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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종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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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쓸데 없는 생각 많이 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7:58: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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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 없는 생각 많이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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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것들의 시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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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행나무.첫 문장을 뭐라고 쓸까 고민하다 은행나무 이야기부터 써 보겠습니다.은행나무에 대해 여러분이 모르셔도 되는 사실 하나는, 은행나무가 처참하게 절멸한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겁니다. 분류학상으로 가까운 친척 나무들이 꽤 있었지만 옛-날옛적에 죄다 사라지고, 지금은 혼자 남았습니다. 옛날옛적이라고 하면 그러니까 대략.. 이백만 년 전부터요. 지금</description>
      <pubDate>Thu, 11 May 2023 07:36:32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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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아카데미 시상식 - 몇 가지 부문에 대한 사심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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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카데미 시즌이라 내가 상을 준다면 어떤 영화에 주고 싶을지 몇 개 부문에 걸쳐서 꼽아보았다. 후보작들을 나름대로 열심히 챙겨봤지만 개봉일정이 밀리기도 하고 생업도 있다 보니 미처 후보작들을 다 보지는 못해서, 나중에 찾아서 채우다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시상 확정되기 전에 되도록 많이 보려고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답니다.. 상을 주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0U%2Fimage%2FXOZVbx7Nf1aS3zIwX9unR9bo8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r 2023 06:40:08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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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구원받을 수 있을까 - &amp;lt;더 웨일&amp;gt; (대런 애러노프스키,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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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 없음  살면서 때로는 타인과 쉽게 나누지 못하는 아픔을 겪게 된다.내 경우는 가끔 그랬다. 그런 종류의 상처는 그 싸늘한 예기가 마음을 베고 들어오는 순간 느낌이 다르게 닿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생기는 흉터를 오랜 시간 가리고 감춘 채로 살게 되겠구나. 누구에게도 말할 것 같지 않던 그런 종류의 상처를 떨리는 목소리로 털어놓는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0U%2Fimage%2F4Kikfh8j27KEnwPmzBLRJxSsS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Feb 2023 17:44:23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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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자리, 우리의 사이 - &amp;lt;본즈 앤 올&amp;gt;과 &amp;lt;렛 미 인&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1c0U/16</link>
      <description>할 수 있는 고백을 모두 나눈 연인의 두 눈엔, 알 수 없는 참혹이 한 글자씩 새겨져요,알아서는 안 되는 참혹을, 매혹으로 되비추는 서로의 눈빛은 풍상, 아니면 풍경,이제 당신은 나의 유일무이한 악몽이 되어간다고 말하려다, 설거지를 하러 가지요,/ 김소연, '격전지' 中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근작 &amp;lt;본즈 앤 올&amp;gt;을 보고,옛-날옛날에 봤었던 토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0U%2Fimage%2FGGZoQL8B188oaaxuJba-IV_zPf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15:49:22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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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사랑의 꿈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로빈 스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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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나 슈팅스타보다도 바닐라, 아니면 쿠앤크. 나의 삶에서 그 다정하고 온화한 맛이 나기를 바랍니다.  [1] 얼마 전에, 가까운 친구의 연애 고민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고민은 남자친구와의 갈등이었습니다. 아주 우악스럽게 줄여 말하면, 여자가 무언가를 잘못</description>
      <pubDate>Tue, 01 Nov 2022 16:19:13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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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amp;quot; - 명징하게 직조된 언어를 위한 변</title>
      <link>https://brunch.co.kr/@@1c0U/12</link>
      <description>내가 쓴 장편소설 『칼의 노래』 첫 문장은 &amp;quot;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amp;quot;입니다. (중략) 나는 처음에 이것을 &amp;quot;꽃은 피었다&amp;quot;라고 썼습니다. 그러고 며칠 있다가 담배를 한 갑 피면서 고민고민 끝에 &amp;quot;꽃이 피었다&amp;quot;라고 고쳐놨어요. 그러면 &amp;quot;꽃은 피었다&amp;quot;와 &amp;quot;꽃이 피었다&amp;quot;는 어떻게 다른가. 이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amp;quot;꽃이 피었다&amp;quot;는 꽃이 핀 물리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0U%2Fimage%2FBcLPl8taqIbPGTueaYfXvSE8C9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17:50:12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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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상반기의 인상 깊은 영화들 - 어나더 라운드, 우연과 상상, 매스, 헤어질 결심</title>
      <link>https://brunch.co.kr/@@1c0U/9</link>
      <description>상반기의 극장 관람 영화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네 편과 짧은 감상들. 순서는 관람일 순. 일과 삶이 쌍으로 바쁘고 어수선하다 보니 놓친 영화가 많았던 게 못내 아쉬운데, 하반기엔 좀 더 열심히 보겠습니다.   &amp;lt;어나더 라운드&amp;gt;&amp;nbsp;(d. 토마스 빈터베르) - 중년의 위기를 맞은 노잼 역사 선생 마르틴이 항시 취한 상태로 일상을 살아 보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0U%2Fimage%2FoCg8ndurHd_ZYx8DNTuI61d3o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Aug 2022 15:10:25 GMT</pubDate>
      <author>이종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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