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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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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T 대기업 최연소 상무보의 낯선 퇴직기를 매일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위트로 기록합니다. 타이틀을 떼어낸 중년의 유쾌한 생존기가 당신의 '그날'에 쉼표가 되었으면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20:23: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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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 대기업 최연소 상무보의 낯선 퇴직기를 매일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위트로 기록합니다. 타이틀을 떼어낸 중년의 유쾌한 생존기가 당신의 '그날'에 쉼표가 되었으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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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 토익을 신청하다 - 취준생의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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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퇴 임원들 중에 한 달도 안돼서 토익책 사고 시험 신청한 건 네가 처음인 듯  하루하루를 꽉 채워 보내려고 하고 있다. 2주 뒤에 토익 신청을 했다. 아직 재취업에 대한 생각은 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제출하는 기본 서류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했다. 시험까지의 시간은 길게 두고 싶지 않았다. 2주 뒤에는 다른 것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클 테니.  토익 기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b7dw7snQCBT8WVd5REOIyczcV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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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 프로젝트 헤일메리 - 평일 조조 영화 관람의 호사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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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놀랍군요, 놀라워요, 놀라워요! (Amaze, amaze, amaze!)- 영화에서 로키가 감탄할 때 자주 사용했던 표현  요즘 극장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드 SF의 거장 앤디 위어(Andy Weir)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용아맥이라고 흔히 부르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IMAX관에서 봐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TL7CJNmbC17e2BzgVRqw1SpfI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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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7) 삼시 세 끼 해결하기 - 고정관념 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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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굳이 몸에 좋지도 않은 탄수화물 흰쌀밥에 짠 반찬으로 점심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  으레 점심은 팀장들과 했었고, 메뉴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식도락과는 거리가 있었기에 회사 근처에서 간단하게 빨리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에 가곤 했다. 나의 점심은 그냥 손쉽게 어떻게든 나의 노력 없이 해결되는 일정이었다. 저녁도 한 주에 서너 일은 약속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VHk1WQ4S-y_pz1A_cahfOpPqw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1:18:47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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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 딸의 입학식 - 세대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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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봇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오감과 호기심이 여러분의 무기입니다.  삶은 쳇바퀴 도는 일상의 반복인 듯하면서도 가끔씩 놀랄만한 사건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것이 무료한 삶에 리듬과 활력을 준다. 이번에는 딸과 내가 마치 바통을 교환하기라도 하듯이 4월에 한 명은 은퇴를, 한 명은 진학을 했다.어제 딸아이의 전문학교 입학식이 있었다. 일찌감치 대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GJ7e-3_Vbax0pu49yEOmvinrIL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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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 새로운 출근 - 커피 한 잔의 여유</title>
      <link>https://brunch.co.kr/@@1cbK/7</link>
      <description>알람 소리가 사라진 아침, 고요만이 남았다. 정확히는 이제는 기상 알람 밖에 없다. 매시간 울려대던 각종 회의와 미팅 알람이 사라졌다. 퇴직 일주일. 나의 세상은 믿기지 않을 만큼 고요해졌다. 그동안 내 아침을 지배했던 것은 다정한 새소리가 아니라, 쉼 없이 울려대던 일정 알람과 '이번 주 주간 보고'를 재촉하는 캘린더의 묵직한 진동이었다. 회의와 오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doKV9jjs3Y4u7LyTJiG12FQiFg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00:15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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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 퇴직금 투자 타이밍을 기다리며 - 스스로 월급을 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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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C계좌는 재직 일 경우만 유지할 수 있어서 금번 퇴직금 지급 시 DC계좌에 있는 금액이 제출해 주신 IRP계좌로 넘어가게 됩니다. 퇴직 첫날, DC계좌(내가 퇴직금의 일부를 직접 투자하는 방식)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하게 DC계좌와 동일한 금융사에 IRP계좌를 개설했다. 그래야 현재 투자 중인  상품들을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bU4untQ3JTkX_P50ONUn6mIha4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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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 기한 없는 휴가 - 길 위의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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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평소보다 이른 5시 50분에 눈이 떠졌다. 미세먼지가 걷히면 달리겠노라 다짐했던 터였다. 수치를 확인하니 '좋음'은 아니어도 나갈 만한 수준이다. 이불속에서 뭉기적거리고 싶은 유혹이 고개를 들었지만 곧장 몸을 일으켰다. 러닝에서 '가장 힘든 구간은 침대에서 현관까지'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지하철 안은 한산했다. '이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Zt5ec5-By4e2UMBiuR3K-msV5-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3:00:13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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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전술 vs.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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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술은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무엇을 할지 아는 것이며, 전략은 해야 할 일이 없을 때 무엇을 할지 아는 것이다.   체스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멋진 격언이다. 20세기 초기에 활동했던 폴란드 그랜드마스터 사베릴 타르타코베르 Savielly Tartakower 가 한 말인데, 직원들에게도 종종 소개했다. MBA 마케팅 수업 때  피터 드러커가 '마케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KTTHgiZ3Ql7eaCeHIz4-RFJ7e7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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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 나는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1cbK/3</link>
      <description>더 이상 직장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입국 심사 등의 직업 란에 무엇으로 내 정체성을 기록하는 것이 나을지 물어보는 거야. 단순히 무직이라 적는 것이 나을까?  대부분의 직책자의 MBIT가 ISTJ 또는 ESTJ라고 한다. 성향에 따라 I 또는 E로 나뉠 뿐, T 가 기본이라는 것이다. 닭이냐 달걀이냐인데, 그런 성향의 사람이 직책자가 되거나, 그렇게 훈련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whU_2eYduFdUZoykzvfQ6HrUi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0:00:05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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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0) 퇴직인사 드립니다. - 임원의 얄궂은 운명</title>
      <link>https://brunch.co.kr/@@1cbK/2</link>
      <description>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지만, 메일로 대신함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화요일에 나에게 '희망퇴직'을 전달하던 임원이, 일요일에는 본인이 퇴직 대상자가 되었다는 전체 메일을 보냈다. 이 모든 것이 1주일 사이 벌어진 일이다. 2년 전에는 내가 100여 명의 직원들을 일일이 면담해 가며 희망퇴직을 설득하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XMpPpKGBhoM-up5nlG3-WgO1a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0:23:51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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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 법인카드를 반납했다. - 나와 회사의 연결고리</title>
      <link>https://brunch.co.kr/@@1cbK/1</link>
      <description>노트북은 반납하고 나섰는데, 법인카드와 사원증도 반납하라는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주소와 담당자 알려주세요.  사실 몇 번 사용하지도 않은 법인카드였다. 회삿돈을 거의 쓴 적이 없어서 업무 중에 전표 처리가 제일 어려웠다. 그냥 주머니 속에만 있던 법인카드였는데, 막상 반납하라고 하니 희망퇴직이라는 것이 이렇게 하나씩 매정하게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bK%2Fimage%2FDt_qGDY5fVpF5WvUO4CZ4wVDh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9:43:03 GMT</pubDate>
      <author>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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