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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앎</title>
    <link>https://brunch.co.kr/@@1eRt</link>
    <description>일과 일상에 관한 분노하고 즐겁고 좌절하고 신이 났던 이야기를 씁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22:06: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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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일상에 관한 분노하고 즐겁고 좌절하고 신이 났던 이야기를 씁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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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 왜 하세요? - 오늘, 운동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1eRt/24</link>
      <description>좋은 체육관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오늘 트레이너 선생님(앞으로는 그냥 선생님)이 던진 한마디 때문에 주제를 바꿔 글을 씁니다. 좋은 체육관보다 더 중요한 목적과 목표에 관한 이야기예요. 처음으로 체육관에 갔을 때 왜 운동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몸이 무겁고 버거워1. 체력 증가, 근데 근육을 곁들인 2. 체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15:32:08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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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력으로 어쩌지 못할 때 운동을 하게 되지요. - 오늘, 운동하나요?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1eRt/25</link>
      <description>할 수 있어! 난 괜찮아! 수많은 자기 암시와 긍정 파워에도 정신력만큼 체력이 따라오지 않을 때. 이거 왜 안 들어가지? 제일 좋아하는 옷들은 점점 맞지 않고, 편한 옷들로 옷장을 채우게 됐을 때. 대부분 자신감이 넘치지만 몸에 관해서는 어물쩍 넘어가려는 그 순간에 운동을 해야겠다 결심했어요.  살 빼기는 미뤄 놓더라도 잘 살아내려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15:22:39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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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만나요, 우리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22</link>
      <description>30대가 된 순간부터 즐기기 바빴어요. 이 정도 했으면 됐지, 놀아도 괜찮아, 즐거운 나에 초점을 맞췄어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즐거웠고 아닐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했던 결정에 대해 만족했어요. 어느 날 길을 잃고 달리고 있었다는 자각을 하기 전까지요. 나는 뭘 위해 그렇게 일했던 걸까? 이렇게 일하면 뭐가 남을까? 30대가 되니 새로운 고민의 문이 열렸어</description>
      <pubDate>Fri, 29 Jan 2021 06:23:39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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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 낫프로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21</link>
      <description>프로라는 단어를 싫어했어요. 이전 회사에서 저에게 요구했던 프로의 모습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기획하고, 명확한 표현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해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휘어잡고, 중간에 끼어 있는 상황에서도 불굴의 교통정리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동료들과는 잘 지내는 분위기 메이커였어요. 이놈의 프로가</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08:46:12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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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는 힘들어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20</link>
      <description>회사를 그만 두면 그냥 팽팽 놀 줄 알았어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멍하니 보내는 하루들로 채우는 짜릿한 시간을 꿈꿨죠. 프리랜서는 저 멀리 있는 일의 형태라고 생각했어요. 이름 만드는 거 어따 써먹어 브랜드 만드는 일 너무 쉬워졌잖아 라며 회사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써먹을 데 없는 능력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냥마냥 할 것도 없을 텐데 놀아야지, 뭐하면서 놀지</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08:44:20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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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정말, 완전, 진짜 우울하다면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9</link>
      <description>우울한 감정은 적립식인 것 같아요. 내 통장에 이자가 이렇게 불면 좋겠는데 안 좋은 일이나 감정이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나서 화 악하고 나를 덮쳐요. 금이 간 유리가 한계에 다다르면 와장창 깨지는 것처럼 마음도 깨져버리는 거죠. 저는 재작년 하반기가 너무, 정말, 완전, 엄청 우울했어요.  그때 뷰티용품 브랜드 리뉴얼 PM을 하고 있었어요. 처음 한 제안 피</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08:37:29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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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인상, 좋은 브랜드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8</link>
      <description>&amp;ldquo;좋아하는 브랜드 있으세요? 왜 좋아하세요?&amp;rdquo; 많이 듣는 질문이에요. 하던 일이 있는지라 특별한 대답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저도 유명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좋아해요. 유명한,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좋은 브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그 브랜드를 연상했을 때 비슷한 인상을 가진다고 생각해요. 브랜드를 ing 하게 만드는</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06:25:57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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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가니가 닳아요, 아주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7</link>
      <description>매니저로 일하는 건 이전과는 다른 문이 열리는 일이었어요. 연봉은 작고 귀엽게 올랐지만 책임이 늘어나고, 일 인분의 일을 거뜬히 해야 하고, 팀원을 챙겨야 하고, 프로젝트 전체를 봐야 하고, 더 알아야 하고, 미팅을 주도하고, 이전보다 앞으로 나와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일을 다음 단계로 진행시키기 위해 중간에 껴서 적당히 말을 전해야 하더라고요. 중간에 끼</description>
      <pubDate>Fri, 16 Oct 2020 08:28:31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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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드립의 제왕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6</link>
