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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석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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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석산작가의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2:38: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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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산작가의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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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6화 천 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다 - (충남 보령시_ 석공 채충환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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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우리는 서로 갈리어 딴 판을 벌리지 말지어다. 서로 얼근거리어 남 보듯 하지 말지어다. 서로 멀 그 머니 보아 눈살 찌푸리지 말지어다. 갈리면, 얼근 거리면, 멀 그 머니 보면, 엎어진다. 자빠진다. 고만이다. 오직 우리는 서로 손목을 꽉 잡고 한 곳으로, 한 길로 같이 나아갈지며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 한 뜻으로, 한 일로 늘 힘쓸지며 서로 언제든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rC97h3QzsfnySAcCdSN_FfJsA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0:49:56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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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5화 소금이 온다 - (전남 신안군_ 염부 노해봉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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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해 뜨면 일 못해요! 뜨거서...&amp;quot;  소금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가? 소금은 예부터 전쟁까지 불사하는 필수품이자, 귀중한 식재료 중 하나다.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서기 395년)이 거란국을 격파한 곳이 요하 서쪽의 염수로 오늘날 시라무렌강 일대로 추정된다. 이는 동아시아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부강한 고구려 경제의 시금석 역할을 했다.  전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r6EXbuEYb5Z8LEvDXmIa_odjh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1:55:08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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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4화 벼랑 끝에서 찾은 희망 - (경남 진해시_ 여성 용접사 김인순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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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가 먹먹할 정도로 시끄러운 굉음소리와 함께 푸른 불꽃이 용솟음치는 조선소 한쪽에 남성 용접사들 사이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있는 여성 용접사가 있다. 용접일이 힘이 들 법도 한데, 오히려 '하루하루가 재밉고 신명 난다'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는 그녀. 인순 씨의 유쾌한 하루를 따라가 봤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인해 쓰러지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8wL_bjpnLBek7GH3o0PF4yx1P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0:43:33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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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73화 가장 낮은 곳에서 - (서울특별시 금천구_ 고물상 이학영 사장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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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이 쓰고 버려진 물건들이 마지막으로 모여드는 곳이 바로 고물상이다. 쓰러기 더미에서 자원으로 재생돼 돈으로 환산되는 양은 1kg당 80원에 불과하지만, 적지만 값진 돈을 벌기 위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고물상의 단면을 들여다봤다.  현재, 환경ㆍ재생 사업자로 등록된 전국의 고물상은 6천여 곳.. 세상이 바뀌어도 사람들이 쓰고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6Ks6uByxF2iIDWQjC12IDzn6H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5:42:06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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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2화 나는 건설현장의 꽃이다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_ 타워크레인 조종사 박철민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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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5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ㆍ장년층이 취득한 자격증 가운데 첫 취업 월급이 가장 높은 1위를 차지한 자격증은 건설현장의 꽃! 타워 크레인 조종사였다. 취업 자격 조건이 나이, 학력에 제한이 없고 대학초임보다 높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각광받고 있다.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높이 11m, 거기서 40m를 더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LvdSxF7AniCbGcxXaDpYadAZD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0:52:01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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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1화 한평생 나무와 함께 - (전남 보성군_ 도편수 한창호 옹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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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옛 선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 한 번 지으면 천 년의 세월을 이겨낸다는 명성답게 한옥 한 채를 짓기 위해서는 수많은 장인의 손길이 닿는다.  초석을 다지는 작업부터 처마의 유려한 곡선까지 전통방식을 이어받아 한옥을 짓는 사람들. 100kg이 넘는 거친 돌을 깎고 다듬어 초석을 놓는 석공들의 작업이 시작되고 별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udEQTu5-c-ISIo7dCNJTpORKN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0:43:33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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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0화 세월의 무게를 견디며 - (경북 상주시_ 미장공 박선규 편)</title>
      <link>https://brunch.co.kr/@@1aJ8/933</link>
