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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브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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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안의 진실된 것들. 사진, 영화,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2:09: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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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진실된 것들. 사진, 영화,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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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듯한 불빛의 인터라켄 호텔 앞에서 - 사진에세이 #10. &amp;lt; 성냥팔이 소녀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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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할 때였는데, 최고급 호텔을 지나던 길에 추운&amp;nbsp;바깥에서 따듯해 보이는 창문 안쪽을 찍었습니다.  30대 초반이 되어서 떠난 여행이었는데도 그 따듯한 불빛을 보면서 저는 성냥팔이 소녀처럼 어린아이가 되었습니다. 문득 춥고 배고프고 외로웠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버린 것입니다. 따듯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8NmQ8sQrDV_MHOOIZli1XPxj1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24 13:20:21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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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재킷을 입은 마드리드 신사 - 사진에세이 #09.&amp;nbsp;명(明), 암(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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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빛과 그림자의 각도, 표지판의 방향과 색감, 그 반대쪽의 시선. 모든 게 조화로운 느낌의&amp;nbsp;5월 마드리드 어느 골목에서.  밝은 부분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 그림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마냥 밝고 뚜렷한 색감만을 찍지는 않게 됩니다. 그림자가 드리운 사진의 깊이감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코미디 영화보다는 '조커'와 같은 어둡고 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gbKRdvGs3YhXr9QvQqyII9-lgS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13:37:43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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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깨에 앵무새를 얹은 신사 - 사진에세이 #08.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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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와이의 어느 골목, 앵무새를 어깨에 얹은 자유로워 보이는 중년의 신사를 순간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민트색 칠을 한 그 뒤쪽의 벽면과도 너무 어울리는 찰나였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성격이 업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평상시 성격도 점점 그렇게 변해갔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rtR_UU58WmUNKEK5_qpiB8qUg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24 14:09:35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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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밖을 보는 네 여인 - 사진에세이 #07. 자연스러워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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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 3층 카페에서 담은 장면입니다. 실루엣에서도 느껴지듯이 머리색이 제각각 다른 네 중년의 여인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뒷모습을 담았습니다.   영원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친구 사이가 있습니다. 저렇게 늙어가면 참 좋겠다고, 우리들은 저렇게 늙어가자고. 그렇게 예쁘게 다짐했던 말들이 무색해집니다.   각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WgclPMy7hZ3cuMN6vp4YiVS0k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12:51:55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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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케를 보는 사람들 - 사진에세이 #06. 재능, Louvre, Paris,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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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니케 조각상을 보는 사람들의 실루엣을 담았습니다. 저는 승리의 여신 니케 조각상을 이때 처음 봤는데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세계사도 좋아하지만 고대 문명과 예술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의 니케 조각상을 보고는 너무 놀랐습니다. 조각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모습이 저를 대변하는 것 같아서 그들의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K0u7MjdAKugYub9gTzqMIy2mr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05:29:48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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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Chamonix-Mont-Blanc - 사진에세이 #05. 無題(Untitl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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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랑스 샤모니몽블랑 전망대에서 찍은 몽블랑산을 등반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갑자기 잔뜩 끼는 안개에 얼른 카메라를 줌인해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들의 모습은 어떠한 생각과 느낌에서인지 순간 카메라에, 가슴에 담았습니다만, 아무 제목도 아무 생각도 함부로 꺼낼 수가 없습니다. 그저 작아질 뿐입니다.  20대였을 때는, 아니 얼마 전까지도 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8Kb2DRD5aXGcnt3-2cvpYdI1mx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pr 2024 16:00:11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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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가장 완벽했던 장면 - 사진에세이 #04.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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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 사진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 찍고 나서 결과물을 봤을 때, 매년 혼자 사진엽서를 발행할 때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살면서 본 장면 중에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여행 중에 아마 닦지도 못한 렌즈로 급하게 찍은 사진이었지만, 제가 본 그대로를 순간적으로 담은 사진이라서 그마저도 소중합니다.   여유롭게 바다 앞에 앉아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LEkp4MAq1nn0SLVD2UnqkIK8a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r 2024 15:24:59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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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하고 싶은 순간들 - 사진에세이 #03. 완전한 자유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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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유의 삶을 늘 지향하지만, 아직도 형식에 매어 살고 있습니다.  가장 고독하고(자유롭고) 싶었던 시기가 언제였냐고 물어본다면, 대학교 2학년 모든 것을 내던지고 호주로 갔을 때의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제가 스스로 짊어진 짐으로부터, 한국사회로부터 너무 멀어지고 싶었고, 고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떠난 호주에서도 저는 또 사람들에게 얽매였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DkUHiC_rBEsh7_tKR0BdzGWD4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17:04:49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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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문 뒤에 숨은 스위스 소년 - 사진에세이 #02. 인생은 아름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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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위스 제네바의 어느 골목, 버스 안에서 순간적으로 담은 장면입니다. 챙 모자를 쓴 귀여운 소년이 제가 좋아하는 색을 가진 멋진 나무 문 앞에 몸을 숙이고 앉아있기에 한참을 바라보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가 쪼그리고 앉아 무엇을 골똘히 생각하고 있기에 아름답고 순수하게 보였습니다.  마치 영화 &amp;lsquo;인생은 아름다워&amp;rsquo;의 주인공 귀도의 아들 '조슈아'와도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HA5QJ1KTyMUqjx4yVaw-r1zPhf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r 2024 15:02:56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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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폰을 낀 노란바지의 Donna - 사진에세이 #01. 무엇으로 채워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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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릴적부터 저는 항상 자유롭고 여유로운 미래에 대해 꿈꾸고 살아왔기 때문인지 외국 여행을 가면 멋지게 나이가 드신 신사분, 여성분들의 모습을 자주 찍게 됩니다.  밑도 끝도 없이 그저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요. 그들의 사연은 전혀 모른채 말이죠.  한 손을 주머니에 꽂고 줄이 긴 이어폰을 낀 노오란 바지를 입고 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buhMyCOodu4mObRy_I7e3VWeE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24 01:58:35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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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나는 왜 매 순간 진심일까 - 사진에세이 연재를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1fI8/36</link>
      <description>'여행'과 '사진', 그리고 '삶'에 매 순간 진심인 저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면, 앞으로 연재할 사진에세이를 조금 더 진솔하고 담담하게 적을 수 있을 것 같아 떨리는 마음으로 프롤로그를 작성해 봅니다.  제겐 남들만큼이나 또는 또래들보다는 우여곡절의 경험이 많았습니다. 10살 때부터 부모님 사정으로 이모댁에서 길러졌고, 20대 때 재회한 아버지는 간암 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zAGA4NaCQACPTSwJ_sA-fB59S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24 14:14:41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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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amp;rdquo; - 영화 리뷰 #1  &amp;lt;오펜하이머&amp;gt; , 크리스토퍼 놀란(2023)</title>
      <link>https://brunch.co.kr/@@1fI8/9</link>
      <description>나와 남편이 너무나 좋아하는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첫 전기영화 '오펜하이머'가 8월에 개봉한다고 하기에, 내 출산일이 8월 초라 영화관에서는 못 보겠구나 단념했지만, 조리원 퇴소 후에도 상영하고 있었기에 서둘러 남편과 교대로 아이를 보기로 하고 저녁에 외출해서 나 홀로 영화를 감상하고 왔다.  그래서인지 기록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amp;ldquo;나는 이제 죽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I8%2Fimage%2FHp46jlJMm_7h2c9h4pV9Xf5jK1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Oct 2023 08:49:38 GMT</pubDate>
      <author>나브리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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