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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ulwrit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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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솔한 마음들을 적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3:44: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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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솔한 마음들을 적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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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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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 길을 걸어왔는데 그 길이 아니란 걸 늦어도 너무 늦게 알아버린 순간. 아, 분명 나에게는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었는데 걸어온 길이 내 길이라고 타협하는 마음과 주저 앉고 울고 싶은 마음이 공존한다. 나는 분명 가고자 하는 길 있었는데...  내가 되고 싶었던 길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길이자 어느 마음 하나 놓치지 않는 길이고, 우직하게 걸어가는 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JN%2Fimage%2FgA_70dzzvI_ekPF01WOmzDl8N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13:13:03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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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Photograph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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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을 찍는 사람은 자고로 빛만큼 어둠을 잘 다뤄야한다 배웠다. 어둠을 잘 쓰는 작가, 머리 속에 스치는 인물은 사울 레이터이다. 그는 절묘하게 어둠으로 사진을 가렸고 힐끗 보이는 부분을 부각시켰다. 어둠을 잘 쓰는 사람이 또 누가 있을까. 화폭으로 넘어가보자면 에드워드 호퍼가 있다. 그는 어둠의 깊이와 그 색을 가장 잘 이해한 작가일 것이다. 빛만큼 어둠</description>
      <pubDate>Sun, 17 Apr 2022 09:23:08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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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 21/10/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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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이라기도 무색한 시간을 깨고 다시금 글을 적는 것은, 나의 골든 타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의 생명에도 최후의 기회가 있듯, 우리의 취미와 애정에도 그런 마지막 기회가 존재한다. 예컨대, 인사이드 아웃에서 기억들이 망각의 골짜기로 빠지기 직전 그 사소하지만 가장 긴박한 순간 말이다. 이런 위기감을 들게 한 것은 몇가지 위험한 기척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JN%2Fimage%2FWT4CesHrLG7zit1W4EoWHCuhfW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1:59:22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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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또 다시 시작 - 8월 12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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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또 다시, 또 또 다시 시작이다. 마음은 몇 번을 고쳐먹어도 고쳐지지 않는 것이다. 어쩌면 나약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는 내 마음 하나, 내 꿈 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누워버리곤 한다. 누워서 꿈만 꾸다 일어나면 다시 현실, 반복되는 도피. 나는 도피를 하다, 글을 적는 법도 잃어버리고,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법도 잃어버리고, 우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JBqnAjinMgbzRE4RcqaMSotAu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0 09:46:18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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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 - 5월 11일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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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 자신과의 정적을 깨고 다시 일간 폴라이팅을 적어본다. 공백의 지속은 어느 순간 포기가 되고, 다시 돌아올 순간을 잡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그러한 정적을 깰 수 있던 건, 그나마 내가 하꼬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지만 일종의 무력감, 그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을 깼다는 자괴감과, 몇 안되는 독자들에 대한 미안함이 내 어깨를 때린다. 그래도 나는 나아가려고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0jlfQt-1gAk6OMgldyXeyvM2V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0 05:06:05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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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 3월 9일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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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스로의 약속을 그저께 깼다. 물론 아직 하꼬이고 읽어주는 사람 몇 없지만, 나와의 약속하나 못지키는게 참 부끄러웠다. 요 며칠 글을 쓰는데 있어 권태를 느끼고 있다.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지만, 약속을 깬건 권태로부터의 도피였다. 이는 아무 것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나의 부족함으로 느낀건, 그에 대한 인정과, 다시 일어나는 치열함이 필요하다는거.  위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B-6qUwO5duVjoHE8zhaKYJKl-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0 13:08:26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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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 - 3월 6일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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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1살 나이에 삶을 논하는 게 좀 웃기기는 하지만 내가 배우고 느낀바로 삶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고통과 불확실성의 연속. 이보다 더 명쾌한 해답이 존재할 수 있을까? 여기서 오해하지 말하야 될 것은 저 두 단어는 결코 불행으로 직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고통을 논할 때 이를 겪는 상황에  너무 이입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고통을 생각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2ETyQqDc9VP9XD3swQxxKj69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0 13:48:24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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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세지 - 3월 5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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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에게 종이비행기를 띄우고 너의 언어를 기다리는 시간은  우주를 담고 있다.  감정의 충돌과  충돌에 생긴 구멍과 행성 위 너와 나를  빨아드리려 하는 그 검은 구멍은 화면 넘어 소리에 한순간 사라진다.  떠오르는 햇살에 너와 나는 꽃밭에 서있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0 10:45:45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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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션에 관하여1 - 3월 4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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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옷을 정말 좋아한다. 하루에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옷을 찾아본다. 요즈음 흠뻑 빠진 브랜드가 있다면 바로 &amp;ldquo;메종 마르지엘라&amp;rdquo;(이하 마르지엘라)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마르지엘라는  한마디로 해체주의 패션을 대중화한 대표적  브랜드이다. 사실 나는 해체주의 사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자꾸만 패션은 해체주의가 끌린다. 초반에는 그런 나의 취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_aEfbMmzhLgjJNykemArd5td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0 11:45:43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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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역꾸역 - 3월 3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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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좋아하는 일이 싫어지는 때는 그 것이 일상이 될 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 어쩌면 뻔한 생각이지만 좋아하는 일은 그저 취미 정도로만 놔두는게. 나는 내가 글을 쓸 때 그런 감정을 느낄까봐  두렵다.  길지는 않지만 인스타에 한편 브런치에 한편, 두번의 글을 올린다. 