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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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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조금씩 읽고 쓸 때만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헛되지 않게, 충실하게, 내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든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9:38: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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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조금씩 읽고 쓸 때만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헛되지 않게, 충실하게, 내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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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되어가는 기쁨 - -&amp;lt;Oren's New Diary&amp;gt; #7</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96</link>
      <description>밥이 맛있어서 이 회사를 선택했다고 했지만, 그것도 하나의 퍼즐 조각이긴 했지만, 두 달이 지나면서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다.  옮긴 직장, 이곳은 십 년 전 호텔 메이드 일을 시작했던 바로 그곳이다.  혼자 조용히 일하면서 온갖 감정의 쓰나미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처음으로 '작가'의 오랜 꿈이 깨어났던 곳  뭐 이</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8:49:35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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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마음으로 밥 먹기 - - &amp;lt;Oren's New Diary&amp;gt; #6</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52</link>
      <description>맛있는 밥 때문에 회사를 옮긴만큼 식사 시간에 엄청 집중해서 밥을 먹었다.   전기밥통 세 개에 다른 종류의 밥이 있었는데, 각각 백미밥, 흑미밥, 귀리밥이었고, 나는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귀리밥을 펐다. 붉은색 국물에 양배추와 파를 비롯한 야채들이 들어있는 국은 맛을 보았을 때 딱히 이것은 무슨 국이다라는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 오징어라도 한 조각 보</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23:17:17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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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인딩파라다이스 - - &amp;lt;Oren' New Diary&amp;gt; #5</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51</link>
      <description>어제로 1년 3개월간 다닌 직장을 떠났다. &amp;lt;재생의 욕조&amp;gt;를 출간하자마자 곧바로 입사했으니 그 일도 벌써 1년 3개월이 흘렀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외적으로는 체중이 13킬로가 빠지는 혁신이 일어났고, 그 핵심에는 고강도 육체노동으로 인해 드러난 몸의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시작한 PT가 있었다. 마음에 드는 도서관과 목욕탕이 가까이에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6kjTgJHNJYtdeHjmGzRpIAL1g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0:24:16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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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편한 신발을 찾아서 - - &amp;lt;Oren's New Diary&amp;gt; #4</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50</link>
      <description>언젠가의 휴일 아침엔 한 시간이라도 더 자려고 했다면, 요즘 휴일 아침엔 출근 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지고, 눈을 뜨자마자 오늘은 휴일 즉, 하루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오면 기쁨의 빛 알갱이가 폭죽을 터뜨린다. &amp;quot;맞아! 오늘은 쉬는 날이지.&amp;quot; 영하의 날씨, 문 여는 시간에 목욕탕에 가서 뜨끈한 온천욕으로 하루를 시작할까 하면서 이부자리를 정</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22:57:43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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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순간의 용기 - - &amp;lt;Oren's New Diary&amp;gt; #3</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9</link>
      <description>육체노동을 하면서는 먹는 것, 자는 것, 운동하는 것 즉, 신체의 조율에 유독 민감하고 철저해왔다. 그러지 않고서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해논 시간에 잠자리에 들지 못하면 내일의 피로가 두렵고, 바쁜 낮 시간 동안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 두려워 저녁 시간에 영양을 보충하느라 끊임없이 먹어댔으며, 하루 종일 과도하게 앞으로 숙인 자세</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20:24:43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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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과 6펜스와 나 - - &amp;lt;Oren's New Diary&amp;gt; #2</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7</link>
      <description>올해의 마지막 달 독서모임 책으로 서머싯 몸의 &amp;lt;달과 6펜스&amp;gt;를 읽었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알 만큼 달은 예술과 이상과 열정을, 돈을 의미하는 6펜스는 현실과 일상의 안정을 상징한다. 어떤 책을 읽을 때마다 일어나는 동시성이 이번에도 강렬하게 작용했고, 책의 영향이 현실에 투영되어 짧고 강하게 방황했다.    일에 매몰되어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20:34:54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guid>https://brunch.co.kr/@@19ZY/9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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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작가소개 - - &amp;lt;Oren's New Diary&amp;gt; #1</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6</link>
