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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기록자</title>
    <link>https://brunch.co.kr/@@1anZ</link>
    <description>1)반짝이던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2)어딘가 얹혀 쉬이 내려가지 않는 감정을 소화시키기 위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7:18: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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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반짝이던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2)어딘가 얹혀 쉬이 내려가지 않는 감정을 소화시키기 위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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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너의 발리는 어땠는지 - 20. 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7</link>
      <description>아이에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게 뭐냐고 물었다.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수영이라고 답한다.  한국에서도 종종 수영장에 갔음에도, 외국에서처럼 매일 같이 원하는 만큼 수영을 할 수 없어서 그런지 아이는 한국에는 수영장이 없는 줄로만 안다. 해외여행을 가야 수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amp;hellip; 한국에서도 이런저런 걱정과 귀찮음을 극복하고 더 자주 함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c3yvLu4rN8b2sX5FTQhLVQw7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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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amp;quot; - 19. feat. 걱정 유전설</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6</link>
      <description>아이는 여행 내내 &amp;lsquo;어린이집 가기 싫다&amp;rsquo;고 말하곤 했다. 처음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과, 발리가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 줄 알았다. 마치 휴가 온 직장인이 &amp;lsquo;아, 돌아가기 싫다. 여기서 살고 싶다&amp;rsquo;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여행 내내 그 말은 계속되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돌아가면 어린이집 가야 해?  어느 날은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2iX1DNnhXrWJz07rGJkWtBRBE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5:00:06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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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만 네 살의 발리 머리 땋기 - 18.&amp;nbsp;그래 니 맘대로 한 번 땋아 보거라</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5</link>
      <description>다른 아이들의 땋은 머리를 보고 멋지다는 생각은 딱히 없었다. &amp;lsquo;관리도 어려운 머리를 용케 하게 했네&amp;hellip;&amp;rsquo; 하며 양육자를 향한 일말의 존경심이 있었을 뿐. 화려한 스타일에 관심을 보이던 아이도 &amp;lsquo;저 언니들 머리 예쁘다&amp;rsquo; 말만 할 뿐, 딱 거기까지였다. 그런데 &amp;lsquo;발리 세 번째 집&amp;rsquo;에 도착한 첫날, 수영장에서 머리를 땋아주시는 분을 발견해 버린 것이다.  &amp;ldquo;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n-BIS76yByAtj6khiR5JzDQO1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8:00:15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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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홀린 듯 철판 요리 - 17. &amp;lsquo;작은 일에 땀 빼지 마라&amp;rsquo;는 교훈을 얻은 저녁</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4</link>
      <description>뭔가에 홀리기라도 했던 걸까. 왜 나는 갑자기 철판요리를, 그것도 굳이 리조트 안에서 먹겠다고 고집을 부렸을까. 저렴한 것도, 딱히 엄청 유명한 곳도 아니었는데.  &amp;lsquo;오늘은 또 뭐 먹지?&amp;rsquo; 고민은 한국을 떠나와서도 여전하다. 타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고, 바가지 쓰기는 싫고, 때로는 익숙한 맛이 그립기도 한 세 가족의 입맛과 욕구를 모두 충족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nnbNujU7r3BHiaYKOj20QH52s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8:00:13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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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사지 데뷔 - 16. 호강이 뭐 별건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3</link>
      <description>발리에서 무려 세 번이나 마사지를 받았다. &amp;lsquo;한 번쯤은 꼭 받고 싶다&amp;rsquo; 정도로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었는데, 의외의 수확이다. &amp;lsquo;발리 첫 번째 집&amp;rsquo;에서 남편과 교대로 한 번, 바틱 체험 후 즉흥적으로 다 같이 한 번, 그리고 &amp;lsquo;발리 세 번째 집&amp;rsquo;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첫 번째는 아이와 함께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나와 남편이 발 마사지를 받는 동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xY96PjelcsHHhrJSOBakM_yrt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2:00:13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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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까지 와서 키즈카페? - 15. '따로 또 같이'의 즐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2</link>
      <description>&amp;lsquo;발리 두 번째 집&amp;rsquo;을 예약하며 가장 기대했던 것은 바로 키즈카페였다. 많은 부부가 아이를 키즈카페에 맡겨두고 수영, 마사지, 쇼핑과 같은 자유시간을 보낸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양가적인 마음은 무엇일까. 같이 여행 와서 아이는 키즈카페에 넣어(?) 두고 부부끼리 놀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어쩐지 마음에 걸렸다. 걱정도 됐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563Q4KtP7EKIv_Wkm8PZ3BfMh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3:00:26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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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부상 - 14. 이만하길 다행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1</link>