      <description>건설 현장에서 미장공은 없어서 안 되는 직업군에 속한다. 흙손을 이용해 울퉁불퉁한 콘크리트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몰탈로 균형 있는 표면과 바닥을 완성시켜 주는 일이기도 하다.       그 옛날 시멘트와 모래를 알맞은 비율로 넣어 사람이 직접 삽으로 휘저어 미장 일을 했던 생각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러나 요즘에는 미장도 진화를 거듭하면서 시멘트와 모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4ZNmMcaLjGgCkJIoNZhuMPR6H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0:47:50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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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69화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 (강원도 춘천시_ 액체 페인트공 김호진 편)</title>
      <link>https://brunch.co.kr/@@1aJ8/932</link>
      <description>다양한 페인트 색으로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존에 낡고 지저분한 벽이나 천장의 색을 모두 지우고 다시 새롭게 탄생시키는 색의 마술사들이 바로 액체 페인트공들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스프레이건으로 페인트를 뿌리기 때문에 액체 도장공에게 꼭 착용해야 하는 개인보호구 방진 마스크와 방진복은 필수다. 도장 전, 면을 매끄럽게 하도록 사포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hJaSJLOLSmIIaLwvRi7LprLZ9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1:09:19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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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8화 로프하나에 인생을 걸었다 - (경기도 성남시_ 로프공 오인환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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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철에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해 건물은 탁해지기 마련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누구보다 바쁜 사람들이 있다. 날이 풀리는 시기에 맞춰 많은 작업의뢰가 들어온다는 건물 외벽 청소가 바로 그것이다.  건물 외벽 외줄 타기로 고층 건물을 청소하는 로프공(로프 액세스 기술자) 오인환 씨는 팀원들과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청소 장비를 챙기는 일부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eMer7emS5-VOSfYlEZcQ-sCOo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0:07:38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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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7화 안 해본 것 빼놓고 다 해봤다 - (충북 충주시_ 태양광 설치 기사 송병식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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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재명 &amp;quot;RE100 대응은?&amp;quot; 윤석열 &amp;quot;RE100이 뭐죠?&amp;quot; 2022년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국민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한다. 4자 토론 막판 에너지 정책 공방을 벌이던 이재명 후보가 던진 &amp;quot;RE100&amp;quot;은 윤석열 후보를 향한 정책질문 과정에서 나왔는데, '모른다'라고 한 윤 후보의 답변을 놓고 반응이 엇갈렸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rRRK5pfzDpng4mCKiFtIj1iWE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23:09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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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6화 세상에 못할 일은 없다 - (경남 진해시_ 곰방공 나영수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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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건설 현장에서 아침을 깨우는 것은 아찔하고 거대한 중장비만이 아니다. 기계가 미치지 못한 곳, 좁은 계단과 경사로를 묵묵히 오르내리는 발걸음이 있는 곳.. 곰방은 무조건 힘이 세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강도의 체력이 소진되는 일이다 보니 요령 있는 체력 분배가 필수적이다.       곰방(運搬) 건설 현장에서 모래, 벽돌, 시멘트, 타일 석고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pBBaiZODiAnvugeJhvW7gVx9l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1:11:34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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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5화 모든 생명은 존중받아야 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_ 임상 수의사 김학겸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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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 후 수의면허를 취득해 올해로 동네 동물병원에서 7년 남짓 임상 외과 수의사로 근무 중인 김학겸 씨의 이야기다.  임상 수의사(臨床獸醫師) 동물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 및 상해를 직접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출처: 우리말샘)  최근 들어 반려동물 문화가 급속히 대중화되고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개나 고양이 같은 소동물 임상 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6fgCAyd4zBarHAO9KxWHuVzCO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0:51:22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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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4화 따뜻한 한 끼를 담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_ 무료 급식소 자원봉사자 박영자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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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부나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무료 급식소는 200여 곳으로 추산된다. 무료급식소는 정부,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곳과 종교 단체 및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는 민간 무료 급식소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는 지자체의 엄격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받고 있어 식사의 질도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wappRLUtWKZ6Dy7DjL3iZyiEV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0:04:34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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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3화 일 할수 있어서 행복하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_ 아파트 경비원 최종원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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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에서 노년층들에게 새로운 일터로 아파트 경비원이 각광받고 있다. 