      <description>연말 회사 전체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꽤 오랜만에, 마지막으로 수정한 브런치 작가소개를 읽으면서, 고개를 주억거렸다.  &amp;quot;매일 조금씩 읽고 쓸 때만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헛되지 않게, 충실하게, 내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든다.&amp;quot;  한동안,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숨이 턱에 차도록 땀 흘려 일하고도 충실하지 못한 느낌, 궤도를 이탈한 듯한 헛헛한</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4:42:01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guid>https://brunch.co.kr/@@19ZY/946</guid>
    </item>
    <item>
      <title>단어 찾기와 문장 수집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8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5</link>
      <description>소개하는 네 권의 책은 현재 한 달에 한 번 나가고 있는 구립 도서관 독서 모임에서 읽고 토론한 책들로 간단하게나마 텍스트화시키지 않으면 휘발되는 것 같아 책 소개, 저자 소개, 책 속으로, 짧은 독후감의 섹터를 정해서 요약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읽는 동안, 읽고 나서 틈틈이 찍어둔 사진을 함께 정리해 보았다. ​   세 형제의 숲 알렉스 슐만 지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IHuJS-NlTeKKo_8B6gXSgxcVL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22:59:23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guid>https://brunch.co.kr/@@19ZY/945</guid>
    </item>
    <item>
      <title>가방 속에 책이 들었기 때문이다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7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4</link>
      <description>인용문 몸에서 맥주와 오물 냄새가 나도 내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는 건, 가방에 책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녁이면 내가 아직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해 일깨워줄 책들.  나의 사랑하는 책, '보후밀 흐라발'의 &amp;lt;너무 시끄러운 고독&amp;gt; 16페이지 아래쪽에 연둣빛 형광펜으로 마킹해 놓은 문장으로, 읽을 때마다 힘이 나는 마력을 지녔다.  모든 힘이 다 빠져나간듯한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eApmUymwATiB-ELgyzCfM7R4U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15:00:13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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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안녕! 노랑노랑한 글루미릴레이 - -&amp;lt;글루미릴레이&amp;gt; 최종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3</link>
      <description>10회로 마지막화를 쓰려고 한다.  노랑노랑한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 전, 사람이 있었고, 사람이 쓴 글이 있었고, 글이 뿜어내는 온도가 있었다. 그 온기가 좋아서 자주 드나들었고, 친해지고 싶었고, 닮고 싶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동경'이다.  열심히 살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원하지 않는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X7a9gyudZf6eNKujQ_2mudBLy1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2:11:36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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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권의 책, 하나의 문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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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에서 하는 일이란 보통 책을 읽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책을 읽는 즐거움 보다 내가 더 누리는 것은 어쩌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머물고 있다는 기분,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다.   지금, 여기, 내가, 있다!    어제는 퇴근길이 아닌, 휴일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노는 호사를 누렸다. 그러므로 저녁과 밤의 도서관뿐 아니라, 아침과 오후의 도서관을 만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PZJadwIj1apzUouYAEwcwTC-e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4:12:35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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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장소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5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40</link>
      <description>인생이라는 버스가 가끔씩 고장 날 때, 기사님이 다음 버스를 타라고 안내하지만, 나는 '이때다!' 하고 환승해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곳이 있다. 작고 네모난 것들이 모여있는 곳, 돈이 없어도 맘 편히 머물 수 있는 위로의 공간, 허한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나올 때면 언제나 새로운 기대와 계획을 선물해 주는 에너지 충전소, 지구에서 만난 진정한 장소,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6ZuiV3pE53EAc32wxbNRzTCXm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5:00:16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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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건 뜨거운 관심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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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모든 것을 잊기 위한 오직 한 가지 방법,그것은 공부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안네의 일기    극성수기 호텔에서 과도한 육체노동을 하며 찌는듯한 여름을 보낸 끝자락에서, 책상 앞으로 돌아가 앉고 싶은 열망이 차올랐다. 맑은 머리와 총기있는 눈빛으로 책상 앞에 앉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YtR704M0iFSiYaolzKKwHeZW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13:26:40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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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다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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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amp;lt;해독일기&amp;gt;를 넘기다 한참을 멈춰 서게 한 문장이다.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느니 마음을 비웠다느니 도를 깨친 듯이 유유자적한 말 따위는 하지 않으리라.   지난날의 아쉬움과 내일의 불안 속에서 성공을 기대할 수 없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작정이며 그런 마음가짐과 의지의 행동에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Bg31xYMoM6fE49yRal0UFNFVC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14:32:13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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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의 장소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2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37</link>
