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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상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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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보고 짧은 리뷰를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2:11: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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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보고 짧은 리뷰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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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페니키안 스킴&amp;gt; - 회개와 회심의 미장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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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내에도 팬이 많기로 유명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12번째 영화이며, 2025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거물 사업가이자 자본가인 자자 코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죽음의 위기를 숱하게 넘긴 그가 수녀 수련 중인 외동딸을 그의 상속자로 지정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amp;lsquo;나는 불안하지 않다&amp;rsquo;라고 반복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AdqOCQiNJuaGmfEmKiASxZaCy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01:04:20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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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걸어도 걸어도&amp;gt; - 가족이라는 이름의 어떤 경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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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장남 &amp;lsquo;준페이&amp;rsquo; 준페이의 기일을 맞이해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같은 상처를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지만, 각자의 상처들이 드러나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영화는 3대에 걸친 가족 구성원들을 두루 살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곱씹게 합니다.   상처와 상실을 넘어 결국 더 단단하고 질기게 묶이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5LG0HIgVkcs_E6PILrjtgD_Nn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13:07:06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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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amp;gt; - 예술, 예술가에 대한 지지와 조소</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70</link>
      <description>영화는 시인인 한 남자가 여자친구의 집을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그 집에서, 자연스러운 듯 자연스럽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집니다. 피식피식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과 대사들이 확실히 이 영화는 코미디에 가깝습니다.   이상을 추구하며, 예술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얘기하는 이 영화는 그런 삶의 자세에 대한 찬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IoHZeisbqOOKwisV0j9BngpYV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4:37:21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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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애정만세&amp;gt; - 1994, 차이밍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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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척박하고 척박한 어느 마음의 한편에서 울었다  외지고 외진 곳에서 죽어서 가는 집을 향하여  몸을 숨기며 파르르 파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WdoXteZbPAofHz08xmZgUf6-p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4:33:17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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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해피엔드&amp;gt; - 결국엔 우정의 두 발로</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68</link>
      <description>가까운 미래의 도쿄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두 친구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지진, 테러 등의 재난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두 발을 어디로 딛어야 할지 고뇌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는 정치와 다문화의 이슈를 지나 결국 돌고 돌아  두 사람의 우정을 조명하며 진진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thpXEQnJ1joQ_yH843Up5KVkf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12:15:54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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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비상선언&amp;gt; - 주객이 전도된, 그 자체가 재난</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67</link>
      <description>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등등 이 정도면 거의 올스타라고 봐도 무방하다. 캐스팅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이 재난 영화는 2021 칸 영화제 상영 후 긴 대기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에 개봉 시기는 계속 밀렸고, 2022년 여름에 개봉하게 되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amp;lt;외계+인 1부&amp;gt; , &amp;lt;한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BK72bg6lOHujxu2G4RAewwLCJd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14:50:50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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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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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몸으로 울다가 온몸으로 죽는다  일생을 한철같이  우렁찬 몸짓으로</description>
      <pubDate>Wed, 27 Jul 2022 21:28:14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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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브로커&amp;gt; - 쏟아지는 비를 함께 맞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65</link>
      <description>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amp;lt;어느 가족&amp;gt;)에 빛나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그가 한국인 배우들을 캐스팅해 한국어로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엄청난 화제가 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거장이며 국내에도 적잖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가 한국어로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이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웬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fbM9G3B85hh8w35KsMtvYuJxb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n 2022 14:40:55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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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범죄도시 2&amp;gt; - 짜릿한 권선징악의 쾌감</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64</link>
      <description>'그가 돌아왔다'  다소 식상하고 조금은 유치한 오래된 포스터의 홍보문구 같은 이 말만큼이나 &amp;lt;범죄도시 2&amp;gt;를 잘 설명하는 말은 없을 듯싶다. '그'라는 대명사 안에는 어느 한 배우와 어떤 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짙게 배어있다. 그리고 '돌아왔다'라는 표현은 그 기대가 저버리지 않았음을 뜻한다. 오랜만의 만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우리는 굳이 '돌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bw2Qbrx6LPVHvTO-SP8HZgTLJ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y 2022 14:30:57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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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의 집은 어디인가&amp;gt; - 경이로운 고백에 경의를 표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63</link>