줄어드는 일자리 속에서도 그나마, 아파트 경비원은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업무에 치이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이웃들과 교류하는 우리 아파트 지킴이 경비 아저씨 최종원 씨가 일하는 대전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일선 동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Dgox_nDGxyLCBx6HH-b84XNOT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5:32:32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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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2화 멋진 인생, 후반전을 위해 - (경기도 광명시_ 법인 택시기사 오정철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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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제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그래서, 그냥 열심히 산다. 몸뚱이 하나가 유일한 재산인 초보 택시 기사의 성장기! 멋진 인생 후반전을 위해...&amp;quot; (내가 택시기사를 시작하면서)  49살에 잘 나가던 금융회사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명예퇴직을 당한 후, 수개월동안 소주를 친구 삼아 방탕한 하루하루를 연명하듯 살아온 오정철 씨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에 다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IkLh7eb7-6Kcb4cpGfd-1SQVt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6:50:50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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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1화 여명을 기다리며 - (부산광역시 서구_ 환경미화원 나윤택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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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3시, 환경미화원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아침해가 뜨기 전까지 60Km의 도심 거리와 14개의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를 모두 치워야 하는 강행군에 나윤택 씨도 포함되어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구역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야 하는 만큼 팔다리가 후들거리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오지만 일의 성격상 쉴틈이 없다.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지기 전에 일을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QmSdWaLqTZ8h-6_Z7muvWYGFr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6:21:21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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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0화 힘든 일이지만, 마치 일상처럼 - (강원도 정선군_ 대장장이 김수천 옹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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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장간의 역사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다. 단, 고구려의 철기문화 고고학적 발견에서 추정이 가능할 뿐이다. 고구려(기원전 37년~기원후 668년)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 일대에서 강력한 철기 문화를 발전시킨 고대 왕국으로써 철기방에서 무기와 농기구 등을 만들었다는 추론을 근거로 지금의 대장간 형태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6mFMbu3LA_bc1VvFKzsQO5Lh4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1:04:31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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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9화 한걸음 더 가까이 - (서울특별시 강서구_ 장애인활동지원사 신창욱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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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시 강서구의회 4선 의원을 지냈던 신창욱 씨가 지난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끝으로 구의원 출마를 접고 원래의 삶이었던 지역 봉사자로 돌아가 강서구 발전과 구민의 알 권리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강서구민과 소통하는 삶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신창욱 씨는 '장애인활동지원사'라는 봉사자로서 장애인을 보살피는 어렵고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gxY-yKc7qj0_0nqYcUsgcd_FR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38:04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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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8화 삶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 (충남 천안시_ 택배기사 조응천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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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택배기사 조응천 씨 하루의 시작은 분주하다. 아침 6시쯤 택배 사무실로 출근해 반품 송장정리 및 레일 주변 청소 후 7시에 하차작업이 이루어진다. 레일을 타고 들어오는 물건 중 조응천 씨가 맡은 구역의 물건들에 대해 하나 둘 선별작업을 하다 보면 눈의 피로도는 극도로 심해지기 일쑤다.  물건의 크기는 한 손으로 들을 수 있는 작은 크기에서부터 몇 킬로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YB-c6MQ9w5xM5VyZ5-p5a6PpF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30:37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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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7화 백의의 천사는 날개를 잃었다 - (경기도 부천시_ 간호사 김수정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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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 둘,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셋,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을 비밀로 하겠습니다. 넷,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8%2Fimage%2FRlMgHmZaCR5fB4J30bhAcaDYY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6:45:53 GMT</pubDate>
      <author>작가 석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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