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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자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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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퇴근하는 자유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5:53: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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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퇴근하는 자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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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임신 마지막 달 - 34주차_달에서 온 파이리</title>
      <link>https://brunch.co.kr/@@1N2H/45</link>
      <description>이제 임신 마지막 달이다. 아내의 배는 신기할 만큼 나왔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폭발하기 직전의 화산이나 터지기 직전 풍선처럼 뭔가 큰일이 임박한 느낌을 준다. 배를 제외하곤 거의 살이 찌지 않은 탓에 더 그렇게 보인다.   신기한 마음에 아내의 배를 소원구슬 만지듯 쓰다듬곤 한다. 그러다 말도 걸고, 삐죽빼죽 태동이 올라오면 올라온 부분을 슬쩍 눌러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yb3QAbqztaZOmAXHoY0IrgMl6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Mar 2023 14:08:38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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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태어나기 두 달 전 - 32주차_기다리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1N2H/44</link>
      <description>1. 쇼핑  &amp;quot;이거다! 가격도 괜찮고 상태도 좋다. 주말에 강남 한 번 다녀오자.&amp;quot; &amp;quot;강남 어디? 반포? 콜!&amp;quot;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두 달 정도 남았다. 이 시기가 되니 아이 물건 사러 다니는 게 일상이 됐다. 지난주엔 당근으로 아기 침대를 사왔다. 기저귀 갈이대도 하나 장만했고, 유명하다는 아기 의자도 새로 샀다. 그리 크지 않은 집이라 벌써 집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tZQI2Q2CLHVx89jyOcRlP8EXP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r 2023 11:43:09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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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스러움 많은 아이의 반전 - 6주차_날 닮은 너</title>
      <link>https://brunch.co.kr/@@1N2H/42</link>
      <description>&amp;ldquo;아이가 쑥스러움이 많은가봐요. 구석에 숨어 있네요.&amp;rdquo;  의사 선생님의 말처럼, 처음 만난 파이리는 아기집 구석에서 발견됐다. 가운데 넓은 공간을 두고 굳이 구석으로 파고드는 중이었다.   &amp;ldquo;누굴 닮아서 저렇게 쑥스러움이 많지?&amp;rdquo;  아내나 나나 쑥스러움이 많은 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둘 다 MBTI 검사 결과가 I로 시작하는 내향형 인간이었다. 사람들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H250XjaKuQhkIpDHqRVmrOAv8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10:12:17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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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다 - 6주차_생명의 증거</title>
      <link>https://brunch.co.kr/@@1N2H/41</link>
      <description>드디어 초음파 영상에 파이리가 보였다. 병원에 세 번째 방문한 날이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비어있던 아기집 안에 무언가 자리잡고 있었다. 땅콩 만한, 딱 땅콩처럼 생긴 &amp;lsquo;생명체&amp;rsquo;였다. 팔, 다리는커녕 머리와 몸도 구분되지 않아 사람의 형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이 조그마한 땅콩을 &amp;lsquo;생명체&amp;rsquo;라 여긴 건 심장이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내 배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6cTKThGOPFLVUsgc_oNUHghO3M.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22:48:03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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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의 태명은 파이리가 되었다 - 0주차_임신보다 먼저 정해진 태명</title>
      <link>https://brunch.co.kr/@@1N2H/40</link>
      <description>이제 10주가 된 아기의 태명은 파이리다. 만화 &amp;lt;포켓 몬스터&amp;gt;의 그 주황색 공룡 파이리. 아이가 생기면 태명을 짓느라 고민도 많이 한다는데,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정했다. 임신을 계획하던 시기부터 아내가 정해둔 태명이었다.  내 별명은 리자몽이다. &amp;lt;포켓 몬스터&amp;gt;의 파이리 진화 버전.   어릴 적부터 주로 공룡류의 캐릭터가 별명이었다. 대표적으로 중학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sIQZaPPvvZ2DxqYIzlzGa20CQrQ.PNG" width="39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Sep 2022 12:53:54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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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에게 아기집이 생겼다 - 5주차_엄마 배 속 나인원한남</title>
      <link>https://brunch.co.kr/@@1N2H/38</link>
      <description>아기집이 생겼다. 아내의 초음파 사진에 아주 작은 주머니가 하나 찍혔다.  0.62cm짜리 집이란다. 이제 저 작은 집에서 파이리가 자라날 거다. 파이리의 크기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집이 작아 보인다. 파이리가 0.1cm만 돼도 집 크기가 몸 크기의 6배밖에 되지 않는다.  평균 키를 가진 성인이 누우면 1평 정도의 공간을 차지한다고 한다. 파이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DfuSjW1Z894xQ7nKTHxyJ0rNs9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Sep 2022 14:06:07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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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임신하면 드는 생각 - 4주차_아무도 모르는 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1N2H/39</link>
