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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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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특별한 순간들을 글로 담아냅니다.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삶을 추구하는 INFP 커뮤니케이터(PR), 워킹맘, 냥집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02: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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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특별한 순간들을 글로 담아냅니다.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삶을 추구하는 INFP 커뮤니케이터(PR), 워킹맘, 냥집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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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사춘기 중학생은 처음이라 - 프롤로그. 초등은 체력전, 중등은 심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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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었다. 브런치에 첫 연재를 초등학생 아이들 육아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다음 레벨로 업그레이드가 됐다. 초등학생까지 육아 전반전이 체력전이었다면 이제 심리전에 돌입했다는 것이 매일 느껴진다. 실제로 몸으로 놀아주고 함께 어디를 다니던 시기는 끝이 났다. 청소년으로 넘어가자 아이들은 제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amp;nbsp;아이들이 어디를 같이 가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d6HF34a57RIszsPKVIB6B-Epoe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4:58:12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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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현실 속 일타 스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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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4학년이 됐다. 팬더믹 키즈인 아이들은 1학년 시작을&amp;nbsp;팬더믹과 함께 했다. 3년이 걸려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이 됐다. 고학년이 되고 학교 생활이 정상화되자 아이들은 꽤 바빠졌다. 어제는 국영수 학년 평가를 봤다고 했다. 새 학기가 되면 이전 학년 공부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시험을&amp;nbsp;본다.&amp;nbsp;보통은 바로 그 결과를 아이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_Vfm6HTrgVQf-3gzBQDfFu04O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23 05:01:20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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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양식돈까스, 코로나와 슬로우 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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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밥도 알약으로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알약 하나 꿀꺽하면  배도 부르고 고른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게 말이다.  그때는 너무 바빠서 밥을 챙겨 먹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다. 매일 밥 먹는 시간을 줄이면 그만큼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을 것 같았다.  요즘은 '밥'에 대한 생각이 좀 변했다. 코로나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SaWF0Y43ntM8R43D9K3qX6N0d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an 2022 10:16:49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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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 노란 맛의 첫 경험 - +간단한 우유 요리, 리코타 치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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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1주일에 한 번씩 엄마와 집 근처에 사시는 이모할머니를 찾아가곤 했다. 돌이켜보면 엄마는 어린 나만 혼자 두고 갈 수 없어 달고 가신 거였다. 집에서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았지만,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은 늘 발걸음이 무거웠다. 대여섯 살 꼬마의 눈에 할머니는 좀 무섭고 어려웠다. 게다가 마당에 있는 덩치 큰 개는 몸짓이 작은 나를 사나운 눈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TCSKfEagGkinRZ1JGflRBbblq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Dec 2021 09:05:07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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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전, 바삭한 꼬투리 전쟁 - 바사삭 김치전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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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나의 주말 오후는 대부분 나른함으로 가득했다. 친구를 만나지 않는 주말이면 만화책을 잔뜩 빌려 침대에서 하루 종일 뭉그적 거렸다. 방문턱을 넘는 것은 배가 고플 때뿐이었다. 식구들이 냉장고를 뒤지는 소리가 점점 잦아지면&amp;nbsp;엄마는&amp;nbsp;김치통을 꺼내셨다.  엄마는 말없이 김치 한 포기를 꺼내 종종 썰었다.&amp;nbsp;먹기 좋게&amp;nbsp;잘린 김치를&amp;nbsp;냄비에 담고는 그 위로 하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V5i1BMobAVzgqK358NqGL-K6g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Dec 2021 08:58:46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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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나물밥과 아이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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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적 우리 엄마는 저녁마다 솥밥으로 갓 지은 밥을 해주셨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즈음이면 늘 작은 압력솥을 꺼내셨다. 가스불 위에 압력솥이 올려지고 칙칙 소리를 낼 때면 심장이 두근댔다. 행여라도 솥이 터져버릴까 걱정됐다. 소리가 커질때즈음 엄마는 젓가락으로 톡 건드려 작은 틈을 냈다. 그 사이로 한참동안 뜨거운 수증기가&amp;nbsp;빠져나갔다. 