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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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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 있게 했던 날들 내가 되었던 모든 조각들이 어느새 나로 다시 태어나 오늘을 반겨주네요 (적재 - 바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7:05: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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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있게 했던 날들 내가 되었던 모든 조각들이 어느새 나로 다시 태어나 오늘을 반겨주네요 (적재 -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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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개월 만의 출근 - 2022년 2월 2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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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출근. 코로나 격리가 끝나자마자 출근을 했다.  2월까지는 조금 더 뒹굴거리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코로나로 출근일이 미뤄지고 인수인계를 이번 주까지만 받을 수 있으니.. 하루빨리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 출근길에 문득, (무엇 때문인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작하기도 전에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하는</description>
      <pubDate>Thu, 24 Feb 2022 17:21:34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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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25일 -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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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일 아빠는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겼고, 20일로 넘어가는 새벽부터 의식이 거의 없었는데 하루만 더 버텨줬으면 했다. 할 말이 많지만 그중에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은 꼭 하고 싶었다. 20일 아침 일찍, 엄마와 교대하고 아빠와 둘만 있는 시간에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얘기했다.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저녁에 7시쯤 동생도 병원에 도착했다. 아빠는 동생까지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5%2Fimage%2FMWjatyzuVR2H4iXgGtIgMaC_v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Oct 2020 17:27:15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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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16일</title>
      <link>https://brunch.co.kr/@@1UV5/58</link>
      <description>지난번에 담근 레몬청과 얼그레이 티백을 텀블러에 담아 집을 나섰다. 엄마가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해서 오늘은 조금 늦게 교대를 했다. 병실에 들어서니 아빠가 만세를 하고 누워있었다. 민소매만 입고 있어서 겨드랑이가 훤히 보였다. 밥도 물도 계속 못 먹어서 하루하루 마르고, 입술도 바짝 말라 마음이 안 좋았다. 챙겨 온 립밤을 발라줬다. 아빠는 조금씩 이런</description>
      <pubDate>Fri, 16 Oct 2020 18:36:54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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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14일 -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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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전 근무만 하고 점심에 나왔다. 점심에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아빠가 병실을 옮기고 산소호흡기를 달았다. 오늘부터 엄마는 병원에 계속 있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안 좋아졌다. 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전해 줄 이불과 간식을 챙기고 병원으로 갔다. 병원 1층에서 엄마한테 물건만 주고 갈까 하다가 잠시 아빠를 보러 올라갔다. 상황이 안 좋은 게 확연히 느껴졌</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0 08:04:47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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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1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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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기록. 아빠가 입원한 지 보름 정도 되었다. 내일부터 3일간 퇴근 후에 도로주행 교육이 있어서, 늦게 끝나면 병원에 가기가 어려울 거 같아 오늘은 꼭 가야겠다 싶었다. 퇴근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는 버스를 탄 후 (병원에 있는)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지금 가고 있다고 얘기하니 아빠가 오지 말라고 했다(!) 퇴짜를 맞았다. 병원 면회 시간은 18-20시</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0 17:33:18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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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11일</title>
      <link>https://brunch.co.kr/@@1UV5/55</link>
