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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v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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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하는 가죽공예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오히려 사물을 진지하게 관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주의깊게 듣게 된것 같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2:56: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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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하는 가죽공예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오히려 사물을 진지하게 관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주의깊게 듣게 된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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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바르셀로나 : 자연친화적인 카탈루냐 요리 - 시각적 향연</title>
      <link>https://brunch.co.kr/@@1OQh/29</link>
      <description>그날 저녁, 딱히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아마도, 숙소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중간 어디쯤에 보이던 레스토랑의 창가에 앉아 있었던 것 같다. 나의 후각과 미각은 그렇게 시각에게 저만치 뒤처져 있어, 아무리 어떤 맛을 보았는지, 그 향이 어떠했는지 기억하려 해도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보케리아의 컬러들뿐이다. 누가 그랬던가? 지중해의 빛은 넘치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6kOhcqcMcwCMMVwsDU2TFm6oF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ug 2022 15:16:03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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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베를린:맥주의 나라? 아니 &amp;quot;빵&amp;quot;의 나라!!! - 독일에서는 맥주, 소시지, 빵 외에는 먹을 게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1OQh/27</link>
      <description>어떤 저자는 독일의 빵을 &amp;quot;마치 딱딱하고 무뚝뚝해 사교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어 보이지만, 한 번 친해지면 굉장히 친절하고 남을 잘 돕고, 신뢰와 믿음을 중시하는 부드러운 독일 사람&amp;quot;의 성격에 비유하기도 한 것처럼, 겉은 딱딱하고 모양새는 볼품없고, 손조차 가기 힘든 빵의 생김새에 비해 속은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며, 담백한, 매일매일 먹어도 절대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0aDdT2OghH7gk28iTAS7VtxCA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16:03:25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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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aft 01. 손바느질 - 오래되고 낡고 휘어진 바늘.</title>
      <link>https://brunch.co.kr/@@1OQh/28</link>
      <description>바늘에 찔린 부위에 아주 자그마하게 핏방울이 맺힌 나의 손은, 내가 잘 알고 있는, 하지만 기억 저편에 숨어 버린 어떤 광경과 느낌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바늘을 쥘 수 없었던 손, 무언가 무던히도 해 보려 했던 작은 손, 나의 시간을 함께 지나온 거친 손, 그 손이 이제는 조금 단단해졌고, 아픈 것을 참아가며, 바느질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 앞에는 휘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0CWOtArzEI1TY6SyL-D_VUx1w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0 09:20:36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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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思考#07 - Chimera... [06. 04. 20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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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을 암흑처럼 무(無)로 만들고 기술을 광명처럼 맑게 닦으며, 몸을 그림자처럼 자연에 동화시켜, 모든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신의 바람으로 모든 것을 벤다.   Chimera 하나의 식물체 속에 유전자형이 다른 조직이 서로 접촉하여 존재하는 현상.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자의 머리에 양의 몸을 하고 뱀의 꼬리를 한 괴물을 말하는데, 여기에 이름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bQ44NAWYvhX-yKFwwmlY6YAbw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Sep 2017 12:24:51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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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思考#06 - Raphael... [07. 04. 2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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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높은 하늘은 너무나 푸르렀고 태양은 유황빛 광체를 쏟아붓고 있었다. 청색과 황색의 조화는 반 데르 미어의 작품에서만큼 부드럽고 매혹적이다.   Raphael 구약 성서의 외경(外經)인 [토미스서]에 나오는 일곱 천사의 하나로 하느님의 충실한 심부름꾼이자 인간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천사. &amp;quot;Raphael [라파엘]&amp;quot;이란 말의 어원은 '신의 열(熱)'을 의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SDGg9wRhtPAlRNLqKpyXc9eV9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Feb 2017 03:23:08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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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런던 : 코톨드 갤러리 -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작은 갤러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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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중에 낯선 것에 빨리 적응하고 친해지는 사람, 또는 진실하고 가치 있는 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은, 결국 삶에서 의미를 찾아낸 사람, 자신의 별을 따라갈 줄 아는 사람과 동일하다. 