칙칙 소리가 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zX3a1Jq9Bum1iMqrUBVzS6F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Dec 2021 04:21:14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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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구겨진 셔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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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계신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27살에 결혼을 해 출가(?)를 했으니 무려 14년이다. 올해 아이들을 봐주시던 시어머니께서 집으로 돌아가셨다. '초등학교까지'를 선언했지만 다행히 1년의 유예기간을 더 주신 것이다.   다행히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해줬다. 아침에 스스로 준비해서 학교에 갔고, 학원 다녀온 뒤 내가 집에 올 때까지 둘이 잘 있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AW2KGi6cPemRq0UOq6SiL8R1u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8:08:05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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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역국, 그 따뜻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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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 생일을 앞두고 말린 미역을 꺼냈다. 미역 한 움큼을 조심조심 집어 냄비에 넣고는  따뜻한 물을 쪼로록 부었다. 미역은 서서히 물을 머금어가며  몸집을 불려 나갔다. 원래 모습이 생각 안 날만큼 커진 미역에 소고기를 넣어 달달 볶은 뒤 물을 부었다. 미역국이 보글보글 끓자 온 집안에 온기와 구수한 냄새가 퍼져나갔다.   미역국을 좋아하게 된 것은 20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9GOXolk7fzDLACOYfTMnolMi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Nov 2021 06:54:02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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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카톡, 판도라의 상자 - 9살 언어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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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아이들의 카톡을 몰래 본다. 그러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앞서 가고 있었다. 아이들 세계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카톡으로 친구와 싸웠다는 얘기를 여러 번 들은 터라 매우 궁금했다. 카톡은 판도라의 상자였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카톡을 열어보고는 마음이 무거워졌다. 아이들의 세계는 내가 아는 아이들 모습과</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07:56:03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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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라면, 엄마 몰래 먹던 그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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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씩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꼬들꼬들한 김치라면'이다. 이 소박한 한끼에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겨있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엄마는 아빠와 함께 일을 하셨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돌봄교실이 없었고 학원에 다니는 애들도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가방만 던져놓고 곧장 놀이터로 향했다. 딱히 약속을 하지 않아도 친구들은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Ec-fXF5GhAMyK4Fh6DhBqhue9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Aug 2021 04:05:43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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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엄마가 되기로 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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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왜 엄마가 되기로 했어?  주말 딸아이의 갑작스런 질문이었다. 나는 27살 봄 결혼을 했다. 친구들 중 가장 빠른 결혼이었다. 결혼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 모두 깜짝 놀랐다. 20대 중반에게 결혼이라는 단어가 꽤 낯설었기 때문이다.&amp;nbsp;전남친(=현남편)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나는 큰 고민 없이 결혼을 결심했다.(왜 그리 빨리 결혼을 결심했었는지 지금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V39EQELl5zG8xHGcQ83GN6j24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21 05:09:09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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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 누군가에게는 필라테스, 나에게는 물리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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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꾸준히 운동해본 적이 없었다. 학창 시절 체육시간을 빼놓고는 20대 때 살빼겠다고 줄넘기를 깨작대던 것이 다였다.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숨쉬기 운동 정도였다. 사실 운동을 안 한다고 살면서 딱히 불편하지 않았다. 가끔 건강검진에서 운동을 얼마나 하십니까라는 항목을 만나면 머쓱한 정도였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던 내 몸이 점점 암울해지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VykmBFfETXUqOQEcimBtZrexv0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Aug 2021 05:32:54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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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맛 다른 쌍둥이-짜장 vs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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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치열한 식탁 대전이 벌어졌다. 전쟁의 서막은 사소한 질문이었다. 바로 &amp;lsquo;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amp;rsquo;. 별거 아닌 주제가 단초가 되어 우리집 쌍둥이는 꽤 오래 설전을 벌였다. 아들은 짜장, 딸은 카레를 먹겠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amp;ldquo;2주 전에 카레를 먹었으니 이번에는 짜장을 먹어야 해!&amp;rdquo; &amp;ldquo;아빠가 카레를 더 좋아하니까 짜장보다는 카레가 나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QszX3y8tFbzIivc5zKt656cWL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21 06:20:50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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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키지못한 약속, 할아버지 다녀올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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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삼 일간의 장례가 끝났다. 