      <description>&amp;ldquo;파이리한테 인사해~&amp;rdquo;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 뒤 아내와 임신 부부 놀이를 하곤 했다. 아내는 자기 배에 손을 올리고 장난을 쳤다. 그럴 때면 아내 배가 지니의 요술램프인 양 정성껏 쓰다듬었다. 마치 파이리가 정말 있는 것처럼.   장난이 일상이 돼버려서 아내가 처음 임신 소식을 전했을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장난인 줄만 알았다.  아내가 내민 두 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68lDjVNY__TS5bWQg7NIuwYd7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Sep 2022 12:26:43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guid>https://brunch.co.kr/@@1N2H/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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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와 셋이 놀면 더 재미있겠다 - 3주차_새로운 동반자의 등장 예고</title>
      <link>https://brunch.co.kr/@@1N2H/37</link>
      <description>아내 배 속에 아이가 생겼다. 아이를 낳아 키워보기로 결정한 지 2개월 만이다.  결혼할 때만 해도 2세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공공연하게 &amp;lsquo;딩크&amp;rsquo;를 선언한 건 아니었지만 아이 때문에 둘의 시간을 희생하고 싶진 않았다. 아내는 아이를 임신하고 낳은 과정 자체가 무섭다고 했다.   부모가 될 결심은 어느날 문득, 아주 단순한 이유로 찾아왔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B1iwfNKY3OJBneSKhj87tLWQf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13:53:30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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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임신을 했다 - 3주차_임밍아웃</title>
      <link>https://brunch.co.kr/@@1N2H/36</link>
      <description>밤 늦은 시간이었다. 자려고 누운 참에 아내가 분주했다.  &amp;quot;여기에 뭔가 있는 것 같아!&amp;quot;  아내가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손가락이 배를 가리키고 있었다. 영문을 몰라 고갤 갸웃댔다.  &amp;quot;여기에 뭔가 있는 것 같다구!&amp;quot;  아내는 배를 가리키며 반복했다. 상당히 피곤한 참이라 빨리 자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의 표정을 보아하니 순순히 응하지 않으면 이 장난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SQbg4CMbyH_y28sZuFDB_T5Gr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22 15:02:17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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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순간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14</title>
      <link>https://brunch.co.kr/@@1N2H/33</link>
      <description>&amp;ldquo;너는 언제 와이프랑 결혼하기로 결심했냐?&amp;rdquo; 미혼 상태의 과년한 지인들이 종종 이렇게 물어온다. 결혼 소식을 전할 때부터 결혼한 지 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숱하게 들어온 예상 질문이라 모범 답안도 대강 정해져 있다. 질문자의 의도에 맞춰 머릿속에 떠오른 몇 가지 무난한 대답 중 하나를 골라 입밖으로 내뱉기만 하면 된다.  얼굴에 장난끼를 잔뜩 머금은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3DV114oH0HpnT3ebkzHn-FsXQl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y 2022 00:24:24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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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 한 번 돌렸을 뿐인데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13</title>
      <link>https://brunch.co.kr/@@1N2H/31</link>
      <description>아내가 출근하고 집에 혼자 있는 날, 가볍게 빨래를 돌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세탁기가 작동을 시작하기 무섭게 카톡이 울렸다. &amp;quot;빨래 다 돌아가면, 세제 투입구 열어놔야 되는 거 알지?&amp;quot;  세탁기 앞에 서서 주변을 두리번 살폈다. &amp;quot;아니, CCTV 달아놨어?&amp;quot;  왠지 빨래할 거 같았다는 아내의 말에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다. 이게 흔히 말하는 여자의 촉이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2H%2Fimage%2Fdw4JSG7u2AdrWv2QjhsjcAW7p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13:24:55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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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수험생이 됐다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12</title>
      <link>https://brunch.co.kr/@@1N2H/28</link>
      <description>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아내가 책상에 앉아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었다. 의아한 표정으로 인기척을 하자, 아내가 부릅뜬 눈으로 돌아봤다. 빛나는 두 눈이 맹렬한 의지로 불타고 있었다.  &amp;ldquo;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려구!&amp;rdquo; &amp;ldquo;갑자기?&amp;rdquo;  아내의 갑작스런 선언이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픽하고 웃음이 새어 나왔다. 아내는 지금 비웃는 거냐며 미간을 찌푸렸다. 부주의하게</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0 10:38:49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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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는 원래 낙천적인 사람이었다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11</title>
      <link>https://brunch.co.kr/@@1N2H/26</link>
      <description>퇴근길 아내 손엔 필라테스장 전단지가 들려 있었다. 파랑 노랑 원색으로 뒤섞인 전단지에 큼지막하게 적힌 '선착순 30명', 회당 9,900원' 같은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amp;quot;나 필라테스 할라구!&amp;quot;​아내가 전단지를 내밀며 선언했고, 나는 그 전단지를 받아들며 크게 고갤 끄덕였다. 그렇지 않아도 아내에게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참이었다. 매일 아침, 아내가</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0 09:40:59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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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돈 받아 쓰시나요?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10</title>
