 마음이 따라가고 있었다. 먼 길을 동경하다 보면 끝내는 저승길마저 감미로울 수 있을 듯했다. 비렁길은 '사방사방 걸어도'라고 했지만, '어기적 어기적 걸어도'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여수는 너무 멀었고, 바다 밖의 금오도는 한 번 더 멀었다. 차와 함께 신기항에서 여천항으로 들어갔다.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3eMlo7mCPLmk07H-l4KRywZpp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Feb 2019 23:40:08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679</guid>
    </item>
    <item>
      <title>파도 소리길 따라 감은사지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18ku/659</link>
      <description>바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슬도의 파도는 비파 소리를 내지 않았다. 몽돌 해변의 주먹만한 몽돌을 스치는 파도는 서해의 잘디잔 몽돌에 바숴지던 은빛 소리를 닮지 못했다. 귓전에서 나직하고 사랑스럽게 울리던 '차르르 차르르' 서해의 소리가 동쪽 끝에서 그리웠다. 백령도 기억을 곱씹으며 끝없이 걸었다.  비 내리는 바다에서 검은 물 짓의 해녀가 건져온 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vWZ-NSK6OFEsOrRKwqvZUQ2kq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Dec 2018 22:45:48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659</guid>
    </item>
    <item>
      <title>그토록 많은 풍경이 내게로  - 굴업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18ku/630</link>
      <description>산이 바다로 내려앉고 바다가 산으로 기어올랐다. 평등 정신 같은 소사나무 숲에서 자유 정신으로 노닐던 사슴들은 풀을 뜯다가 모래 언덕에 발자국을 숨김없이 남겼다. 논도 없고 밭도 없고 대문도 없었다. 바다와 산과 하늘만 있는 마을에 예닐곱 가구가 돌아가며 이장집이고, 피마자 열매가 익어가고, 늙은 호박이 한가로이 나뒹굴었다. 인위와 작위가 배제된,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s3ue_j8y2akBDlZSHIX3jiTNs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Sep 2018 03:12:13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630</guid>
    </item>
    <item>
      <title>초원에서 읽은 것들 - 몽골 기행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18ku/599</link>
      <description>역대급 더위에 눈치 없는 자랑으로 들릴는지. 몽골은 서늘한 여름이었다.baggage claim 위치를 확인한 후에 바깥 기온이 궁금하여 공항 출입문으로 얼른 뛰어갔다. 상체만 슬쩍 내밀어 보았다.  '택시 타실래요?' 한국어로 다가서는 몽골 남자는 나의 흐뭇함을 읽었을  리 없었다. 13&amp;deg;C 였다. 과하지 않을까 짐작하여 털모자만 떼고 가져간 패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7sBllX3fqekUAWNKTmRdr5seS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ug 2018 02:57:40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599</guid>
    </item>
    <item>
      <title>아름다운 선암사에 홀리다 -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굴목이재를 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8ku/529</link>
      <description>선암사                                               - 정호승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에 가서 실컷 울어라.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 다니고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 다닌다.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gBPEVaLTS9GgJ-mkDcHB6HEer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Apr 2018 22:31:49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529</guid>
    </item>
    <item>
      <title>박자 느린 길을 따라 - 그 오랜 길, 차마고도를 걷다.</title>
      <link>https://brunch.co.kr/@@18ku/493</link>
      <description>'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자본주의 추악한 집합소로 설정된 유바바의 온천장에 밤을 밝히는 불이 켜졌다. 객잔이었다.  성곽 없는 64개 고성 거리에서 객잔의 금빛 조명은 이정표 역할을 했다. 광장에서 사람들은 노래 부르고 춤을 추었다.  내게도 저 객잔의 불빛처럼 마음을 밝혀준, 하쿠와 가오나시가 곁에 있었다. 6740m 메리설산을 가진 운남성의 리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71agDWbBy9sqxzvo-p0ex42zK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Feb 2018 13:43:30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493</guid>
    </item>
    <item>
      <title>경상권 주제별 체험학습 : 진주, 통영, 거제</title>
      <link>https://brunch.co.kr/@@18ku/347</link>
      <description>진주, 다시 만나다. 아침 7시 반에 출발한 버스는 '좋은 세상의 도시 진주입니다.' 문장을 13시에 만났다. '에나. 에나?..' 그가 유난히 자주 사용했던 진주 방언이었다. 토속어가 옛 기억을 상기시키는 진주를 작년 사전 답사에 이어 다시 왔다. 거뭇하고 긴 얼굴이 아브라함 링컨의 분위기를 닮았다고 생각했던 그였다. 어느 설교 단상에서 진리를 전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YHEzELhpo3u1dIwrcz3LQoJyz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May 2017 12:06:16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347</guid>
    </item>
    <item>
      <title>언약처럼 만난 룸비니 - 인도를 떠나 Nepal로</title>
      <link>https://brunch.co.kr/@@18ku/290</link>
      <description>&amp;quot;신(神)은 숨겨진 것을 보고 고뇌를 알고, 눈물을 헤아리고, 그 어떤 것도 잊지 않는다.&amp;quot;  어떤 소설인지 기억나질 않는다.  이슬 축축한 룸비니의 아침 땅을 밟는 내 안에서 문장 하나가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파닥거린다. 언약처럼 룸비니를 만났다. 차오르던 감격으로 영혼이 얼럴럴했다.   갠지스강의 바라나시에서 밤을 새우고 일행 4명을 태운 미니 투어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ku%2Fimage%2FpL_pXzrjaFF6Bavt8IK-QVepj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an 2017 02:36:28 GMT</pubDate>
      <author>ch</author>
      <guid>https://brunch.co.kr/@@18ku/29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