      <description>&amp;lsquo;발리 두 번째 집&amp;rsquo;은 가장 기대했던 숙소였고, 실제로 방문했을 때도 만족스러웠다. 그중 방에서 특히 마음에 든 건 한편에 자리한 책꽂이 딸린 책상이었다. 책과 아이 물건들을 책꽂이에 올려두었더니, 아이는 시키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레 그 자리에 앉아 그리기나 만들기 등을 하곤 했다.  조식을 먹고 와서였던가. 수영장에 갈 채비를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손가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iin-ZjKu5rIdi1Sg6lr8ATFE0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8:00:15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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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보았네 - 13. 너의 달은 어땠는지</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30</link>
      <description>엄마, 이 달이 우리 집에서 보던 그 달이야?  운 좋게 보름달과 함께했던 이번 여행. &amp;lsquo;발리 두 번째 집&amp;rsquo;에서는 특히나 예쁜 건물, 잘 가꿔진 정원을 배경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언제부터였을까, 달을 보며 꿈이 아닌 가족의 건강을 빌기 시작한 건. 엄마랑 병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빠가 입원했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나서? 아이가 세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jmcN6XujAoTmCWaWDKepjOIgn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5:00:13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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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보았네 - 12. 나의 발리, 몸과 맘에 집중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9</link>
      <description>숙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언제든 무엇이든 기회가 되면 참여해 보고 싶었다. 잠자리에 들며 &amp;lsquo;내일도 일찍 일어난다면, 수영장에서 하는 7시 요가 수업에 가볼까나&amp;rsquo; 하며 잠을 청했다.  눈을 떠보니 캄캄한 새벽 다섯 시. 이참에 5시 30분 일출 스트레칭(Sunrise Stretching)에 참여하기로 했다. 따로 신청 방법이 안내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Q1yX7cnNdk37l2bx-7SBTWF4m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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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놀이와 스몰토크 - 11. &amp;quot;Can I play with you?&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8</link>
      <description>스미냑으로 넘어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한 순간부터 아이는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아쉽게도 &amp;lsquo;발리 두 번째 집&amp;rsquo;으로 이동한 날은 너무 늦어서 바닷가에서 놀 수 없었고, 둘째 날 조식을 거하게 먹고 산책을 나갔다.   리조트 안쪽에 마련된 인공 모래사장에서 막 모래놀이를 하러 온 아기를 본 아이는 함께 놀고 싶다며 들썩였다. 이곳에 온 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VsISLt82xbQSdT1tAZHmXwcv2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5:00:11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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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셔틀 이야기 - 10.&amp;nbsp;Just One 5 Minutes 진상이 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7</link>
      <description>'발리 첫 번째 집'*을 첫 숙소로 고른 이유 중 가장 큰 하나는 바로 시내 어느 곳으로든 태워다주고, 데리러 온다는 셔틀 서비스 때문이었다. 처음 셔틀을 요청했을 땐 예상했던 &amp;lsquo;코끼리 열차&amp;rsquo; 스타일이 아닌, 검정 승용차에 타라고 해서 알쏭달쏭이었다. 이건 공항 픽업에나 쓰일 것 같은데...? 셔틀버스가 고장 나서 고치는 중이란다. 택시처럼 타고 다닐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2VKlWav41mE8zo-Va518RLpD6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22:00:17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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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래핑 부다에서 저녁을 - 09. 우리의 밤도 흥겨울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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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을 좋아한다. 남편과도 음악을 빼놓고서는 논할 수 없는 활동을 통해 만났다. 전형적인 &amp;lsquo;흥(은)있(지만)끼(는)없(는 사람)&amp;rsquo;인 나. 따지고 보니 아이 낳고서는 한 번도 음악을 즐기기 위한 장소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남편은 첫 발리 여행 때 숙소 근처 라이브 바에 갔던 얘기를 몇 번 한 적이 있다. 익숙한 팝송이 흘러나오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iXlqh1oLu-L0eZ0OqI_RqXu_R3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2:00:16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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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틱 체험 - 08. 지금 바틱이 대수가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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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리에서 이런저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 역시 따로 예약하지 않고 떠났다. 그래도 인도네시아 전통 공예인 바틱(Batik) 체험은 꼭 해보고 싶었다.  아침에 숙소 침대에 누워 근처 적당한 곳을 찾아 왓츠앱으로 예약했다.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설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차에서 내려 걷기 시작하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BimF2ubXlcRM0_JsVW5jkG298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14:21:51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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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키 포레스트 - 07.&amp;nbsp;원숭이들의 터전일까, 무대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3</link>