      <description>'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의 이름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아마도 전쟁의 참혹한 상황들이 눈에 선할 것이다. 하늘에서 미사일이 떨어지는 CNN 뉴스 화면, 피를 흘리고 있는 아이들, 무너진 건물 사이를 가로지르는 탱크, 아직은 앳되 보이는 총을 메고 있는 깊고 큰 눈의 병사들.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이라크, 이란,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ylfA3WTxsxyzjjcgTaYhy7YbG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pr 2022 14:06:41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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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화를 바라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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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의미를 찾다 의미를 잃었고 길을 찾다 방향마저 잃었고  떨어지는 아름다운 것들 아름답게 떨어져 나간 것들  생의 의미는 그 찰나에 있다며 목숨이라도 건듯 기대며  잘 가거라 잘 있어라 무수한 의미들을 담은 작은 조각이여</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13:21:28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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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고난에 동참하시겠습니까? - &amp;lt;레벤느망&amp;gt;과 &amp;lt;축복의 집&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61</link>
      <description>* 영화 &amp;lt;레벤느망&amp;gt;과 &amp;lt;축복의 집&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최근에 연이어 보게 된 두 영화는 내게 비슷한 감정을 선사했다. 공교롭게도 하루의 간격을 두고 관람한 두 영화는 이상하리만치 동일한 파동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국적도 시대도 다른 두 영화가 내게 준 느낌은 고통과 고난이었다.  우선 어떤 영화들인지 그 겉모습을 보자면,   &amp;lt;레벤느망&amp;gt;은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cldCs7dFVisPaJBrtoWa7cg_d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Mar 2022 13:11:24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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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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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꼭 끝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때로는 중턱까지 오르다 멈춰버려도 아니면 그냥 초입에서 머무르고 머물러도  그곳에 가지 못해도 이곳이 있으니</description>
      <pubDate>Sun, 20 Mar 2022 02:32:10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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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피그&amp;gt; -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9</link>
      <description>*스포일러 있습니다*  외딴 숲 속에서 한 마리의 돼지와 함께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다. 마치 '나는 자연인이다'를 생각나게 하는 그의 몰골 때문에 더욱 이 남자의 과거가 궁금해진다. 돼지의 존재 이유는 트러플 버섯을 찾는 것이었고, 그것은 곧 이 남자의 생계를 책임지는 일이었다. 동시에 돼지는 이 남자에게 친구이자 반려자 같은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2y-IQ45Jrpb63vRJQ9hAtmpds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Mar 2022 13:55:42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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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지금 우리 학교는&amp;gt; - 학교 안에서 해결했어야 할 문제</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8</link>
      <description>&amp;quot;또 좀비야?&amp;quot; 맨 처음 &amp;lt;지금 우리 학교는&amp;gt;의 트레일러를 보고 든 생각이었다. 사실 더 이상 신선할 것이 없는 이 장르는 &amp;lt;부산행&amp;gt;과 &amp;lt;킹덤&amp;gt;을 거치며 'k-콘텐츠'의 간판이 되었고, 더군다나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서는 유독 비슷한 시리즈물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예고편을 보자마자 피로감이 드는 게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는 넷플릭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C6s-50uZWryDJTEVBeFgiQ3BY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04:30:47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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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웨스트 사이드 스토리&amp;gt; - 이 이야기는 여전히 유효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7</link>
      <description>'웨스트 사이드(West Side)'. 맨해튼 서부 외곽 지역의 한 슬럼가. 그곳에는 매일같이 두 개의 세력이 서로 으르렁대고 있다. 폴란드계 백인 집단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계 이민자 집단 '샤크파'는 이 지역의 소문난 앙숙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두 무리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이루어져서도 안 되는 사랑이 꽃피운다. 두 조직의 중재를 위해 마련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dBg3yDd6mInVPkk3qthq7Cl6e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an 2022 12:32:22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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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파</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6</link>
      <description>일생을 바람에 기대 살아온 꽃이 있다 바람이 몰아가는 대로 걸었던 이가 있다 불어오는 족족 받아들여 마침내 그 자신이 바람이 되기도 했다  맞서 싸우거나, 온몸으로 맞거나, 납작 엎드려 피하거나, 도망 다니거나 모두 바람의 파도를 피할 수 없었다  바람이 어딘가 데려다 놓으면 의심 없이 꽃을 피우고 씨를 뿌렸다 어딘지도 모르고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뿌리가</description>
      <pubDate>Fri, 21 Jan 2022 03:33:55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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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5</link>
      <description>원하는 것이 채워지기보다 필요한 것이 채워지기를  많이 먹어야 할 때 많이 먹고 적게 먹어야 할 때 적게 먹고  때와 필요에 대해 능히 깨닫게 하기를</description>
      <pubDate>Mon, 03 Jan 2022 03:39:35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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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 올해의 영화 10편(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의)</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4</link>
      <description>&amp;quot;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amp;quot; 이런 생각으로 벌써 1년이 지났다. 작년 연말과 올해 초에 느꼈던 뒤숭숭함은 그대로. 괜찮아지지 않고 또다시 한해의 마지막에 당도했다. 분명 얻은 것도 많을 텐데, 왜 항상 한 해의 끝에는 잃어버린 것만 생각나는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억지로라도 감사해야 하는가 보다. 성경에서 얘기하듯 '평범한 일'에 감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EWSDHENke7fm_hh0PD0vj9B1h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06:49:58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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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amp;gt; - 팬서비스에 특화된 콘텐츠</title>
      <link>https://brunch.co.kr/@@1eVg/253</link>
      <description>* 스포일러 있습니다 *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매년 이맘때면 서로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들도 많다. 선물을 주는 기쁨도 있지만 아무래도 받는 것이 더 기쁜 일일터. 그런데 그 선물이 내가 기대하던 바로 '그 선물'이면 어떨까.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amp;lt;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amp;gt;은 마치 그런 선물 같은 영화다. 이미 예고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g%2Fimage%2FIgrH5Qq9qSMMfeCresn4OzjhX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Dec 2021 12:35:58 GMT</pubDate>
      <author>박상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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