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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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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처럼 흐르되,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씁니다. 사랑과 관계, 그리고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1:37: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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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처럼 흐르되,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씁니다. 사랑과 관계, 그리고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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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게중심 - 2부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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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늘 나의 안전이 두렵고 나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그 모든 순간들이 불안요소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이 글을 마주하는 당신은 어떤가요?</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1:23:55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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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금야금 성장 중 - 2부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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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의 나는 뭐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독서도, 운동도, 인간관계도&amp;nbsp;잘하지 못하면 부끄러웠고,&amp;nbsp;피할 수 있으면 피했다. 어쩌면 지금도 완벽주의라는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느 날 도무지 독서 습관이 생기지 않는다는 나의 고민에&amp;nbsp;룸메이트가 조용히 말했다. &amp;quot;야금야금 읽으면 돼.&amp;quot;  그 말이 이상하게 내 마음에 오래 남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V4%2Fimage%2FMXDhELGpG3ww7L9MJ0aVXbyKR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1:20:00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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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있어서 나는 모든순간이 힘이 돼 - 2부 7화</title>
      <link>https://brunch.co.kr/@@1NV4/19</link>
      <description>중학생이던 우리가 어느새 서른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있다는게 문득 기적 같다는 생각이 들어.  생각해보면 나의 10대 후반과 20대에 참 힘겹고 삐걱거리는 일들이 많았는데, 그 옆에 늘 너가 있어줬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  사람 때문에 무너지고, 공부 때문에 지치고,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질때마다 같은 온도로 내 곁을 지켜준 사람.  친구와 함</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1:17:43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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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괜시리 쫓기는 마음 - 조언이라는 이름으로 흔들린 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1NV4/26</link>
      <description>결혼에 대한 시선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고들 말한다. 라이프스타일도 유연해졌고 혼자 사는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여전히 조용히 쫓긴다.  취업하고 직장을 다니던 20대 후반, 그 무렵부터 뭔가 달라졌다. 그전까지는 괜찮았다.  연애에는 호의적이었지만 &amp;lsquo;결혼은 정말 괜찮은 사람일 때만 의미 있다&amp;rsquo;는 확신이 있었고, 남자친구가</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7:25:54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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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속도의 차이가 만드는 거리감 - 시간과 거리에 따른 속도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1NV4/25</link>
      <description>갓 스무 살 무렵, 어느 날 친구가 말했다. &amp;ldquo;우리, 길고 오래 보자.&amp;rdquo; 당시에 나는 그 말이 왜인지 섭섭하고 충격적이었다. 당연히 계속 함께일 줄 알았던 사이였기에, 그 말을 듣는 순간 묘하게 거리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그 말이 점점 더 와닿는다.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주 떠올리는 걸 보면 말이다. 관계란, 아무리</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04:00:03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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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살린 건 결국 사람이었다.  - 2부 6화</title>
      <link>https://brunch.co.kr/@@1NV4/18</link>
      <description>나의 실패, 나의 도전, 나의 인연들, 그리고 창피했던 수많은 순간들을 지나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다.  부딪히고, 무너지고, 울고, 기억을 애써 지워가던 그 시절에도 늘 내 곁엔 묵묵히 나를 믿어주던 사람들이 있었다.  가장 힘든 고비마다 &amp;ldquo;이 또한 지나갈 거야.&amp;rdquo; &amp;ldquo;넌 해낼 수 있어.&amp;rdquo; &amp;ldquo;그리고 네가 뭘 하든, 나는 너를 아끼고 믿어.&amp;rdquo; 그런 말로 나를</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1:00:00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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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익숙함을 벗어나기 위한 용기 - 깨작깨작</title>
      <link>https://brunch.co.kr/@@1NV4/12</link>
      <description>여행은 늘 기대되는 일이라고들 말한다.하지만 나에게 여행은 기대만큼이나 큰 부담이기도 했다. 혼자 떠나는 건 두려웠다.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 길을 잃을까, 말을 못 알아들을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꼬리를 물었다.  그렇다고 누군가와 함께 떠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맞춰야 한다는 부담, 작은 다툼이라도 생기지 않을</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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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 속 해맑음 - 2부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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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아빠는 내가 밝고 명랑한 게 우리 집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amp;ldquo;우리 가족의 유일한 외향인이 너니까.&amp;rdquo; 나는 소문자 e다.  생각해보면 해맑음이라는 건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성격은 아닌 것 같다. 힘든 일을 겪어도, 시간이 지나면 웃을 수 있는 힘.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어도, 작은 행복에 웃을 수 있는 마음.  나는 아마 그런 기질을 타고났고,</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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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의 노력으로 걷고 있는 중입니다.  - 2부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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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노력은 내가 제일 잘 안다고 하던데 정작 나는 내가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남들은 자신의 100% 혹은 200%로 충실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나는 항상 50%쯤 하는 느낌이랄까. 그마저도 벽처럼 느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꺾여버리곤 했다.  아빠는 나를 자주 안쓰럽게 바라본다. 인간관계도, 공부도, 취업준비, 그 모든게 쉽지 않게 흘러</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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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의 포근한 도피처 - 2부 3화</title>
      <link>https://brunch.co.kr/@@1NV4/15</link>