      <description>대체 무슨 생각으로 숙소에서 몽키 포레스트까지 아이랑 걸어서 가려 했는지 모르겠다. 더우면 중간중간 가게에 들러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사면서 슬렁슬렁 가면 되겠지 싶었다. 하지만 거리는 생각보다 땡볕이었고, 가게에서는 생각보다 눈치를 주었으며, 아이는 생각보다 더 금방 힘들어했다.   편의점에서 목을 축일 물과 아이에게 목표 의식을 심어줄 츄파춥스 하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mG_nba-ytIeZsWMwixr-eqB2B0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23:00:39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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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치듯 왕궁 구경 - 06. &amp;ldquo;무서워. 꿈에 나오면 어떡해?&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2</link>
      <description>우붓 왕궁에서 한다는 전통 춤* 공연을 보기 위해 느지막이 나섰다.  &amp;ldquo;정말 왕이 살아?&amp;rdquo; &amp;ldquo;그럼 나도 왕 볼 수 있어?&amp;rdquo;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아이는 금방 지쳐버렸다. 해가 졌는데도 날은 뜨겁고, 길은 비좁고, 사람은 많았다.  한 전통의상을 입은 아저씨가 다가와 목에 걸고 있는 패스 같은 것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공인된 판매원이라며 표를 사라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znyq1wIKrUZKTlJZ-FxNLNVBJ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8:00:12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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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바이크 - 05.&amp;nbsp;우붓에서 부다페스트가 떠오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1</link>
      <description>밖에서 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amp;nbsp;경찰 둘이 길가에 세워진 바이크 바퀴 쪽으로 손을 넣어 뭔가를 빼는 걸 보았다. 남편은 바퀴 바람을 빼는 것 같다고 했다. 별다른 안내도 없이 이렇게 막무가내로 바람을 뺀다고? 처음 마주하게 된 상황이 궁금해서 잠시 지켜보았다. 한 남녀가 타이밍 좋게 와서 무어라 얘기하더니(아마도 바로 빼겠다고 한 것 같다) 문제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viO61jHYDCl_530r87t5TymH7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2:00:17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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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홀로 요가 - 04. 우붓, 작은 모험을 떠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20</link>
      <description>&amp;lsquo;발리&amp;rsquo;, 그것도 &amp;lsquo;우붓&amp;rsquo; 하면 요가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야외 스튜디오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내게는 그야말로 로망이었다.  한국에서도 우붓의 요가원과 후기들을 찾아봤지만, 선뜻 예약할 수는 없었다. 여행지에서의 하루하루가 어찌 흘러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딱 고정해서 빼두는 게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리하여 로망 실현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QLPltSo-zc6FMYw76PhDmCa6m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3:00:15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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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om Incheon To Denpasar - 03.&amp;nbsp;&amp;quot;발리 첫 번째 집&amp;quot;에 도착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19</link>
      <description>드디어 떠나는 날 아침.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준 뒤 짐 싸기를 마무리하고, 오래 집을 비우기 전 필요한 조치를 했다.  평소보다 빠르게 데리러 가니 아이는 너무나 좋아했다. 마침 어버이날이라 직접 꾸민 카네이션을 자랑스러운 표정과 부끄러운 몸짓으로 건네주었다. 한 손엔 꽃바구니를, 한 손은 아이와 맞잡고 집으로 돌아온 뒤,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다.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5kJ-ZxcKSRDs6i61k4d9v6-qA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9:10:19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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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다녀온 것 같아, 발리 - 02. 아이를 만나고 달라진 우리만의 여행 공식</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18</link>
      <description>발리는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이지만, 아이와 함께 떠나기에는 망설여지는 장소였다.  만 네 살 아이와 여덟 시간 비행도 처음이거니와, 엄청시리 고생한다던 &amp;lsquo;발리 밸리&amp;rsquo;도 걱정되고, 매연이 심하다, 길이 험하다는 평이 많아서 두려웠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원숭이에게 공격당했다는 후기는 왜 자꾸 눈에 띄는지.  만일 남편이 결혼 전에 발리를 다녀와 보지 않았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EdV-9IQFznHmL1odUg8iqDol_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8:00:11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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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는 배경일 뿐 - 01.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1anZ/117</link>
      <description>아이의 마음이 늘 궁금한 엄마의 아주 사적인 여행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어쩌면 발리 없는 발리 여행기가 될지도 모를.  식당에 가면 아이를 위한 음료를 따로 주문하지 않는 편이다. 거의 미리 챙겨 다니고, 설령 주문한다고 해도 메뉴를 보면 탄산음료만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아이용 음료를 따로 준비해 둔 식당일지라도 확인해 보면 당 함유량이 높은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nZ%2Fimage%2FIk6_ytYZ-VLplXMmBpPI1RQ86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14:30:10 GMT</pubDate>
      <author>게으른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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