더 아름다운 곳, 보다 경이로운 동경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죽은 듯 잠들어 있던 도시에서도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생기를 느끼며, 세상의 어떤 장소와도 특별히 깊은 정신적 유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0V2XeCUsAAhfzwOxfwbPrqtD9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Feb 2017 03:22:24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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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3#로마:그럼, 젤라토 먹으러 로마로 가 볼까? - 내겐 너무 예쁜 젤라토[Gela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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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하찮은 일들이 종종 소중한 기억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런 기억들은 무제한으로 통용되는 삶을 견딜 수 있도록 또 다른 기억들과 함께 힘을 부여하는 마법을 지닌다. 그 자체로 살아있는 거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낯선 도시나, 아름다운 건축물, 과거의 예술품들을 찾아다니며, '견문'을 넓히는 일에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것이 여행의 목적일 수도 있지만,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NC7MHVIocOocckXsaIQVx7Zuz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ug 2016 03:09:41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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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런던 : 열정이 아닌 평온함 - 18세기 영국의 훌륭한 취미 치즈윅 하우스[Chiswick House]</title>
      <link>https://brunch.co.kr/@@1OQh/22</link>
      <description>문학이나 영화, 그림, 사진, 음악... 이런 일련의 것들은 빛이 바래고 퇴색된 추억의 책장 속에서 잊고 지내왔던 즐거운 기억들을 되살려 주거나, 혹은 마음속에 그 무엇이 다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Xd17EUd-wtAodnU9NB7hwRJlU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ul 2016 04:25:35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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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思考#05 - Seraphim.. [03. 08. 2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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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혼을 꿰뚫는 투명한 관조..  런던으로 향하던 중...  두려움 그 자체를&amp;nbsp;받아들여 그것을 뛰어넘을 때야말로 비로소 최고의 정신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Seraphim 히브리어로 &amp;quot;불타는 것'이라고 추측하는 치천사(熾天使).&amp;nbsp;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둘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자기 발을 가리고&amp;nbsp;나머지 둘은 나는 데 쓴다고 한다.&amp;nbsp;날개 하나하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2fbn4C239Z5h0VWBwArKs9SD_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Jul 2016 07:58:33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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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런던 : 길가의 피크닉  - 리치먼드에서의 4월 어느 날, 그녀의 정원이 생각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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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순간이나마 나는 자연과 하나 된 것처럼, 날것에서 나오는 생명력에 조용히 귀 기울였다.&amp;nbsp;애초에 리치먼드를 찾아온 목적이야 어떻든 간에, 하찮은 것에서 발견하는 신선함으로 족쇄처럼 조여 오는 그 궁금증의 갈증은 특정한 공간과 공기 같은 가벼움에 자리를 내주었다.    근처 리치먼드[Richmond]라는 곳에서 하루를 보낼 마음으로 나서는 토요일 아침,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36GcDFWN8T-8nEwRexNBAMPMb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Jul 2016 04:30:42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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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뮌헨 : 노이에 피나코테크 PartⅢ - Neue Pinakothek. &amp;quot;빛&amp;quot;의 또 다른 이름, &amp;quot;인상주의자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1OQh/18</link>
      <description>위대하다는 것을 단번에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위대함을 찬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이며, 결국 그것을 알아내는 것은 아름다움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찬탄한다는 것, 그것은 내가 배워야 할 또 하나의 예술인 것이다. 첫눈에 마음에 든 것은 이상스럽게도 오래도록 지속적으로 자신의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ooqNraJaCefpAJTTOgyViJCH6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n 2016 03:27:50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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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lzburg#02 - 잘츠부르크 여행 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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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때 주변은 온통 내가 보아왔던 어떤 대지보다&amp;nbsp;부드러운 녹색을 가진 어린 풀잎들로 덮여 있었다.&amp;nbsp;게다가 하늘은 그림으로는 감히 묘사할 수 없는&amp;nbsp;우아한 라일락 색조를 따고 있었다.  몇 시간을 걸어 다녀 보아도&amp;nbsp;그 곳에서는 무한하게 펼쳐진 대지, 녹색 풀밭, 관목들&amp;nbsp;그리고 망망한 하늘밖에 보이지 않았다.&amp;nbsp;모든것이 벌레처럼 작게 느껴졌다.&amp;nbsp;자아도 그리 대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NzeuXzb7g83UH7GFbsUUvkjN2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n 2016 04:02:56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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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뮌헨 : 노이에 피나코테크 PartⅡ - [Neue Pinakothek] 친밀하고 비밀스러운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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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른색이 일렁이는 하얀 하늘과 대비되는 상큼한 초록이 깃든 거리 카페테라스에 앉아, 부드러운 카페라떼에 자신만의 자유 공간을 향유하는 동시에, 이 세상 속에 있게 만드는 듯한 친밀감이 넘치는 묘한 분위기도 느껴봐도 좋을 것 같았다. 