      <description>여러 모임, 회의가 많은 날이었다. 아직 하루를 정리하지도 않았는데, 11시가 넘었다. 오늘도 인증 먼저</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0 14:10:52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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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10일 -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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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케아를 다녀왔다. 차를 타면 금방이었을 텐데 지하철을 타고 가니 꽤 걸렸다. 남자 친구랑 둘 다 처음으로 가본 건데 오래 걸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서로 취향도 알 수 있었고 같이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amp;lsquo;나중에 이런 거 사자~&amp;rsquo; 하고 도란도란 얘기하는 게 재밌었다. 멀리 이동하고 하루 종일 걸어 피곤했지만 새로운 장소에 있으니, 새로움에 에너지가</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0 13:49:45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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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9일 - 첫 헌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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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의 생각이 바뀌기 전에, 바로 헌혈하러 갔다. 남자 친구와 같이. 둘 다 헌혈은 처음이라 차근차근 설명을 듣고 전자문진도 하고 상담한 뒤 헌혈 침대에 앉았다. 나는 동생에게 헌혈 주사 바늘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서 짐작하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는데 남자 친구는 바늘을 보고 놀랐다.(말해주는 걸 깜빡 잊었다..) 가뜩이나 주사를 무서워해서 걱정을 했는데,</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0 13:24:27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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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8일 - 헌혈, 수혈</title>
      <link>https://brunch.co.kr/@@1UV5/52</link>
      <description>점심쯤 일하는 중에 한 학생이 수술을 하는 도중 피가 모자라다며 AB형 피가 필요하니 해당되는 사람은 총무과로 연락을 달라는 방송이 나왔다. (왠지 모르겠지만 남자 AB형만 불렀다.) 세 번 정도 방송을 했는데, 수혈은 잘 받았는지 모르겠다.  퇴근하고 아빠를 보러 병원에 가니, 수혈을 받고 있었다. 아빠는 요즘 일주일에 1-2번 이상은 수혈을 받고 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5%2Fimage%2FwARLyaCSGSwGlt8NZpNrQr9Au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0 14:28:00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guid>https://brunch.co.kr/@@1UV5/52</guid>
    </item>
    <item>
      <title>2020년 10월 07일 - 레몬청 담기</title>
      <link>https://brunch.co.kr/@@1UV5/51</link>
      <description>레몬청 담그다 인증을 놓칠 뻔했다. 오늘은 일단 올리고 편집하기!  요즘 다른 직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내가 지원할 직종도 좀처럼 자리가 나질 않는다. 보통 상반기에 채용공고가 뜬다고 하는데, 자격증 시험도 반년이나 미뤄진 터라 마음이 불안해 지난 9월 정부 희망일자리 사업에 지원했다. 결과 나는 날, 지원한 부서에 가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으로 빠졌다는 연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5%2Fimage%2Fu4tNxZBYRHHKr3rB3GWFZEXtiR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14:40:55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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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6일 - 땅콩같은 얼굴</title>
      <link>https://brunch.co.kr/@@1UV5/50</link>
      <description>운전면허학원을 (새로) 등록하고, 아빠를 보러 갔다. 며칠 사이에 얼굴이 더 야위었다. 식사를 하지 않아서 더 그렇다. 광대가 더 도드라져 보여서 괜히 땅콩 같다고 놀렸다. 다리는 퉁퉁 부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있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고 왔다. 아빠는 오늘부터 알부민을 투여하게 되었는데, 알부민 투여를 시작하면 간에서 알부민 생성 기능이 떨어</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14:49:56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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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5일 - 레몬청</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9</link>
      <description>날이 너무 춥다. 아빠는 오늘도 복수를 못 뺐다. 간호사 선생님 얘기로는 복수를 뺄 정도는 아니라고. 오히려 다리 부종이 더 심하다고 했다. 다리를 높이 올리고 있어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는데, 아빠는 움직이기가 힘들다고 한다. 신장 기능도 많이 떨어져서 약을 투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먹는 게 중요한데 이런 걸 먹어도 되나 싶지만, 새콤달콤한 음</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0 11:55:16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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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4일</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8</link>
