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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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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쌀알같은 인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0:04: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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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알같은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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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내게 온 것을 환영해 - 계획임신입니다. 일단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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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내가 첫째를 낳았을 때,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억은 잊고 금세 둘째를 가져버리는 것에 경악을 했다. 물론 이는 생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된 근거가 있었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비난하진 않았다. 단지 인간의 몸뚱이가, 나의 정신세계가 그토록 종족번식에 친화적이라는 사실이 좀..... 징그러웠다. 육체에서 벌어지는 일은 사회에서 요구되는</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19 03:11:53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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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파트너 - 한쪽만 기대서는 척추측만증이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9</link>
      <description>남편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정확히는 내게 온 연락이 아니라, 남편이 본인 카톡으로 온 내용을 내게 보여주었다. 결혼한 지 약 1년 남짓된 이 친구는 부부 사이에 있었던 약간의(?) 의견 차이를 먼저 결혼한 선배 유부남에게 성토하고 있었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아이를 가질 계획은 있다 보니 임신, 육아에 대한 대화를 나눈 모양인데- 요점은 이랬다. 와이</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19 02:16:08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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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현모양처의 왕좌 - 이제는 누구도 꿈꾸지 않는 그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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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내 꿈은 엄마 같은 현모양처가 되는 것입니다.&amp;gt; 대체 몇 년도 문장이냐 하겠냐면은, 내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90년대까지도 현모양처란 그리 낯선 단어는 아니었다. 요즘애들은 무슨 뜻인지,&amp;nbsp;들어보기나 했는지 몰라도. 오랜만에 떠오른 이 단어가 너무나 생경하고 거부감이 드는 것은 아마 요즘 사회분위기가 한몫하고 있겠지. 사실 그리 나쁜 꿈은 아니다. 현모양처가</description>
      <pubDate>Sat, 17 Nov 2018 16:23:57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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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세상 모든 엄마는 모자라다 - 포장지가 예쁘다고 내용물이 실속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6</link>
      <description>진작에 잠든 아들 덕분에 고요 그 자체였던 밤. 완벽하게 내 것이었던 시간에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남편은 종종 별일 없이 전화를 했고 나 역시 아무 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다. 날씨도 좋았는데 왜 외출을 하지 않았느냐 묻는 그는 다짜고짜 내 됨됨이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뭐야 이 새끼 남편에게 나는 한없는 집순이 엄마다. 그에 말에 따르</description>
      <pubDate>Sat, 17 Nov 2018 15:38:28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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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할머니로 만들어버렸어 - 내가 다 써버린 꽃길</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4</link>
      <description>출산 후기를 이야기할 때 누군가 내게 가장 후회되는 점을 묻는다면, 남편을 안 부른 것을 꼽겠다. 본격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에 도달할 때도 나는 남편에게 퇴근할 때까지 오지 말라는 전화를 했다. 하루라도 남편의 출산휴가를 더 아낌없이 받기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그게 잘한 일이었을까. 덕분에 내 옆에는 나의 영자 씨가 보호자로 붙어있어야만 했다. 내가 살면서</description>
      <pubDate>Fri, 26 Oct 2018 15:09:16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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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연락은 하지 않습니다 - 어느 방자한 며느리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3</link>
      <description>결혼하고 한동안 우리 아빠는 내 얼굴을 보면 항상, 시댁에 자주 연락드리란 소리를 하셨다. 그 소리가 듣기 싫어 단호하게 외쳤다. 김서방은 우리 집에 자주 연락해? 왜 나보고 자꾸 연락을 하래! 효도는 셀프거든?! 혹여 귀한 딸이 시댁에 밉보일까 걱정되어하신 말씀이겠다만- 과연 나의 시어머니도 아들에게 같은 소릴 하셨을까. 며느리 밉보일 확률은 높아도 사위</description>
