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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린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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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대 직장인 입니다. 순간의 감상과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생각들을 씁니다. 일상에서의 영감과 긴 시간 꿈꿔왔던 소설을 써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15:42: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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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직장인 입니다. 순간의 감상과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생각들을 씁니다. 일상에서의 영감과 긴 시간 꿈꿔왔던 소설을 써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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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행 - 밤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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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아랗고 차가운 밤, 짧은 담배 한 대로 탁한 숨을 나눠 마셨다. 함께 나눌 것이 그것뿐이었고 그마저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게 확실하게 느껴졌다. 그 밤이 지나간 뒤 우리가 함께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한 철 지나가는 유행처럼 잊히는 인연인 것 같았다. 감기처럼 문득 떠오를 것이고 언제였냐는 듯 아무렇지 않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Oc%2Fimage%2FJA5rB5GsXmEwbpfhJ1eqvm2dL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Oct 2024 15:17:46 GMT</pubDate>
      <author>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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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판 읽기 - 오래된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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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오래된 취미 중 하나는 정처 없이 걸으며 간판을 읽는 일이다. 그 행위의 목적을 묻는다면 설명이 길어질 수 있겠지만 나름의 확실한 이유가 있다. 간판의 디자인과 상호명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그것이 자영업자들 포트폴리오의 첫 장이자 그들의 가치관과 행동습관까지도 엿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을 일부러 내서 걷는 게 아니라면 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Oc%2Fimage%2FEssLr6TJKgiomCDZzheuqPjc4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Sep 2024 00:33:02 GMT</pubDate>
      <author>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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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약이 없어서 - 엄마와 처음 간 제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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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약이 없었다.  엄마도 나도. 미니바 칫솔치약 5400원. 이건 너무 비인간적인 금액이야, 해서 손잡고 찾아온 편의점에서 발견한 치약은 4000원. 얼마 차이도 안 난다며 서로를 보며 웃다가 꼭 쥐고 온 엄마의 차갑고 앙상한 손에 내 온기가 전해진다. 제주까지 온 기념으로 한라산 반 병과 진토닉을 마신 엄마의 흔치 않은 취기를 광대뼈 가득 안고 치약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Oc%2Fimage%2FcVAL9F9FCKgePvIdujCyU54ZY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06:57:18 GMT</pubDate>
      <author>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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