아버님을 보내드리는 길, 차 안에서 깜박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아버님은 말간 얼굴에 고운 한복을 입고 환히 웃고 계셨다. 아픈 기색 하나 없이.  아버님은 평생 교육자로 살아오셨다. 두 아들에게 그다지 살갑지 않았지만 손자 손녀에게는 더없이 다정한 할아버지셨다. 사실 생각지도 못하게 아버님과 6년을 같이 살았다. 감사하게도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IHCas6EtpjyZ8X5orFUmlbeF1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01:27:15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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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에서 줍는 시간들 - 사소함이 주는 행복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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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2시간 반, 한 달 50시간, 1년 600시간.   집과 회사가 멀다 보니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나는 길에서 줍는 이 시간들을 꽤 좋아한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동안 동안 나는 일과 육아로 긴장된 머리와 마음을 툭하고 던져놓는다. 뒤엉킨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명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sXcca5y5cyX0mKaejOwS4Cjed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pr 2021 22:35:09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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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행교육을 하지 말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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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바꾼 것이 있다. 이전에는 아이를 돌보는 것만 생각했다면,&amp;nbsp;이제는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이 적응기였다면, 2학년부터는 공부할 것이 조금씩 늘어났다. 그만큼 교육도 신경 쓰게 된다. 말이 교육이지 별 것 없다. 학교에서 나오는 안내문이나 교과과정을 꼼꼼히 본다. 아이들에게 '오늘 학교 수업이 어렵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7olLylrI8h2GKXmUmXC58zL_-7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Mar 2021 01:31:10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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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코노미야키, 육아만랩을 만드는 비밀무기는?</title>
      <link>https://brunch.co.kr/@@1etW/138</link>
      <description>육아만랩 만능팬 레시피 Top 3 아이들이 놀이터에 나가면 꿀맛 같은 여유가 생긴다. 잠깐이지만 육아 전쟁은 잠시 휴전이 된다. 음악을 들으며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거나 소파와 한 몸이 되어 넷플릭스를 즐긴다. 그런데, 언제부터 이 평화로운 시간이 깨지기 시작했다.    요즘 9살 쌍둥이는 주말마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밖에서 노는 게 추워서 그러려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dcdQvpXm8c_8MVzoKAcDtSIT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6:04:11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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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녀가 만든 할아버지 생일 케이크 - 딸바보가 딸의 딸바보가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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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은 아빠를 많이 닮는다고 했던가? 나는 유독 아빠를 많이 닮았다. 어디를 가도 단박에 아빠와 딸이라고 알아본다. 짙은 쌍꺼풀과 코의 생김새, 식성과 취향도 많이 닮았다. 엄마는 가끔 나에게서 아빠를 투영했다. 내가 속을 썩이면 이런 것까지 아빠와 닮았다고 얘기하곤 했다. 본인을 많이 닮아서였을까? 우리 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오빠보다 나를 각별히 챙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n2do_0T_SX94rNS90ufZ-0F5W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Mar 2021 02:53:10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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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함은 작은 것에서 시작되지 - 그림책 &amp;lt;작은 벽돌&amp;gt; 나를 찾는 위대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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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변에 멋진 재능을 지닌 이들이 참 많다.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집중하며 본인의 길을 만들어가는 이들이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 나는 그들을 바라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특출 난 재능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하지만, 그들 모두 처음부터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amp;nbsp;누구에게나 시작은 있으니까. 그림책 &amp;lt;작은 벽돌&amp;gt;은 그 시작을 생각해보게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wLMSPIP9Zw0_dmJ-4FPq7b8Wc7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Mar 2021 07:16:45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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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그만둘꺼야'를 외치고 있다면 - 어른이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amp;lt;매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etW/134</link>
      <description>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모회사의 면접 사건을 보면서 씁쓸함이 밀려왔다. 그녀의 글을 찬찬히 읽으며 상실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 일로 자기 자리에서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던 많은 이들이 얼굴 화끈거림을 느꼈으리라.  15년 가까이 회사생활을 해오며 나 또한 &amp;lsquo;권력&amp;rsquo;으로 인해 상실감을 느꼈던 적이 있었다. 조직은 희한한 속성을 갖고 있다. 바로 &amp;lsquo;직급&amp;rsquo;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tW%2Fimage%2FNH3PM5qUQ3UUgHsvaftegCDkF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Mar 2021 01:07:41 GMT</pubDate>
      <author>바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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