      <pubDate>Fri, 26 Oct 2018 13:59:48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guid>https://brunch.co.kr/@@1Gay/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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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엄마가 집을 나간다 - 회전목마는 혼자 돌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1</link>
      <description>나의 시할머니가 요양병원에 입원하시고 대략적인 급박한 상황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다시 육아에 전념하던 어느 날. 내 인생에서 무척 가까운 사이이나 또 한편으로 머나먼 사이었던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의 작은 이모, 명순 씨였다. 어렸을 때는 호걸형 인간인 그녀가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다. 그녀는 어려서는 오빠들과 위아래 자매들 사이에 치여 -본인 주</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5:04:50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guid>https://brunch.co.kr/@@1Gay/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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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어느 경단녀의 설움 - 인생은 회전목마</title>
      <link>https://brunch.co.kr/@@1Gay/7</link>
      <description>42시간의 진통 끝에 결국 수술로 애를 낳은 나는, 처음 아들을 보고 내가 구황작물을 낳은 줄 알았다. 가뜩이나 애도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로망이 전혀 없었는데- 모성이라는 것이 출산과 함께 동시 장착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다. 다행히 못생긴 내 아들은 내 젖을 먹으며 포동포동 살이 올랐고 아들에 대한 내 애정도 천천히 살이</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4:54:22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guid>https://brunch.co.kr/@@1Gay/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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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가장의 마음 - 세월에 흐려지기 전에 뱉어보는 나의 속내</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0</link>
      <description>그 뒤로 나는 화를 내지 않았다. 그리고 의연해졌다. 나는 이 집안에 이러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나뿐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로 결심했다. 가족이지만 가족이라고 생각하기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겼던 사람들. 그들의 고인물에 나라는 존재는 가장 냉정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이 사람들은 할머니와 관계된 문제에서</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4:28:00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guid>https://brunch.co.kr/@@1Gay/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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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그녀와 아들과 며느리와 손주들 - 세월에 흩어지기 전에 뱉어보는 나의 속내</title>
      <link>https://brunch.co.kr/@@1Gay/9</link>
      <description>그녀는 A라는 지역에서 B라는 지역으로 시집을 왔다. 과거 흔히 그러했듯이. 옆동네로만 이사를 가도 아는 사람이 없어 힘든 마당에 그녀는 맘 붙일 곳이 없었을 것이라 짐작한다. 이왕 인연을 맺어 결혼한 것이니 남편이라도 살갑고 다정했으면 좀 좋을까. 부부 사이는 변변치 못했다고 한다. 외아들을 하나 두었고 과거의 영광이 사그라들어 가세가 기울었을 때, 그녀</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4:12:52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guid>https://brunch.co.kr/@@1Gay/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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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그녀에 대하여 - 세월에 흐려지기 전에 뱉어보는 나의 속내</title>
      <link>https://brunch.co.kr/@@1Gay/8</link>
      <description>우선 감히 선언하건대, 나는 그분을 그녀라 호칭하고 싶다. 말로는 못할 일이었고 앞으로도 못할 일이지만- 내 안에서 그분은 그녀다. 그것은 그녀와 나의 관계에 대한 심정적 정의이며 귀로 들은 그녀의 인생과 지금 그녀의 삶을 지켜보고 느낀 내 감정이 지정한 단어임을 밝힌다. 내게 있어 그렇게 불려야 함이 옳다. 내게는 시할머니가 계신다. 한때 그녀는 내게 있</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4:08:48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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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건조 전쟁사 - 인류의 역사는 모든 것이 전쟁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1Gay/12</link>
      <description>하염없이 울리는 그 소리는 세탁기 소리가 아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벽에 커다란 연통 구멍을 뚫을 필요도 없고, 배관으로 물을 빼지 않고 물통만 비워줘도 OK. 이건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다. 나의 영자 씨는 옥상이나 자그마한 베란다 천장에 달린 건조대에 빨래를 널었다. 장마가 아닌 이상,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한다는 풍경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집.</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3:58:22 GMT</pubDate>
      <author>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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