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일종의 규율이 되니 아이러니하게도 능률이 떨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o1J6334wPnDqu7_05PpHR55w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0 10:07:55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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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약 환경단체를 만든다면 - 3월 2일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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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만약 환경단체를 만든다면 NGO의 형태일 것이다.  표면적인 NGO말고, 정말 NGO. 정부와 유착관계가 생기다 보면, 나의 행동에도 규제가 생기고, 나의 말을 곧게 듣지 않는 사람들이 생긴다. 둘째로는 절대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환경에 대한 법을 발의하거나  법제화에 힘쓰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법으로 제정되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JhP7K27FLIZWB0AD09DGkKarL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0 10:16:22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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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에 관하여 - 2월 29일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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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실 속 짝사랑은 그렇게 함들 수 없지만  글로 적는 짝사랑은 참 아름답다. 그래서 &amp;lsquo;홀로 사랑하는&amp;rsquo; 단어를 통해 짝사랑을 조금 더 미화하고 상품화시키곤 한다. 짝사랑이라는 소재가 잘 팔리는 이유는 뭘까? 이는 그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만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한 번은 그런 적이 있다. 티비에서 (고) 최진리 씨의 짝사랑 스토리를 들었다. 그 내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nNAtl4NgyXjxErqMhFzRm2MK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Feb 2020 10:45:47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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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법 - 2월 28일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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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게 가능한가 싶다. 기껏 해봐야 문법적인 요소 몇 가지밖에 없을 텐데. 그마저도 문학적 의도라는 말로  너무 쉽게 무시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딱히 글을 쓰는 법이라고 내세울  노하우가 없다. 그냥 남들보다  조금 많이 쓰고 조금 많이 본 것들을 통해, 대충 예쁜 단어와 시집에서 봤을 법한 기교를 문장 사이에 쑤셔 넣는다. 결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Z0nOx6MrnSRqcgYpxpdsou_n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0 10:32:50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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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건 - 2월 27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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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는 건 늘 어렵다. 일간 폴라이팅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주제 고갈. 이래서 글쓰기를 지옥과 비교하는 건가. 많은 난관들과 끝없는 어려움, 또 관심의 부재. 예술이 자기만족이라는 말은  대부분 다 허세이다.  그들은 늘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요하는 걸.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대신 나를 잃지 않는 선에서, 대중적 유행과 나의 취향 사이의 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S-S5DCRuAoArhfj35EtNnXID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0 07:49:50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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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 2월 26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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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겉은 아무렇지 않은데속은 그리 뜨거운게, 이상하지.매일 맴도는데마주칠까 눈치는 보이니.마음을 차갑게 덮어두고겨우 돌아가는데너는 상관없이 빛나지따스한 햇살 한껏 풍기고는 그 자취위의 나를 생각하긴 하니혼자서 차가워지는 것은 쉬운일이지검고 텅빈 구석에서 토라져 있다가,시린 마음에 푸르른 것이 피는 것을 보고 너의 흔적인가 생각했지.이제 궤도를 다시 밟을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Q3N606C_iZnZnhf1ixfPnJsk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0 09:08:29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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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간 폴라이팅은  - 2월 25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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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세이는 짧을수록 좋고, 시는 길수록 좋다. 유행과 역행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때문일까. 정보의 바다 같은 브런치 플랫폼에 아무 도움 안되는 문장들을 나열한다. 이런 모습은 그냥 나이다. 긴 글을 쓰기 싫어하고 짧은 글 쓰길 좋아하는, 그럼에도 감성은 꼭 챙기고 싶은. 짤막짤막한 문장 사이사이로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을 쑤셔넣고, 문장을 제대로 완성시키지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Wka5rBcL0Sc6j87V2wbjjgcV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0 15:27:37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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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영화를 만든다면 - 2월 24일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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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약 내가 영화를 만든다면 사운드 트랙에 오로지 드럼만을 넣고 싶다, 영화 버드맨처럼. 음악은 나의 친구의 손에서 흘러나올 것이다. 그럼 그 영화의 주인공은 나의 친구이다. 나의 친구는 밝아 어딜 가든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의 어둠을 모른다. 마음속에 침전된 아픔과 좌절. 드럼은 그 친구의 마음속에 가라앉은 꿈이다. 다시, 만약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IrstUExTZpUNyy--yCq0HwZc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0 11:50:36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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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시 - 2017 s/s 1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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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내가 시를 쓴 것은 긴 글이 써지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시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긴 글이 써지지 않아 자괴감 들 때, 시 한 편 쓰면 마음이 편해졌다. 가끔 시를 쓰다가 마음이 더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역설적인 성향이 창작의 묘미인 것일까?  오늘 공개하는 시는 전부다 사랑시이다. 딱히 계획하고 쓴 것은 아니다. 써보니깐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cLcDMVUH2b1pMteFNHhj9q0Ay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17 14:55:20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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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부지 노트 #1 - 변기위에 철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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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bull;바쁠땐 일부러 돌아가는, 특이 취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수업이 코앞인데 일부러 천천히가 수업에 늦는 것,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야려도 무시하고 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JN%2Fimage%2FeRVWnCvCWNWMEPMZ6i_LFiM3TE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ug 2016 05:13:34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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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들려주고픈 제주 4.3 여행기 #1 - 함덕에서 너븐숭이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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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어가기 전.. 조금 갑작스러울 수 있는 구어체, 사실 이 글은 제 나이 또래 아이들에게 쓴 글입니다. 많이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친구와 대화한다는 심정으로 읽어주시길....   네가 나에게 북촌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물어보는구나. 안 그래도 요 며칠 사이에 북촌리를 다녀왔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함덕에서 북촌까지 걸었었지. 그들이 그때 당시 걸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JN%2Fimage%2FmT_-gaeE0biVWTd4ufWCy7oMA8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pr 2016 06:57:08 GMT</pubDate>
      <author>Paulwriti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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