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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냐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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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끝자락에야 혼자 살게 된, 취미는 자취인 평범한 여자입니다. 사실 혼자 살지는 않습니다. 친구도 살다 가고, 동생도 살다 가고, 엄마가 만든 반찬들도 살다 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2:54: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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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끝자락에야 혼자 살게 된, 취미는 자취인 평범한 여자입니다. 사실 혼자 살지는 않습니다. 친구도 살다 가고, 동생도 살다 가고, 엄마가 만든 반찬들도 살다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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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는 사람 - 아, 별 볼 여유가 없어서, 인생이 별 볼일 없이 느껴지는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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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 볼일 없다는 말이 문득, 별을 볼 여유도 없다는 뜻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별로 볼일이 없을 정도로 하찮다는 뜻이지만 애초에 사람을 별 볼일 없게 만드는 건 밤 길을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 볼 여유조차 없는, 그런 삶 아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PYPcIi52mvjDDqHGDSjyX1ASW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Apr 2021 11:17:48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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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며.</title>
      <link>https://brunch.co.kr/@@1Mwa/25</link>
      <description>제주도에서 오뎅탕을 먹다가,&amp;nbsp;문득 오뎅탕에 넣은 청양고추를 보며 &amp;quot;넣으면 국물이 청량해지니, 청량고추도 맞는 말로 쳐줘야 하는 게 아닌가&amp;quot; 하는 싱거운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술자리에서나 농담으로 했던 싱거운 생각들을 적어갈 예정입니다.  많이 싱거우니, 소금 치시는 건 자유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2Awc6RIPojgJ0HuWFYxBaKlBDs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Apr 2021 11:09:23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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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무슨 일 하세요? - 좋은 소비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amp;nbsp;고민하는 것 같은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1Mwa/23</link>
      <description>광고업에 발을 살짝 담근지 이제 4년차.  누군가 무슨 일을 하냐고 물으면 좀 당황하는 편입니다. &amp;quot;광고 만들어요&amp;quot; 라고 하자니 멋이 없고, 내가 하고 싶었던게 그게 맞는가 하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생기거든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보았습니다.&amp;nbsp;처음 광고를 시작하게 된건,&amp;nbsp;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큰 매력을 느껴서였습니다. 현대카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hUQO5M-rGPKa0LZgJVIsrn_P-1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Apr 2021 02:05:00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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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바야흐로 감자의 시대. - 감자의, 감자를 위한, 감자에 의한 자취시대가 열린 것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22</link>
      <description>자취 일주일차의 가장 큰 즐거움은 장보기.  집에 가는 길에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요리하는 일상에 푹 빠져버렸었다. 그게 왜 그렇게 재밌었는지. 마트에 가면 나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새댁 코스프레를 하면서 신선한 감자를 고르고, 오늘 저녁은 순두부찌개니까 애호박도 사볼까? 하고 고민하며 마트 이곳저곳을 누볐다.  하도 진지하게 들었다 놨다 고민을 하니,</description>
      <pubDate>Wed, 07 Apr 2021 05:33:34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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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취미는 '자취'인데요 - 죄송합니다만, 오늘 저녁에는 제가 집과의 약속이 있어서요!</title>
      <link>https://brunch.co.kr/@@1Mwa/21</link>
      <description>비혼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현모양처 감이다' 라던지 '집안일에 소질이 있다'던지 하는 칭찬은 별로 달갑지가 않았다. 여자가 집안일에 소질이 있는 건 굉장히 구시대적인 편견 안에 갇히게 되는 것 같아서 더더욱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amp;nbsp;'바깥일에는 소질이 있지만, 집안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편'이 좀 더 멋있는 이 시대의 여성상이라고 생각했달까.  하지</description>
      <pubDate>Wed, 31 Mar 2021 02:39:10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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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1. 자취는 혼자 사는게 아니다 - 자취를 시작하고, 가장 크게 깨진 환상은 '혼자 산다'는 부분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20</link>
      <description>자취를 시작하고, 가장 크게 깨진 환상은 '혼자 산다'는 부분이었다.  스물아홉. 나는 30대를 앞두고 출퇴근 시간을 핑계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본가가 서울인지라 출퇴근 시간은 정말 핑계였고, 사실은&amp;nbsp;독립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었다. 삼십여년을 북적북적한 가족들 틈에 살면서 내 공간에 대한 욕심이 컸달까.  물론, 마냥 낙관적인 환상만 가지고 있었던 것</description>