      <description>우리 엄마는 정말 깔끔한 사람이다. 그 덕분에 나도 기본적인 정리 습관은 닮았지만, 엄마 눈엔 여전히 지저분한 어린아이일 뿐이다.  요즘 엄마는 침구류에 진심이다. 좋은 이불이 눈에 띄면 늘 사서 도전해 보고, 계속 업데이트하듯 우리 가족 침대를 바꿔주고는 한다. 엄마의 취향 덕분에 나는 어떤 검색이나 비교도 없이 늘 포근한 침대를 누릴 수 있었다. 그래서</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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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 나를 찾아가는 작은 발걸음 - 깨작깨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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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amp;rdquo;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가장 흔히 오가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단순히 취향을 묻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 사람의 삶을, 일상을, 무엇에 시간을 들이는지를 엿보게 해주는 창구 같기도 하다. 그런데 나에게, 이 질문은 오래도록 부담스러웠다. 뚜렷한 취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amp;rsquo;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amp;rsquo;라</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11:00:05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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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부셔도 한 걸음씩 - 2부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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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도록 틀에 박힌 세상 안에서 나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달려왔다. 목표만 바라보던 나의 시야는 어느새 점점 좁고 편협해졌다. 조금은 위험할 수 있는 것을 싫어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 약간은 유연성이 없는 뻣뻣한 사고. 그리고 늘 같은 사람만 만나며 자란 환경. 아마 이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과 대화하는 게 두렵고, 낯</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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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제사건과 헤어질 결심 - 2부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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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정말 별일 없는 무난한 하루였다. 크게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은. 아무렇지 않고 무난한 날이었지만 나는 그날 밤 걱정에 잠식되어 조용히 침수되었다. 머릿속에서 나의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확산되었고 나는 어느새 침대 속에서 착은 파도에 힘쓸리듯 흔들리고 있었다. 걱정은 늘 손 닿을 곳에 있었다. 해가 뜨기 직전에서야 겨우 걱정을 온몸으로 밀어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V4%2Fimage%2FyKaLODqIBvNCJ0hsYZMhtB-Y9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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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 -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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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 집을 짓는 일이라면 결혼은 그 집에서 오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약속일지도 모른다.  누구와 어떤 집을 짓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 이런 조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서로가 서로의 집이 되기 위한 10가지 다짐     1. 같은 장면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 유머의 결이 맞는 사람. 같은 곳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10:47:35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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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오답노트: 실전편 - 09</title>
      <link>https://brunch.co.kr/@@1NV4/23</link>
      <description>사랑은 답이 정해진 시험이 아니다. 정체성을 가진 두 자아가 만나 서로의 방식으로 함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랑을 할 때 꼭 지키고 싶은 몇 가지 원칙을 만들어두었다.  이건 나에게 주는 다짐이자, 사랑을 더 잘 이어가기 위한 나만의 약속이다.  1. 서로의 시간을 질질 끌지 말 것 서로가 인연이 아니라면, 빨리 놓아주는 것이</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7:07:44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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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떳떳하게 산다는 것 - 깨작깨작</title>
      <link>https://brunch.co.kr/@@1NV4/20</link>
      <description>떳떳하게 산다는 건 뭘까.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amp;ldquo;나는 충분히 떳떳하게 살아왔다&amp;rdquo;고 말한다. 그 말이 당당하게 들릴 때면 부럽기도 하고, 어쩐지 나 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한다.  나는 그럴 수 없었다. 어딘가 늘 부족했고, 그 부족함을 숨기고 싶어서 더 조심하고, 계속 스스로를 비난하고 물어뜯으며 살아온 것 같다.  물어뜯고 비난하다 보면 우</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23:00:14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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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복기하다 -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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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아직 시작조차 해보지 못해서, 어떤 사람은 너무 오래 함께여서, 또 누군가는 상처가 아직 덜 아물어서. 누군가는 그냥 사람이 귀찮아서, 또 누군가는 혼자가 너무 좋아서. 혹은 너무 오래 쉬어서.  나도 그중 하나였던 것 같다. 아니, 시기에 따라 그 모든 이유가 되기도 했던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사</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23:00:27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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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꿈꾸는 마음의 자리에서 -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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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dquo;나는 이제 어떤 관계를 원하고 있을까?&amp;rdquo;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참 크고도 깊은 안정감이었다.                 엄마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      아빠가 해주는 사소한 조언,      익숙한 냄새가 나는 침구와      그 안에서 잠들던 평온한 밤들.                 그 모든 것들</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1:00:13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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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이란 - 운전 중 도로에서 영감을 받아</title>
      <link>https://brunch.co.kr/@@1NV4/14</link>
      <description>인연이라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혹은 기다리고 있는 인연이 있나요?  찾으려 하면 없다가어느 날 갑자기 툭&amp;mdash;&amp;nbsp;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같은 동네, 같은 카페, 같은 도로. 그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 괜히 그 근처를 서성이고 카페 창가 자리를 골라 앉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amp;nbsp;그렇게 찾을 때는 절대 마주치지 않는다.  그러다 잊고 있던</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13:06:16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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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나는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일까요? - 06</title>
      <link>https://brunch.co.kr/@@1NV4/7</link>
      <description>나는 어떤 표현에서 웃고, 어떤 말에 마음이 다치며, 어떤 상황에서 조용히 감정을 접는 사람인지, 조금씩 천천히 나를 알아가는 중이다.&amp;nbsp;결국 나는 내가 싫어하는 건 피하고,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됐다.&amp;nbsp;나는 사랑을 잘 시작하는 법보다는, 사랑을 잘 이어가는 법에 서툰 사람이라는 걸.&amp;nbsp;마음을 표현하는</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수애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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