      <link>https://brunch.co.kr/@@1N2H/25</link>
      <description>&amp;quot;사고 싶은 거 있으면 지금 사. 용돈 받아 쓰기 시작하면 못 산다니까.&amp;quot;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먼저 결혼한 지인들이 조언했다. 빚을 내서라도 사고 싶은 것들은 당장 사라고. 결혼을 하면 내가 버는 돈도 내 돈이 아니라고 했다. 흘려듣는 척 했지만, 사실 조금 불안한 마음이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겨우 용돈 받는 처지에서 벗어났건만 얼마 되지도 않</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0 10:45:23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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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회사원이 되고 싶진 않았다 - 나는 아저씨 vol.1</title>
      <link>https://brunch.co.kr/@@1N2H/24</link>
      <description>집에서 나와 회사에 도착하기까지 30분 정도가 걸린다. 유난히 피곤한 날이면, 그 30분 동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스스로를 상상한다.&amp;ldquo;이번 촬영지는 남태평양 이누타섬이야. 공항에서 카누타고 들어가야 한다니까 카메라 팀하고 얘기해서 장비 최소화해야 돼. 그리고 작가 팀이랑 미팅 좀 잡자. 촬영 얼마 안 남았으니까, 다들 서둘러줘. 자자, 파이팅!&amp;rdquo; 회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CuldauSzXSEVxHhy4veVsP24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0 02:37:49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guid>https://brunch.co.kr/@@1N2H/24</guid>
    </item>
    <item>
      <title>작년에 집을 샀어야 했다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9</title>
      <link>https://brunch.co.kr/@@1N2H/23</link>
      <description>&amp;quot;으아아아악!&amp;quot; 부동산 어플을 보다 소릴 지르고 말았다. 놀라서 달려온 아내에게 보고 있던 화면을 가리켰다. 이번엔 아내가 비명을 질렀다. &amp;quot;꺄아아악!&amp;quot;&amp;nbsp;작년에 구입 직전까지 갔다 포기한 아파트 가격이 무려 2억이나 올라 있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일이었다. 고민 끝에 일단 2년만 전세로 살아보기로 한 우리는 절규했다.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던 작년 7월,</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0 14:09:24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guid>https://brunch.co.kr/@@1N2H/23</guid>
    </item>
    <item>
      <title>내 아이는 예쁠 거란 착각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8</title>
      <link>https://brunch.co.kr/@@1N2H/20</link>
      <description>'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이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문득 혁오가 부른 &amp;lt;TOMBOY&amp;gt;의 노랫말에 꽂혀 여러 번 곱씹는 중이다. 얼마 전까진 이 노래 가사가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았다. '어색함'이라는 단어가 '엄마가 베푸는 사랑'과 한 문장 안에 자리하는 게 낯설었다. 다소 불경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0 14:37:15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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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인 줄 알았습니다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7</title>
      <link>https://brunch.co.kr/@@1N2H/19</link>
      <description>이제는 희미해진 어릴 적 기억이 하나 있다. 어느 날인가,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궜다. 어머니는 방문을 쉼없이 두드렸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한참을 이어지다 결국 어머니는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내었다. &amp;quot;일단 얘기 좀 해엣!&amp;quot; 그제서야 방문이 살짝 열렸고, 열린 문틈 사이로 활짝 열린 창문과 그 앞에 놓인 의자 하나</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0 07:52:34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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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면 꼭 아이를 가져야 할까?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6</title>
      <link>https://brunch.co.kr/@@1N2H/17</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같은 시기에 결혼한 한 친구와 만남이 잦다. 커피 한 잔 마시고 헤어지는 게 전부지만, 공감할 만한 얘기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른다. 가장 재밌는 건 이 친구를 보고 있으면, 제3자의 시선으로 내 삶을 관찰하는 기분이 든다는 점이다.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까진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엔 어느정도 보편적인 모습이 있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B1YbtpChiybtR7W0-PxkDLkd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0 13:03:15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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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오늘도 아내를 오해하게 했습니다 - 슬기로운 신혼생활 vol.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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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거 뭐지? 결제가 너무 많이 됐는데...  아내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내밀며 말했다. 폰에는 지난 주말에 이용한 렌트카 결제내역이 찍혀 있었다. 아내의 말처럼 요금이 많이 결제된 것 같기는 했다. 예약할 때 알고 있던 액수의 세 배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당신이 전화 좀 해보면 안 돼? '이런 거' 잘하잖아. 응, 내가 내일 딱 말할게. 내가 또 '이런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LvBS08g-5bwAc29sWy8TrCTA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0 08:57:15 GMT</pubDate>
      <author>나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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