      <description>아빠와 통화를 했다. 아빠는 얼마 전 복수가 찼는데 여태 빼지 못하고 있다. 보통 환자들이 복수를 뺄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잘 들지 않아서 빼지 못했고, 연휴기간까지 껴 있어서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 너무 답답하다. 숨 쉬기가 힘들어서 움직이기도 힘들고, 배가 빵빵하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 저녁에 잠깐 가려는데 언제 괜찮냐고 물었더니, 날씨도 춥고 나</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0 11:16:53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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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3일 - 발이 시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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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저녁까지 카페에 있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 발이 시렸다. 맨투맨 안에 반팔도 챙겨 입었는데도 날이 쌀쌀해서 추웠다. 아빠한테 전화를 해볼까 고민하다 마침 핸드폰 배터리가 다해 꺼졌다. 내일 아침에 전화해야지.</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13:45:54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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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0월 02일 - 여름옷</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6</link>
      <description>남은 연휴 마지막 날, 비가 제법 와서 선선한 날이었다. 가을이 온 지 꽤 되었는데 여태 미뤄왔던 여름옷을 이제야 넣었다. 서랍을 정리하면서 깊이 있던 여름옷들 중에서 올해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을 발견했다. 여름 내 몰랐는데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 매년 몇 벌씩은 꼭 잊혀진다. 미스터리다. 옷 정리를 제대로 하고 나니 가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0 13:29:54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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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09월 30일 - 9월의 마지막 날</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5</link>
      <description>엄마랑 장을 보고 와서 급히 동생들이랑 전을 부쳤다. 올해는 소박하게 호박전, 고구마전, 동태전, 잡채,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자그마한 도시락에 조금씩 담고 간식 몇 가지를 챙겨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아빠에게 갔다. 병원 앞에서 아빠가 요즘 좋아하던 깔라만시 에이드를 주문하고 있는데, 음식을 담은 가방이 손에 없었다. 버스에 놓고 내렸나.. 이게 무슨 상황</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0 14:35:38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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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09월 29일 - 깔라만시 에이드</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4</link>
      <description>병원에 다녀왔다. 아빠가 새콤달콤한 게 먹고 싶다 했다. 병원 앞에서 깔라만시 에이드랑 빵을 사서 들어갔다. 깔라만시 에이드를 맛 본 아빠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딱 먹고 싶었던 맛이라고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오늘 복수를 못 뺐고, 내일 다른 치료를 한다. 그래도 어제보다 나아서 밥도 먹었다고. 아빠는 집에 갈 때까지 명절에 음식을 하라며 나를 괴롭혔다.(</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0 13:59:16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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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09월 28일 - 이번 명절은 병원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3</link>
      <description>아빠는 아침에 병원 가서 피검사를 하고 결과를 듣고 3시에 바로 입원을 했다.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 한 명 외에는 들어갈 수가 없다. 그것도 면회시간에만 가능하다. 저녁에 아빠한테 전화를 해보니, 복수를 뺐는데 시술이 잘 되지 않아 일단 종이컵 한 컵 정도만 빼고 내일 다시 한다고 했다. 몇 번이나 시도했는데도 안돼서 너무 아팠다고.. 엄마 말로는 오늘 아</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0 14:17:14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guid>https://brunch.co.kr/@@1UV5/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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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09월 27일 - 아라비아따 스파게티</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2</link>
      <description>주일 아침,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었다. 어제 사온 스파게티 소스 중, 아라비아따와 로제 중에 잠시 고민을 하다가 아라비아따를 골랐다. 살짝 매콤한 맛이 끌렸다. 채소를 듬뿍 넣는 걸 좋아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게 새송이 버섯, 양파밖에 없어서 두 가지만 넣고 모차렐라 치즈를 올렸다. 스파게티는 만들기도 쉽고 맛은 소스가 다 하니까(내가 자주 만드</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0 05:59:08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guid>https://brunch.co.kr/@@1UV5/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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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09월 26일 - 복수</title>
      <link>https://brunch.co.kr/@@1UV5/41</link>
      <description>아빠가 얼마 전 병원에서 간과 관련된(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모르겠다) 혈관이 하나가 막혔는데, 하나마저 막히면 복수가 찰 수 있다고 했다. 그 뒤로 배가 점점 불편해져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복수가 찼다고 했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약을 먹어보고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내원하기로 했다. 아빠는 불안해서, 원래도 잘 먹지 못했는데 더 조심해서 조금씩 식사를 하</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0 14:30:16 GMT</pubDate>
      <author>현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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