      <pubDate>Wed, 31 Mar 2021 02:22:48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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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에야 혼자 살기 시작했다. - 혼자 사는데, 혼자 안 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9</link>
      <description>20대 끝자락에야 혼자 살게 된, 취미는 자취인 평범한 여자입니다.  사실 혼자 살지는 않습니다. 친구도 살다 가고, 동생도 살다 가고, 엄마가 만든 반찬들도 살다 갑니다. 자취라는 걸 하긴 하지만, 완전히 독립하진 않은 채 살고 있달까요.  집이란 무엇일까요, 혼자 산다는건 또 무엇일까요.  혼자 아닌 자취를 하면서 저에 대해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고 있습</description>
      <pubDate>Thu, 25 Mar 2021 01:07:01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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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온어의 온도 - 가끔은 오타가 난 단어가 더 좋을 때도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8</link>
      <description>가끔은 오타가 난 단어가 더 좋을 때도 있다. 언어의 온도라는 책 제목을 치다가 오타가 나서 온어의 온도라고 적어버렸다. 오타가 난걸 깨닫고 나서 고치려고 보니 &amp;lsquo;온어&amp;rsquo; 그 자체로도 괜찮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온기를 담은 언어라는 뜻이라면 그 뜻만큼이나 따뜻한 오타이지 않나 그런 생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CMtePE8elvUdSTUsGEBKdFdG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r 2018 12:50:30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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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만연체 - 오래 울지 않는 우울에게 오늘도 네가 만연하느라 고생이 많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7</link>
      <description>몇 년 전, 그러니까 내가 막 우울을 앓기 시작했던 그 때에는우울이 세상 큰 병인 마냥, 당장 내일 우울로 인해 죽을 것 마냥 우울이 벼슬이었고, 허세였고, 훈장이었다. 지금은우울이 만성이 되어어딘가 고장난 사람처럼.집 가는 택시 안에서 한참을 울었다가다시 해가 뜨면 버스 안에서 울음을 꾸역꾸역 삼킨다.지금 막 패배를 처음 겪은 아이처럼세상 모든 것이 서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EPUlHdRpIJuV1ZZF4e747PHY5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May 2017 12:21:24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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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한 번뿐인 출근길 - 그 날 불행하지 않았다면, 고작 한강의 풍경 따위로 행복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6</link>
      <description>수업 시간, 교수님의말 한마디가 가슴을 두드렸다.  오늘 저녁, 집에 가는 골목길을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 봐 보세요.매일 똑같았던 그 길이 조금 달라 보일 겁니다.  어느 날은 너무 지친 채로 지하철에 올라탔다. 우울함이 나를 저 바닥까지 끌어내리고, 현실은 나를 자꾸 바깥으로 잡아 당기는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다. 점점 생기를 잃어가던 내게, 그 출근길은 여</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17 15:09:41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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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이른 낮술, 朝술 - 아침 열시 반. 순대국밥을 반주삼아 투명 글라스를 노랗게 기울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5</link>
      <description>朝술. 아침 열시 반. 순대국밥을 반주삼아 투명 글라스를 노랗게 기울인다.  차오르는 것은 뽀얗게 거품이 낀 불투명한 生.  이른 허기를 달래는 건 국밥 한 그릇이 아니라 뽀얗게 거품 낀, 한 모금이었다.</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17 14:21:45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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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상실시대 - 술 마실 때는 취기를 구실 삼아 마음 속에 담아 둔 말을 꺼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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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 마실 때는 취기를 구실 삼아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을 꺼낸다. 그러다 술이 깨고 나면 취기를 탓하며 그것은 진심이 아니었다, 한다.  어디에도 떳떳한 진심 한 조각 없는 슬픈 시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MHxaKHBrr0g_RoSEtcsS0d4E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Dec 2016 08:45:53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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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촌스런 고백 - 늦은 밤, 발신자 제한 표시의 전화 한 통이 화면 위로 반짝거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2</link>
      <description>늦은 밤, 발신자 제한 표시의 전화 한 통이 화면 위로 반짝거렸다.한 번쯤은 그 애가 날 알아채길 바라며 걸었던, 좋아한단 말은 차마 하지 못했던 묵음의 고백. 누구나 한 번쯤은 걸어봤고, 받아봤을그때 그 시절의 촌스런 고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ZtWaCgqvyCJfZIPJMoWNVX_nG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Dec 2016 13:42:36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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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는 일을 좋아하는 게 어려울까 -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어려울까</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1</link>