      <description>언어를 탐구하고 캐야 하는 직업을 갖다 보니 꿈이 생겼어요. 바로바로바로 &amp;lsquo;드립의 제왕&amp;rsquo;이요! 소박하지만 이루기 어려운 꿈이에요. 적재적소에 적절한 말을 날려 사람들을 풋! 하게 만드는 사람, 제 롤모델이에요. 어떻게 이런 댓글을 달았지? 무릎을 탁 치게 하는 프로 댓글러도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이랍니다. 짧은 댓글 하나로 지루한 영상을 세상 제일 재밌는 콘</description>
      <pubDate>Thu, 15 Oct 2020 07:45:54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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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창의력 솟아라, 얍!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5</link>
      <description>일을 할 때 창의력이 간절해지는 때가 있죠. 아&amp;hellip; 리스트에 하나만 더 추가하면, 아&amp;hellip; 이거 말고 다른 사례가 들어가면 딱인데&amp;hellip; 하는 때요. 그럴 때마다 내 머리야 일해봐! 하며 달그락달그락 뇌를 굴려보지만 어쩜 이렇게 아무 생각이 안 나지 할 때요. 난 이제 한계인가 봐, 역시 이 일은 적성에 안 맞네, 근데 이거 안 하면 뭐 먹고살지? 할 때요. 브랜드</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0 07:58:21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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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네 하면 바보 된대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4</link>
      <description>인턴으로 잠깐 일할 때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됐어요. 나는 직원이 아니니까 책임도 딱 그만큼만, 업무 전체 프로세스에서도 모두에게 가장 지장이 없는 일만, 창의력을 동원하는 일을 주로 했어요. 아이디어를 내고, 이름을 만들고 그때는 잘한다 못한다의 개념보다는 나만의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였어요. 처음 하는 일이라 많이 미숙하고 좌절도 했지만</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09:13:40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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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음하지 맙시다!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3</link>
      <description>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은 술이 술술술! 내일 프레젠테이션이 있지만 어쩐지 마셔도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것 같고, 술은 마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잘할 것 같은 긍정 파워의 예감이 드는 날이요. 저한테도 그런 날이 있었죠. 다음 날은 프로젝트 시작 후 첫 보고일이었어요. 프로젝트 매니저는 아니라 제가 맡은 부분만 잘 설명하면 되는 발표였죠.</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08:45:26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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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장을 입으면 프로가 되나요?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2</link>
      <description>인턴이었을 때는 무난하게 옷을 입었어요. 이미 벌어둔 돈은 다 까먹고, 새 옷을 사기에는 수입이 적어서 적당히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그야말로 적당히라 별 특징 없는 옷들이었어요. 그 옷을 고르는데도 스트레스를 어찌나 받았던지.  이렇게 저렇게 입으며 하루하루 버텼는데 어느 날 상무님이 한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제 미팅도 다녀야 하니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0 07:25:42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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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럼을 이겨내면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1</link>
      <description>저는 남 앞에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걸 부끄러워하고 내가 만든 결과물이 하찮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요. 좋은 게 좋은 거지 마인드로 맘에 들지 않아도 다수가 괜찮다면 나도 좋아(하는 척) 했던 사람입니다. 한아름 네가 뭔데 라는 자기 비하가 있었던 거죠. 그래서 누구한테 컨펌받거나 조율하는 일 없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혼자만의</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0 06:22:05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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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명가세요?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10</link>
      <description>저는 텍스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만드는 일을 해요. 브랜드 인큐베이터이기도 하고, 브랜드 심폐소생사이기도 합니다. 브랜드 컨셉을 만들고, 지향점을 설정하고, 이름을 짓고, 스토리를 써요. 아무것도 없던 브랜드에 실체를 부여하고 세상에 존재하게 만들어주죠. 또 사람들이 지루하게 느끼는 브랜드를 리뉴얼해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주기도 한답니다. 누군가 &amp;ldquo;무슨</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0 05:12:36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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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이 되어야 이삼사를 하니까.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9</link>
      <description>단어를 찬찬히 뜯어보는 걸 좋아해요. 이 단어는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어원을 찾아보거나 마음대로 정의를 붙여보기도 한답니다. 일종의 직업병 같은 건데요.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일(work)을 일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나열해볼게요. 1)&amp;nbsp;일 : 삶을 지탱하는 기본적인 하나. 일을 해야 삶의 다른 이, 삼, 사를 할 수 있으니까 일을 일</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0 13:36:49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guid>https://brunch.co.kr/@@1eRt/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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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며. - 앞으로, 낫프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Rt/8</link>
      <description>20대는 따라가기 바빴어요. 더 좋은 회사, 더 나은 학교, 그럴싸해 보이는 나. 나를 움직이는 모든 선택들이 &amp;lsquo;남들 하는 만큼만&amp;rsquo;이라는 외부 요인에서 시작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엄청나게 뭘 이룬 건 아니에요. 대기업에 들어간 것도, 장학금을 받아 본 것도,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무던히 달렸어요. 세 번째 직장으로 진화하기</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0 07:58:14 GMT</pubDate>
      <author>한앎</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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