장엄하면서 눈부신 햇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은 황홀경에 빠질 테니까...    노이에 피나코테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Essz400K8WbHX99kr8P2-o_ax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n 2016 03:16:41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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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뮌헨 : 노이에 피나코테크 PartⅠ - [Neue Pinakothek]&amp;nbsp;친밀하고 비밀스러운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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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경에 마지않던 세기말의 명화들을 만난다는 것은, 마치 목말랐던 과거의 장밋빛 꿈이 실현되는 환상에 사로잡히는 것과 흡사하다. 대가들이 잠든 이 곳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킨다는 것은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알테 피나코테크 앞의 드넓은 잔디밭에 팔베개를 하고 누워 루벤스의 그림에 심취해 있다 보면, 로버트 뱅크시의 실루엣이 바람처럼 지나가지 않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U4My5kKHATQ1dYwuUX5_YtIqA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n 2016 03:12:42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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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쾰른 대성당 : 소망과 열정이 드러난 세계 - 현실에서 존재하지도 않고, 또 존재할 수도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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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 해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노라면,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가 한마디 말도 못 한 채 가슴 부풀어하며, 그곳에서 기도를 드려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S4ST4zOjnrOMeEZdP6YurpbRw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03:04:53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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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뮌헨 : 가을 하늘을 담은 바람 - 모두가 프랑스 파리의 낭만을 꿈꿀 때 그렇게 난 뮌헨으로 향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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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새로운 현실은 내게 다가왔고, 내가 맛보았던 기쁨은 하나의 꿈이 되었다. 인간의 생애에서 그런 순간은 별로 많지 않으며, 그런 환희를 맛보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RU6kpS-phHDgtjcOb4hDx0DoNLc.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y 2016 03:09:25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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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런던:하이 티[High Tea]를 아세요? - 이 생소하고도 기억 속에서 잊혀버린 하이 티[High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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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amp;sbquo;빌리 엘리엇&amp;lsquo;에서 테이블에 둘러앉은 피곤에 물든 가족들의 소박한 저녁시간은, 내가 여행하면서 맛보았던 하이 티[High Tea]라는 티 타임[Tea Time]을 무색하게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8zib1dZch4V99yMmGla7HkycV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y 2016 02:35:35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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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lzburg#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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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기에서처럼 빼어나게 아름다운 자연을 대해 본 적이 있었던가...   알프스는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 유년시절,&amp;nbsp;어느 엽서에서 보았던 병풍처럼 펼쳐진 산등성이에 놓인 동화 속 마을 같은&amp;nbsp;묵가적인 목재 집들과, 띄엄띄엄 떨어져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던 양들, 그리고 이 모든 풍경을 파란, 아주 파란색으로 품고 있는 하늘이, 마치 평생토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zO7Tuit3_qNNjE4rC9IQTwJzt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y 2016 02:42:27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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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思考#04 - 飛上[비상]...[02. 08. 2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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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엔 나름의 여과 장치가 있다.  날아오르고, 그리고... 날고 있는...  묵가적인 산의 봉우리들은 마치 멀고 험한 바다로부터 잔잔한 해변으로 길게 뻗어 내달려 오는 파도처럼, 한 봉우리 뒤에 또 다른 봉우리가 이어져 멀리멀리 달아난다.   飛上 [비상]&amp;nbsp;: 높이 날아 오름. 飛翔 [비상]&amp;nbsp;: 공중을 낢. &amp;quot;날기&amp;quot;로 순화. 생물이 대기의 압력을 이용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GV1Tx7q94Ut-0zyIW-QuMprfV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y 2016 03:22:44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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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mp;uuml;nchen#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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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문에 비치는 붉은빛푸른 하늘 아래 흑백의 대조를 이루고 있는황혼 녁의 늪을 상상해 본다.한 가지 버릇이라면 여행길에서만큼은 늘 없던 신앙심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절실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Qh%2Fimage%2FdcoMXuJnYrIlPnx673VgYUO9P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y 2016 03:03:36 GMT</pubDate>
      <author>Dev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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