      <description>하는 일을 좋아하는 게 어려울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어려울까.  매 순간 인생 막다른 길에 닿으면 똑 같은 고민을 반복한다. 왜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이토록 쉽게 힘들어하는 걸까. 내가 느끼는 회의감과 지긋지긋함,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어디서 오는 걸까.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도대체 무엇일까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g_Adqrx0iuc93J5DF7wnykfD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16 15:14:10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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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사람을 두려워한다. - 솔직하지 못한 인생은 여전히 어딘가를 배회하며 아무에게도 닿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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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낯선 사람을 두려워한다. 낯선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것이 무섭다. 구질구질한 나를 알아차릴까봐 두렵고, 별거 아니라고 나를 재단하는 것이 무섭다. 그래서 입을 다물고 말을 삼킨다. 그때 경솔했다며 자책하는 일은 줄어들었다. 이불을 차며 그 때를 후회하고, 나를 부정하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인생은 분명히, 그 전보다는, 재미 없어졌다. 웃으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EjxfB86JnmKn_dwLoXMtvsDDO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Nov 2016 16:23:39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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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뎅탕과 청량고추. - 국물은 짠데 생각은 자꾸 싱거워지는 중.</title>
      <link>https://brunch.co.kr/@@1Mwa/9</link>
      <description>오뎅탕과 청량고추.  청양고추는 청송과 영양 지방에서 개량된 종이라, 청양 고추라 이름 붙였다 한다.  오뎅탕에 청양고추를 세 개정도 어슷 썰어넣으면 국물이 청량해지니 앞으로는 청량고추도 맞는 말로 쳐줘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국물은 짠데 생각은 자꾸 싱거워지는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a1xBWjoDMXbS_4C_mMMNNcI9J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16 12:49:28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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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문장들이 부끄러워 글을 쓰지 않는 날도 있었다. - 아무것도 쓰지 못할 때에는 자주 혼자서 울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8</link>
      <description>불안한 문장들이 부끄러워&amp;nbsp;글을 쓰지 않는 날도 있었다. 그러다 뭔가 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책상 앞에 앉으면, 생각이 목구멍에 꽉 막혀 한 글자도 뱉어낼 수 없었다. 아무 것도 쓰지 못할 때에는,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또 집 앞 골목길에서 자주 혼자서 울었다. 가슴을 움켜 쥐고, 뱉어지지 않는 감정들을 삼키면서.  나는 쓰는 사람도 아니고, 잘 쓰는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B4AAe9765Znc5abDUeeTHZEJ-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16 12:36:04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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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과 여행이 아닌 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7</link>
      <description>까페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날도 있었지일요일의 텅빈 까페에서 추억하는, 흐린 하늘누군가의 우울함이 한 쪽의 시집이 되고나의 우울함으로 한 권 소설을 쓰는텅빈 도시의 어느 일요일 오후끝나지 않은 월요일로부터 도망쳐 겨우 의자 하나를 차지하고낯선 곳, 타인으로부터 이방인이 되는여행과 여행이 아닌 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CU_-SkBbnvSBueyPTg-g42bGK_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y 2016 12:51:29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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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의 독백' - 네게 보내지 못한 마음은 오늘도 너 몰래 시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wa/1</link>
      <description>'고백의 독백'  네가 웃었다. 나는 잠들지 못했다.  네가 건넨 어떤 의미 없는 말이 가슴 언저리를 맴돌아서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겁쟁이라 너를 향한 마음을 눈빛 한 줌으로도 꺼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네게 보내지 못한 마음은 오늘도 너 몰래 시가 된다.</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16 15:33:44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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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심방' - 방 주인이 될 것도 아니면서 너는 그리 쉽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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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기 비어 있다고그리 쉽게 들어가면나는 내쫓지도 못 하고한 번씩 들여다보면빼꼼 고개만 내미는 너는방 주인이 될 것도 아니면서비어있다고 그리 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wa%2Fimage%2FdnZqC6Mqvq04f3ALfH4IOqpjS5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y 2016 23:20:54 GMT</pubDate>
      <author>으냐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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