      <description>일은 그것에 쓸 수 있는 시간만큼 팽창한다고 했던가. 이도 저도 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하지 않기로 마음먹을 때, 결과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하기로 마음먹는 한, 결과적으로 그것이 가능해진다.   하루 종일 고강도의 육체노동을 하고 오르는 퇴근길 도서관, 과연 지속할 수 있을까? 걱정을 안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의외로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BBuDx_Q2eTBInuBwtReOcbc6W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02:03:58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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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아카이브 - -&amp;lt;글루미릴레이&amp;gt;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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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이라는 기차는 종종 엉뚱한 역에 하차해서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기대했던 일이 좌절되거나 소중한 가치가 부정되기도 한다. 그럴 때면 무언가 먹거나 물건을 사거나 정처 없이 돌아다니거나 깊은 잠을 자기도 하는데, 내게는 그것 말고도 기분을 전환시키는 더 좋은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동굴에 숨어들 듯 골방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amp;nbsp;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Q5BVXIQV8PvpeyNWxD79ow4LV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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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신의 힘 - -&amp;lt;퇴근길 도서관&amp;gt; 1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36</link>
      <description>죽도록 일하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지친 몸을 이끌고 가는 저녁의 도서관에서 행간의 천사를 만나고 밤의 도서관을 나설 때면 별 하나가 반짝인다. '자족의 기쁨'이라는 이름의.   스티븐 킹은 말했다. '모든 방법이 실패하면 포기하고 도서관에 가라'고. 그래서 나는 도서관에 갔다.     ★Behind 연재 브런치북으로 시작하는 &amp;lt;퇴근길 도서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WMyJNGC4VhvOrk3oqVOd8rmg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6:31:21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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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너비 빨강 바지 - --Episode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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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싸이에게 나팔바지가 있다면, 2025년 여름, 나에게는 빨강바지가 있다.   (이건 단순한 바지 이야기가 아니야, 나의 성장기야.)   그것도 그냥 빨강이 아니다. 태양보다 쨍하고, 방울토마토보다 탱탱한, 뙤약볕에 나가면 자동차 경보음 울릴 것 같은 정열의 빨강. 그뿐인가. 길이는 또 얼마나 짧다고. 9부 당연히 아니고, 7부 아니고요, 5부 아니고 말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TiAaG-Dl0UDbUYf9_V5IqfhVh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7:52:54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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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해 - -&amp;lt;글루미릴레이&amp;gt; 8화.</title>
      <link>https://brunch.co.kr/@@19ZY/934</link>
      <description>&amp;quot;사람은 읽고 쓰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조상을 고를 수 있다.&amp;quot; 8월 독서 모임을 위해서 읽고 있는 책 유디트 살란스키 &amp;lt;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amp;gt; 서문에&amp;nbsp;나오는 멋진 문장과 오늘 아침, 인스타 스토리 배경음악을 고르다가 우연히 발견한 벅찬 노래, 유다빈밴드의 &amp;lt;항해&amp;gt;와 가슴 한편에&amp;nbsp;품고 사는 리처드 파인만의 논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Qnc2XdW2oUE0D4GqiDHKY37qM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6:27:59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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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 - -&amp;lt;글루미릴레이&amp;gt; 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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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루미릴레이가 세상에 나온 지 두 달 반이 지났고, 주 1회 연재 약속도 지키지 못할 만큼 촘촘한 일상을 헤쳐나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우울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래서 한 번이라도 더 웃게 할 수 있다면, 책을 볼 때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책이 우리들의 책이구나... 뿌듯한 마음으로 쓰다듬게 되어요.  Bono 작가님께서 써주신 댓글처럼 책상 한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ZY%2Fimage%2Fo7WEvkGTwg118N5MQA44i-_K72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15:00:15 GMT</pubDate>
      <author>오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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